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by 게임인더스트리.biz 대표 크리스토퍼 드링
소니는 콜 오브 듀티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전세계 규제당국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인수를 검토하고 있고, 경쟁사들에 이에 대한 의견을 요청하고 있다. 그리고 소니는 명확한 시각을 드러냈다. 플레이스테이션은 콜 오브 듀티의 중요성이 '설명할 수 없을 정도'라고 했고, "충분히 투자하더라도 경쟁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더해, 콜 오브 듀티는 "사용자의 콘솔 선택권에 영향을 미치는" 게임이라고 까지 했다.
소니의 주장은 약간 과장되어있다. 콜 오브 듀티는 세계에서 가장 큰 게임 프랜차이즈이지만, 유일한 것은 아니다. 피파나 포트나이트도 그만큼 거대하다. 그리고 일본을 포함한 수 많은 주류 게임 시장에서 콜 오브 듀티는 비교적 작은 게임이다.
콘솔 구매자들에 대한 영향은, 잠재적으로 맞는 말이다. 그러나 반대로, 현재 시장에서 가장 거대한 콘솔은 닌텐도 스위치이다. 닌텐도 스위치에는 콜 오브 듀티가 한 번도 출시된 적이 없다. (Xbox는 아마도 이를 놓치고 있는 기회로 여길수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언젠가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Xbox 플랫폼 독점으로 만들지도 모른다는 가정으로부터 많은 공포가 생겨나고 있다. (MS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공포의 근거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베데스다를 인수한 후, 계속해서 신작들을 소니의 콘솔에 내놓지 않겠다고 발표하고 있는 점을 들 수 있다. 그러나 베데스다는 콜 오브 듀티가 아니다. 대부분의 베데스다 게임들은 소-중규모의 상업적 성공을 거뒀다. 베데스다의 플래그십 스튜디오인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엘더 스크롤 및 폴아웃은 예외다. 그러나 BGS는 다작을 하는 게임사가 아니다. 폴아웃 4와 스타필드 사이에 나오는 콜 오브 듀티가 10개는 될 예정이다.
콜 오브 듀티는 완전히 다른 규모다. Xbox가 보유한 IP 중 가장 근접하는 것은 마인크래프트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한 이후 마인크래프트는 여전히 모든 플랫폼에서 이용 가능하고 지원되고 있다. 마인크래프트 던전스 처럼, 6월 발표된 마인크래프트 시리즈의 차기작 마인크래프트 레전드 역시 멀티포맷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닌텐도 쇼케이스에도 등장했다.
물론, 마인크래프트는 콜 오브 듀티와는 매우 다르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마인크래프트를 닌텐도와 플레이스테이션에서 없엤다면 가장 큰 손실을 입는 것은 마인크래프트였을 것이라는 공통의 진리가 있다. 콜 오브 듀티는 플레이스테이션에서 막대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만약 Xbox가 그들이 게임을 하지 못하도록 한다면, 일부는 소니를 버리겠지만, 또 일부는 콜 오브 듀티를 포기할 것이다. 그렇게 한다면, EA의 배틀필드 시리즈 같은 경쟁작들에게 독보적인 기회를 주는 셈이다.
마인크래프트의 전례가 아니더라도, 콜 오브 듀티를 플레이스테이션에 계속 유지하는 것은 실제로 Xbox에 이익이 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콘솔 판매 경쟁에는 큰 관심이 없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게임의 미래가 스트리밍과 구독에 있다고 보고있다. 콜 오브 듀티가 Xbox 콘솔을 살만한 큰 이유가 되지는 않더라도, 게임패스를 구독할만한 이유는 충분히 된다.
바로 이 지점이 플레이스테이션이 우려하는 부분이다. 콜 오브 듀티가 PS4와 PS5에서 1위 게임이기 때문이다. 만약 인수가 성사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플레이스테이션에서 가장 인기있는 게임을 소유하게 된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에 엄청난 기회다. 마케팅 문구가 모든걸 설명한다: '매년 이 게임에 $70를 지불하고 있나요? 추가 인-게임 아이템 및 포인트를 원하시나요? 그렇다면 대신 게임패스를 구독하세요. 모바일에서도 스트리밍이 가능하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플레이스테이션 팬층에 직접적으로 말할 수 있다. 그렇게 소니는 콘솔의 가장 인기있는 게임을 거절할수도, FPS로 위장한 거대한 게임패스 광고를 그냥 받아들일 수도 없는 위치에 놓인다.
플레이스테이션은 콜 오브 듀티의 힘을 알고있다. PS4 소유자들에게 콜 오브 듀티 DLC 얼리 액세스 권한을 주는 등 액티비전과의 계약을 콘솔의 초기 성공 수단으로 삼았다. 콜 오브 듀티는 가장 부진한 해에도, 여전히 거대한 프랜차이즈였다. 특히 미국에서 말이다. 이는 매우 중요한데, 왜냐하면 미국 시장이 두 콘솔 사이의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곳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규제당국들이 한 콘솔 메이커가 콜 오브 듀티 IP를 소유하는 것이 공정한지 아닌지 고심하는 것이다.
