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스펜서:
큰 발전은 흥미로운거죠... 전 오리지널 엑박 시절부터 일을 했는데 SD에서 HD로 옮겨갈 때가 생각납니다. 기어즈 오브 워 1을 처음 볼 때가 생각나는데 저희들에게 있어서 처음으로 보는 선공개된 360 게임이었는데 그 때 생각했던게 "와우, 이거 완전 새로운 거네..." 였죠. 처음으로 스포츠 이벤트를 라이브 TV에서 HD로 볼 땐 어땠냐면 "그래, 이거 차이가 나네"였습니다.
현세대에서의 어려운 점 하나가 있다면 360에서 엑원으로, 아니면 플삼에서 플포로 넘어가는건데 이게 화면상으로 차이가 보이긴 하는데 똑같은 수준은 아니라는 거죠. 2D에서 3D로 옮겨가는 거라던지 SD에서 HD로 옮겨가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컨텐츠를 이해를 하고 진가를 알아봐야지만 차이를 알 수 있는데 그 이유가 늦게 나온 360 게임들도 아주 좋게 보였기 때문이죠.
4K 게임들을 보면 그 차이가 명백하기는 하지만 SD에서 HD라던지 아니면 2D에서 3D로 넘어갈 때 만큼의 차이는 아니라는 겁니다. HDR도 똑같아요. 저는 HDR로 구동되는 게임이나 영화들을 좋아라하지만 예전에 봤던만큼의 변화는 아닙니다.
추가를 살짝하자면 솔직히 SD->HD넘어갈때 해상도뿐만아니라 그래픽 전반적인 부분의 기술이 엄청난 발전이 있었죠 물론 요즘도 그래픽은 계속발전하지만 오브젝트나 광원 물리효과등 디테일에 대한 부분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보고요 .. 그래도 SD->HD시절만큼의 효과는 떨어진다는건 저도 100%인정하는 부분입니다
그건 맞는 말이죠. sd -> hd는 40점이 75점 된 상황이고. fhd -> uhd는 90점에서 95점 된 상황이죠.
SD에서 HD넘어간건 진짜 엄청났는데... HD 에서 4K 도 모니터나 티비만 지원되면 훌륭한거 같아요
맞는말임 수치상 변화는 더 클지 몰라도 인간의 눈은 특정치 이상의 픽셀 밀집도는 구분을 못함 시력과 시청거리라는 변수가 있지만 특정치가 있다는건 변하지 않고, 인간이 한눈에 볼수 있는 화면의 크기는 한정되있음
애초에 그래픽에서 가장 큰 변혁이 노멀범프맵임... SD에서 HD로 넘어가는 큰 계기가 된 그래픽 기술이니까요... 근데, 앞으로는 그 노멀맵에 견줄만한 정도의 그래픽적 상승은 없을겁니다. GI처럼 라이팅 기술이 좀더 발전하고 캐릭터에 면을 좀더 투자하고 리얼타임 컷신이 CG랜더링급으로 자연스러운 모션을 보여주는 정도로 '차츰 차츰' 발전하는 정도죠.. 이미 다 있는 CG기술들이 리얼타임렌더에 도입되는 것은 하드웨어 발전과 연관되겠지만, 앞으로도 SD에서 HD급으로 변화하는 격변은 없을 것임.
디스플레이 크기는 fhd와같기 때문에 당연하죠. 수치상으론 4k가 fhd 네배인데
일단 우리껀 1년뒤에 나오니 시간벌기용 발언 이라고 밖엔
4K에 대한 비중이 더 커보여서 한말이에요 나중에 엑박나올때 보세요 저런말 하겠나 .. 지들물건 나오는데 찬물끼얹는 소리하진 않을겁니다
니시노 츠카사
추가를 살짝하자면 솔직히 SD->HD넘어갈때 해상도뿐만아니라 그래픽 전반적인 부분의 기술이 엄청난 발전이 있었죠 물론 요즘도 그래픽은 계속발전하지만 오브젝트나 광원 물리효과등 디테일에 대한 부분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보고요 .. 그래도 SD->HD시절만큼의 효과는 떨어진다는건 저도 100%인정하는 부분입니다
공감. 당연한 얘기를 하면서 재 뿌리기 하는 거죠. 내년엔 "자 이거 봐 놀랍지" 이럴듯.
