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RPG 매니저'(우주 개발/CJ E&M 넷마블 서비스)가 지난 7월 15일 공개됐다. 'RPG 매니저'는 실시간 자동 전투와 다양한 수싸움이 있는 전략을 '카드 게임'이라는 형태로 구현한 모바일게임이다. 기본적으로는 MMORPG 라는 바탕에, 전투 부분은 전략과 작전을 미리 짜는 매니지먼트 게임의 요소와 작전과 세팅에 따라 서로 물고 물리는 '수싸움' 개념을 도입했다고 보면된다. 출시일은 - 안드로이드 버전이 오는 7월 25일 구글플레이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며, iOS 버전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한다.
'RPG 매니저'의 전투는 매니지먼트 게임 처럼 미리 카드, 스킬, 아이템, 작전을 세팅한 후, 전투가 시작되면 '실시간 자동 전투'가 이루어지는 방식이다. 이런 방식으로 던전에 들어가서 몬스터들과 싸우거나, 다른 게이머들과 대전을 벌일 수 있다. 몬스터들과의 싸움이 게이머와 개발진들간의 두뇌싸움이라면, 3판 2선승제로 진행되는 PVP는 게이머들간의 두뇌싸움이다. 수싸움에는 트레이딩 카드게임을 즐겨본 사람이라면 익숙할 법한 개념인 '무효화'(카운터) 같은 스킬도 동원된다.
'RPG 매니저' 개발사 '우주'의 김바다 기획자는 "개인적으로 PC 온라인게임과 '매직 더 개더링' 같은 트레이딩 카드게임(TCG)을 하드코어하게 즐겼다. 이런 게임을 하다보면, 전략적인 요소라든지 파티 플레이 등은 재미있는데, 게이머들 간의 의사소통에서 오는 스트레스 등 부가적으로 따라오는 스트레스도 있었다. 그래서 'MMORPG의 파티 플레이를 혼자서 즐기는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었다. 그렇게 해서 기획된 것이 'RPG 매니저'이다"고 소개했다. 처음 들어보면 생소한 게임방식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서 인스턴트 던전을 좀 돌아본 정도의 MMORPG 플레이 경험이 있으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라고 한다.
RPG 매니저는 지난 7월 15일 보도자료(바로가기)를 통해 공개됐지만,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루리웹은 'RPG 매니저' 개발사 '우주'의 최동조 대표와 김바다 기획자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하는 질의 응답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좌측부터 우주 최동조 대표, 김바다 기획자
루리웹 : 'RPG 매니저'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주세요.
김바다 기획자 :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MMORPG의 파티 플레이를 카드라는 형태로 혼자하는' 게임입니다. '파티 플레이를 혼자한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직접 플레이해보시면 무슨 말인지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MMORPG에 있는 많은 요소들이 카드라는 형태를 통해 구현됐고, 스탯과 스킬이라는 개념 등 MMORPG 수준의 복잡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투는 겉으로 보기에는 카드 배틀 형태지만, 턴제가 아니라 '실시간 자동 전투' 방식으로 공방이 이루어집니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 같은 MMORPG에서 5 대 5 방식으로 투기장에서 싸우는데, 3D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캐릭터들이 싸우는게 아니라, 카드라는 형태로 있는 캐릭터들이 서로 싸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 스킬이나 작전은 전투 시작 전에 게이머가 미리 세팅 하고, 전투 중에는 게이머가 개입할 수 없는 '자동 전투' 방식입니다. 전투에서 중요한 것은 카드 능력치와 게이머의 스킬 설정, 작전 설정, 즉 '수싸움'이 중요합니다. 설정에 따라서 카드 능력치가 더 높은 상대도 이길 수 있습니다.
PVE와 PVP 모두 가능하며, PVE를 통해 게임에 익숙해지고 PVP로 넘어가면 더 재미있을 것입니다. PVE가 개발자와의 두뇌싸움이라면, PVP는 게이머들간의 두뇌싸움입니다.