어려운 질문을 하는 곳은 규제당국 뿐만이 아니다. 업계도 그렇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긴 시간동안 매력적인 공세를 펼쳤고, 모든 투자들과 함께 자신의 사업의도가 선함을 확신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그리고 이는 먹혀들고 있다. 대부분의 개발사 및 배급사들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산하 게임 사업체들에 긍정적인 말만을 하고있다.
'Xbox가 지배하고 있다.', 'Xbox는 엄청난 파트너', '현재 Xbox만 보인다'... 내가 실제로 개발자들로부터 들은 말들이다. 그들은 하나같이 Xbox가 얼마나 훌륭한지에 대해 말했고, 상황이 변화함을 인지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럴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인터뷰에서, Xbox 대표 필 스펜서는 아마존이나 구글, 메타 등이 Xbox의 잠재적 경쟁자이면서도, 게임 업계에 리스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이러한 회사들이 전통적인 게임사가 아니며, 게임 업계에 대한 관심이 중심에 있지 않다는 점이 함의되어있다.
여기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자신도 해당될 수 있다. 물론, 마이크로소프트는 수십년 간 게임 사업을 해왔고, 스펜서와 부티, 본드 그리고 Xbox 팀 전체의 진실됨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들은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다. 나는 그들과 언제나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충분히 알만큼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하지만, 사티아 나델라도 그럴까?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주들도? 우리는 그들도 그렇다는 말들을 여러 차례 들었다. 일부 개발자들, 특히 거대 회사들과 안좋은 경험이 있는 일부 개발자들은 약간 염세적이었지만, '인재가 최고로 잘하는 일을 하도록' 한다는 점에는 모두 같은 의견이었다. 하지만 진정한 시험대는 폭풍우가 몰아칠 때 드러나는 법이다.
만약 마이크로소프트의 구독과 스트리밍에 대한 판단이 맞는다면 (보장된 것은 아니지만) 콜 오브 듀티는 결정적인 순간이 될 것이다. 이러한 딜은 게임패스, xCloud(애저), 그리고 계속해서 커지는 로스터의 개발사들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게임사로 만들 수 있다. 그리고 게임이 돈을 벌고 유통되는 과정을 변화시키는 핵심적인 프로덕트를 갖게할 것이다.
그래서 소니가 우려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솔직히 이쪽 논리로 보면 콜옵은 독점게임이 아니지 않나요? PC로도 나오잖아요. 언제는 PC도 같이 나온다고 독점게임 아님 이래놓고는 이제와서 우리 콘솔에 안나오니까 너 독점! 이러는 거임?
개짓거리 하다가 각잡고 찐으로 처맞으니까 징징 ㅉㅉ
소니 법률팀이나 홍보팀은 자기모순에 관해 자괴감이 안들까?
확실한건 미국에선 큰일났다는게 분명한거지...
서양에서 망하면 소니가 갈데가 없움.....
확실한건 미국에선 큰일났다는게 분명한거지...
나도 독점은 최상책은 아니라고 봄. 플스 너넨 못해 보다 플스에서 겜패로 유인해야지... 못하게하면 엑박사는 사람도 있겠지만 접는 중간층도 생김. 그냥 아...다음엔 엑박사야겠다란 생각을 심어주는게 지금의 마소에겐 맞음. 공짜에 매달 스킨에 부스터등 각종 혜택주는게 맞음.
독점아님 pc 있잖아
진작에 독점해서 땡길거였으면 마크때했을건데 아직도 마소를 모르고 저런소리임
멍멍
개짓거리 하다가 각잡고 찐으로 처맞으니까 징징 ㅉㅉ
소니 법률팀이나 홍보팀은 자기모순에 관해 자괴감이 안들까?
어차피 월급주는 사장님 말대로 움직여야죠 ㅎㅎ 자괴감은 그 월급 못 받을때나...
솔직히 이쪽 논리로 보면 콜옵은 독점게임이 아니지 않나요? PC로도 나오잖아요. 언제는 PC도 같이 나온다고 독점게임 아님 이래놓고는 이제와서 우리 콘솔에 안나오니까 너 독점! 이러는 거임?
서양에서 망하면 소니가 갈데가 없움.....
그것도 사실 웃긴게 XO버튼 논쟁까지 감수하면서 서양 올인해놓고 정작 서양에서 제일 구매력있는 총겜은 퍼스트에서 배제했다는게
그게 소니실책인거 걔들 생각으론 어차피 엑박보다 보급우위니 FPS는 서드에 맡기고 독점작 유사영화 잘찍어서 하드견인하면 된다는 오판을 한거지
일본 내수로 연명하겠죠 뭐ㅋㅋ
ㅋ 쫄?
