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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2024년 1분기 매출액 2,463억 원, 영업이익 123억 원

조회수 386 | 루리웹 | 입력 2024.05.08 (08: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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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작 ‘오딘’ 및 신작 ‘롬’ 성과로 1분기 ‘게임 매출’ 전년 동기, 전분기 대비 5.3%, 4.1% 증가

- 2분기 ‘에버소울’, ‘아키에이지 워’ 등 주요 타이틀 서비스 권역 확장하며 ‘비욘드 코리아’ 가속화

- 향후 PC∙콘솔 등 ‘플랫폼 및 장르 다각화’ 전략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 중장기 모멘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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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가 8일, 20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1분기 매출액은 약 2,46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2% 감소, 전분기 대비 약 2.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약 12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8.1% 증가, 전분기 대비 약 13.2% 감소했다. 


특히, 게임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각각 약 5.3%, 약 4.1% 증가했다. 모바일 게임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8%, 전분기 대비 약 2.9% 증가한 약 1,613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PC온라인 게임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5%, 전분기 대비 약 18.6% 증가한 약 15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1분기에는 대표 라이브 타이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콘텐츠 리뉴얼 효과 등 견조한 실적과 신작 ‘롬(R.O.M)’의 국내외 론칭 성과가 일부 반영됐다. 또한, PC온라인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콘텐츠 업데이트 효과 등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골프 및 스포츠 레저 통신 사업 등을 포함한 기타(비게임 부문) 매출은 계절적 비수기 및 경기 침체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4.5%, 전분기 대비 약 1.1% 감소한 약 694억 원을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분기부터 주요 게임 타이틀의 서비스 권역을 확장하며 ‘비욘드 코리아’에 속도를 낸다. 애니메이션풍 수집형 RPG ‘에버소울’을 오는 5월 29일 일본 시장에, 대작 MMORPG ‘아키에이지 워’를 2분기 중 대만, 홍콩, 마카오를 비롯한 9개국에 출시, 글로벌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 


여기에, 자회사 및 투자회사를 통해 다변화된 플랫폼 및 장르 기반 신작들을 순차 선보이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모멘텀을 다진다. 로그라이크 캐주얼 ‘Project V(가제)’, 액션 RPG ‘가디스 오더’, 서브컬쳐 육성 시뮬레이션 ‘Project C(가제)’, 핵앤슬래시 ‘패스오브액자일2’, 트윈스틱 슈터 ‘블랙아웃 프로토콜’, SRPG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 아이돌 육성 게임 ‘SM GAME STATION(가제)’, 글로벌IP 활용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가제) 등을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글로벌 대작 IP 확보를 위한 PC온라인 및 콘솔 플랫폼 신작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엑스엘게임즈와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에서 각각 ‘아키에이지2’와 ‘검술명가 막내아들(가제)’을, 크로노스튜디오에서 ‘크로노 오디세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한상우 대표는 “점점 치열해지는 게임 시장 환경을 고려,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별화된 게임성을 갖춘 글로벌 PC∙콘솔 IP 확보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보다 완성도 높은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외 이용자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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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카카오게임즈 (Kakao Games Corp.) 회사 소개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카카오의 게임 전문 계열사로서, ‘다음게임’과 ‘카카오게임즈(전 카카오게임)’ 등 강력한 PC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수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2020년 9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후, ‘오딘: 발할라 라이징’, ‘아키에이지 워’,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에버소울’, ‘가디언 테일즈’,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이터널 리턴’ 등 캐주얼부터 하드코어까지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수의 신작 게임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탄탄한 IP와 개발력을 갖춘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와 엑스엘게임즈, ‘카카오프렌즈’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캐주얼 게임 개발 및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전개하는 메타보라, 스포츠에 재미를 더하는 플랫폼 기업 카카오 VX, 글로벌 스포츠 커뮤니케이션 기업 세나테크놀로지 등을 자회사로 두고, 계열사 간 시너지를 통해 신사업을 모색하고 새로운 영역의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



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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