루리웹 : 이 게임을 기획하게된 동기나 특별한 계기 같은 것이 있으셨나요?
김바다 기획자 : 제가 개인적으로 PC 온라인게임과 '매직 더 개더링' 같은 트레이딩 카드게임(TCG)을 하드코어하게 즐겼습니다. 이런 게임을 하다보면, 전략적인 요소라든지 파티 플레이 등은 재미있는데, 게이머들 간의 의사소통에서 오는 스트레스 등 부가적으로 따라오는 스트레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MMORPG의 파티 플레이를 혼자서 즐기는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기획된 것이 'RPG 매니저'입니다.
저부터가 MMORPG를 해봤기에 MMORPG를 했던 게이머들이 이 게임의 깊이만 이해하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게임의 방향성이 개발 과정에서 계속 유지됐었기 때문에 이것만큼은 보장할 수 있습니다.
루리웹 : 'RPG 매니저'라는 제목은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김바다 기획자 : 초기 제목은 'RPG 매니지먼트'였다가, 'RPG 매니저'로 결정됐습니다. '시뮬레이션'이라는 단어를 넣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그 단어 대신에 '매니저'라는 단어가 채택됐습니다.
참고로 저희 게임은 스토리나 등장 인물의 이름 같은 것이 없습니다. 게임성 자체가 고유의 스토리를 즐기는 것이 아니다보니, 어설프게 스토리를 넣기 보다는, 과감하게 선택과 집중을 한 것입니다. 등장 인물은 그냥 '전사', '사제' 등의 직업명으로 표시됩니다. 그래서 게임 제목도 뭔가 이 게임만을 위한 고유명사를 따로 만들기보다는 이 게임의 기능적인 부분을 잘 설명할 수 있는 단어로 정했습니다.
루리웹 : 현재 모바일게임 시장에는 다양한 카드 게임이 나오고 있습니다. 'RPG 매니저'만의 특징을 말씀해주신다면?
김바다 기획자 : 카드 게임인데 전투가 실시간으로 벌어진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루리웹 : 게임의 전투 방식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설명해주세요.
김바다 기획자 : 전투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카드 중 5장을 선택해서 하게 됩니다. 그리고 후보카드로 3장을 선택합니다. 후보카드는 전투가 종료된 후에 전투에 참가했던 카드와 교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킬 설정, 아이템 설정, 작전 설정 등을 미리 합니다. 준비가 다 되면 전투에 들어가고 게이머가 설정한 작전대로 자동전투가 이루어집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카드의 능력치와 스킬 조합입니다. 능력치가 높다고 해서 무조건 승리하는 방식이 아니고, 카드 조합, 스킬 조합, 아이템 조합에 따른 가위-바위-보 싸움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수싸움으로는, 힐러-탱커-딜러의 비율을 어느 정도로 맞추느냐가 있습니다. 상대와 싸워봤는데 '내 힐량이 부족하다' 싶으면 힐 관련 스킬과 아이템을 적절하게 추가하는 식이죠. 그리고 '스킬 무효화'와 관련된 수싸움도 있습니다. A라는 스킬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카드가 있으면, 상대편은 A스킬이 시전될 경우에 A 스킬을 무효화(카운터) 시키는 스킬을 장착하는 식입니다. 그리고 특정 아이템을 사용하면 '특정 스킬은 무효화 되지 않는' 효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상대가 나의 A 스킬을 무효화시키는 작전을 짰다면 이런 아이템을 장착하는 것으로 수싸움을 이어나가는 것이죠. '무효화'와 관련된 수싸움은 '매직 더 개더링' 같은 TCG를 해보셨던 분이라면 익숙하실 것입니다.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카드-스킬-아이템을 활용하는 '수싸움'입니다. 카드 능력치가 높다고해서 무조건 승리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카드 한 장을 바꾸거나, 카드 스킬, 작전 등의 세팅 하나만 바꿔도 전투 양상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그리고 '확률'이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적다보니, 게이머 2사람이 동일한 조합으로 계속 전투를 하면 거의 같은 결과가 계속 나옵니다.
