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태그 토너먼트 2(이하 TTT2)의 Wii U 버전을 제작하고 있는 반다이남코 게임즈의 하라다 카츠히로 프로듀서는 지난 19일 아시아 미디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Wii U 버전 TTT2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얼마 전 PS3와 Xbox360 버전이 출시된 TTT2는 Wii U 버전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며, Wii U 특유의 디스플레이 탑재 컨트롤러 지원 및 닌텐도와의 콜라보레이션이 이루어진 것이 특징입니다. 아래는 인터뷰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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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i U용 컨트롤러를 들고 게임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하라다 카츠히로 프로듀서. |
Q : Wii U 버전 TTT2의 개발 콘셉트는 무엇인가요.
A : 온 가족이 거실에서 TV를 본다든지 할 때 특별히 TV가 없어도 Wii U 컨트롤러만으로도 아무런 지장이 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철권 시리즈를 만들었습니다. Wii U 전용 컨트롤러에 대전 화면을 그대로 옮겨서 컨트롤러를 보면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Wii U용 TTT2는 콘솔용 게임이지만 이 기능을 이용해서 마치 휴대용 게임처럼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Q : 게임 화면 표시 외에 컨트롤러의 기능을 사용한 요소가 있는지.
A : 컨트롤러의 화면을 분할해서 각각의 영역에 자주 사용하는 기술을 등록해서 터치 한 번으로 해당 기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Q : 터치 스크린을 사용한 숏컷 기능으로 콤보 공격을 짜넣을 수 있나요?
A : 숏컷 버튼에 연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각각의 기술을 지정해서 순서에 맞게 연속으로 터치 스크린을 눌러서 어느 정도는 콤보를 이어나갈 수 있지만, 숏컷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자동으로 콤보 공격이 연속으로 계속해서 나가는 방식은 아닙니다. 또한 숏컷 버튼 또한 페이지를 넘기거나 스크롤을 해가면서 기술을 선택하는 게 아니라 일정 갯수만 등록해서 사용하게 됩니다.
Q : 이전에 공개된 것 외에도 Wii U 버전만의 오리지널 요소가 존재하는지.
A : 지금 단계에서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아직 발표 안 한 요소도 많습니다. 얼마 전에 공개한 것처럼 닌텐도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서 젤다와 마리오, 루이지, 쿠파 등의 복장이 들어가며, 스페셜 모드로 버섯 배틀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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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와 링크의 복장을 비롯해 닌텐도의 대표 게임 캐릭터들의 복장을 선택할 수 있다.. |
Q : 버섯 배틀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나요.
A : 대전 도중 필드 위에 있는 버섯을 밟게 되면 해당 버섯의 효과에 따라 커지거나 작아지게 됩니다. 버섯 배틀에 사용되는 음악이나 효과음 등도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 사용되었던 음원을 사용했습니다. 크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평소에는 있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거나 말도 안 되는 공격이 가능해집니다. 철권 시리즈를 플레이하지 않은 사람들도 액션 게임과 같은 느낌으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버섯을 먹고 커지게 되면 리치가 엄청 길어지고 그에 따라 대미지도 커집니다. 반대로 상대 캐릭터 머리 위를 지나가는 헛공격이 나갈 확률도 높아지고 평소에는 맞지 않을 콤보 공격을 맞게 되기도 합니다. 물론 기본적으로는 상대보다 커졌을 때 이길 확률은 높아집니다. 슈퍼 스타를 먹으면 슈퍼 마리오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일정 시간 몸이 빛나면서 무적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버섯 모드에 등장하는 버섯의 종류는 아직 비밀이지만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느끼실 부분이 많을 것입니다.