SD에서 HD넘어간건 진짜 엄청났는데... HD 에서 4K 도 모니터나 티비만 지원되면 훌륭한거 같아요
저는.. 모니터 사놓고 바탕화면만 보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그닥 쓸모없는 4k
사실 저도 가끔 유튜브에서 4k 영상 검색해서 틀어놓고 만족하면서 보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도 하긴 하는데 게임보단 그런게 더 효과 좋더라구요 ㅋㅋㅋㅋ
원래 좋아지면 좋아질수록 구별이 안되니까 당연한 말이긴 하죠. 너무 허접한 상태에서 조금 좋아져도 큰 차이로 보이지만, 엄청나게 뛰어난 상황에서 더 뛰어나진다고 해서 티는 안나니까요. 실사에 가까워질수록 점점 더 차이를 못느끼게 될테고 그러면 그래픽말고 다른 게 중요해지겠죠. 아직은 그래픽이 가장 중요하지만요.
지금도 그래픽이 가장 중요하진 않는데요?
아쉐
그건 맞는 말이죠. sd -> hd는 40점이 75점 된 상황이고. fhd -> uhd는 90점에서 95점 된 상황이죠.
4K 게이밍하다가 1080으로 내려본 적 있으면 차이가 5점뿐이라고는 말 못하죠
아쉐
애초에 그래픽에서 가장 큰 변혁이 노멀범프맵임... SD에서 HD로 넘어가는 큰 계기가 된 그래픽 기술이니까요... 근데, 앞으로는 그 노멀맵에 견줄만한 정도의 그래픽적 상승은 없을겁니다. GI처럼 라이팅 기술이 좀더 발전하고 캐릭터에 면을 좀더 투자하고 리얼타임 컷신이 CG랜더링급으로 자연스러운 모션을 보여주는 정도로 '차츰 차츰' 발전하는 정도죠.. 이미 다 있는 CG기술들이 리얼타임렌더에 도입되는 것은 하드웨어 발전과 연관되겠지만, 앞으로도 SD에서 HD급으로 변화하는 격변은 없을 것임.
5점차는 말도 안됩니다 해외축구경기 영상 1080P랑 4K 비교해보시면 그정도 차이라는 얘기 못하십니다
역체감이 더 큼.
인정 한번 올라간 눈은 내려오지 않는다
확실히 HDR 은 디스플레이 가전 업계쪽에서 마케팅 요소 중 하나로 인지하고 푸쉬넣고 있는 상황이라 그런지 몰라도.... 최근 좀 심하게 과장되는 느낌을 받고 있긴 함.......
공감합니다. 친구는 이번에 프로 산다고 그러는데 티비산지가 이제 2년됐고 전 올해 초에 샀는데 더한테 hdr되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내껀 된다했더니 자기도 티비 바꿔야되냐고 그러더군요. 300만원을 투자할 가치까진 아닌것 같으니 그냥 몇년 더 쓰라고 했습니다.
HD를 기준으로 워낙에 그래픽이 많이 좋아지고 최적화 되었지 , UHD는 고사양 제한의 성능이 기준이라 아직까지는 그걸 기준으로 많이 뭐가 나오기 힘듬 , 좀더 시간이 지나면 UHD의 한계까지 끌어내는 그래픽기술이 발전하겠지만
맞는말임 수치상 변화는 더 클지 몰라도 인간의 눈은 특정치 이상의 픽셀 밀집도는 구분을 못함 시력과 시청거리라는 변수가 있지만 특정치가 있다는건 변하지 않고, 인간이 한눈에 볼수 있는 화면의 크기는 한정되있음
근데 진짜 궁금한게 루리웹에서도 100명 대충 랜덤으로 뽑아도 4k 티비나 모니터 가지신 분들 그렇게 많지 않을 것 같아요. 많으면 10명 정도? 일반인 대상으로 해도 5명은 될지 의문... 솔직히 티비란 게 어지간하면 수리하고 그래서 생명연장 시키지, 새로 사게 되는 경우는 많다고 보진 않아서.... 다음 세대 게임기가 4, 5년 뒤에 나올텐데 그 사이에 4k가 얼마나 보급될지도 좀 미지수... (개인적인 의견이고 반박덧글도 받아요~)
의문이면 검색해보시면 되는데... 겁나 빠르게 보급중.
모니터는 이제 시작이고 4k는 티비쪽이 좀 빠르죠..hdr은 부가적인거고
새로 tv 사는 분은 4k가 별로 안비싸서 살만은 해요.