루리웹 : 전체적인 전투 난이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김바다 기획자 :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서 인스턴트 던전좀 돌아봤다면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루리웹 : 전투에서 다양한 경우의 수가 나올 수 있는 구조인 만큼 게임 밸런스를 잡는 것도 중요한 듯 합니다.
김바다 기획자 : 그렇습니다. 저희가 밸런스 테스트를 위해 경우의 수를 계산해본 적이 있었는데, 경우의 수가 거의 천문학적으로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모든 경우의 수를 테스트할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내 테스트를 통해 '정답'에 해당하는 전략이 없다는 것은 확인했습니다.
루리웹 : 카드 일러스트의 전체적인 컨셉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몇 종류의 카드들이 준비되어있나요?
김바다 기획자 : 저희 게임만의 특별한 컨셉을 구현하기 보다는, 해당 종족과 직업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전형적인 판타지 세계관을 잘 표현하는 방식으로 제작했습니다. 예를들어 '전사' 카드라면 '전형적인 전사의 모습'을 구현하고, '마법사' 라면 '지팡이'를 들고있고, '엘프' 면 전형적인 엘프처럼 생긴 모습을 그리는 식입니다.
발매일에 공개되는 버전 기준으로, 카드 종류는 약 180여개 정도되고, 몬스터 카드도 비슷한 정도로 준비됐습니다. 보스는 20여 종 정도됩니다. 앞으로 업데이트될 카드들도 이미 준비되어있습니다. 저희는 카드를 추가하는 것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가진 새로운 카드가 추가된다'는 개념이 아니고, '전투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략적인 카드가 더 늘어난다'는 개념에 가깝습니다.
루리웹 : 카드의 성장과 강화는 어떤식으로 이루어지나요?
김바다 기획자 : 기본적으로 카드는 1레벨부터 10레벨까지 성장할 수 있고, 레벨이 오를 때마다 스킬 포인트를 하나씩 얻어서 스킬을 찍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스킬 트리는 얼마든지 다른 방식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카드 강화라는 개념도 있는데 강화를 하면 실패가 없고 무조건 성공입니다. 단, 강화로 올릴 수 있는 한계치는 있습니다. 예를 들면 '힘' 이라는 능력치는 특정 수치 이상으로 올릴 수 없는 제한이 있는 식입니다.
그리고 카드에는 아이템을 장착할 수 있는데, 아이템을 통해 특정 스킬을 강화할 수도 있고, 특정 주문의 카운터를 방지할 수도 있게하고, 'HP'를 채워주는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루리웹 : 전체적으로 이야기를 들어보니, 게임의 핵심 컨셉을 한 번만 듣고 완전하게 이해하기는 조금 힘들 듯 합니다.
김바다 기획자 : 개발 과정을 돌아보면, 저희 최동조 대표님을 포함한 다른 개발자분들을 이해시키는 것 부터가 힘들었습니다. 게임의 프로토타입이 나오고 나서야 제대로된 설명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RPG 매니저'의 게임 장르를 '이거다'라고 특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카드 게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요새는 '카드 게임'이라고 하면 보통은 '밀리언 아서' 같은 '수집을 위주로 하는 카드 게임'이라는 것으로 인식되는데, RPG 매니저는 그런 게임이 아니거든요. 그렇다고 '카드 배틀'이라고 하면 약간 서운한 점이, 대부분의 카드 배틀은 턴 방식 전투지만, 저희는 실시간 전투입니다.