콜옵만이 아닐텐데 당장 마소가 인수한 베데스다만 보더라도 ㅋㅋㅋㅋ
어차피 스타필드이랑 폴아웃 엘더 차기작 나올때쯤이면 코쟁이형들은 알아서 엑박 사게되어있음ㅋㅋㅋ
콜옵 독점하면 사실상 북미 시장은 그냥 먹는거지 소니도 그거때문에 이 난리를 치는거고
뭐 까놓고 말해서 소니가 정말 아쉽다면 그냥 게임패스 플스에 입점시키면 됨 마소도 그러면 쌍수들고 환영할 거고 그걸 안 하는건 소니 자신들이 독점장사로 시장을 먹고 상대진영을 고사시키고 싶어하기 때문임 그런데 이 전략의 딜레마는 세가 상대로 해먹은거 이후로 성공해본 적이 없다는 거임 이 전략에 따라 시장에서 리타이어한 경쟁 업체는 결국 세가 하나고 닌텐도도 마소도 자기들 파이 지키고 있음 소니가 정말로 그냥 게임시장에서 장사 잘하고 싶은 것 뿐이라면 그냥 게임패스 입점시키면 됨 다만 자기들의 콘솔전쟁 패러다임을 포기하기 싫고 마소 영향력 아래 들어가기 싫어서 안 하는 거지
소니 독점작도 거의 사라지는 수순이겠네
독점으로 고사시키려면 상대가 자신보다 돈이 없어야 하는데 마소는,,,,,
게임패스 입점 시킨다는건 소니한테 게임사업부 전체를 마소에게 준다랑 동의어에요. 하드웨어 풀어서 남의 구독제 팔아주는건데 그걸 할 리가요. 게임패스가 플스 안으로 들어오면 게임패스 구독료는 싹 다 마소로 들어가는데 소니는 수익자체가 안납니다.
뭐 나는 까놓고 말해서 소니 독점작은 그다지 메리트가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함. 장르는 상당히 편중돼있고 결국은 다른 장르는 서드파티에 의존한다는 얘기가 됨 닌텐도처럼 모든 장르를 갖추는 정도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는 장르를 다변화시켯어야 하는데 비슷한 스타일의 액션 어드벤처겜 원툴, 고티지향 대작 원툴인 인상이 너무 강해짐 그러다 보니 콜옵을 뺏겨버리니 자체적인 대체제를 준비하는 것 조차 힘겨워져버린 거지. 결국 이 논쟁의 핵심은 그거임 소니 퍼스트는 그렇게 강력하지 않고 콜옵 같은 대작이 빠져나가면 소니는 그 공백을 채우기 어려움.
근데 독점작 없이는 게임기 플렛폼 기술력이 마소 엑박보다 우위도 아니고 굳이 플스를 구매할 이유가없어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
별로 그렇지도 않음 대략 플4를 기점으로 소니의 게임산업은 퍼스트는 고티지향 대작 액션어드벤쳐 위주로 굴러가고 나머지는 거의 서드.의존. 특히 기간독점 같은거 걸어서 때우는 걸로 나가고 있었음. 게임패스 입점 시키는건 결국 그렇게 기간 독점 때리면서 붙들어놨던 서드파티의 지분을 게임패스로 대체하는거 정도가 될 거임 뭐 태생적으로 게임패스 입점 자체를 견딜 수 없는 닌텐도와는 달리 소니는 결국 가전업체고 하드웨어 제조사이므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음 문제는 결국 알량한 자존심과 콘솔전쟁 패러다임이라는 구닥다리 모델을 폐기하냐 아니냐의 문제임
단순히 생각하면 됨. 안드로이드는 구글 거지만 폰은 제조사들 것 사서 쓰는 것처럼 소니도 그냥 마소의 소프트웨어 구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단말기 제조사"가 되는 거임. 거기에 플러스 알파로 자기들 독점 퍼스트 파티를 공급하니 보통 pc보다는 경쟁력이 있고 접근성도 확보됨
삼성 냉장고냐 lg 냉장고냐 고르는 기분이 되겠네..
사실 따지고 보면 원래 플스도 자기들 기술력과 디지털 산업의 보급을 위한 선봉장이엇음. 지금은 소니가 가전으로 재미를 못 보고 또 엔터기업화되니까 의미없어졌지만 원래 소니는 플스를 독자적 반도체를 기반으로 매킨토시처럼 만들고 싶어했음. 그리고 그 전략을 알았기 때문에 마소도 그걸 경계해서 게임시장에 굳이 진출한 거임 플4는 결국 장사는 잘했지만 플3까지의 방향성을 포기하고 "그냥 게임기"로 만족한 제품임. 일단 이게 나온거 자체가 마소로선 1차적 목적을 달성한 거고, 추가적으로 거실 장사를 펼쳐보려고 엑원을 전개했다가 휘청거린 거지. 큰 그림이란 측면에서 보면 플4시점에서 소니는 이미 마소의 영향력 아래서 장사하는 중이고 이제와서 자존심 때문에 게임패스를 막아보려고 해봐야 늦어버렸음
이제와서 막아봐야 늦었다는 말은 정말 공감이 됨....
