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패미통 기사에서는 이번 도쿄 게임쇼(TGS) 2022에 대해서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CEO인 필 스펜서와의 특집 인터뷰를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아래의 질답 내용을 공개합니다.
[H/W 부문 질문] ☞ 엑스박스 시리즈 콘솔(X|S)이 런칭된 지 약 2년의 기간이 지났는데, 반응을 알려주세요 - 엑스박스 시리즈 콘솔(X|S)이라는 2개의 하드웨어는 매우 만족감을 느끼고 있음. 다만 엑스박스 시리즈 X의 공급 부문에 대해서는 처음에 예상했던 것보다도 과제가 되고 있음. - 큰 호응을 느끼고 있는 것은 신규 사용자 수가 상당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며, 엑스박스 시리즈 S에 대해서는 구매자의 대부분이 신규 엑스박스 플랫폼 이용자들이며, 엑스박스 시리즈 S에서 처음으로 엑스박스를 체험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음. ☞ 엑스박스 시리즈 S에 관해서는 당초 예상보다는 반응이 좋나요? - 당초 예상대로인지의 질문에 답변 드리기가 어렵다. 우리 스스로 상당히 높은 목표를 세우고 있었기 때문임.
- 다만, 지금 경제적인 불명확함이 세상에 있고, 그렇게 되면 가족끼리 어떤 H/W를 구입하느냐를 논의할 때 합리적인 엑스박스 시리즈 S가 선택되기 쉽다고 하는 것은 있는 것 같음. 가정용 게임기에서는 최고 수준의 1대이고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금의 시세에 맞는 좋은 콘솔 H/W는 '엑스박스 시리즈 S'라고 생각함. ☞ 앞으로는 향후에 엑스박스 시리즈 S에 비중을 전략을 취할 생각이신 건가요? - 엑스박스는 엑스박스 시리즈 콘솔(X|S)에 변함없이 초점을 맞춰 나갈 것임. - 엑스박스 시리즈 X는 가정용 게임 콘솔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콘솔 기기이라고 자부함. - 반면 고성능의 H/W 기기를 저럼하게 구매할 수 있는 엑스박스 시리즈 S가 있음. - 엑스박스의 콘솔이 장기적인 성장하기 위해서는 2개 전부 필요하다는 인식이 있음. ☞ 엑스박스 시리즈 X의 공급 부문에 대한 과제라고 하신 부분은 향후에 앞으로 어떻게 정리 및 정비가 될 예정이신가요? - 2023년에 걸쳐서, 어느 시기의 타이밍에 엑스박스 시리즈 X의 공급이 개선될 것이라 생각하며, 지금의 역대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수요이기도 함.
- 역대 엑스박스 콘솔(오리지널, 360, 원) H/W 콘솔과 비교해도 엑스박스 시리즈 콘솔(X|S)은 잘 팔리고 있으며, 일본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마찬가지임. 하지만 향후의 엑스박스 시리즈 콘솔(X|S)의 공급은 개선해 나가고 싶음.
- 궁극적으로 '자신들이 어떻게 플레이하고 싶은가'라고 하는 유저 자신들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엑스박스의 비전 기판이 되고 있음. |
[게임구독 부문 질문] ☞ 엑스박스 게임 패스는 엑스박스 시리즈 콘솔(X|S)을 견인하고 있는 서비스가 되고 있네요? - 엑스박스 게임 패스는 강력한 서비스이며, 다른 플랫폼과의 큰 차별화가 되고 있으며, 엑스박스 게임 패스가 있기 때문에 엑스박스를 플레이해주는 유저들도 많음
- 일본의 개발자(제작사)도 엑스박스 게임패스를 자신들의 게임을 제공하는 장소 중 하나라고 보고 있으며, 이미 100개 이상의 일본 게임 타이틀이 엑스박스 게임패스에 입점되어 있으며, 앞으로 다른 개발자(제작사)와도 그러한 기회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음. ☞ 엑스박스 게임 패스에 라인업되기를 바라는 개발자(제작사)도 많을 것 같아서 선택이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은데요? - 엑스박스 게임 패스에 사용자들이 기대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엑스박스 게임 패스의 타이틀은 퀄리티가 높다'라고 하는 것에 있으며, 아시다시피 엑스박스 게임 패스에 라인업 되는 타이틀에 대해서는 반드시 원하는 모든 게임이 라인업이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우리들도 엄정하게 선택하고 있음.
- 지금은 여러가지 개발자(제작사) 및 유저들과 대화를 하고 있고, 2023년 이후에도 엑스박스 게임패스는 훌륭한 타이틀을 제대로 라인업할 수 있다는 것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있으며, 선택의 기준은 높은 상태로 여러분들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엑스박스 게임 패스에 라인업할 수 있다고 생각함. ☞ 엑스박스 게임 패스는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나요? - 그렇습니다. 하지만 더 많은 사람들에게 플레이를 해주셨으면 하고, 한층 더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을 늘려 가고 싶어요 |
[퍼스트 파티 개발사 부문 질문] ☞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산하 퍼스트 파티 개발사의 타이틀도 가르쳐 주세요. 현재의 개발사 대응은 어떻게 되고 있나요? - 퍼스트 파티 개발사에 관해서는 훌륭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증 확산의 영향도 있고, 게임 제작의 지연이 생겨서 한동안 출시하지 못하는 상황에 있었음.