저희도 그렇고 서비스를 담당하신 CJ E&M 넷마블 분들도 이 게임을 어떻게 설명할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장르를 특정하기는 힘들지만, 이런 방식의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일단 저부터가 좋아하구요. 그래서 시장에서 타켓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최동조 대표 : CJ E&M 넷마블 쪽에서는 MMORPG를 즐겼던 게이머들을 집중해서 공략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고 들었고, 저희도 그런 방향으로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MMORPG를 즐기셨던 분들이 최대한 친숙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게임 용어도 저희만의 고유명사를 만들지 않고, 다른 MMORPG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으로 사용했습니다.
루리웹 : 개발기간과 개발팀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요?
최동조 대표 : 개발기간은 한 1년 정도입니다. 처음에는 8명으로 출발했다가 지금은 한 10여명 정도로 늘었습니다. 사용된 엔진은 유니티입니다.
루리웹 : 개발하시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김바다 기획자 : 초기 기획 컨셉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게임을 완성하는 과정이 쉽진 않았습니다. 이런 방식의 게임을 개발한 선례가 거의 없다보니....개발자는 게임에 대한 이해 수준이 높아야 개발할 수 있는데, 이 게임의 컨셉과 방향성을 잘 모르면 '이 게임은 카드 일러스트가 왜 이러냐'라는 엉뚱한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거든요.
루리웹 : 'RPG 매니저'를 한 문장으로 표현하신다면?
최동조 대표 : 'RPG의 바이블'. 혹은 'RPG의 백과사전'.
김바다 기획자 : (MMORPG에서 파티플레이를 할 때) '나 혼자 해도 이거보다 잘하겠다'라고 생각해서 혼자 하는 파티플레이.
루리웹 : 안드로이드 버전 발매일은 언제인가요? 그리고 iOS 버전도 나오나요?
최동조 대표 : 안드로이드 버전은 오는 7월 25일 구글플레이를 통해 출시될 예정입니다. (실제로는 7월 26일 구글플레이에 출시됐습니다.) iOS 버전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습니다.
루리웹 : '우주'라는 개발사를 아직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개발사 '우주'를 소개해주신다면?
최동조 대표 : '우주'는 2011년 6월에 설립됐습니다. 모바일게임의 잠재성을 보고 시작해보자 해서 PC 온라인게임쪽에 계시던 분들을 모아서 첫 모바일게임 '브랜뉴보이'를 출시했습니다. 그리고 RPG 매니저가 저희의 두 번째 게임입니다. 인원 수는 8명으로 시작해서 이제 21명까지늘어났고, 현재 3개 정도의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코어한 게임, 새로운 기획을 시도하는 인디 개발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어떤 게임을 만들지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개발자들에게 맡깁니다. 'RPG 매니저'의 경우에도 기획 초기에는 이게 어떤 게임인지 잘 이해하지 못했지만, 김바다 기획자의 전문성을 믿고 그대로 계속 진행했습니다.
김바다 기획자 : 대표님이 '이런 게임 만들라'고 절대로 말하지 않는 개발사입니다.
루리웹 : 마지막으로 루리웹 회원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동조 대표 : 처음 시도하는 장르이기 때문에 이 게임이 발매되면 여러 가지 의견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탄없이 말씀해주세요. 그리고 비판 보다는 격려와 응원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바다 기획자 : 루리웹에도 분명 이런 방식의 게임, 전략적인 모바일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게임 커뮤니티 중의 하나인 루리웹에도 많은 호응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카드 그림이 이쁘다, 안이쁘다'라는 논쟁은 이 게임에서는 필요없다고 생각하기에, 그런 논쟁이 벌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좌측부터 우주 최동조 대표, 김바다 기획자
.....뭔가 리플들이 어색해 보이는건 내 기분탓인가....
야 니가 제일 티나
이상한 리플들 보니 대부분 마이피 비활성에...접속일 숫자가--; 에이 설마...
......뭔가 리플들이 어색해 보이는건 내 기분탓인가.... (2)
일러스트 암만좋게봐도 짱먹을정도는 안되는데 색맹이세요?