사실상 그런게 되는 거임. 사실 마소는 본질적으로 소프트웨어 회사니까, 엑박을 반드시 보급할 필요도 없음. 소니도 기본 하드웨어 기업이니 일단 서로 이해는 일치함
설명 감사합니다 뭔가 아다리가 맞아가는 기분임
님 말에도 있듯이 가전업체, 금융회사, 엔터테인먼트 다양한 분야에 손을 빧어놔서 소니 자체는 버티지만 게임쪽은 죽음. 서드파티 지분을 게임패스로 대체한다하는데, 서드파티들이 스토어에서 파니까 추가적으로 PSN+ 같은 것도 유지되고, 소니 입장에서 돈이 들어오는데, 게임패스가 입점하면 PSN+에서 혜택으로 주거나 하는건 게임패스 지분으로 바뀌니 일단 사라진다는거고, 그럼 진짜 소니 입장에선 하드웨어 생산만 하는 회사가 되는데, 제조업은 매출이익이 겁나 낮거나 0에 수렴하다보니 게임사업쪽은 당연하게도 죽음
글쎄 프슨플을 버리고 겜패하는 거지. 대신 마소도 하드웨어 엑박 제조에 주력할 필요가 없어지고 또 플스 시장에 겜패 입점은 마소로서도 빅딜이고 큰 수익 창출이니 굳이 소니가 불리한 형태로 딜할 이유는 없음. 하드웨어 공듭에서 오는 이익 + 자체 퍼스트 게임 판매로 오는 수익이면 님처럼 이익이 제로가 될 일은 없음 사업 접는거 보단 분명 큰 이익일걸?
그거야 기기판매로 마진남기는 구조면 가능해도 원가수준으로 팔아야하는 콘솔에선 해당불가
그것도 사실 틀린 말임. 손해보면서 팔아먹는 구조 자체가 콘솔 전쟁에 의한 출혈경쟁에서 기반함 반대로 말하면 거기에 집착하지 않으면 단순히 콘솔을 파는 자체로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말임 멀리 갈 것도 없이 닌텐도만 해도 적자보지 않고 파는 모델을 오래동안 가져가고 있음
지금 프슨플 가입자들이 퍼주는 돈이 얼만데 그걸 포기함? 그걸 포기하고 마소 겜패 입점 결정할 정도면 마소가 소니 사는 수준 아니면 안 할 사이즈임. 제조업 자체가 순수익이 겁나 짠 분야인데, 소니가 우린 걍 제조업체로 남겠다하는게 현실 가능성이 없다는거임. 게임사업을 접지 않는이상...접는 수준까지는 아니고 걍 퍼스트 파티서 소프트웨어 개발해서 다른 스토어에 팔 정도로 규모를 대폭 줄여서 게임 개발만 하는 사업부로 남거나...근데 그정도면 그냥 소니가 퍼스트 파티 회사들도 매각하고 다른 분야에 돈을 쓰겠지...
그 프슨플 이용자들이 퍼주는 돈은 결국 콜옵 같은 타이틀이 벌어다주는 거였음. 근데 이젠 없잖음? 순수 구독제로서의 메리트는 기초 자본력에 차이가 있는 이상 프슨플은 죽었다 깨도 게임패스를 따라가지 못함. 그럼 결국 뭐다? 콘솔전쟁 패러다임 상으론 피지컬에서 밀리는 소니가 결국 말려죽어서, 옛날 세가처럼 될 수밖에 없음. 다행인 점은 마소의 관점은 "우리는 하드를 못팔아도 좋으니 우리의 시장 영향력을 유지한 채로 게임패스를 퍼뜨리고 싶다"라는 거임. 결국 소니는 몇가지만 포기하면 게임패스를 입점시킴으로써 이득을 보게 될 거임. 그대로 말라죽는거 보단 말이지
이게 마소가 원하는 그림이죠 소니가 망하는건 마소가 절대 원하는일이 아니고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에 게임패스가 입점하는게 ㅋㅋ
그냥 게임사업부를 포기하기엔 엔터기업화되고 있는 소니의 체질도 문제가 될 거임. 이미 플스 사업은 돈 안 된다고 팽개치기엔 소니 내에서 존재감이 커졌음. 영화사업 다음가는 정도는 된다고 보는데. 사실 영화사업 쪽은 명예빨에 비해 계속 휘청거리고 실속없는 인상이 강하니 오히려 플스 프렌차이즈가 더 존속 가치가 있을지도 모를 일임. 그런 측면에서 보자면 소니는 마소랑 대립하기 보단 적당히 숙이고 들어가서 공존하는 걸 모색하는게 좋음. 다시 말하지만 마소로선 일단 게임패스를 배급할 수 있으면 엑박이란 하드웨어 자체는 집착할 이유가 없음. 오히려 엑박이 너무 보급되지 않은 지금 상황이 소니로선 딜하기 좋음
PSN 가입자 유치할만한 라이브 게임이 없는 소니에겐 콜옵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인데, 진짜 마소 볼때마다 느끼지만, 핵심을 잘 찌릅니다 액블인수로 소니에게 게임패스 입점해서 수수료포기 vs PSN 가입자 대거 날리기 이지선다가 가능하니
그건 아닌 듯. 겜페 받는 순간 빠르든 늦든 그건 그냥 소니가 죽는 길임. .