루리웹이용자들만으로 대상을 삼는다면 꽤 될것으로 보입니다만 일반인대상이면 현재 5퍼센트도 안될겁니다. hdr이 14년제품이면 전무할것이고 15년도 제품에서도 하이엔드급에나 들어간 기능이고 16년 생산품엔 좀 들어가 있더군요. 루리웹이야 비디오게임 위주의 커뮤니티니 민감하신분들 있어서 미리미리 준비하시고 바꾸신분들 있을거라 예상됩니다. 아 전 hdr이란게 있는지도 몰랐는데 얻어걸린격으로 있는거로 샀더군요.
1080p 프로젝터로 대화면 보다보면 4K 있으면 좋겠던데...
포르자 가상 4k로 하다가 키렉 때문에 1080으로 다시 하는데 차이 장난 아니게 느껴지던데. 리얼4k에 hdr조합이면 더 하겠죠.
보통 그렇죠 ㅎㅎㅎ 아래에서 윗단계로 갔을때는 '좀 좋아졌네' 정도였다가.. 다시 아랫단계로 내려가면 '헐 이렇게 구렸나?' 하게 되는거죠...
여기는 반응이 좀 이상하네요 전문가들은 해상도의 차이보다 hdr과 광색역 지원이 이번 uhd 블루레이의 핵심이라는데 여기 반응은 해상도에 더 중점을 두는 듯한 발언을 많이 하시네요;;;
애초에 HDR은 우리가 지금 체감을 못하니까요.. 다들 SDR모니터 쓰는데 뭐 느낄수가 있나요. 그나마 비교되는건 해상도니까요..
느껴본적이 없으니까요..해상도는 체감해봤으니 느낌적으로 아는거죠
해상도가 더 큽니다
요즘나오는 4k tv는 기본적으로 후처리가 좋아서 업스케일 체감이 나쁘지는 않죠. 하지만 다른분 말처럼 역체감이 진짜 큽니다.
솔직히 국전 같은데에 HDR TV로 언차티드4 시연만 돌려줘도 혹하는 사람들은 구입할 걸여..
4k uhd보다가 fhd보면 엄청 차이커요..
콜옵 신작 내일 발매잖아 내일 발매되면 발매된지 얼마 안된게 되는건데 바로 무료면 콜옵신작 판매율 절반되는거 아냐? 저래도 되나?
아마 HD -> 12K+HDR+기타 등등 정도는 되야 SD -> HD급에 비견될듯
예전 컴퍼지트 단자 쓰다가 플2였나? 그때 s단자로 게임 즐기면서 '오 선명해! 대사가 보여!' 이랬는데.. 360넘어오면서 컴퍼넌트 단자로 hd화질은 정말 충격적이였음...아...
스콜피오만이 진짜 4K를 할수있다며 PS프로와 차이가 엄청난것처럼 약을 팔던 인간이 HD 와 4K는 별 차이없다니 걍 가소롭네 ㅋ 1년뒤 스콜피오 나올때도 저런소리 하나 두고보자 ㅋㅋㅋㅋ
보는 데 큰 차이는 없는데 개발하는데 드는 비용은 점점 높아지는 게 문제.
hd로 넘어가는 변화는 사실 컴퓨터에서 가장 크게 느껴졌던듯 글자수가 달라...
하나 간과하는게 SD에서 HD로 올라갈 시기는 단순히 해상도만 올라간게 아니고 게임의 그래픽 기술도 비약적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볼록이 시절처럼 그걸 억지로 뭉개질 않아서 SD시절 게임을 HD에서 보면 진짜 못봐줄 수준에 게임이 되죠... 하지만 현재는 FHD의 게임이 4K에 돌린다고 못봐줄 게임이 아닐뿐더러 FHD에 비해 4K에는 완전히 다른 수준이 되는 4K에 특화하는 큰 변혁적인 그래픽 기술도 나오질 않았어요... 당연히 별로 체감상 큰 차이를 못느끼는거죠..