테스트에 당첨돼서 해봤는데 정말 이제까지 맛폰게임 많이해봤지만 이건 차원이다름 나오면 이거만 할듯
이거 근데 알바비 얼마나 주나요?
분명 알바던 뭐던 거짓글은 맞는것같음. 근데 이게임만든 회사가 직접 개입하지 않은것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재정신인회사가 그래도 게임꽤즐긴 사람들만 모였을텐데 그것도 루리웹에서 사진내고 인터뷰까지 찍고 화기애애하게 사진도올리고 그동안 회사내에선 나름 야심차게 준비한 게임 공개하는 자리아니겠어요? 그만큼 이글이올라오면 반응이어떨지 조심히 지켜보는게 재정신이라면 맞지않을까요? 근데 설마 저런 말도안되는 개나소나 알아보는 홍보성댓글을 올렸다는건 제추측으론 이회사와 악연이있는사람이나 경쟁타사의 지능적인 홍보성댓글 공격으로밖에 저로선 보이지않네요.
우앙 나도 테스트 당첨됬는데 ^^ 이 게임 진짜 대박인것 같아요 ㅋㅋ 카드게임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임 ㅋㅋ 그냥 MMORPG 입니다. ㅋㅋ 개 잼있음 ㅋㅋ 강추강추
야 니가 제일 티나
아 님 솔직히 티나서 덧글 안달 수 가 없뜸;; ㅈㅅ;;
네 다음 알바
^^ ㅋㅋ 강추 이거는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저시급은 주나요? 글만 달면 되면 저도 투잡좀 하게 연락좀...
에이 사람들이 참~ 센스있게 모른척 좀 해줘요
네이버 영화 평점 10점 줄때 말투
해보기야 하겠지만 이런식으로 알바하는거 참 보기 싫타...
MMORPG부터 일단 검색하고 와야겟다..
사람들 진짜..다 알면서 좀 모른척 좀 해주세요. 다들 먹고사느라 빠뜻하구먼..
헐 ㅋㅋ 카드게임은 고스톱이나 포커만 있는줄 알았더니 .. 새로운 발상전환이네요.. 요새 넷마블 흥하는데요?
네 다음 알바
......
헐... 드뎌나오는구나 달려보자!!
네 다음 알바
해본 사람들은 두손 들고 환영할만한 게임. 클베에서도 감동이었는데, 오픈버전에선 얼마나 더 미치게 재미있을지 완전 기대중입니다! ㅋㅋㅋ
근데 카드겜인지, 아닌지는 해본 나로써도 감이 안잡힌다는게 함정?!?!?
네 다음 알바
오 알바분들께는 재밌었나보네요 ㅇ.ㅇ
너무 기대 되요!!! 일러스트들 짱짱 맨!!! ㅠ.ㅠ/
일러스트 암만좋게봐도 짱먹을정도는 안되는데 색맹이세요?
내가 좋아하는 일러스터. 에스알님.
초딩 ㅁㅁ보다 이런 심플한 그래픽 좋음d 야겜이 아니라 되려 겜스럽지않음?
원화가 엄청 유명한 원화가는 맞음. 완전 옛날에 이지투온도 참여했었음 근데 개인적으로 블로그 볼때마다 허세?같은게 너무 심해서 그닥 좋아하진 않음 ㅎㅎ
아 에스알이었음? 몰랐네.. 유명하긴 했죠 ㅋㅋ 근데 오랜만에 보니 그렇게 호감가는 그림체는 아니네..
