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후후...그대들은 운이 좋도다
신의 모습을 가까이서 접견할 수 있으니 말이다
자, 나오거라!
발마리의 창세신, 즈필드여!!
훗...
이 즈필드의 모습을 보고 살아남은자는 없느니라...
그대들의 미래는 여기서 끝이다
...왜지?
어째서 네가 부활해있는거지...?
...예비체를 포함해서 너는 전부 헬모즈와 함께 소멸했을거다
후...후후후후....
어리석도다, 유제스 곳초...
뭐라고?
발마의 영제께 변경 은하 방면 감찰군 제 7함대를 맡겨진 이 짐이...
네놈같은 소물에게 조종받은 채로 끝날 것이라 생각한 것이냐?
말도안돼...!
라오데키야는 내가 만든 인조인간...
이 내가 모르는 예비체가 존재할 리가 없다
짐은 네가 만든 라오데키야의 에비체가 아니다
뭐라고...!?
처음부터 즈필드 크리스탈의 코어로써 존재하고 있던
오리지널인 쥬데카 곳초...
오, 오리지널이라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라오데키야는 내 손에서 만들어져 태어난 인조인간이다!
우리 함대의 모든 것을 파악하고
모든 것을 마음대로 조종해올 생각이였겠다만...
그건 너의 얄팍한 생각에 불가하노라
내 생각에 불가하다고...?
네놈의 창조주는 이 나인거다!
라오데키야는 감찰국 함대 사령관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조인감임에는 틀림없다
...설마...네놈은...오리지널인 쥬데카 곳초...
그렇다
짐은 영제께서 직접 만들어내신 인조인간...
네가 조종하던 라오데키야는 명실상부 카피였다고 할 수 있지
말도 안돼...!
오리지널은 카피를 만들어냈을 때 소거했을거다...!
! 설마...
오리지널 역시...7체가...!?
그 말대로다
그, 그렇다면...
발마 본성 놈들은 처음부터...!!
그리고 그 사이 본성에 반역을 꾸미는 자가 나타날 것이라는 것은
처음부터 추측되고 있었다
그렇기에 영제께서는 반역자에 대한 저지력을 기함 헬모즈의 중핵이 되는 즈필드 코어에 심어두셨다
그것이 바로 짐...
7체 있는 오리지널 중 1체...
쥬데카 곳초이니라
짐은 코어의 하나의 기능으로써 그대들의 행동을 감시하고...
명확한 반역 행위를 취했을 경우 기동하도록 설정되어있다
그리고 기동한 후에는 즉각 반역자를 숙청하여
영제께 받은 사명을 완수하는 것이다
네, 네 이놈, 영제 자식...!
처음부터 이 나를...이 나의 계획을...!!
그대로 수많은 책략을 강구하며 계획을 진행시켜왔다만
결국은 영제의 꼭두각시에 불가한 것이니라...
그래, 짐과 마찬가지로
...이, 나까지도...
조종당하고 있었다는거냐...
그대는 우리 함대에 있어 하나의 부품으로써 훌륭한 능력을 발휘했다
허나, 부숴진 부품은 제거해야만 되노라
자, 유제스 곳초여
이 즈필드의 신벌을 받거라
이, 이 내가...꼭두각시...
내가 만들어낸 잉그램 프리스켄, 그리고 비렛타 바딤과 동등한 존재에 불가했다는 것이냐...!
그렇다
그대의 죄를 참회하며 신벌을 향수하거라
그렇다면...남은 인자를 전부 모아 크로스 패러다임 시스템을 이용해
네놈과 영제의 존재를 없애주겠다!
...마, 말도안돼...
이 내가...전능한 조율자인...
이 유제스 곳초가...!
...이 유제스 곳초가...!
지구인이나 인조인간...따위에게...
쓰러질리가 없다...!
나, 나는...
모든 인과율을 조작해서...
이 우...주...를......
그...리고...이번에야...말로...
이번에야말...로...
나의...우...운...명......을......
...반란분자의 제거는 종료했다
크으 내 드캐 첫 구매게임 로딩은 좀 길었는데 당시엔 너무 화려한 3d화면을 보상으로 보여주는 느낌이라 그저 즐거웠음 마크로스 이벤트씬은 잊을수가 없는 저에겐 최고의 슈로대 !!!! 인터미션 고퀄리티 작화도 아직 눈에 아른거립니다
플스팔고 드캐사서 하다가 플스로 슈로대 알파나오는거보고 드캐팔고 플스샀는데 얼마있다가 드캐로 알파3d나오는거보고 다시 플스팔고 드캐를 샀던.. 그정도로 좋아하던 게임이었는데 ㅜㅜ
드캐판에만 들어있는 추가 시나리오인 모양이군요. 외전이 발매되지 않아서 네오 그랑존을 상대하는 추가 시나리오도 있었던 것 같은데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모든 슈로대 통틀어서 알파 때 폰트창이 제일 이쁜 것 같네요.
곳쵸!
"그것도 나다!!" 알파발매당시 거의 저거 하나로 퉁쳐버리는 스토리텔링으로 비판이 좀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한편으로 유행거리가 됬는지 세월이 흘러 og에서의 유제스도 그대로 재현 ㅋㅋㅋ
크으 내 드캐 첫 구매게임 로딩은 좀 길었는데 당시엔 너무 화려한 3d화면을 보상으로 보여주는 느낌이라 그저 즐거웠음 마크로스 이벤트씬은 잊을수가 없는 저에겐 최고의 슈로대 !!!! 인터미션 고퀄리티 작화도 아직 눈에 아른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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