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S3 가 1위였습니다.. 광원효과, 등등 플스2 에선 믿기힘든 효과들과 그래픽들,,
근데 이번 완다와거상을 한후.. 무조건 1위입니다, 스케일, 그래픽 모든면에서.
맨첨 실행해서 오프닝을보고 초반부분을 할때 좀 지나치게 프레임이 낮거나 느린게 아닌가 싶었지만,
플레이를 1-2시간 더한후 이건진짜 느린것도 아니고 이건진짜 신의게임 그자체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일단 누구나 알아주는 거상의크기, 제가 맨처음 완다와거상 개발 스샷을 봤을때,
그래픽을 저렇게 좋게 하려면 분명히 mgs3 와같이 맵로딩 형식을 취할수 밖에 없겠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래픽을 최대한 좋게하려면 최대한 맵크기를 줄여야 하는법이죠,
하지만 완다와 거상은 그예상을 깼습니다.
엄청난 크기의 거상들이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광할한 맵 , 말도안될정도의 크기에 맵이 맵로딩 하나없이 돌아다닌다라..
정말 큽니다, 맵로딩 안취하는 모든게임중 최고 맵크기라고해도 모잘라정도죠.
어쩌면, 맵로딩 취하는 맵들보다도 크다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입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해본, 깨야할 거상을 만나러가는길만 터놓은 형식 아닐까 ;?
아닙니다, 제가 맨처음 거상을 잡은후 2번째 거상을 잡으려고 해맸는데,(빛비추는걸 몰라서 ㄱ-)
잘못된곳을 들어섰는데 2시간동안 해맸습니다 (똑같은곳을 맴돈게아니고, 맵로딩도 없습니다)
그리고 또 경악한점, 말그래픽 등도 있지만 무엇보다
주인공의 얼굴그래픽 입니다..
실시간 동영상에서도 보여준 캐릭터 얼굴이 실시간 게임에서 가끔다를때가 있습니다
좀더 질이 떨어진다는 말입니다
(mgs2, mgs3 가 그 예죠, 못느끼시는 유저도 좀 계실듯)
완다와거상을 하다가 문득, 이정도 스케일이라면 제아무리 천재 프로그래머도 얼굴 그래픽까진 제데로 못갖췄겠지 하고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을 돌려서 얼굴을 아주 가까이서 확인했더니,
경악했습니다. 퀼리티 높은 얼굴에 눈까지 깜박대고 입까지 껌뻑대더군요.. -_-;
흔히들 플스2로 그래픽 좋게 만드는 게임제작자들은 속된말로 '눈속임' 수법을 많이씁니다..
제한된 하드웨어의 성능으로 최고의 그래픽을 내려면 그런수를 써야하는데
제작자들의 피를 토하게 만드는 과정이죠, (어떤 스텝은 노가다라고 부르더군요)
완다의 거상은 눈속임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맵로딩을 잦게하여 그래픽을 높힌것도아니고, 어딘가를 2D 처리하여 그래픽을 높힌것도 아닙니다 ..
단, 프레임 저하는 어쩔수없는, 아니, 이게임을 해보면 진짜 프레임 저하가 저하가 아닙니다
그렇게 아주 느린것도아니고, 하다보면 신경이 안쓰일정도죠,
스케일에 비하면 그정도는 새발에 각질이랄까요?
이상입니다.
ps.
특히, 거상중 날아다니는 거상 탔을때의 기분은 이루 말할수 없을정도의 기분입니다.
저같은경우는 '와' 하고 탄호성을 질렀습니다..
맞는 말씀 근데 그래픽이 너무 좋아서 계단이 너무심함 플스3로 나와서 깔끔하게 하면 거의 기절할 수준 나올 것 같음 맵로딩이 없다는 건 정말 믿을 수가 없는일 제가 움직이면서 플스소리를 들으니 플스에서 읽는소리가 계속 나더라구요. 로딩자체는 없지만 계속 읽으면서 바로바로 맵이 표시되는 것 같음 한번에 읽어서 맵을 다 표시한 걸지도 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