어차피 소니에겐 선택지가 없어서. . 뒤늦게 눈치까고 번지 인수했지만 늦었죠 그래도 마소가 소니를 죽이진 않을겁니다 마소 찐픽쳐는 현 게임시장을 먹는게 아니라 클라우드를 위시한 궁극의 접근성으로 전자기기가 주변에 있는 잠재적고객을 전부 끌고오는게 목적이니
그 말도 틀렸다고 보는게 콜옵이 빠지면서 프슨플 가입자가 아예 90퍼센트 이상 해지, 요수준까지 가서 진짜 문닫아요 하는 수준 아니면 하드웨어로만 벌어주는 이익보다는 배로 남음. 프슨플 유저들 풀은 줄어들기는 하겠다만 저런식으로 그냥 회원수가 0에가깝게 가는가에 대해서는 글쎄다? 수준인거임. 지금 회원수 기준 최소 10퍼정도만 남아도 제조회사로 남아서 걷어드리는 수익보다 배로 이익이 남는데, 말라죽는 거 자체도 성립이 안됨. 진짜 말라죽을꺼면 서드파티 전체에서 플스판 아예 안내고, 소니 퍼스트 파티 게임들도 전부 망해서 진짜 프슨플 가입자들이 내는 돈이 서비스 유지비도 못벌어줄 정도는 되야 가능한 이야기임. 말라죽는다는 이야기는...
거치기 스펙에 마진 남기려면 최소 800달러이상이거나 더하면 1000달러 이상으로 책정해야되는데 그 가격이면 그돈씨 PC살게 소리 나오죠 저 가격이면 콘솔친화적인 서양에서도 경쟁력 박살이지
세가도 살아있는데 소니거 죽겠음? 단지 가오가 많이 상하고 플렛폼홀더로서 위치가 흔들리는거 뿐이지. 하지만 그게 사업자체가 안 굴러가거나 수익이 안 나는 거랑은 또 다른 얘기임 만약 소니가 독자적인 플렛폼홀더로서 존속을 목표로 한다면, 방법이 없는건 아님. 그 길은 예전부터 닌텐도가 제시하고 있었음. 닌텐도는 체급 상으론 명백하게 상대가 안 되는데도 자기들보다 큰 체급의 상대들을 상대로 정말 끈질기게 버티고 있음. 사실 버티는 정도가 아니라 압도할 때가 많지. 그렇게 된 비결을 살펴보면 닌텐도는 일찌감치 빅테크 기업들 상대로 기술력 싸움을 벌이는 무모한 짓을 포기한 점을 들 수 있음. 뭐 코지마 같은 경우는 콘솔 산업을 기술력 경쟁이라고 하면서 닌텐도를 디스했지만, 결국 기술력 경쟁은 더 많은 자본을 가진자의 승리가 될 수밖에 없음. 닌텐도가 고사양 하드웨어를 포기한건 그런 배경 때문임. 고사양 고기술력 경쟁으로 가면 반드시 패배함. 그래서 기술력 이외 부분으로 승부를 쳐서 매번 장사를 잘하고 있는 거임 그럼 결국 소니도 같은 길을 가야한다는 건데, 그건 게임패스를 받는거 보다 더 뼈를 깎는 쇄신과 채질개선를 의미함.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성공가능성이 보이지 않음. 기술력 외의 승부라는건 말로는 쉽지만 결국 극한의 외줄타기고 실제로 닌텐도는 위험한 순간도 많았음. 그걸 퍼스트의 힘 만으로 어떻게든 뚫고 있는데, 이런건 솔직히 남들이 따라할 수 있는게 아님. 그러므로 내 생각에 사업적으로 가능성이 높고 그나마 소니 채질에 적합한건 그냥 게임패스 받고 딜이나 잘 쳐서 마소의 오른팔 자리를 꿰차는 거임. 물론 소니도 한물 가긴 했어도 일본의 자존심 중 하나고 그만큼 받아들이기 어려운 점은 있겠지만, 그래도 소니도 안드폰도 만들고 남이 라이센스 제품도 꾸준히 만들어왔잖음? 애초에 닌텐도의 하드웨어 파트너로서 이 시장에 발 들였던 거니까. 자기가 온 곳으로 돌어가는 거라고 보면 그리 받아들일 수 없는 조건도 아닐 거임