사실 버섯 배틀은 닌텐도와의 콜라보레이션이 있기 전부터 있었던 요소였습니다. 물론 버섯이 등장하거나 버섯을 먹고 커지거나 작아지는 요소는 나중에 추가한 부분이지만요. 처음 아케이드 버전을 제작할 당시부터 디버그용으로 스케일 조절 기능을 넣어서 아케이드 버전을 제작하는 동안 여러 가지 테스트를 하곤 했습니다. 반쯤 장난식으로 가지고 놀던 부분인데, 딱히 게임에 따로 모드로 만들어넣을 필연성은 느끼지 못해서 묻었던 기획이었습니다. 그러다가 Wii U로 이식이 확정되고 닌텐도와의 콜라보레이션이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닌텐도 하면 마리오, 마리오 하면 버섯' 아니겠습니까. 이런 요소를 예전의 아이디어와 결합해서 살리면 재밌을 것 같아서 스페셜 모드로 따로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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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을 먹고 커지거나 작아지면서 공격력에도 변화가 생기며, 무적 상태가 되기도 한다. |
Q : 캡콤이나 닌텐도 등 다양한 제작사와 협력을 하셨는데, 모탈 컴뱃 시리즈 같은 다른 게임과의 콜라보레이션은 어떤가요.
A : 그렇네요., 요즘 들어 콜라보레이션 작업이 많이 늘어나긴 했군요. 모탈 컴뱃 같은 경우는, 철권 시리즈의 캐릭터들이 목이 뜯겨나가는 것을 보는 건 그리 내키지 않아서요. 하지만 페이탈리티 시스템 자체는 매우 좋아합니다. 만약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와 콜라보레이션이 이루어진다면 달심 목을 뜯으려고 해도 뜯기지 않고 쭈욱 늘어나는 모습을 보는 건 재밌을 것 같네요.
Q : 혹시 두 개의 Wii U 전용 컨트롤러가 있다면 두 컨트롤러로 동시에 화면을 쏴줄 수 있나요?
A : 그 부분은 아직 저희도 확인해보지 못한 부분입니다. 아직 Wii U 개발킷의 업그레이드가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기에 여러 가지 상황이나 조건 등에 따라서 저희가 확정할 수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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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i U용 개발용 킷과 테스트용 킷은 사진을 찍을 수 없게 전부 가려둔 상태. |
Q : 3DS용 철권의 경우 3D 옵션을 켜도 60프레임을 그대로 유지했던 것처럼 Wii U 버전 TTT2도 TV와 Wii U 컨트롤러에 양쪽에 동시에 화면을 출력할 때 Wii U 컨트롤러에 표시되는 화면도 60 프레임이 유지되는지.
A : 하드웨어의 제약으로 인해 모든 상황에서 60 프레임 유지는 불가능할 거라 생각합니다. 3DS 버전 철권의 경우 하드웨어적인 여력이 있었기에 3D 옵션을 켜도 프레임을 유지할 수 있었지만, Wii U용 TTT2의 경우 저희가 소프트웨어적으로 어떻게든 해보려고 해도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부분이 나오게 마련입니다. 아직 개발이 완벽하게 끝난 것도 아니고 개발킷의 업그레이드 끝난 것도 아니지만 지금 상황으로는 TV와 컨트롤러 모두 화면이 표시될 때 컨트롤러 쪽까지 60 프레임으로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Q : 아케이드 스틱 등을 사용하지 않고 무조건 Wii U 컨트롤러로만 플레이해야 하나요?
A : 아직 Wii U 전용 스틱은 공식으로 발표되지 않았지만 예전에 발매되었던 Wii용 주변기기나 그 외의 주변기기를 이용한 조작은 지원할 예정입니다. Wii U가 정식으로 출시되고 TTT2가 출시될 쯤에는 Wii U 전용 스틱도 반드시 같이 출시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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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플레이했을 때의 입력 지연 등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
뭐지 이 ㅂㅅ은.. 개발킷이면 충분히 기밀이지 니 자지는 뭐 대단한거라고 숨기고 다니냐? 사람이면 누구나 상식으로 다 알고 인터넷에 널렸는데?
여기서도 졸라 아는척하는구나 공개발표전엔 제품디자인을 안보여주는건 어느나라나 마찬가지다. 자동차를 포함한 모든제품이 그렇지
이런놈들이 꼭 회사에서 보안문제 터뜨리고 다닌다니까요 참나
Acyde//님의 글은 추천을 드려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오프플레이 말고 동시에 켰을때...
비타로도 조만간 내주기를!!!하라다라면 믿어볼만하다 하라다만세!!
여기서도 졸라 아는척하는구나 공개발표전엔 제품디자인을 안보여주는건 어느나라나 마찬가지다. 자동차를 포함한 모든제품이 그렇지
뭐지 이 ㅂㅅ은.. 개발킷이면 충분히 기밀이지 니 자지는 뭐 대단한거라고 숨기고 다니냐? 사람이면 누구나 상식으로 다 알고 인터넷에 널렸는데?
