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점쟁이년. 10만엔의 행방은?
모르가나쉐키가 한번 사보자고 맨날 꼬셔서 삿더니 소금으로 만든 사기물품..
그래서 따지러가자 라고 하길래 갔더니 왜 따지진않고 자원봉사를 처하는 걸까요?
생긴게 이쁘니 봐준다 뭐 그런건가.. 매번 가서 자원봉사 해주다가 결국 이 사기꾼을 구제해주긴했는데
같이 깜빵에 때려넣어야하는거 아니였는지. 얘는 스토리 부분도 뭔 개소리하는걸까 같이 노답이였는데..
시작부터 끝까지 다 개노답이였을줄이야...
2. 그래서 아케치는 뭐 어찌된거죠??
일반판은 못깻고 로얄로 이번에 깨긴했는데요.
애는 뭐 어찌된건가요?? 착한척하면서 뒤에서 시도 따까리짓 하다가 통수맞고 자기 분신이랑 싸우다 죽은것까진 이해되는데
그 이후 출두하네뭐네 하다가 갑자기 마루키쪽으로 넘어가면서 갑툭튀하더군요. 뭐 인지가 바껴서 어쨋네저쩃네하면서
강제 등장시킨거까진 알겠는데. 마루키 펠리스 끝나면서 얘도 갑자기 증발하네요?
인지변화 일어나기 전으로 돌아갔으면 뭐 퇴장하는게 맞긴한데. 마지막전투 전에 르블랑에서 예고장 던지기 대화에서 언급된것 치곤 아무것도 없이 증발하는게 맞는건지..
너무 근황도 없이 퇴장했다가 재등장하고 또 퇴장하네요.
진짜 급발진부터 시작해서 밑도끝도없는 캐릭이네요.
3. 카스미 이거 사기 아닌가요?
보면 거의 메인급으로 시디케이스를 장식하고 있고 마치 조커 여캐판인것마냥 그려놓고는 쓸 기회도 적거니와
완전 극후반 3학기부분에 깔짝 나오는 주제에 막상 쓰자니 성능이 구려서 못쓰겠더라고요.
얘때문에 게임샀는데 결국 쓰지도 않았습니다. 캐릭터 스토리도 영 거지같아서 버렸네요. 2회차에서는 시작부터 사용가능하기라도 한가요?
4. 주인공 집에 돌아가면서 나오는 애니메이션 말입니다..
여기 보면 애들이 승합차 타고 길가에서 대기하고 있고 뭐 이상한 검은 차 눈치 보면서 경계하는데 그 검은차는 뭔가요??
이미 주인공은 딱지 뗏고 괴도부분도 정리된거 아닌가요? 보면서 쟤들 왜 저러고 레이싱하나 싶었네요.
여러모로 95점짜리 RPG라서 나름 기대 많이 하고 접했습니다만
스토리 수준 정말 처참하네요.
40시간정도까진 정말 재밋고 와 이게 역시 95점의 맛인가!? 하며 재밋게 했는데
그 이후로는 똑같은 스토리의 반복 진부함 억지로 더럽게 늘려놓은 전투난이도하며 영...한 85시간걸린거같은데 간신히 깼습니다.
약점 조져가며 깨는 맛으로 했었는데 후반쯤 가니 몹들이 약점도 없고 지혼자 3-4턴 빨아먹고 보스란놈은 한턴에 광역시 2-3번연속 써서 하나 죽이질않나
점점 지저분하고 어거지스러운 전투때문에 마지막 마루키전은 쌍욕하면서 했네요.
한턴에 하나씩 죽는데 뭐어떻게 패야하는지조차 알려주지않으니 정신병 걸릴뻔했어요.
개인적으론 90점은 개뿔 85점정도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85점도 초반 40-50시간 즐겁게한것떄문에 주는 점수. 후반부분은 어우..70점대각이네요
솔직히 스토리나 게임을 즐기는 데에는 개인의 호불호가 있다지만, 스토리를 대충 보시고는 스토리 수준이 처참하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 기분이 묘하네요.
1. 운명 코옵 싹 진행하면 10만엔 돌려받습니다. 2. 아케치는 죽은게 맞고, 애시당초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막보가 바란 것이며 그 모두의 행복을 위해선 아케치의 존재 필요. 아케치 본인도 그때 분명 뒤졌는데??? 하면서 주인공을 찾아온것. 당연히 막보 퇴장 후엔 아케치도 다시 죽은 인물로. 3. 개인적으로 카스미 캐릭터 스토리는 마음에 들었으나, 비중이 몹시 적기는 함. 이는 모두가 불만족스러워 하는 부분. 4. 주인공 무죄 받긴 했으나, 감시해야할 대상으로 판단.
1. 운명 코옵 싹 진행하면 10만엔 돌려받습니다. 2. 아케치는 죽은게 맞고, 애시당초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막보가 바란 것이며 그 모두의 행복을 위해선 아케치의 존재 필요. 아케치 본인도 그때 분명 뒤졌는데??? 하면서 주인공을 찾아온것. 당연히 막보 퇴장 후엔 아케치도 다시 죽은 인물로. 3. 개인적으로 카스미 캐릭터 스토리는 마음에 들었으나, 비중이 몹시 적기는 함. 이는 모두가 불만족스러워 하는 부분. 4. 주인공 무죄 받긴 했으나, 감시해야할 대상으로 판단.
카이온.
솔직히 스토리나 게임을 즐기는 데에는 개인의 호불호가 있다지만, 스토리를 대충 보시고는 스토리 수준이 처참하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 기분이 묘하네요.
아케치는 시도 팰리스에서 죽은 게 맞고, 마루키 사건 때는 하루의 아버지나 니지마 자매 아버지처럼 되살아난 겁니다. 사람들의 인지를 비틀어 죽지 않은 것으로 했다고 하는 편이 정확하겠죠. 그리고 마지막에 따라붙은 검은 차는 공안입니다. 팰리스나 페르소나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증거 불충분으로 석방되긴 했지만, 아무튼 주인공이 괴도단의 리더고 주요 인물이란 사실은 알고 있으니 감시를 하는 거죠. 카스미 분량이 적은 건 맞지만, 아케치 부분은 작품 내에서 다 설명해주고 개연성도 있는데 급발진이라고 하시면 '좀 더 잘 읽어보고 평가합시다!'라는 말밖에 할 말이 없네요.
솔직히 마지막 이케 카이토단이 조금 오글거린다고 얘기가 많이 나오는 편이지만, 그거 외에는 스토리 탄탄하고 대체로 호평이었는데. 물론 주관적인 기준이 있을 수는 있겠습니다만, 개관적으로 봐서 쓰레기는 아닌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