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터나이츠 |
출시일 |
2023년 9월 12일 |
개발사 |
스튜디오 사이 |
장르 |
액션, RPG |
기종 |
PC, PS4, PS5 |
등급 |
15세 이용가 |
언어 |
한국어 지원 |
작성자 |
DALs |
RPG 장르라고 하면 캐릭터를 육성하여 적과 전투를 펼치는 장르라고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육성과 전투 사이에 우열을 가릴 수는 없지만 아무래도 육성 과정은 제대로 된 전투를 펼치기 위한 준비 과정이라는 측면에서 분량이나 재미는 전투 파트에 밀리는 일이 흔합니다. 물론 모든 RPG 게임들이 그러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육성 과정에 진심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작품으로 ‘페르소나’ 시리즈를 꼽을 수 있습니다. ‘페르소나’ 시리즈는 독특하게도 판타지 세계를 그리고 있음에도 현실 세계에 집중할 것을 요구합니다. 이 시리즈를 플레이해보신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이 작품은 판타지 세계에 들어가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현실 세계에서 최대한 시간을 보내며 캐릭터의 능력치나 사람들과의 유대감을 쌓는 게 중요합니다.
판타지 세계로 들어가도 현실 세계의 시간은 흘러간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최근 출시된 작품인 ‘이터나이츠’ 역시 이런 육성 과정에 진심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작품이었습니다. 이 작품은 장르적으로는 연애 액션 시뮬레이션 장르로 ‘페르소나’ 시리즈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는 점 때문에 주목을 받았습니다.
페르소나
데이팅 앱을 통해 알게 된 상대를 만나기 위해 시청역으로 향하던 주인공은 도시 상공에 정체불명의 벽이 출몰하며 데이트 장소가 아닌 대피소로 향하게 됩니다. 정체불명의 벽과 동시에 발생한 폭력 성향의 감염자들을 피해 주인공은 친구 차니와 아이돌 유나와 함께 대피소를 탈출하게 됩니다. 주인공은 탈출 과정에서 마주친 인물에게 한쪽 팔을 잃게 되지만 새로운 힘을 개방하며 위기를 벗어납니다.
새로운 팔과 함께 새로운 능력을
‘이터나이츠’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페르소나’에 많은 영향을 받은 작품이라 작품 곳곳에서 ‘페르소나’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게 달력 시스템입니다. ‘페르소나’는 약 1년간의 학교 생활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리고 있어 유저는 주어진 이 1년이라는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지 스스로 정하게 됩니다. 낮과 밤, 요일, 날씨, 능력치, 캐릭터와의 관계 등에 따라 할 수 있는 활동에도 차이를 보이며 당연히 이 기간 중에 메인 퀘스트도 클리어해야 합니다.
스토리상 무대가 상당히 제한되고 등장인물도 적어 ‘페르소나’ 시리즈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이터나이츠’ 역시 이 달력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페르소나’ 시리즈를 플레이해보셨던 분들이라면 이 작품의 플레이하며 날짜를 관리하고 시간을 보내는 것에 별다른 어려움이 없으실 것입니다.
컨텐츠적으로 미니 게임에 해당하는 부분은 재미 측면에서 다소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캐릭터들간의 유대감을 쌓는 것도 ‘페르소나’ 시리즈의 특징을 닮아 있습니다. 동료들과 시간을 보내며 그들과의 관계가 발전하게 됩니다. 이에 대한 보상으로 해당 캐릭터의 스킬이 해금되게 되는데 차이가 있다면 ‘이터나이츠’에서는 이 스킬을 사용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스킬 강화 작업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작품에서는 훈련으로 불리는 미니 게임을 통해 스킬 강화에 필요한 아이템인 하얀 정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일반 난이도 기준으로 ‘이터나이츠’의 전투는 전반적으로 평이합니다. 그래서 동료의 스킬 강화 작업은 크게 중요치 않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회복과 같이 필수적인 스킬 정도만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는데 이후에 스킬을 재분배하는 시스템은 따로 없으므로 최종장에 해당하는 최종 액트 이전까지 여러 스킬을 골고루 강화시켜두시길 권해드립니다.