본인맘에 들수도 있지 색맹은 뭐냐 에휴
에스알님 그림은 색과 전체느낌이 심플하면서 라인이 멋지죠, 특히 손이라던가. 일자바지의 주름이라던가. 버클의 반짝임이라던가.인디언엘로우와 블루의 조합이라던가. 그런데 아무래도 일러스트레이터기엔 너무 심플함. 이런스타일은 패턴만 파악되면 금방따라잡히거든요.특히나 요즘같이 젊은 천재들이 많은시기엔 좀 묻히는감도 없지않아 있고요
어쨌거나 루리웹에서 까일정도의 사람은 아니고 양산형 김치스타일 일러나 색코드외워그린듯한 캐쥬얼쓰레기풍 덕후그림체보다는 훨 낫고요. 까이는건 신사웹취향도 좀있는데다 기획자분의 일러는 까지말자는 말이 청개구리신사웹분들을 자극한듯 ㅋㅋ
콜비츠// 요약하면 "니들이 양산형김치스타일쓰레기풍 오덕 그림체나 빨아제끼는 루리웹 오덕들이니까 에스알님의 선구적이고 심플한 그림체를 못알아보고 이 글 까는거다" 이건가요? 글쎄요 제가 보기엔 별로 신사니 오덕이니랑 관계없는 문제 같은데
그림고양이/ 아니요 저도 에스알님 그림 안좋아합니다. 예전에야 팬이었지만 지금 뭐 더잘 그리는 사람 넘쳐나기도 하고 정작 이분은 자기 그림에 빠져 변화나 노력을 안하시는것 같다는 생각까지도 합니다. 단지 그냥 안좋다고 까이기엔 좀 아쉬운 분이라는 거죠.
뉴타입님 댓글과 그 추천들은 그냥 단순히 댓글 알바질에 대한 반감일 뿐 같네요.
자기그림에 안빠져있는 일러스터가 더 문제아님? 그러니까 양산형 김치가 많은거임! 내알기로는 라그때랑 그림이 많이 달라지셨는데 그정도면 충분히 변화나 노력하신거임 취향이 아니니깐 퀄이 낮다는건 무슨논리랑게???
이게 진짜 TCG지... 전략도 없는 TCG 재미없었는데 언제나오나여?
네 너도 알바
시스템이 특이해서 궁금하긴 하네요. 이제 그냥 싸우고 모으는 카드게임 질려가는데... 한번 다운받아서 해볼 듯?
네 다음알바
우주 이 회사는 브랜뉴보 때도 알바의혹 받더니 여기 댓글린도 스멜 존나 진동하네.....
http://cfile24.uf.tistory.com/image/037F9E3B51E7C0851731D3 저 회사 팀원 개인블로그에 올라온 '개인적인' 소명입니다. 내용 : 사족이지만, 보다 못해 한마디 덧붙이자면, 브랜뉴보이 개발 당시에는 덧글 알바는 커녕, BGM 살 돈 조차도 없어서 오픈 소스 커뮤니티에서 라이센스를 사다 쓸 정도였습니다 TT 오히려 자체 퍼블리싱을 했더니 브랜뉴 보이를 가열차게 까는 타사의 알바들이 붙긴 했었어요. 이건 악플의 정도가 너무 지나치길레 일일이 아이디 검색해서 뒤져보고 확인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 기사에 달린 댓글들은 제가 보기에도 오글토글하네요. 그냥 안했으믄 싶은데... 심지어는 우리 회사 사람들도 저 덧글들을 보며 오글토글해 하고 있다고요... 오픈 전부터 덧글 알바 따위로 관심 받고 싶지 않은데 ㅠㅠ
아이디를 검색해서 뭘 더 뒤져서 타사사람인걸 확인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자기네들도 심증으로 타사알바 추정한 것 같은데... 로맨스와 불륜인가싶네요. 정말 저게 알바가 아니라면 기껏 성원해주는 유저들 덧글에 무슨 막말을 하는건지 싶기도하고. 개인블로그에 올라온 개인적인 소명이긴하나 팀원들이 저러고 있다는 얘기는 지나치기가 어렵네요.