그렇게까지 만들 필요는 없어지는 거지. 가성비면에서는 분명 게이머들에게 디메리트가 될 거임. 하지만 관점을 바꿔보셈 지금까지 플스랑 엑박을 따로 사는 비용을, 한 6, 70퍼 가격으로 소니 퍼스트와 게임패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게임기 한 대"만 사면 되게 됨. 즉 결과적으론 가성비가 유지되는 거지 어차피 극한의 성능충들은 콘솔로 만족하지 않지만, 콘솔유저들은 성능 그 자체보단 편의성과 타이틀리스트 보고 유지돼 왔음. 단일 콘솔로서 가성비가 희생되는 대신 딱 한 대만 사면 되고 게임패스 같은 편의성 높은 기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또 고티 지향 대작도 즐길 수 있다면 유저 입장에선 그리 큰 손해는 아니지. 게다가 소니는 딜만 잘하면 게임패스 수익도 나눠먹을 수 있음. 마소 입장에서도 그정도는 충분히 감안할 수 있는 부분이고
어차피 소니퍼스트+게임패스 보고 최소800달러들여서 사느니 결국 PC맞추는게 가성비가 이득임 그렇게 추잡하게 될바에 주식도 공포에 사고 환희에 팔라는말처럼 소니도 지금이 SIE최정점이고 더이상 콘솔사업은 확장도 끝났고 마소한테 갉아먹힐일만 남았으니 걍 구글 아마존 같은 빅테크기업에 팔고 엑시트하는게 나음
마소가 지금 그 많은 돈을 써서 거대제작사 인수를 하면서도 XBOX 콘솔보급이 아닌 겜페에 주력하는 이유는 미디어 시장에서의 OTT처럼 게이밍도 결국 스트리밍이 확정된 미래고, 여기서 구독 플랫폼을 선점하는 쪽이 승리할 수밖에 없기 때문임. 여기에 한술 더떠 벌써부터 아예 클라우드 게이밍이라는 방향성까지 노골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상황. 벌써 삼성 등 일부 스마트TV는 베타플레이가 가능할정도로 코앞에 닥친 상황인데 소니한테 앞으로 콘솔기기나 집중하라고? 그건 그냥 디지라는 거나 마찬가지임. 머지않은 미래에 티비만 있어도 게임이 가능한데 누가 몇십만원짜리 콘솔을 굳이 삼? 게다가 닌텐도 정도가 아니면 지금 소니나 마소나 기계 자체를 파는 마진으로 그닥 수익이 나는 구조도 아님. 결국 깔아둔 기기를 기반으로 서트파티들한테 취한 로열티 등 이익이 핵심인데 그게 다 깨지게 생긴 거임. 소니가 지금 누가 봐도 준비 전혀 안된게 분명한 날림 구독제나마 부랴부랴 내놓고 하는 이유가 뭐겠음?
그런면에서 소니는 삼성보다 불쌍한 입장인거ㅋㅋㅋ 적어도 스마트폰은 기기마진 붙히고 파는거니 OS말아드셔도 구글에 기생해서 사업 유지라도 잘되는거지 콘솔사업은 그런게 안되니
ㅋㅋㅋ 아 소니가 플스 프렌차이즈의 순수성을 팔아먹으면 추잡해지는 거임? 글쎄 그거야 플스 팬보이들의 입장이고 자존심 아니겠음? 그리고 그런 자부심도 닌텐도나 세가라면 몰라고 소니에겐 어울리지 않음. 왜냐? 소니야말로 그런 식으로 시장에 진입해서 출혈경쟁을 강요해 시장질서를 뒤틀어버린 장본인 아님? 옛날에 당했던거 그대로 자기가 당하는거 뿐이라고 해도 그다지 과장된 말은 아님. 옛날에 소니가 세가를 찍어낸게 산업의 흐름에 따른 당연한 결과였고, 세가가 거기에 적응을 못했던 것 뿐이라면 소니도 게임패스 받고 마소의 2인자가 되는 것도 산업 흐름의 변화에 따른 결과일 뿐임. 그나마 소니는 세가처럼 나가리는 안 되고 시장에 존속한다면 그 편이 낫지 않음?