sd->hd(1080=2k)의 변화와 1080에서 4k으로의 변화를 놓고 보자면 전자가 압도적으로 차이가 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4k해상도만으로는 구매층을 끌어오기 힘들어서 여기에 HDR이 들어간 겁니다. HDR 적용 되는 TV가 불과 작년 가전 쇼에서 나왔고 올해서야 적용된 제품들이 나오는 상황이죠 4K 블루레이 역시 이에 맞춰 HDR을 적용해서 올해 3월부터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http://www.itu.int/dms_pubrec/itu-r/rec/bt/R-REC-BT.2022-0-201208-I!!PDF-E.pdf ITU(국제전기통신연합)에서 권고한 해상도별, 시청거리를 감안한 TV크기가 나와 있습니다. 표 1(TABLE 1)을 보면 4K의 권장 시청거리는 화면 세로 길이의 1.5배에서 최대라도 2.5배 이내이고 이 거리는 50인치 기준으로 1m~1.5m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거실 TV를 보는 거리인 2.7m 내외에서 50인치대 TV로 FHD와 4K를 구별해 내는 건 매우 어렵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http://www.rtings.com/tv/reviews/by-size/size-to-distance-relationship 위 ITU(국제전기통신연합)에서 보인 표를 그래프로 나타낸 것인데 보다시피 일반적인 시청자의 거리 2,7m 정도를 감안한다면 최소한 65인치 이상은 되어야 턱걸이로 구분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ITU가 가전업체의 이익과도 연관이 없다고는 할 수 없는 만큼, 가전업체와의 이익 관계를 생각한다면, 그 이익과 관련이 된 ITU에서 조차 권고한 FHD, UHD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는 크기를 가지고 엉터리니 뭐니 같은 소리는 못할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해상도 구분이 저렇기 때문에 여기에 HDR을 추가하여 승부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hdr관련해서는 돌비비전과 hdr 10 두 가지의 방법이 있고 이것이 어느 한쪽으로 완전한 표준이 된 것도 아닐 뿐더러 내년 공중파 UHD방송과 관련해서 수신박스 문제 때문에 지금 나온 UHD TV로는 내년 공중파 UHD방송은 못 봅니다. 때문에 UHD TV를 구입할 분들은 내년 이후에나 구입하는 걸 추천합니다. 크기는 최소 65인치 이상이어야 하고요.
여기는 4k를 바로 눈앞에서 보는 모니터로 보니까 차이를 좀 느끼는데 40인치대 또는 50인치로 4k 거실에서 보면 내 장담하는데 풀hd랑 구분 절대 못하죠 시청거리 때문에... 해상도 문제보다 hdr에 따른 현장감과 이제까지 우리가 본 8비트 색영역이 10비트 최대 12비트로 확장되는 부분이 이번 uhd 세대의 핵심이죠 사람들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4k tv라는 달콤한 상술에 놀아나는게 문제인듯 지금 내년 3월에 공중파 uhd 시험방송도 되니마니하고 있고 아직도 시기 상죠라고 할 수 있죠 내후년 나오는 oled tv부터 진짜배기 4k tv가 나올듯
표는 참고만 하시지... 이론과 실제는 달라서 3m거리에서 쉽게 구분 가능합니다. 기본해상도가 달라지면 동적해상도도 달라지기에 정지화면은 비슷할 수 있으나 흐르는 영상에서 차이를 느끼게 되죠.간단히 말해 동적해상도가 FHD급일 때 저 시청거리표를 적용하면 4ktv랑 차이를 느낄수 없는게 맞는데 FHD TV의 동적해상도는 FHD가 아닙니다. 저도 저 표 보고 참고해서 TV 샀지만 다른 변수가 있더이다. 해외 TV커뮤니티에서는 익히 알려진 사실이나 국내는 잘 모르는 동적해상도개념 때문에... 참고 하시길
