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발매된지 약 5년만에 핵 폐기 엔딩이 발생
서버의 모든 핵무기를 폐기해야만 나오는 이벤트로 이 엔딩의 존재 자체는 이전부터 알려져 있었음.
2018년에 PC버전에서 핵폐기 엔딩이 발생한 적이 있었으나 이것은 오류로 인한 것이었음.
그러나 이번 플3판의 경우엔 진짜로 모든 핵을 폐기해서 핵폐기 엔딩이 나온걸로 보임.
MGSV Nuke watcher에 따르면, PS4판은 약 2500 개, PC판은 약 19000 개의 핵무기가 아직도 남아있는 상황인데 비해 플3판은 현재 42개에 불과함.
핵 억지력을 정확히 풍자한 시스템이였다고 생각함
히든엔딩에 가깝다고 보심될듯요
MGS 프랜차이즈도 쫑났고 발매된지 수년이 지났음에도 이렇게 회자되는게 참 잘만든 작품인듯
사람이 없어서 ㅋㅋ
사람이 없어서 ㅋㅋ
핵 억지력을 정확히 풍자한 시스템이였다고 생각함
근데 이게 진엔딩이에요?
클틴이
히든엔딩에 가깝다고 보심될듯요
그냥 코지마의 비핵화 염원을 담은 히든엔딩 조건특성상 실질적으론 유저들이 정상적인 방법으론 볼일은 없는 엔딩인데 이런저런 사유로 발생하더군요.
이렇게하면 나중에 메탈기어 시리즈 엔딩으로 안 이어져요 메탈기어부터가 핵병기 탑재 2족보행전차라서요...
A Hideo Kojima Ending
메기솔 5를 보면 코지마가 메기솔ip 들고 나갔어야 했다고 봅니다.
코지마가 그럴수잇엇다면야 들고나갓겟지만 코나미가 그렇게 냅둘리가없죠..
원래 메기솔 2에서 끝장내고 싶어했던걸 코나미 측에서 어거지로 끌고간 프로젝트였는데 다시 맡고 싶어할까요 게다가 설정상 4편으로 스토리도 종결되서 더 나아갈 스토리도 없는데....
그래도 자기 애정있는 시리즈인데 만들면 제대로 만들었지 5처럼 코나미 압력으로 중간에 끝내는 일은 없었을듯..
현실적으로 IP를 들고 나갈 방법이 없음. 애초에 IP는 회사 소유고, 이걸 내놓으라고 일개 개발자가 회사와 법적공방 벌여봐야 필패임. 결국 회사가 양도해야만 가능한데 코나미가 미치지 않는 이상 IP를 내놓을리가 없음.
완전히 0개가 아니라도 뜨게 만들었나 보네요
아뇨. 저 엔딩 뜬거는 27일쯤이라고 합니다. 0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42개로 늘어난거죠
그렇군요 잠깐이라도 0개 찍은게 놀랍네요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구나 핵병기 어렵게 치우니 또 생겨남 ㅋㅋㅋ
MGS 프랜차이즈도 쫑났고 발매된지 수년이 지났음에도 이렇게 회자되는게 참 잘만든 작품인듯
메기솔 그립다...일음 버전 한글판이라도 재발매해줬으면..
mgs3 리메이크 안하겠지? 코지마도 없고
리메이크 하더라도 빠칭코로 만들겠죠...
앞으로 메기솔이 나온다면 리마스터나 리메이크가 유력할겁니다. 메탈 기어 = 코지마 공식으로 완전 신작 만들긴 부담스러울거예요. 사골 우리다가 잠잠해지면 그때 신작 만들 것 같습니다.
빠칭코로는 나온지 한참 됐음
언어가 한글이 아니여서 그렇지 PS3 HD 버전 해볼만 합니다
그냥 4편이나 플4로 리마하는게.. 아니 플5로 나오려나
진짜 완성못된게 너무나도 아쉬운 작품..ㅠㅠ
엄청난 이벤트네요. 그만큼 전 지구적 비핵화가 얼마나 어려운건지 다시금 느낌
코지마가 천재는 맞긴 한거 같기도하고 이런 아이디어를 보면
난 PS4 계속 가지고 있을래~ 세상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작년인가 재작년에 한참 겜 잘 하다가 갑자기 비핵엔딩 나와서 의아했었네요.
역시 세계최고 빠칭코 회사
와...결국 해냈구나...
저런 아이디어(유저간 영향끼치는)를 실시간화 한게 데스 스트랜딩인건가.
해낼 수 있구나...
FOB로 침입해서 핵 훔치고 비핵화 플레이도 가능하더라구요. 비핵화로 저 엔딩 뜨면 진짜 뿌듯할듯, 저는 플포 네트워크 오류인지 뭔지 저 엔딩이 갑자기 뜨던데.
쩐다
간만에 목소리 들으니 좋네요 ㅎㅎ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 보고 왔는데 이 소식을 들으니 뭔가 더 특별하게 느껴지네요
강철비 2 재미있나요? 재미있으면 금요일에 보러 갈려고요... (목요일에는 베리드 스타즈 해야되서...)
정치외교적인 내용이 주라서 대사량이 많은 영화인데 꽤 코미디스러운 부분도 많고 재밌게 봤습니다 평도 전반적으로 좋은 편인데 1편이랑은 긴장요소가 많이 다릅니다
와~ 이 게임이 출시한지 벌써 5년이 되어가는군요 PS3, XB360으로 나왔는지도 까먹고 있었네요;;
이게 플3 버전이 있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