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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가 프로인 이유중 가장 중요한것은 "납품시기를 지킬 수 있다"가 가장 크지
근데 물거북은 왜 아직도 프로인가요?
전설의 니 애미 커트앵글
돈받으먼 프로면 난 프로 알바생이냐?
뭐 성실성이 중요한건 맞지만 그거랑 별개로 저건 왠지 사짜냄새 나는 댓글인데
공감 jpg도 프로 만화가임.
아 프로 였던 것 ㅋㅋ..
아 프로 였던 것 ㅋㅋ..
프로가 프로인 이유중 가장 중요한것은 "납품시기를 지킬 수 있다"가 가장 크지
제조업을 가도 건축을 가도 하다못해 알바라도 제일 중요한건 납기일을 지키는것 이지
그딴 게 어딨음? 돈 받으면 프로임
루리웹-9404521039
공감 jpg도 프로 만화가임.
루리웹-9404521039
돈받으먼 프로면 난 프로 알바생이냐?
맞음.
지금 그말 하는게 아니잖아요
프로 알바... 맞는듯?
뭐, 맞지...
그러고 다음계약을 딸수있느냐의 문제겠지 내가 아는사람들끼리 진짜프로는 3번째 연재부터 라는 말을하는게 이거..
알바는 아마추어가 없잖아 그냥 일인거고 취미나 운동 계열이 아니잖아
사회나가면 그런놈들 상사로 만나길 진심으로 빈다
그럼 커미션도 프로냐
아르바이트생이 아마추어가 왜없어!
취미로 돈도 안받고 알바함..?
글킨한데! 돈받는다고 모두가 프로는 아니야!
ㅇㅇ
난 맞다고봄
아니야... 법적으로도 아니야...
커미션으로만 먹고 살수있으면 프로지
프로 일수도 있는거랑 프로인거랑은 전혀 다름
돈을 한두번 받고 더 못받으면 프로라고 못함
나도 동의는 하는게 돈 받으면 무조건 프로라고 보긴 좀 그렇고 해당 일을 자기 '직업'으로 삼아서 '돈 받고' 일을 해야 프로라고 보긴 함.
커미션으로만 충분히 먹고 살수 있고, 직업으로 느끼면 프로. 커미션으로 단순히 용돈 벌이정도하고 끝내는 정도면 프로 아님. 커미션 한 두번 받고, 개인 능력 부족으로 더 이상 일을 진행 못 하는 정도면 프로 아님. 다만, 돈 받고 일함에 있어 해당 계약에 한해서라도 프로마인드를 가진다는건 필수라고는 봄.
돈받고 안해주면 사기죠..
당연한 소리를 하셔서 오히려 당황스럽네요
제가 살면서 느낀 제일 큰 차이가 '내가 알고있는 상식이 타인의 상식이라고 생각하지마' 이거였어서...
프리랜서에 덕목중 하나가 괜히 사회성이 아님
근데 물거북은 왜 아직도 프로인가요?
대답해 시발!!!
반대로 물거북 수준에서도 프로인데 그보다 그림실력 좋은데도 프로 나가리 되는 애들은 그 이하라는거 아닐까.
신세계 오우너보다 못해서 정용진이 계속 신세계 컨트롤하는거아니냐고 말하는 급아님?
그르게 ..물거북...
'그 놈도 자신이 무능해지는 자리까지 올라가는 능력까진 있지. 그것이 실력이든 인맥이든 정치질이든...'라는거 아니겠어? 이거 뭐라더라 피터의 법칙이던가.
일단 일러레로서 프로에게 요구되는건 일을 받을 인맥, 정치질이든 뭐든 타인을 아군에 만드는 사회성, 작업을 기한 내에 요구된 최저의 퀼을 충족하며 끝내는 프로성 등등인데, 물거북은 최저 수준이긴 하지만 이걸 전부 충족시키니 프로에서 아직 안떨어진거고 프로가 되지 못하는 사람들은 프로급 그림실력에 더해 다른 능력이 물거북보다 높아도 위의 요소 중에 어느 하나가 프로 최저급 미달이니 아마추어에 정지하고 나오지 못하는거겠지. 일단 메갈 사건때 폭로만 봐도 이 업계에서는 사회성 떨어지는 한 우물 외톨이 타입이 꽤 되고 그외에도 인맥이 프로업계에 뻗지 못하고 동인계에만 머무르는 인맥이 좁은 케이스, 작업 결과물을 기한 내에 제출 못하거나 프로젝트 완성 이 안되는 케이스 등등도 의외로 아마추어 일러레 중에 꽤 유명한 준 프로급 논란 일어날때 꽤 보이는 케이스니...
뭐 성실성이 중요한건 맞지만 그거랑 별개로 저건 왠지 사짜냄새 나는 댓글인데
근데 세계구급 네임드 작곡가는 잠수타고 커뮤니케이션 피하고 지 꼴리는대로 작업하는데도 의뢰가 끊이질 않더라 직장인을 초월해서 네임드가 되면 다시 아마추어처럼 굴어도 되나봄
하긴 피카소가 그림을 10년에 하나 내놔도 뭐라 할 사람이 없는 듯이...
이쪽이 의뢰를 한건데 저쪽이 갑질을 해 ㅋㅋ 미친 지 ㅈ대로 작업하다가 돈 돌려줄게 하고 ㅂㅂ했다더라
허구언날 욕쳐먹는 ㅈ소 사장님네도 굴러가잖음
대체불가인력은 프로 아닙니다.. 마스터, 혹은 마에스트로...