일정 사회 능력을 넘지 못하면 관계를 발전시키지 못하는 것도 동일합니다
‘페르소나’에서 그러했듯 ‘이터나이츠’에서도 이성 캐릭터와의 유대감 증가는 연인 관계로 이어집니다. 이 작품 역시 최근 ‘페르소나’ 시리즈처럼 여러 여자 캐릭터들과 연인 관계를 맺을 수 있으며 그 과정을 통해 그녀들이 가진 최종 스킬들을 얻게 됩니다. 조금 차이가 있다면 스토리상 히로인은 한 명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왜 말을 못해?
‘이터나이츠’의 육성 파트는 검증된 ‘페르소나’ 시리즈의 시스템을 닮아 있어 꽤 괜찮은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다만 스토리 흐름 측면에서는 상당히 많은 아쉬움을 보여주는 게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이 작품의 가장 큰 문제는 제대로 된 설명이 없다는 것입니다.
한국어 더빙이라는 점도 이 작품이 가진 확실한 장점입니다
처음 정체불명의 벽이 생성되고 주인공 일행은 몇 가지 사건을 경험하며 현재 상황을 파악하게 됩니다. 이와 달리 추후에 주인공 일행에 합류하는 이들은 사건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합류 캐릭터들은 주인공 일행의 설명을 듣지 않은 상태에서 모든 상황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그보다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이때 그들이 어떻게 이런 정보를 얻었는지 제대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주인공 일행의 기지 역할을 하는 기차 내부만 봐도 이상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분명 기차의 첫 등장은 감염되지 않은 생존자들을 구출하기 위한 용도였습니다. 승무원의 역할을 하는 아리아는 생존자인 주인공 일행을 데리고 기차로 향합니다. 하지만 기차 내에는 주인공 일행을 제외한 그 누구도 없습니다.
차니와의 트레이닝 통해 특정 사회 능력을 대폭 성장시킬 수 있어 능력 육성은 ‘페르소나’ 시리즈에 비해 쉽습니다
기차의 행선지도 이상합니다. 생존자를 구했다면 일반적으로 생존자들이 모인 안전 지역으로 먼저 향해야 할 것 같은데 이 기차는 그 반대로 적진 깊숙한 곳으로 향합니다. 물론 주인공 일행이 특수한 힘을 가지고 있고 서둘러 적과 싸워야 하는 상황은 맞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아리아를 설득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습니다. 이후 아리아는 처음부터 모든 것을 알았다는 듯 주인공 일행의 전투를 독려하며 생존자를 구하겠다는 목표를 잊은 듯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중반부에 등장하는 시아라는 캐릭터 역시 스토리 몰입을 방해하게 만드는 캐릭터였습니다. 시아는 첫 등장부터 자신감이 넘치는 것을 넘어 오만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며 등장합니다. 아무리 그녀가 과학적 지식이 뛰어나다는 특징이 있다지만 홀로 남겨진 생존자에 불구한 상황에서 안도가 아닌 잘난 척(?)을 하는 모습은 캐릭터성을 생각하더라도 상당히 과해 보였습니다. 특히 비슷한 시기에 등장하는 소극적인 캐릭터 민과 비교되어서 이런 점이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민도 왜 주인공을 꼭 ‘선배’라고 부르고 싶은지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연출적인 부분도 이 작품의 아쉬운 점 중 하나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연출이란 한 장면 장면의 임팩트보다 이들을 구성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이터나이츠’는 편의상 크게 게이머가 직접 조작하는 파트, 조작 없이 스토리가 진행되는 영상 파트, 실제 플레이 그래픽이 아닌 애니메이션풍으로 진행되는 애니메이션 파트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들을 적절하게 배치한다면 몰입감 있는 스토리 전개가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유감스럽게도 ‘이터나이츠’는 호흡 조절을 제대로 못하며 후자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터나이츠’는 게임의 플레이 방법과 배경을 알려주는 초반부 짧은 호흡의 파트를 여러 개 배치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몰입을 하려고 하면 로딩 구간에 들어가며 반복적으로 몰입이 깨지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이라면 본격적인 전투가 펼쳐지는 후반부로 가면 이런 문제가 상당히 완화된다는 것입니다.
