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손이라 죽어가며 깨는게 일상이 타입이라 죽은 횟수만 보면 힘들지 않아야하는데 다 깨고보니 힘들다기보단 귀찮았다는 느낌입니다.
노멀모드 앨리스 제일에서 중간 이벤트중 1번사망 : 사실 첫 죽음이기도 하고 딱히 아무 감정 없었다. 어렵다는 얘기는 이미 알고있었고 그냥 플래 가볍게 따자는 느낌으로 이지로 변경
이지모드 삿포로 하룻고양이- 가던길에 강마던가.. 보이길래 싸움걸어봤다가 끔살(당연히 알고 있었기에 별 감흥 없었음)
리스키 튜토리얼 잭오랜턴 아기맞고 사망- 99스텟작+대천사의 가호를 대체로 달아주고 시작했는데 평타+아기에 사망. 스킬 시험하다 죽었음.
다시 시작해서 튜토리얼에서 어른스럽지 못하게 앨리스로 발광했다..
튜토리얼 바이콘에 사망- 뭘로 죽었는지 기억 안남.. 다만 아기에 죽었던것 때문에 오히려 쇼크는 덜했었는데.........
튜토리얼 바이콘 돌격에 사망- 아무리 쇼크가 덜했다곤 해도 다시 맨 처음부터 시작해야 했기에 풀피 꽉꽉 채워 다녔다. 근데 돌격 한대에 뒤짐..
이후로 sp 아낄 생각 않고 죽어줄래(즉사 안통하면 약점)를 난사하게 된다.
앨리스에서 사망- 당연히 튜토리얼 이후론 세이브 포인트마다 광적으로 세이브했기에 쇼크는 없었음. 사실 기억도 제대로 안남. 튜토리얼의 임펙트가 너무 컸었던듯..
(이 이후로 한동안 사망없이 잘나감)
오키나와 제일에서 후타바 끔살- 깜빡 놓친거에 끔살
오사카 제일에서 후타바 압살(오사카인지 심연인지 헷갈림)- 기계 하나가 점프하는걸 못봐서 100%후타바가 한방에 압살당함
오사카 제일에서 후타바 헤드샷- 풀피 후타바가 시작하자마자 뒤에 가려서 안보였던 하나 더있던 가네샤에게 핵열 헤드샷
극기억 데미우르고스 - 구체 부수기 2번째에서 구체 2개만 남겨두고 메기도라온+광속성 공격에 4명이 한번에 전멸. 사실 이때가 제일 멘붕왔음..
결과: 제일 많이 죽은건 리스키 튜토리얼+후타바고 제일 빡쳤던건 극기억 데미우르고스. 와일드 하나가 동료를 먹여살린다는게 정말 와닿았던 한판이었습니다..
2구체에서 사용한 물약이 거둬들이는자에서 쓴 총량의 4배가 넘어갈정도..
정작 데미패턴 들어가니까 혹시몰라 준비해둔 모나만 신나게 죽고 sp도중에 딱 한번 풀로 채운것 빼곤 약도 한번도 안썼네요
정작 거둬들이는자에선 데미씨때 불지옥을 생각해서 무한쇼타임으로 턴을 안줄 생각으로 대폭증가 70개나 모아뒀는데 10개도 채 안썼더군요..
차라리 구체에 써버릴걸.....
구명정, 소생옥은 동료 살려대느라 데미+거두는 포함해서 60개정도 사용한듯..
난이도 총평은 쉬운편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페르소나 시리즈를 미리 해보시고 sp, 내성, 즉사기등을 숙지하신 분들에 한하고(아니면 공략찾는분들도 문제없음) p5s로 처음 접하시는분이라면 소울류에 비견될듯 합니다.
(딱 패리만 써대는 그분들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