SIE가 서드파티로 남으면 번지빼곤 유사영화만 찍어내는 스튜디오들뿐이라 유비보다 못한 게임회사로 쪼그라들고 말텐데 상장기업이 그렇게 되면 주가도 DTD하고 말아드시는거임 그런꼴 보기전에 몸값 높을때 빅테크기업에 매각하는게 낫단거고
아니 애초에 마소의 2인자로 남는거보다 구독제 시장에서 일정 파이 쥐고 있는게 순이익이 더 나오고 매출도 더 나온다니까요. 아예 닌텐도, 소니, 마소 3파전으로 구독제 퍼센티지 나눴을때 닌텐도랑 마소가 양분하는 수준 아닌 이상 플스 자체에 게임패스가 입점하는 상황 자체가 나올 수가 없어요.
1. 애초에 지금도 플스랑 엑박을 따로 사는 사람이 많지가 않음. 한 대만 산다고 가성비가 된다는 논리는 지극히 풀이 좁은 매니아 한정임. 2. 처음에는 플스의 우월한 점유율을 바탕으로 수익을 나눠먹을 수 있겠지만, 갈수록 One of them의 하나로서 MS에 휘둘리게 될 수 밖에 없음. 3. 게임패스 터주고 수익을 나눠먹는 것보단, 지금의 방향을 유지하는 게 향후 입지가 좁아지더라도 수익이나 점유율 면에서 도움이 됨. 4. 심지어 플레이어가 많은 OTT 시장에서조차 많은 중소 플레이어들이 대형 OTT에 고개숙이고 들어가지 않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보면 소니가 게임패스를 열어주는게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는 건 금방 파악할 수 있음.
플스안에 게임패스를 입점하라는건 ios 안에 구글스토어 입점하란 소리와 똑같은거에요. 당장 주주들부터 반발하고 나섭니다. 150조 기업이 자존심 내세워서 사업하면 ceo 퇴출입니다.
소니한테 콜옵으로 얻는 이득이 크긴큰가보군 어떻게든 발악을 하는거보니
플스 미국전체이익 1위가 콜옵,,,,끝
미국플스에서 1위는 포트나이트임
유저 입장에선 소니 부도 나고 마소 엑박에 기존 플스게임 다나와도 문제될게 전혀없으니까... 진짜 소니만의 싸움이 될꺼같네..... 엑블 먹으니 진짜 마소를 막을 방법이없구나....
사실 여러 관점에서 콜옵을 마크처럼 플스로도 발매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 보였는데, 바하8 이야기 들으니 마소가 이악물고 플스로 안낼듯…
콜오브 듀티가 출시되지 않는 닌텐도도 쟁쟁한 독점작들 가지고 스위치로 이번 세대 최고의 성과를 내고 있는데. 고품격 고티 스튜디오를 다수 보유한 소니는 왜이렇게 죽는 소리 하는지. 닌텐도 처럼 소니도 할 수 있다 우리 퍼스트 파티가 최고다 뭐 그런 결기가 있어야 하지 않나... 아니면 마소처럼 돈이 많던가 ㅎㅎ
신조차 두려워하는 천재 드럭만도 있죠
SSD에 연산기능까지 넣는 신조차 깔보는 천재 엔지니어 마크 서니도 있습니다
정말로 마인크처럼 독점 안하고 돈을 긁어모을수도 있는거고 독점 한다고 해도 유저입장에선 겜패스 쓰면 되는지라 사실상 손해보는건 소니랑 그기종이 아니면 게임을 절대로 플레이 할수 없는 분들 빼면 없을텐데
게이머들을 개ㅂㅅ으로 알고있던데, 근데 그 짝에서는 비즈니스인데 무슨 문제냐면서 정신승리하고 있던데
그냥 소니한테 입점해줄테니까 돈내라고하면 윈윈
너네도 그만 징징거리고 테이크투나 ea인수해
사실 이게 정답
게임은 동시 발매 DLC등 각종 혜택은 겜패 우선적용..
이런 기사에 왜 그 2명은 안나타날까...
카도카와에게 프롬을 내준 소니의 실책
좉같은 언론들은 착한 독점이라고 개같이 빨아주다가 MS가 독점하려고 하면 언제까지 선할 것 같냐 이 지랄을 떨고 있네 근데 니들이 뭐라고 짖어도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ㅋㅋㅋㅋㅋ
소니 추하다 퍼스트라면 독점 할 수 있어 근데 힘없는 서드들에게 강요하는건 순 협박이잖아 오죽하면 캡콤에서 계약서 사본이 유출 됐겠냐?
핵심 포인트. 소니는 콜옵을 뺏기면 ↗망, 계속해서 플스에 출시를 해도 장기적 ↗망 임. 플스6 잠재 구매자 대거 이탈이 불 보듯 뻔함. 이유는 플스에서 돌리는 콜옵이야 말로 게임패스를 간접 홍보해주는 초대형 광고판. 때문에 인수무산에 사활을 거는 거임.
게임패스 데이원 이거면 독점 안해도 상관이 없죠.
플스에서도 게임패스 허용하면 되는데 왜 걱정이냐.