↑ 그것조차도 개발자가 동정표 얻으려고 보이는데난? 돈없으니까 그냥 개발자들이나 지인들이 리플다는거지. 돈있으면 알바도 안써. 돈으로 현물 혹은 연예인 이용하는 마케팅하지 댓글로 잼있다!! 오오오!!해보고싶다 라고 작업치는 회사들은 다 가난한 신생개발사나, 돈없는 개발사임. 왜냐면 그걸 알바쓰기엔 돈도 없고 직접 개발자들이 쓰자니 자존심 혹은 의도하려고도 하지 않고. 그냥 주변 사람들한테 "우리 게임 나왔는데 좋은 댓글이나 좀 남겨줘 허허허" 라고 하는거야. 내가 그런 개발을 해봐서 안다. 그냥 그게 다라서 안타깝고 슬프고 그렇다
근데 글 올라오자마자 티나는 댓글들만 주루룩 달린거 봐서는 알바or개발자들이 댓글단거 맞는거같음 ㅋㅋㅋ
덧글 알바인지 직원인지 타사 지능 안티인지는 알바 아니고 어쨌든 분명한건 확실하게 부자연스럽다는거네요.
.....뭔가 리플들이 어색해 보이는건 내 기분탓인가....
스샷 만으로는 일러스트가 딱히 좋아보이지 않은데 말이죠...
리플들이 굉장히어색ㅋㅋ ㅈㅅ 취지는 좋은데 일러가 취향에 안맞아서 신사게임 이나 할래요
이런 보드게임느낌나는거 겁나 좋아하는데 인쟈 나왔네
이상한 리플들 보니 대부분 마이피 비활성에...접속일 숫자가--; 에이 설마...
......뭔가 리플들이 어색해 보이는건 내 기분탓인가.... (2)
흠... 이런거도 나왔네.. 한번 해볼까..
위에 리플들 연달아 "헐" 이 들어있음 이거 우연임?
머랄까 고집이 강해보이시는 기획자분...ㅎㅎ^^; 논쟁까지야 당연 필요없지만 카드일러가 중요하지않은건 아니죠... 일러 하나, 장면 하나를 위해 목매달고 현질하는 사람들무시할게 못되는데... 게임은 엄청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이건 좀 생각해보고 언플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획자를 까는거 같은데 칭찬하는 고난위도다
시급 좀 세게 받으시는 분인가봐요
이분 리플은 알바의 격이 느껴지는 리플이군요
윗 댓글들 작성 시간이 신경쓰인건 나뿐인가? 직원분들 고생 많으시네.
알바 쓰지 말고 꺼지렴 :)
일러 괜찮은데;;; 일단 기대는 되네 ㅋㅋㅋ 이너월드에 실망도 좀 했고...
루까성 모름? 리플 보니 망할듯 ㅜㅜ
나만 댓글들이 어색한게 아니었어...
음... 운영만 잘해준다면 모르겠는데
와 댓글....미치겠다 딴 포탈사이트도 아니고, 루리웹에서 저따구라니... 이겜 존나 노잼인가보다... 얼마나 자신이 없으면 저딴짓을 다할까...
알바인거 모르나 ? ㅋ
그 평 나온게 어딨나요
과연 평을 좋게 한 사람들이 베타 유저일까.
공식카페를 마케팅하는데서 만들죠 보통 ㅋㅋ
진짜 알반가ㅋㅋㅋ위화감드는 댓글들이 좀 있네
진짜 알바네요.. 레벨 보면..
카드게임은 이제 질렸다...
댓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가 다른게 있다고 믿겠습니다. 카드쌈 좋아해서 7월 마지막 기대작임
클베 해본 경험자로 게임 괜찮음. 특히 예전에 매직더 개더링 좀 했던 사람은 재미있게 할만해요.
오 오랜만에 뵙네요 ㅋㅋㅋ 이거 괜찮음?
위에 평 올려놓고 다시 돌아와서 평 쓰는 이유는?
이제 카드게임은 안할거야
안해야겠네요. 댓글알바라니...
그냥 게임 나오고 보면 되지... 난 게임이 재밌으면 하고 아니면 말거임. 댓글이야 뭐
근데 이거 클베는 언제 어떻게 한거임 ? 하면 뭐 주나?