계속 로딩 구간이 걸리다 보니 몰입이 깨집니다
짧은 스토리 분량도 아쉬움을 남깁니다. ‘이터나이츠’는 플레이타임이 그리 긴 편이 아닙니다. 그러다 보니 ‘페르소나’의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지만 그 맛을 제대로 느끼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단순히 이벤트 수가 시간 관계상 줄어든 것뿐만 아니라 스토리상 중반과 후반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자연스레 교류 기회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이를 어느 정도 극복하기 위해 후반부로 갈수록 교류 이벤트를 늘리고 후반부에 등장할 캐릭터들을 초반부에 간접적으로 등장시키기도 합니다. 이런 노력은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는 근본적인 문제는 변하지 않아 어느 정도 한계를 마주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플레이 타임은 길지 않습니다
어디로 가야하오?
‘이터나이츠’는 전투 파트에서도 꽤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스템적으로 색다르거나 특별히 화려하다는 느낌은 부족했지만 적절한 손맛과 어느 정도 밸런스 잡힌 모습을 전투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를 어느 정도 보장해주었습니다.
전투의 기존은 적의 공격 타이밍에 맞춰 퍼펙트 회피를 하는 것입니다. 이때 적의 시간 흐름은 늦어지게 되고 이 기회를 활용하여 최대한의 데미지를 넣게 됩니다. 단순하지만 대부분의 적에게는 이런 심플한 원 패턴이 통합니다. 다만 보스형 몬스터의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이들은 자신만의 엘레멘탈 배리어를 가지고 있어 이를 우선적으로 부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퍼펙트 회피를 적극적으로 이용해서 적을 쓰러트려야 합니다
기본 전투 흐름이 그러했듯 버튼 액션도 상당히 간소화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는 액션 게임 초심자나 라이트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스킬 강화를 통해 추가적인 버튼 액션이 들어가기도 하지만 이마저도 다른 액션 게임들에 비하면 훨씬 단순한 편이라 액션 게임을 가볍게 즐기기에는 정말 좋습니다. 반대로 이 작품에 더 강렬한 액션을 기대했던 분들께는 이 점이 아쉽게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전투 파트에서 진짜 아쉬움을 느꼈던 건 전투 자체가 아닌 길찾기 쪽이었습니다. ‘이터나이츠’는 다소 불친절한 길찾기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목적지에 대한 정보를 아예 제공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그 정보가 선명하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던전 내부에는 비슷한 지역들이 많아 전투 이후 가끔 왔던 곳으로 역주행하는 경우도 발생하게 됩니다.
캐릭터마다 개성은 분명하지만 그게 매력으로 작용하는 캐릭터는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이터나이츠’의 던전이 크지 않으므로 길을 잃어 잠시 반대 방향으로 진행한다고 해서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현재 나오고 있는 많은 게임들이 채용하는 지도 시스템이나 목적지 방향 알림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은 건 아쉬움을 남깁니다.
