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게이머 기사입니다.
같은 하드웨어, 설정, 해상도. 왼쪽은 벤치마크, 오른쪽은 실제 게임
GPU에만 집중해 실제 성능을 반영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모든 사용자가 I7 CPU를 쓰는 게 아닌데 렌더링으로만 성능을 정의한다.
CPU, 저장장치, 새 데이터를 스트리밍하고 압축을 풀 때 생기는 로드(아캄나이트)도 큰 영향을 끼친다.
나쁜 예
툼 레이더(2013) - 같은 화면에서 최대 21% 차이가 난다.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 - 지열 계곡에서 최대 35% 차이가 난다.
배트맨 아캄나이트 - 가장 나쁨. 백그라운드 스트리밍, 나쁜 오픈 월드 성능으로 악명 높지만 벤치마크는 환경 효과가 있는 시네마틱 장면으로 무의미한 숫자만 보여준다
좋은 예
GTA 5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 - 프레임을 말도 안되게 높게 측정하거나 CPU 부분을 전혀 생각치 않는 벤치마크보다 유용하다.
기어즈 오브 워 - 가장 훌륭하고 실제로 유용하다.
파크라이 5(출처에서 볼 수 있음) - 설정을 조정하면 실제로 어떻게 바뀌는지 보여준다.
아르마 3, 파이널 판타지 15 - 설정을 실시간으로 바꿀 수 있다.
인게임 벤치랑 실제 게임 프레임의 괴리가 큰 건 어제 오늘 일도 아님. 인게임 벤치의 의의는 변인통제가 확실히 되는 테스트 수단이란 사실 그 자체에 있는 것이죠.
보통 게임내 벤치마크는 첨에 옵션 조절하고 이정도면 어느정도 프레임이 나오겟구나 하고 맞추는 용도니까요
이거는 나쁜 예의 게임들이 같은 하드웨어에서 벤치랑 실제 체감이 다르다는 거죠 벤치를 보고 '내 컴에서 이렇게 돌아가겠구나' 하고 예상하는게 의미없게 만드는 수준으로.
게임 내 가장 버벅이는 구간을 벤치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거기에 맞춰서 옵션을 만져야 쾌적하지..
완벽하게 같은 장면이라 다른 하드웨어끼리 성능 비교할때 아주 공정하죠
내가 그런게아니라니까요
이거는 나쁜 예의 게임들이 같은 하드웨어에서 벤치랑 실제 체감이 다르다는 거죠 벤치를 보고 '내 컴에서 이렇게 돌아가겠구나' 하고 예상하는게 의미없게 만드는 수준으로.
나쁜 예에 속한다해도 변수가 들어가지 않는 순수한 하드웨어 성능간 비교가 가능하단거에 의미가 있는거죠 게임내 밴치기능이 없는 게임들보단 훨씬 났습니다. 맨날 훈련장 뻥프레임 밴치 돌아다니는 오버워치나 변인통제가 전혀 이뤄지지않는 배그밴치마크보단 훨씬 의미가 있습니다
如月 千早
보통 게임내 벤치마크는 첨에 옵션 조절하고 이정도면 어느정도 프레임이 나오겟구나 하고 맞추는 용도니까요
게임 내 가장 버벅이는 구간을 벤치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거기에 맞춰서 옵션을 만져야 쾌적하지..
인게임 벤치랑 실제 게임 프레임의 괴리가 큰 건 어제 오늘 일도 아님. 인게임 벤치의 의의는 변인통제가 확실히 되는 테스트 수단이란 사실 그 자체에 있는 것이죠.
차라리 가장 화면에 표현하기 개빡센 장면을 벤치마크로 제공하는 게 나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