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볼때마다 인사하고 반찬이나 배달음식 나눠먹고
문방구 아저씨랑 같이 놀고 그러면서
마냥 평화롭고 살기 좋은 곳이었다 생각했는데
기억을 되짚어보니까
뭐 비싼 거 있다 싶으면 무조건 훔쳐가는 놈 있었고
밤중에 대놓고 누구 납치하는 것도 봤고
개천에 뭔 구덩이같은 곳에 주기적으로 사람 빨려들어가서
사망사고도 흔하게 일어났고
고양이랑 고라니 죽은 거 몇 주나 방치되서 등굣길엔 뭐 썩는 냄새가 진동을 했음
그냥 동네가 살기 좋은 게 아니라 내가 순수하게 사는 거였어
|
|
|
보팔토끼
추천 0
조회 5
날짜 13:51
|
|
Cortana
추천 0
조회 11
날짜 13:51
|
|
루리웹-4336088128
추천 0
조회 3
날짜 13:51
|
|
초고속즉시강등머신
추천 0
조회 14
날짜 13:50
|
|
ITX-Saemaeul
추천 0
조회 8
날짜 13:50
|
|
루리웹-6044659024
추천 0
조회 39
날짜 13:50
|
|
Maggeett
추천 0
조회 11
날짜 13:50
|
|
루리웹-588277856974
추천 0
조회 38
날짜 13:50
|
|
사신군
추천 0
조회 45
날짜 13:50
|
|
타로 봐드림
추천 1
조회 66
날짜 13:50
|
|
콩은까야제맛
추천 0
조회 11
날짜 13:50
|
|
근성장
추천 0
조회 38
날짜 13:50
|
|
사신군
추천 1
조회 147
날짜 13:49
|
|
건전한 우익
추천 1
조회 63
날짜 13:49
|
|
여섯번째발가락
추천 1
조회 67
날짜 13:49
|
|
데카마스터
추천 0
조회 49
날짜 13:49
|
|
루리웹-4644527467
추천 7
조회 124
날짜 13:49
|
|
깊은바다나미
추천 1
조회 55
날짜 13:49
|
|
자연사를권장👻
추천 0
조회 100
날짜 13:49
|
|
도미튀김
추천 5
조회 204
날짜 13:49
|
|
올때빵빠레
추천 0
조회 108
날짜 13:48
|
|
백수해적
추천 0
조회 83
날짜 13:48
|
|
바닷바람
추천 3
조회 85
날짜 13:48
|
|
치르47
추천 1
조회 40
날짜 13:48
|
|
커피우유
추천 2
조회 54
날짜 13:48
|
|
로또1등출신
추천 4
조회 173
날짜 13:48
|
|
이븐 알-하이삼
추천 0
조회 61
날짜 13:48
|
|
(주)정상화
추천 0
조회 82
날짜 13:48
|
낭만의 시대
작성자는 몇킬함?
스리랑카에서 온 농부 아저씨랑 고라니 사냥해봄
끼에엑 비명 소리가 위장하기 좋긴해
대충 옆집에 조커랑 투페이스 살면 너도 스케어크로우 정도는 된다는 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