꼭 단점으로 볼 수는 없지만 주인공 스킬 강화 재료인 검은 정수의 활용처를 좀 더 늘렸다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던전에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를 전혀 피하지 않고 쓰러트리며 진행하는 경우 획득하게 되는 검은 정수의 양은 주인공 스킬 강화에 필요한 양을 가볍게 뛰어넘습니다. 물론 넉넉하게 제공되는 검은 정수에 대한 불만은 없습니다. 단지 이를 하얀 정수로 바꿀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약간의 퍼즐 요소도 게임 내에 존재합니다
장점이 클지 단점이 클지…
‘이터나이츠’는 장점도 단점도 분명한 작품이었습니다. 짧은 플레이 타임 혹은 허술한 스토리가 싫으신 분에겐 추천드리기 어려우나, 미연시에 육성과 전투가 적당히 어우러진 게임을 찾으신다면 이 작품은 괜찮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작성 DALs / 편집 안민균 기자(ahnmg@ruliweb.com)
이겜 단지 소규모 개발+ 한국인(머리 검은 미국인)개발자라는 이유로 감안해서 빨아주는 다른 매체 리뷰 좀 봤는데 여기 리뷰는 객관성 있어 좋네. 직접 해보고 엔딩까지 봤지만 여러모로 애매한 게임이 맞음. 일단 그래도 기반 자체가 그래픽노블 베이스 게임인데 제일 중요하다 할수 있는 스토리 흐름이나 개연성 개나 줘버렸고 중간중간 나오는 재미도 없는 뻘농담 같은거 땜에 집중도도 계속 떨어짐. 전투는 그나마 할만한데 너무 원툴이라 가면 갈수록 전투가 발생하는게 두려울 정도로 지루해짐. 연예시뮬이라고 부르기에도 민망한 허술한 관계 빌드업과 고급 항마력 요구하는 오글거림땜에 중간에 몇번 그만 두고 싶었음. 이 모든게 버무려져서 제일 욕나오는게 후반엔딩부분인데 진짜 어처구니 없을정도로 마무리되는게 기분만 더러움 ㅋㅋㅋ 스팀 평가보면 후반부랑 엔딩에서 울었다 이런 애들 종종 보이는데 본인 F 인데도 진짜 공감 1도 안되서 헛웃음만 나오던데 저런 반응들 진짜인가 너무 신기했다. 혹시 이거 해보고 감정이입되서 운 사람 여기도 있냐?ㅋ 내가 봤을때 그런 애들 진짜 있다면 인류 극소수군에 포함된다고 본다. 기대했던 게임이라 많이 아쉽고 만약 차기작도 비스한 포맷이라면 걍 믿거할듯
국산겜 아니에요 회사 법인도 미국이고 개발자도 다 미국 거주하는 검은 머리 미국 사람들임
페르소나가 ㅈ으로 보이나
대화창 3D 모델 말고 차라리 일러를 박지... 3D 모델 박으니깐, 엄청 싼티가 남...
일러스트는 참 이쁜데
그래도 각종 유사도박이 판치는 국산겜중 페르소나맛이 나는 게임같은 게임이라는점에서 좋은 평가를 해주고 싶네요
올레~
국산겜 아니에요 회사 법인도 미국이고 개발자도 다 미국 거주하는 검은 머리 미국 사람들임
미국회산데 이정도 퀄리티라니...
홍보나 여러 기사들에서는 한국 개발자들이라고 나와서 한국인들이 한국에서 만든 게임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니
뭐야 한국게임도 아니었어?
한국에 사는 미국인들이 모여서 게임을 만들면 미국게임인가요 ?
회사 법인 미국이고, 내용도 미국갬성이면 어디로 보나 미국겜 아님???
이겜 단지 소규모 개발+ 한국인(머리 검은 미국인)개발자라는 이유로 감안해서 빨아주는 다른 매체 리뷰 좀 봤는데 여기 리뷰는 객관성 있어 좋네. 직접 해보고 엔딩까지 봤지만 여러모로 애매한 게임이 맞음. 일단 그래도 기반 자체가 그래픽노블 베이스 게임인데 제일 중요하다 할수 있는 스토리 흐름이나 개연성 개나 줘버렸고 중간중간 나오는 재미도 없는 뻘농담 같은거 땜에 집중도도 계속 떨어짐. 전투는 그나마 할만한데 너무 원툴이라 가면 갈수록 전투가 발생하는게 두려울 정도로 지루해짐. 연예시뮬이라고 부르기에도 민망한 허술한 관계 빌드업과 고급 항마력 요구하는 오글거림땜에 중간에 몇번 그만 두고 싶었음. 이 모든게 버무려져서 제일 욕나오는게 후반엔딩부분인데 진짜 어처구니 없을정도로 마무리되는게 기분만 더러움 ㅋㅋㅋ 스팀 평가보면 후반부랑 엔딩에서 울었다 이런 애들 종종 보이는데 본인 F 인데도 진짜 공감 1도 안되서 헛웃음만 나오던데 저런 반응들 진짜인가 너무 신기했다. 혹시 이거 해보고 감정이입되서 운 사람 여기도 있냐?ㅋ 내가 봤을때 그런 애들 진짜 있다면 인류 극소수군에 포함된다고 본다. 기대했던 게임이라 많이 아쉽고 만약 차기작도 비스한 포맷이라면 걍 믿거할듯
열받아서 울었거나 나만 당할순 없지거나
정신지배공격당해서 울었을거라고 봅니다. 팔콤게임하면서 항마력을 얻었는데 버티지 못했습니다 미얀하다 내 뇌야 ㅅㅂ
대사창 스탠딩 cg상태가 왜 저러냐.