전사들은 진짜로 pc 출시하니까 독점아님 웅엥웅~ 이걸 말이라고 하는걸까 ㅋㅋㅋㅋㅋ
아... 그말을 먼저 꺼낸쪽은 파란지붕쪽 유저들입니다... 헤일로가 스팀으로 발매됐을때던가 언제던가... 여튼 pc로 나오면 더 이상 독점이 아니라고 조롱한건 엑박유저가 결코 아닙니다...
그거 니들이 먼저 하지않앗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년내내 엑박 독점없다고 조롱하던애들이 존내 웃기네
블리자드 인수때 콜옵 독점이 될것이냐 아니냐의 논쟁은 독점이 안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독점 안될거 같다란 소리하면 진짜 별에별 말 다 들었는데ㅋㅋ
네. 제가 오히려 플스판에 콜옵을 계속 출시한다면 엑박 게임패스의 잠재적 고객을 만드는 효과도 있다라고 이야기해도 걍 플빠의 열폭으로 치부하더라구요. 독점이든 아니든 여기서 상황을 주도하는건 마소인데 독점 아닐거 같다란 말에 일부의 사람들이 왤캐 득달같이 달려드셨는지 모르겠네요ㅎㅎ
그거야 과몰입 그팬보이들이 콜옵 갖고 부심부리는거죠
가정이 너무 희망적이라그럼
아니 플스에 게임패스 입점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네. 그러지말고 플스독점을 엑박에 팔지? 뭐가 다른가? 플스로 게임패스가 나오면 엑시엑은 누가사지?
그냥 플스를 사면 게임패스때문에 엑박 독점게임도 갖는건데? 정상적인 생각이 아님
마소입장에선 게임패스가 미래산업시장이지, 콘솔경쟁이 주된 관심가가 아닙니다. 마소나 소니나 현재 게임기는 손해보면서 팔고, 서비스부분에서 로얄티 등으로 수익을 얻는 구조인데. 게임기 파는 손해는 없으면서 서비스 요금은 달달하게 먹을 수 있으니, 플스에도 게임패스 내놓고 싶어하는 거죠. 반대로 소니는 게임기도 손해보면서 팔았는데, 자기 플렛폼에서 구독제 시장을 게임패스에게 빼았기면 그것만으로 엄청난 손실인데, 해당 구독제 때문에 플렛폼내의 판매량까지 줄면 큰일나기에, 플스에 게임패스가 들아갈 일은 없을 겁니다.
ㄴㄴ 저게 마소가 원하는거임 오픈스토어 마소가 에픽 편 든 이유를 찾아보셈
마소는 엑시엑을 많이 안 팔아도 됨. 겜패 구독자만 늘어나면 어떤 플랫폼이든 상관이 없는거임. 그럼 플스 독점작도 할 수 있고 겜패도 되면 플스 사는게 꿀인 상황이 되는건데 콘솔 기계 팔아서 남는게 별로 없다는건 이미 전전세대부터였음. 결국 소프트웨어로 승부봐야 되는데 플스 독점작이 닌텐도 마냥 분기별로 나올 수도 없을 뿐더러 인디 및 서드파티 게임들 구독제로 유치하자니 데이원으로 풀어버리는 겜패랑 상대하기 껄끄러움. 플스 유저중에서도 게임패스 생태계로 유입되는 층이 생길거고 소니입장에선 직접적인 마이너스라 게임패스를 못 받아들이는거임.
ㅇㅇ 그러니.. 클라우드 플레이를 계속 확장시키고 있고, 삼성 tv랑 연계해서 클라우드 서비스도 풀어준 거 아님... 결국 게임 패스가 본체임.. 최대한 많은 기기들에 게임 패스를 가능하게 하는 게 마소의 목표임.. 클라우드 전용 요금제 플러스 클라우드 전용 엑박까지 출시하면 마소는 어느 정도 전략을 완성시키는 거라 생각함.. 그리고, 앞으로 나올 많은 스마트 tv들에 게임 패스 접근을 풀어주고...그럼 소니는 진짜 궁지로 몰릴 거임.. 마소처럼 전략을 확대해야 하는데.. 그게 다 돈으로 하는 거임.. 소니가 힘들어 하는 부분이죠..
그돈주고 인수했으니 이익을 극대화 해야지 가령 기간독점 게임패스 데이원 같은거
플스에서 콜옵 빠지면 마땅한 총겜은 없는데;; 새로 괜찮은 뭔가 나온다면 모를까.. 뭐 그건 어려운 일일거고 근데 마소가 독점 할거 같지는 않단 말이지
콜옵을 플스에 낼 것처럼 분위기가 흘러가지만 최근 브라질 문서 건도 그렇고 슬슬 엑박 플랫폼 독점이 될 수도 있겠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스타필드도 플스로 안나오는거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