- 2023년 이후에는 강력한 퍼스트 파티 개발사의 게임 라인업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각각 창작의 다양성 등도 포함해서 기대해달라. ☞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산하 퍼스트 파티 개발사는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 = 15개] 및 [제니맥스 미디어(베데스다 소프트웍스) = 8개(10)개]를 보유하고 있는데 2023년 이후로는 많은 타이틀을 기대해볼 만 하나요? - 네, 맞습니다! ☞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라고 하면, 이번 2022년 6월에 (신)코지마 프로덕션의 창립자인 코지마 히데오와의 제휴 발표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 코지마 히데오는 저와 오랫동안 아는 사람이며, 게임 경험에 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었고, 우리의 플랫폼에서 그것을 실현하고 싶다는 것에 제휴하게 되었음.
- 특히 오늘 (신)코지마 프로덕션을 방문해서 초기 단계의 상황을 보았는데, 매우 흥분했음. |
[기타 질문] ☞ 엑스박스에 타이틀을 내놓은 일본 개발자(제작사)가 늘고 있다고 하는데, 일본 게임업체와의 관계성도 양호한 것 같네요? - 일본에서 게임을 하고 있는 지인들과 친구들이 많이 있으며, 교제가 오래된 사람들도 많으나 '우리 플랫폼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라고 하는 것으로, 일본의 게임 제작자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피드백을 받았음.
- 의견을 경청 및 개선하여 신뢰로 이어지고, 엑스박스로 게임을 출시하여 주는 것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함. 피드백 루프에 인하여 일본 게임이 앞으로 더 많이 늘어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고, 이 흐름을 기쁘게 생각함. ☞ 좋은 순환인데, 이 순환에 대한 생각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엑스박스 게임 패스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했으며, 이전에 엑스박스에 전개하지 않았던 프랜차이즈를 엑스박스 게임 패스에 라인업할 수 없는가 하는 것으로 제안했었는데,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았다고 함.
- 이것이 곧 퍼블리셔 및 개발자(제작사)에게도 반응을 느끼고, 게속해서 엑스박스로 출시해준다고 하는 흐름이 있으며 해당 프랜차이즈의 팬 베이스도 늘어나서, 신작도 구매해주는 선 순환으로 이어지고 있음.
- 일본 개발자(제작사)를 지원하는 팀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지원팀에 대해서도 자랑스럽게 생각함. |
※ 마지막으로 일본의 매니아들에게 대한 메세지를 부탁드립니다
- 일본의 엑스박스 매니아 및 이용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일본 시장에서 엑스박스 시리즈 콘솔(X|S)가 호조가 보인 것은 기쁘게 생각합니다.
일본 게임 커뮤니티 분들의 열정적인 피드백 및 지속적인 지원 없이는 여기까지 올 수 없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일본시장 커지면 우리나라 엑박시장에도 좋은 현상이지 ㅋ
엑원시절 생각하면 이렇게 되리라 누가 예상이나 했을까 대단하네정말 그리고 이시국에 달러가 투자금으로 들어올텐데 마소한테 절이라도 해야지
아시아 시장에서 엑스박스 보급율이 워낙 낮아 소프트 구매 자체가 부담스러운 상황인데 게임패스 덕택에 시장 자체가 변했으니 기대해 볼 수 밖에...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TGS에서 마소 비중은 상당히 낮지 않았나요
요즘 일본 게임사들이 자국내에서 거치형 기기의 한계에 부딪치면서 스팀 출시를 비롯한 내수시장 탈피에 주력하고 있고, 슬슬 늘 항상 일본게임의 부족이 약점으로 지적되왔던 마소진영에도 게임패스에 일본 게임들 풀리면서 작지만 조금씩 변화가 생기고 있죠. 아직까지는 일본 게임 부족이 여전히 약점이고 현재 진행형이지만 몇년뒤면 분위기 어떻게 될지 모를것 같습니다.
마소가 TGS를 지배했네
Iwa gat-i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TGS에서 마소 비중은 상당히 낮지 않았나요
닌텐도 소니가 안나와서
엑원시절 생각하면 이렇게 되리라 누가 예상이나 했을까 대단하네정말 그리고 이시국에 달러가 투자금으로 들어올텐데 마소한테 절이라도 해야지
요즘 일본 게임사들이 자국내에서 거치형 기기의 한계에 부딪치면서 스팀 출시를 비롯한 내수시장 탈피에 주력하고 있고, 슬슬 늘 항상 일본게임의 부족이 약점으로 지적되왔던 마소진영에도 게임패스에 일본 게임들 풀리면서 작지만 조금씩 변화가 생기고 있죠. 아직까지는 일본 게임 부족이 여전히 약점이고 현재 진행형이지만 몇년뒤면 분위기 어떻게 될지 모를것 같습니다.
360 시절에 블루드래곤,로스트오디세이 정말 좋았는데 ...
일본시장 커지면 우리나라 엑박시장에도 좋은 현상이지 ㅋ
아시아 시장에서 엑스박스 보급율이 워낙 낮아 소프트 구매 자체가 부담스러운 상황인데 게임패스 덕택에 시장 자체가 변했으니 기대해 볼 수 밖에...
당신이 없었다면 내 엑박은 처분되었을지 모릅니다. 내 엑박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얼티밋 겜패스 PC로 즐기던 유저인데 겜패스 자체가 너무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엑시엑까지 사서 즐기게 되었네요. 콘솔은 플스, 스위치 밖에 모르고 살아왔는데... 기기 정말 잘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정숙한 하드웨어라니... 퀵리즘도 너무 만족스럽고 정말 요즘 기분 좋게 엑시엑으로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