대화창 3D 모델 말고 차라리 일러를 박지... 3D 모델 박으니깐, 엄청 싼티가 남...
ㄹㅇ 박을 수준의 초고퀄도 아닌데 무슨 자신감으로 박은건지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스케 ㄷㄷ
9,800원정도면 할만함
페르소나가 ㅈ으로 보이나
페르소나로 어그로 끌고 그냥 씹덕캐릭빨로 만든게임으로 보임
퀄보고 동인게임인줄 알았네
헤헤 곰돌이 브라자 이쁘다
페르소나 특유의 그 오묘한 세련됨이 없는데..;;
3d 모델링이 너무 처참한데 이걸 또 대화창에 쓰니까 너무 구리다
일러스트는 참 이쁜데
일러랑 3d 모델링이랑 괴리감 엄청나네..
그래픽 선 넘네 ㅋㅋ
길찾기 때문에 짜증나서 하다가 그만 둔...
더빙은 있는데 한국어 문장 꼬라지가 왜 저런가 했더니 허....
생각보다 수작이였음. 전투나 길찾기는 루즈했는데, 중간중간 선택지랑 캐릭터들 대화간에 개그가 재밌었음. 그런데 왜 엔딩을 그렇게 만든급느끄....
ㅋㅋㅋㅋㅋ미연시라메!
어디봐서 패르소나 지;;
썸네일 볼땐 오 일본 비쥬얼 노벨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미국 겜이고 그런데 한국 감성이 느껴지고
검머외가 만든 겜이라서 피구라같은 팔이 안으로 굽은 리뷰가 아니라서 좋네요 피구라 리뷰는 제목부터가 눈살이 찌푸려지던데...
간결한 게임에 걸맞는 간결한 리뷰였네요!
나름 재밌게했음 아쉬운것도 아쉬운건데 군데군데 힘이 빠진듯한게 보여서 걍 소규모개발이라 어쩔수없나 싶긴했음 젤 좋았던건 일본 성우분들 연기..진짜 몰입감이 확오는..
텍스트 위에 모델링이 아니라 일러를 그냥 띄우지.. 퀄리티 차이가 너무 나네
페르소나 보다 진여신전생에 가까워 보이는데 특히 세가 세턴으로 나왔던 진 여신전생 소울 해커즈
이 게임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겜만하면 그래픽카드 풀로 돌아서 엄청난 발열이 발생되 요.... 이겜만하면 그래요... 여하튼 뭔가 누수되는 느낌.... 진짜 엄청나게 리소스를.잡아 먹는다거나 아니면 여튼 엄청 컴텨가 돌아갑니다....
일러는 이쁜데 모델링이랑 좀 차이가....
어째서 페르소나 시리즈가 풀 3D 캐릭터 데이터가 있음에도 최신작조차도 팝업창 캐릭터 그림을 일러로 햇는지 조금은 생각해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호오 페르소나 여진전생 헤어스타일이로군요
그래픽이 그... 옛날 일루전사 스쿨메이트 그거 그대로 갖고 온 느낌이네요ㅋㅋㅋ
그래도 ㅈ같은 모바일 가챠겜보다 이런게 할만한 가치는 있음 여러모로 아쉬워보이는건 팩트긴 하다만
3만원 값은 하는데, 지금은 패치 됐는지 모르겠으나 2회차에도 스킵이 없어서 똑같은 내용(없는 내용)을 또 봐야 돼서 저는 한명만 엔딩보고 지웠음. 그냥 볼륨감 적고, 일러 좋고, 성우 좋은 딱 3만원짜리 겜이라고 보는게 맞음. 그 이상도 아니고 그 이하도 아님
다른 건 모르겠고, 학교 다니면서 좋아하는 애랑 쪽지 주고 받은 적 없음
이게 그 말로만 듣던 표지사기 인가요?
K페르소나라고 했는데 진여신전생 소울 서바이버에 가깝긴 함. 악마소환이 없지만.
Kㅔ르소나.... 일단 해봐야할 듯
포탈 개발자 친구가 만든 거라던데 유튜브에서 체험판 하는 거 보니 재밌어 보이더라구요.
K페르소나 와드
캐릭터가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