아
첨언하자면 프로는 돈으로 갈음이 되지만 마스터급은 내켜야 하는차이...? 갑과 을이 바뀝니다..
근데 저건 그림쟁이 뿐만 아니라 어느분야 마찬가지 아님?
저건 희망사항이고 저짓 다 하고도 프로인 사람 여전히 많다
전설의 니 애미 커트앵글
이렇게 때려놨더니 카이스트 갔다는 전설이 있더라
아 ..그 지망생들 물흐리는부류..
험난 그림업계에 살지말라고 내쫓은 윾동니뮤ㅠ
본업이 있으니까 그냥 커뮤 어그로로 취급되고 끝나는거지 카이스트 아니었으면 난리 났을듯ㅋㅋ
저그림올린애가 유게에서도 보였던 유명빌런일걸
말이 좀 험하고 인신공격이 많아서 그렇지 저기서 작성자가 한게 사실이라면 유동이 맞는말로 고루고루 처 패고 있는게 맞지... 근데 왜 나도 아프냐
정신차리라고 이렇게 길게 댓글 달아주는 거 보면 미래에서 온 나지.
자세히보면 그냥 꿈을 목표로하면 기본적인거라도 해라 인데.... 저게 진짜 지망생중에 진짜 답답한 형태고 동시에 지적하면 내꿈을 짓밟다니 넌 나쁜놈 으로 가는 성향이 커서...(저뎃글도 그러고있고) 더 빡친거같음 ㅋㅋ
요즘은 또 대놓고 커뮤하는거 티내서 코어 유저들 결집시키는거 같던데
게임하려고 커뮤하는걸 넘어서 커뮤하려고 게임 하는(만드는) 느낌이라 조큼 그래
ㄹㅇㅋㅋ 그림 그리는 애들 중에 사회성 없어서 찐빠 내는 애들 한둘이 아니지
조심해 긁혀서 덤비는 찐빠들에게 물어뜯길라
그림뿐만 아니라 커뮤에 중독되서 커뮤 안이 자기의 세상이라고 생각하고 울타리 밖 사람한테 엄청 적대적인 새끼들 많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로하고싶으면 커뮤끊으란말이괜히잇는게 아님 여기애들 말 못믿을거 다알자늠. 아닌데?맞는데? 내말대로하셈햇다가 ㅈ망하면 그럴줄알앗다. 입싹닫고 뒤통수칠 숲속친구들 본진이 여긴데
모든 분야에 적용되는 말이지만 난 이 분야에서 실력으로는 자신있어!는 출발선이지 결승점이 아니다
근데 진짜 어느업계는 일단 실력은 기본이긴한듯 물론 개차반처럼 굴어도 독보적인 실력이 있으면 모르겠지만 진짜 대부분의 사람은 그렇지 않기도 하고
근데 그 동인업계에서 꽤잘벌드라고...
아아아 그림 잘그리고 싶당 ㅠㅠ
이거 생각난다 전설의 라인마스터
단순 아마,프로 차이가 아니라 프로중에서도 아마수준과 베테랑의 차이라고 보면 될듯 ㅋㅋ 결국 어거지로 24~50화정도 분량 하나라도 내면 프로라고는 해줌 본문에 적은건 그중에서도 한작품으로 몇백화씩 롱런하거나 시즌별로 계속 계약 따내고 여러 작품 만드는 베테랑급 묘사긴함
돈받으면 일단 프로인데 거기서 삼류와일류가갈리는게 위의 내용이지 ㅋㅋㅋㅋ
너무 고귀한듯 묘사해서 그렇지 사실 그림이란거 빼고 봐도 어느 직장이든 성공하는 요소.txt임 ㅋㅋㅋㅋㅋ
난 아마추어가 맞다
게임회사에서 제일 대화 안되고 답없는 사람들 모인데가 아트팀임 플머가 기획 입장에선 사실상 옆 부서나 마찬가지라 협조가 잘 되야 게임이 나오는데 그림쟁이 <- 높은 확률로 대화 안통함 업무 협조 안됨 그나마 우리게임에 흥미 많아서 잘 그려주면 다행인데 맨날 회사에서 지 커미션 하는 사람도 있음 특히나 모델러로 넘어가면 결국 게임 용량 줄이고 최적화 하는건 3d 모델쪽인데 이거 협조 안되서 최적화 개판나는 경우 많이 봄 개발팀은 여러가지 고려해서 유니티 엔진으로 가자고 하는데 아트팀은 그냥 샘플들 떄깔 하나만 보고 지들이 언리얼 만질줄도 모르면서 언리얼 가자고 생때를 부리고 아트팀에서 말 통하는 사람은 아트팀장이나 아트디렉터같은 관리직 뿐임 ㅋㅋㅋ
뭔얘긴지 다 알겠으나 이거는 완전히 팀바팀임 본인이 겪은 팀이 다라고 생각지 말아줬으면
케이스 바이 베이스지 그건 기획 다 짤라버리고 싶어하는 동네, 프로그램 빠따 치고 싶던 팀, 고집불퉁 아트팀장 셋 다 겪어봤다
저런거 못 해도 프로 하는 경우가 모든 분야에서 즐비하던데
프로도 4회전 라이센스가 있고 아마에도 올림픽 금메달이 있음. 물론 복싱 한정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