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시절부터 일본어판까지 다 구매한 사람인데
이번 레이튼은 모바일로 번역되서 나온다고 해서 기다렸다가 샀는데 정말 정말 실망이큽니다
제목부터 일곱대후호의 잡일꾼 바꿔야할거같네요
스토리는 정말 저연령대상으로 만든건지 너무 유치해서 각 챕터 중반만가도 결론이 뻔히 보이고 성의가 없네요
기존 레이튼은 무리수가 있는 스토리라도 그안에서 음모 반전이 꼭 있었는데 저니는 하품이 나옵니다
그렇다고 문제에 질이 높냐? 얼토당토안한 문제가 너무 많습니다 한두개가 넌센스로 나오면
재치있네 재미있네 하겠지만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식의 문제가 많아 짜증을 유발합니다
심지어 계산식의 문제도 함정이랍시고 넌센스를 끼워 넣는데 답을보고나면 한숨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장소를 너무 우려먹는거 아닙니까? 처음에 몇 챕터는 런던이라는 한정된 장소니까하고
넘어가는데 후반에까지 나온 장소 또 나오고 또나오고...너무나와서 힌트코인이나 숨겨진 수수께끼
위치까지 예측이 가능합니다 후반가면 힌트코인 수수께끼 위치만 바꿔서 우려먹습니다
유치하고 지루한 스토리에 어이없는 문제에 성의없는 구성 소소한 번역문제 ...
구글플레이 수수료까지 합쳐서 20900원이 아까워서 이악물고 겨우 깼네요
제발 다음 레이튼은 정신 좀 차려서 시간여행급은 아니라도 최소한 흥미진진하게 만들어줬으면합니다
레이튼 팬으로서 공감 ㅠㅠ
뜬금없는 막장 초문명, 뻔한 막장 일곱대부호 이 중에서 하나를 선택한다면 일곱대부호를 선택할래요...
수수께끼도 우려먹는게 너무 심함 같은류의 문제 (성냥깨비) 우리다가 안되면 넌센스 뿌려서 함정만듬 다음 다시 우리고 챕터식이라 문지기(몇문제이상란풀면통과못한다)들이 사라져서 수수께끼가 쩌리화 되고 힌트코인 갯수 조절실패로 힌트 떡칠해가면서 쉽게 쉽게 넘어감 전체적으로 구성에 구멍이 숭숭숭 뚫려있음
문지기는 본작에도 존재하긴 합니다. 마지막 에피소드 입장 조건이 아마 130문제로 알고 있어요.
이번작은 좀 심하게 많더군요. 이게 부작용이 정답을 예상해도 한번 더 꼬아서 되도않는 넌센스로 답을 적어넣는 경우가 생기던..
문지기는 마지막 에피에 있는데... 그리고 전 오히려 모바일이라 이렇게 대중적으로 만든게 아닐까 해요 그렇지만 문제 난이도는 많이 쉬워졌더군요 어이없는 해답도 많고 ㅎㅎ
문제적 남자 급의 문제를 원했는데 그런건 없어요? 많이 고민되네.. 사긴할테지만 예약구매는 안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