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0년대 경찰차 디자인입니다. 첨보는 어린친구들도 있을 듯.
자료사진을 참고하며 싸구려 하늘색의 느낌을 잡는데 나름 공을 들였습니다.
다 만들고도 몇번이나 색상수정을 거쳤습니다.
쌈마이한 느낌을 주기 위해 그때 당시 디자인 트랜드였던 사이드 도어가드를 그려넣었습니다.
도어의 크롬몰딩도 너무 고급져 보여서 없애버렸습니다.
옛날 폰트는 현재 공용으로 쓰는 폰트와 모양이 조금 다릅니다.
디지털 폰트가 일반적이지 않았고 스텐실 기법의 폰트가 공용되며
손으로 그린 느낌의 비정형의 폰트가 많았습니다.
어릴적 미술시간에 포스터 그림 그릴때, 문자를 그리는 그런 느낌입니다.
공용폰트를 기본으로 해서 폰트 모양을 직접 만들었습니다.
경광등을 2가지 색상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레이싱 아이템의 헤드램프 색변경하는 곳이 이 차는 경광등 색이 바뀝니다.
파랑색과 빨강색이 섞어나오지는 않습니다.
같은 앵글의 경광등 색이 다른 두사진을 합성했습니다.
닷지 챠져 고속도로 경찰차입니다.
이미 기존의 경찰차 리버리가 세대나 있기 때문에 이번엔 조금 바리에이션을 넣었습니다.
후방에 반사지를 적용한 고속도로 경찰차입니다.
요 형광색의 구현이 포인트였습니다.
그란에는 형광색 바디컬러들이 존재합니다만. 만들고자 하는 색이 나오지를 않습니다.
형광 노랑 - 너무 노랗습니다.
형광 그린 - 너무 그린그린합니다.
노랑색에 약간의 그린을 가미한 색이 필요합니다.
일러스트레이터에서 투명도 5%짜리의 도형을 하나 만들어서 적절한 느낌이 들 때까지 색을 넣어주었습니다.
기본 베이스색을 유지하면서 미묘하게 색의 느낌을 약간만 추가해 나가는 서프레스 도장같은 방법입니다.
일반 색상툴로 비슷한 색을 만들수도 있지만,
형광은 말그대로 형광으로 약간의 광원만 있으면 꽤 눈부셔보이는 색상이기 때문에
일반 색상툴로는 재현이 안됩니다.
원하는 느낌이 잘 나왔습니다. 색상도 적절하고요.
투명데칼을 활용한 색상조정은 짜파게티 리버리에도 사용되었습니다.
그란에 존재하는 가장 연한 골드색상인데, 짜파게티의 봉지색깔 느낌이 안나죠.
신너비율 엄청 높게 하고 클리어그린과 클리어블랙, 클리어화이트를 섞어서 얇게 에어브러쉬한 느낌의 투명데칼 작업이었습니다.
2대의 세이프티카(경찰차)가 공개된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데칼, 리버리 관련된 서버오류가 나서
현재 그란스포트 웹커뮤니티가 작동되지 않고 있습니다.
서버 서비스 중단 알림
현재 Gran Turismo Sport 서버에 대한 액세스가 집중되어 사용자가 연결하기가 어렵습니다.
서비스를 복구하는 동안 잠시 기다려주십시오.
양해 해 주셔서 감사하며 이로 인해 사용자에게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사람들이 경찰차를 엄청 좋아하긴 하나보다. 경찰 리버리들이 전세계적으로 쏟아지다가 서버다운)
웹커뮤니티가 재개되는 대로 공유링크를 남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팔로우해두신 분들은 게임 내에서 다운가능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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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사람들 시대가 저 디자인이였죠 아마 ??
역시 다간이 최고야 ㅎㅎ 지금까지 봐왔던것들중 제일이였음
항상 감사합니다 맨위에 데칼 제가 복무중일때 보던거라서 감회가 너무새롭네요 트라우마 생길정도 ㅡㅠ
장인의 경지에 오르셨어요.
무조건 추천 박는다! ㅋㅋㅋ
언제봐도 최곱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첫사진 폭스바겐 리버리도 귀엽네요 ㅋㅋㅋㅋ
와 님 정말 최고십니다^^ 추천요~!
사진 퍼가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