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넷플 출연료에 가랑이 찢어지는 K-OTT

[서브컬쳐고고학 뉴비]

출처 : https://www.msn.com/ko-kr/news/other/-/ar-BB1oKBw3?ocid=msedgntp&pc=U531&cvid=670a823210c74888b194497a90ea4262&ei=18

[프랭크램반장]

넷플이 주도한 제작비 상승은 단순히 배우탓은 아니죠.
언론에서도 주연급 배우의 출연료 상승을 제작비
상승 1순위로 꼽지만 본질은 이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 STAFF(촬영, 세트장, CG)에게 고액의 인건비를 지급
더불어 세트장 퀄리티 자체가 급이 다릅니다.
디플 최근작 삼식이 삼촌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50년대 도시의 번화가를 그냥 옮겨다 놨습니다.

2. 많은 수의 보조출연자(엑스트라) 출연
오징어게임 같은 경우 게임 참가자만 456명 나오죠
킹덤이나 지우학에서도 좀비들이 떼로 나옵니다.

해외 OTT 오리지널은 1번과 2번에도 제작비를 투자를
아끼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총제작비가 상승합니다.

[네로네롱]

1번 2번은 일본도 상황이 같은텐데 제작비 2배차이는 왜 나는거에요?

[프랭크램반장]

그 부분은 기사에서 비교로 예시한 한효주 출연의
일본 드라마가 로맨스 물이라 장르 특성을 타는게
아닐까요? 로맨스물은 보통 남주 여주가 중요하고
1번에서 CG나 세트장 비중이 낮고, 2번의 대규모
보조출연자가 필요한 씬 촬영이 적잖아요.

[땅콩농장]

매년 배우들 출연료 상승률보면 이런얘기 못할텐데....

[▶◀lighter]

디타 이색히덜은 거의 온라인 족선, 제2의 아경임.

[문화예술가]

전세계를 대상으로 팔아먹는 컨텐츠 제작이니 배우들 몸값도 그에 맞게 올라가는 게 맞죠. 헐리웃 스타도 자국에만 컨텐츠 팔면 그렇게 돈 많이 받을 이유가 없어요. 결국 시장 크기가 얼만큼이냐가 핵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