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360를 대표하는 게임 시리즈 중 하나인 FPS 게임 헤일로. 그리고 헤일로 시리즈의 10주년을 기념해 현재 헤일로: 애니버서리가 개발 되고 있다.
버튼을 누르면 10년전 그래픽으로 바로 돌아가고, 다시 누르면 최신 기술이 적용된 고해상도 그래픽으로 돌아온다는 점이 특징이다. 발매일은 오는 11월 15일. 게임 발매를 약 2달 앞둔 시점에서 헤일로: 애니벌서리 개발진인 343 인더스트리 스튜디오 관계자들이 도쿄게임쇼(이하 TGS) 2011이 열리는 근처 호텔에서 한국 매체들과 인터뷰를진행했다.
개발진은 버튼을 누르면 10년 전 그래픽으로 돌아가는 점에 대해서 "원래는 이 기능을 게이머가 메뉴에서 선택 하도록 만들었었다. 하지만 헤일로: 애니버서리를 개발하는 이유가 게이머들의 향수를 위해서이다. 따라서, 그래픽을 메뉴에서 선택하게 만드는 것 보다는 버튼으로 언제든지 바꿀 수 있게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개발진은 "배경음악, 효과음을 포함한 모든 사운드를 다시 만들었다. 영화 업계에서 굉장히 유명한 팀과 같이 작업했다"고 덧붙였다.
3D 입체 영상 기능도 지원된다. 지원되는 모니터와 3D 안경을 통해 현장에서 3D 입체 영상 기능을 체험할 수 있었다. 3D 입체 영상 기능으로 할 때 인상적인 것은 총알이 날아가는 궤적이 좀 더 확실히 보인다는 점이었다.
최근 유행하는 요소인 디펜스 모드라고 할 수 있는 파이어 파이트 모드도 소개됐다. 개발진은 "개발 시간이 충분했기 때문에, 새로운 모드를 만들 수 있었다. 인공지능도 훌륭하게 만들었고, 이에 몬스터들과 대규모로 싸우는 일종의 디펜스 모드인 파이어 파이트 모드도 추가했다"며 "파이어 파이트 모드에서도 멀티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이 부분은 다른 개발사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데, 그들은 헤일로 개발에 참가한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이하는 질의 응답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Q. 캠페인 모드에서 변경된 점이 있나요?
A. 아직 보여주지 않았지만 몇 가지 숨겨진 요소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스컬이란 것을 사용하면 새로운 모드 등의 요소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아직 발표되지 않은 기능들도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Q. 파이어 파이트 모드에서 나오는 몬스터들의 인공지능은 어느 정도인가요?
A. 파이어 파이트 모드는 웨이브(디펜스 게임에서 몬스터들이 침입해오는 것을 말함)가 많이 진행될수록 몬스터들이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인공지능 자체는 캠페인 모드의 몬스터들과 비슷합니다.
Q. 영상이 공개될 때 마다 조금씩 바뀌는 것들이 있습니다. 마스터 치프의 헬멧이나 권총 모습 등입니다. 이것은 게이머들의 반응을 보고 수정하는 것인가요?
A.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게임을 새로 만드는데 디자인을 기존과 완전히 똑같이 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예전 디자인들이 그랬던 것은 기술이 딸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서 더 멋있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팬들에게 좀 더 새로운 것과 기념할 수 있는 요소를 주고도 싶었습니다.
반면, 기존 추억을 유지해야한다는 점도 있습니다. 새로운 그래픽과 기존 게이머들이 가지고 있는 추억. 이 두 가지의 밸런스를 조절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특히, 마스터 치프가 가장 어려웠습니다. 지금은 초기와 다르지 않은 상태인데요, 그 이유는 게이머들이 마스터 치프를 워낙 좋아해서 예전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Q. 키넥트 지원은 어떤 방식으로 구현되나요?
A. 총을 쏘는 등의 핵심 요소는 키넥트로 할 수 없지만, 몇 가지 명령어를 음성으로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클래식이라고 말하면 10년 전 그래픽으로 돌아가고, 리마스터라고 말하면 최신 그래픽으로 돌아오는 식입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명령이 가능합니다. 10월이 지나면 다른 것도 공개할 수 있을 것입니다.
Q. 헤일로1과 헤일로: 애니버서리는 완전히 동일하다고 봐도 되나요?
A. 일단, 이 부분은 조심 스럽게 말하고 싶습니다. 사소한 것도 재현하려고 노력했고, 거의 100% 재현했다고 우리는 생각합니다. 화면 비율의 경우 기존 헤일로1이 4 : 3이었지만, 헤일로: 애니버서리는 16 : 9입니다. 이 부분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어려웠던 점 중 하나였습니다.
Q. 헤일로1은 PC로 발매됐었습니다. 헤일로: 애니버서리도 PC로 발매되나요?
A. PC 버전은 원래 계획은 없었지만, 게이머들의 요구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향후에 논의할 것입니다. 헤일로1편의 PC 버전도 인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Q. 한국 게이머들에게 마지막으로 한 마디 부탁합니다.
A. 한국 게이머들에게 게임을 보여주는 것이 기대됩니다. 발매 되면 재미있게 즐겨주시고, 향후에 발매될 헤일로4도 기대해주세요.
파이어 파이터 모드 메뉴화면
좌측부터 343 인더스트리 스튜디오 프랭크 오코너 디렉터, 채드 암스트롱 게임 디자이너
파이어파이트라면 ODST, 리치에 있던 사생결단 모드네요
퇴물임
PC라 허허
PC 는 나오면 좋지만 안나오는게 나을듯
PC 버전은 원래 계획은 없었지만, 게이머들의 요구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향후에 논의할 것입니다. 헤일로1편의 PC 버전도 인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과연 PC 버전 내달라는 사람 중 진짜 패키지 사는 사람은 몇이나 되고 복돌이는 몇이나 될까 궁금하네요...
마이묵읏다 아이가
보도자룐데 일본어 메뉴..
창벅자 // 이런말하긴그렇지만 삼돌이자체도 복돌이들이 득실거리는 . 삼돌이에 투자한 복돌이냐 삼돌이에 투자도안하고 복돌이짓하느냐의 차이일듯 에효 그나마 피해를 덜볼수잇는게 피씨로 스팀같은걸로 내는거
영영가는개불//어휴 ㅂ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시가 엑박보다 복돌많은건 당연한거아니냐 어디서 ㅂㅅ같은 떡밥을뿌려? 엑박독점으로내는 개발사들은 너보다 ㅂㅅ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영가는개불// 개소리좀 하지마셈 전세계에서 제일 게임 많이 팔리는 플랫폼 = 엑박 제일 안팔리는 플랫폼 = PC 하지만 제일 깔린대수 많은것도 PC
그래서 헤일로 애니버서리 에볼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