참고는 YAN NIDO님이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위 ITU 링크에 의하면 4k의 경우 첫번재 표를 놓고 보면 50인치 기준으로 1m 권고가 나옵니다. 2.5m 거리로 친다면 tv의 세로 높이가 1.57m로 나오고 이는 100인치대가 되어 버립니다. 이게 현실적으로 힘들다는 것을 잘 아실 겁니다. 사람이 무언가를 보는데는 주변 밝기의 영향도 있고 해서(당연히 밤보단 낮에 보는 것이 움직임을 포착하기에도 더 좋습니다.) 이것과 위 ITU를 참조하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나온 문건이 아래의 링크입니다. https://www.google.com/url?sa=t&rct=j&q=&esrc=s&source=web&cd=2&cad=rja&uact=8&ved=0ahUKEwi89pSQmo7QAhUEy7wKHSTJAuIQFggkMAE&url=https%3A%2F%2Fcommittee.tta.or.kr%2Finclude%2FDownload.jsp%3Ffilename%3Dchoan%252F%25B0%25FA%25C1%25A6%25B9%25F8%25C8%25A32015-225%2BA13_%25C0%25CC%25BB%25F3%25C8%25C6_%25C3%25D6%25C1%25BE_UHD_10_02.doc&usg=AFQjCNHTpCBsG9X1rwG2-0JFmh-sqkOWjA 시력 1.0, 55세 미만 성인군을 기준으로 중,고조도, 동적 화면을 기준으로 하여도 2.4H(h는 tv의 세로길이)가 나옵니다. 이것이 50인치로 봤을 때 앞서 말한 1.5m수준이 되는 것입니다. 2.4H로 한다고 쳐도 65인치로 하면 시청거리는 2M 가까이 나옵니다. 님이 말하는 그 흐르는 영상에서 말입니다. 이것들을 감안해서 나온 것이 위 글의 두번째 링크에 나온 그것입니다. 2m보다도 더 양보해서 나온 결론이라는 겁니다. 정지화상이 아닌 움직이는 영상을 기준으로 말입니다. 님이 말하는 그 동적 해상도가 참 말이 많은 것인데(그걸로 치면 PDP가 진작에 LCD는 쳐바르고 시장 장악했겠죠? ) http://av.watch.impress.co.jp/docs/news/424296.html 일본 pdp관련해서 동영상 측정 어쩌고 해서 나온 게 이것... 삼성 TV에선 CMR이라고 했던가요? 이게 벌써 6년 전 얘기가 되어가는 것 같은데 아무튼 움직이는 영상에서의 화질 저하 관련해서 (MPRT : Motion Picture Response Time)로 대체되는 것으로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문건에서 나와 있듯이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에서, 디스플레이가 움직이는 영상 표시 성능과 관련해서 측정 표준으로 나와 있는 것이고요. 시력 1.0 , 55세 미만 성인군을 기준으로 동적 < 2.3(ms) 정적< 3.9(ms) 라고 나옵니다. 이 정도만 만족하면 된다는 것이죠. 아무튼 움직이는 영상, 주변 밝기 등을 이런저런 것을 감안해서 나온 것이 저 두번째 링크의 얘기이기에 일반적인 시청 거리를 감안할 때 uhd는 65인치는 가라는 것이 틀린 말이 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군요. 덕분에 배우고 갑니다. 단지 의아한건 실제로 구분이 가능하다는건데... 무슨 이유가 있을까요. 민감하지 않은 사람들 기준이라 그런건가
당연히 민감하신 분은 또 다를 것입니다. 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제시한 조건도 시력 1.0을 기준으로 놓고 한 것이니까요. 더구나 나이에 따른 구분도 당연히 있고요. 지극히 보통 시력으로 일반적인 시청거리에 따른 것이니까요. 뭐 이런저런 복잡한 것을 제쳐두고 요지만 말하자면 뭐가 됐든 UHD TV는 큰 거로 가자는 겁니다. 기존 HD와의 차이를 보다 크게 느끼기 위해서라도, uhd의 화질을 제대로 체험하기 위해서라도 말이죠. YAN NIDO님 말씀하신 시청거리 3m라면(2.7m나 3m나 별 차이도 없지만요) 더더욱 uhd tv는 65인치 이상으로 가자는 것이죠. 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문건에서 잡은 기준도 tv의 세로 길이가 79cm인데 이것은 65인치에 해당합니다. 저기서도 잡은 게 65인치인 만큼, 그리고 원룸이 아닌 다음에야 일반 가정집에서 시청거리 생각하면 2~3m는 족히 나오니까 이런저런 거 생각했을 때 최소한 65인치는 가자는 거죠. TV도 클수록 좋은 거야 다들 알잖습니까? 다만 UHD 모니터도 아니고 TV를 기준으로 할 때면 그래도 HD TV보다는 비싸게 살 텐데 막상 작은 인치로 사서 구분이 잘 안 느껴진다면 그건 그것대로 손해니 일반적인 시청거리를 생각하자면 최소한 65인치로는 가자. 뭐 그런 겁니다.
큰 변화겠네요 필스펜서가 저렇게 지껄인거 보면... 제가 체감하기로는 HDR 효과 상당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