다른건 다 몰라도 루리웹에서 생판모른게임가지고... 타 사이트처럼 한번해보고 싶다거나 뭔가 기대하는 댓글이 세네개 이상 올라가면... 무조건 알바고용이지.... 내부직원이거나... 근데 가장 중요한것은 그짓거리 하나안하나... 게임은 유저들이 알아서 판단하지... 리플가지고 게이머들을 선동시켜봤자 반응은 미미한거 회사직원들 정말 모르는겨? 정치관련빼고는 게임은 선동 안먹히지... 짬밥이 얼만데... 더욱이 여긴 루리웹이라고
그거야 오래된유저나 그렇지. 요즘 신규유저들은 대부분 귀가 얇아서 . ㅋㅋㅋ
정치관련은 선동이 먹히고? 먼개솔
근데 궁금한대 댓글에 마누라 뺐겼었나 왜이리 다들 아픈상처처럼 하악질 하는거임? 여튼 자기들도 핥음받으면 좋아하면서 머가 달라서 이렇게 극성인거징.. 겜 설명도 다 해놨고 결국 자기가보고 하까마까하면 되는거지 알바면 이런 어설픈 알바생덧글에 산 자기를 돌아볼것이지 왜 덧글 알바 운운하면서 하지말자고 그러는거요 나까지 할맘 사라지게스리!!
내이름이석자/그럼 당신도 댓글달지 말고 그냥 게임이나 해요.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댓글이라는게 나름대로 게임의 평 아님? 그걸 조작하는게 눈에 보이는데, 그냥 상관말고 내게임만 하면 된다? 그래. 당신은 저게 정말로 일반 베타 유저들의 댓글이라고 판단하는거라고 생각해. 그게 맘 편할거야 그래.
직원을 동원해서 댓글을 달면 오히려 반감을 산다는 걸 깨달으셔야죠 ㅋㅋ 게임 개발하시는 분들이면 루리웹 자주 오실텐데 아직 성향을 모르시나... 이런건 헝그리앱이나 모나와 같은 곳에...
루리웹 이용해 먹고 싶으면 차라리 까라... 까는게 도움될거다... ㅋㅋㅋㅋㅋ
ㅋㅋㅋ 댓글 알바 덕에 까이는거도 과연 루까성의 전설을 이어갈런지 갑자기 궁금해지네 ㅋㅋ
댓글알바 푸는 게임은 안합니다. 오히려 반감만 커지네요.
광고성 느낌이 나는 순간 싸구려틱한 느낌이 팍~ 들기 때문.. 얼마나 게임 자체에 자신이 없고 관련자들 센스도 촌스러우면 저렇게 촌스럽고 티나는 댓글알바질을 할까 게임도 저렇게 센스없고 촌스럽겠지 싶은 느낌? 그런게 듬.
티나는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도 잘달아야지 이거 원 ㅋㅋ
명불허전 루까성에서 이게 무슨짓이오!
안해
재밋겟네 햇다가 리플보고 ㅄ게임인지 확인 가능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겟네요.
올 >ㅅ<ㅋ
한번 해볼까 했더니. 댓글 알바 때문에 손 떼렵니다. 얼마나 자기들이 만든 게임에 자신이 없으면 저런 짓을 할까..
댓글 시박ㅋㅋㅋㅋㅋㅋ 너무 티나서 오히려 측은하다.
댓글 너무 티나게 쓴다..
일단 매니저랑은 전혀 상관없어 보이긴하는데 새로운 방식에 틀에 갇혀있는 게임이 아닌건 환영할만함. IOS 로 나왔다면 바로 해보겟는디... 안드로이드라 못하겟네. 암튼 힘내서 만드쇼. 님들이 새로운 길을 개척해서 성공하면 배끼기만 하는 업계ㅄ들도 좀 반성하면서 게임만들지 않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