Acyde//님의 글은 추천을 드려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개발킷 공개하면 안되긴 하죠 -ㄴ-);; 회사있을때 취재오면 일단 개발은 중단하고 디버깅하는걸로 돌리더군요...
이런놈들이 꼭 회사에서 보안문제 터뜨리고 다닌다니까요 참나
Jordan_Delta_5 (dream****) 2년전 일본 기술자랑 같이 일한적이 있는데, 관련업계 사람이면 누구나 상식으로 알고 있고 인터넷상에 널리고 널린자료랑 장비를 무슨 대단한 비법과 비밀마냥 지들끼리 안보이게 커텐치고 협의할게 있어서 한국사람이 들어가면 어디 천쪼가리로 가려놓고 작업하는거 보고 참 어처구니가 없었는데... 개발킷 박스가 뭐 그리 대단거라고 저렇게 오바해서 천으로 가려놓냐? 참 일본인 특유의 패쇄성은 이해할수가 없구나... --------------------------------------------------------------------------- 버로우 하기 전에 제가 직접 백업 해보겠습니다 이야아아아아 우오요와워카카카쿽커컥콰콱
중요한건 백업을 두번하라고 배웠습니다 --- Jordan_Delta_5 (dream****) 2년전 일본 기술자랑 같이 일한적이 있는데, 관련업계 사람이면 누구나 상식으로 알고 있고 인터넷상에 널리고 널린자료랑 장비를 무슨 대단한 비법과 비밀마냥 지들끼리 안보이게 커텐치고 협의할게 있어서 한국사람이 들어가면 어디 천쪼가리로 가려놓고 작업하는거 보고 참 어처구니가 없었는데... 개발킷 박스가 뭐 그리 대단거라고 저렇게 오바해서 천으로 가려놓냐? 참 일본인 특유의 패쇄성은 이해할수가 없구나... ---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끝까지 물고 늘어지네.. 진짜 졸렬하다
사골왕// 혼자 뭔가 다른척 굴면 있어보이는지 아나 참 같잖다.
아직도 한명 다굴하면서 노는구나..ㅎㅎㅎ 한심하네.. 다굴당하던 아이디도 보이네..ㅋㅋㅋ 이때다 싶었나 보네...
개발킷은 자X였구나...
젤다가 여자였구나!... 공주인가?
ㅇㅇ 공주 맞음.. 전설의 공주를 구하러 가는게 링크임.. 워낙 게임 제목에 주인공 이름 세겨놓는게 관례이다보니 많이들 헷갈려함..ㅋ
젤다는 맨날 잡혀가는 공주로 알고있습니다. 주인공은 링크라고해서 남자애....안해보신 분이라면 많은분들이 주인공 이름이 젤다인줄 알지요 ㄷㄷ
반도..아니 세계게이머들의 흔한 착각이죠..
닌텐도3DS에 정발해 주길 바라며...........
하드웨어의 제약으로 인해 모든 상황에서 60 프레임 유지는 불가능할 거라 생각합니다 ㅡㅡ;
오프플레이 말고 동시에 켰을때...
폰으로 컴퓨터 모니터 화면 리모트 플레이 하는 그런 방식인가보다.
60프레임 언급은 이상한데... 철권은 2화면 출력이라고 해봐야 따로 랜더링 하는게 아니라 그냥 같은걸 2화면에 뿌리는걸텐데...
플3판도 옷좀 내놔라 거지같은 수영복이나 주지말고
태양의마테차나 정발해라
비윌러 횽 ㅊㅊ
.......컨트롤러 60프레임 유지가 힘들다라..............흠....................
마스터 소드는 개나 주고 초풍으로 엔딩볼 링크로구나
"버섯을 먹고 커지거나 작아지면서 공격력에도 변화가 생기며, 무적 상태가 되기도 한다." ㅅㅂ, 마리오냐?
는 마리오 콜라보레이션이라잖아
젤다는 지가 가논 때려잡을 기세고 링크는 지가 세계정복할 기세로구나
옥동자가 수염기르고 선그라스 썼네?
순간 위유용 컨트롤러 보고 비타로 나온지 착각 했네..... 아 빨리 비타로도 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