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 블리자드 경영과 관련하여 실행은 가능하지만 비즈니스적으로 적합하지 않은 두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합병한 후에도 콜 오브 듀티를 필두로 한 여러 게임의 배급을 현행과 동일한 방식으로 유지하거나 아니면 XBOX 플랫폼 독점으로 만들고 영국에서 게임 사업을 철수하는 겁니다.
영국 CMA 는 최근 클라우드 및 멀티 게임 구독 비즈니스 부문에서 반경쟁적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는 이유로 MS 와 액티비전의 합병을 차단하고 금지해야 한다고 결정했습니다. MS 와 액티비전은 이러한 결정에 불복하고 재판소에 항소하여 이번 CMA 의 결정을 철회시키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액티비전과 영국 사이에 많은 마찰이 일으켰습니다. 액티비전 대변인은 BBC 와의 인터뷰에서 영국이 "간판을 내렸다" 며 수십억 달러 규모의 게임 퍼블리셔인 액티비전이 "영국에서의 사업 계획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인해 액티비전이 영국에서 사업을 철수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지만, 이는 당장은 물론이고 합병 후에도 그들의 게임 사업에 엄청난 타격을 줄 것입니다.
흥분을 가라앉히고 냉정하게 판단해보면 실제 액티비전은 영국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공개된 2022년 연례 보고서에서 액티비전의 연간 순매출 (75억 2,800만 달러) 의 51% (약 38억 3,900만 달러) 가 해외 시장에서 발생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액티비전은 2022년 매출의 11% (약 8억 2,800만 달러) 를 영국에서 벌어들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2022년 영국이 액티비전의 전체 해외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1% 이상이라는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영국에서 게임 사업을 접는다는 선택지는 액티비전 블리자드에게 가능해 보이질 않습니다. 만약 그들이 그러한 선택을 하게 된다면 연간 총매출에서 수억 달러의 매출을 하늘로 날려버리게 되어 사실상 이익이 줄어들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주주들은 이러한 상황을 반기지 않을 것이며 이러한 결정은 이미 CMA 의 결정으로 인해 상당한 타격을 입은 주가를 더욱더 떨어뜨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에 액티비전이 MS 와 합병할 경우 이 선택지는 실현 불가능한 선택지일 수도 있습니다.
저희들은 합병 후 액티비전이 자신들의 비즈니스에 상당한 차질이 생길 것이라고 결론지었습니다. 이는 한가지 간단한 이유 때문인데 바로 XBOX 게임 패스 데이 원 모델 때문입니다.
액티비전은 콜 오브 듀티를 비롯한 자사의 대작 게임을 게임 패스 같은 구독형 서비스에 데이원으로 출시할 계획이 없다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MS 의 생각은 이와는 정반대로, 데이 원 모델을 게임 패스의 주요 판매 포인트로 삼고 있습니다. 이는 유저들이 출시일에 정식 게임을 구매하는 대신 게임 패스에 가입하는 선에서 마무리 짓는 '카니발라이제이션 (자기잠식)' 문제를 야기시킵니다. MS 는 자체 조사를 통해 XBOX 게임 패스에 게임을 추가하면 정식 게임 판매가 감소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액티비전 순수익의 10% 미만을 차지하는 XBOX 플랫폼에만 영향을 미칠 문제이긴 하지만, 그 규모는 여전히 수억 달러 수준의 규모입니다. 액티비전은 XBOX 및 PC용 MS 스토어에서 게임 및 추가 컨텐츠 판매로 7억 5,280만 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결론적으로 MS 나 액티비전 모두 영국에서 사업을 철수하는 극단적인 결정을 내리면 수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액티비전 블리자드 게임을 PS 스토어에서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타사 플랫폼 홀더에게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겁니다.
영국이 전세계 해외매출의 21% 라는거도 되게 놀랍네요
마소가 영국시장을 철수하여 점유율높은 시장을 버리고 인수를 강행한다? 진짜 보고싶은 그림이다. 게임 아니 세계역사상 기념비적인 사건일듯
겜정게에 괜히 영국에서의 판매량 차트가 올라오는 게 아니죠..
이걸로 보면, CMA에서 충분히 반대할만 하네요. 마소가 이미 오피스랑 원도우로 꿀빨고 있는데, 거기에 더해 클라우드도 다먹고 싶다는거니까... 덩치가 공룡급이면, 설사 다 먹을수 있더라도 다른이의 것도 적당히 손 안대고 남겨두는게 눈치랴는건데... 그런게 없음. 빅테크란게 이미 댜 커버린후엔 뭔 짓을 해도 못막는다는게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니, 초기에 너무 막나갈 생각 하지 말라고, 정당한 견제가 필요해보이네요. 하여간 이 표만 봐서는 확실히 CMA가 괜한 소리 하는건 아니구나 싶음.
CMA도 무산될 거라고 보는 사람이 적었는데, FTC는 무조건 이길 싸움이라고 보는 것이 이상한 것 같네요. 아무리 봐도 CMA 인수건만 봐도 마소도 질 거라고 예상을 못 한것 같은데 말이죠.
루리웹-3686422648
미국은 소송전들어가면 리나칸이 이길가능성이 거의 없어요. 그래서 MS CEO도 미국 유럽허가 다난상태에서 영국만 반대하는거 상정해서 답했죠
루리웹-3686422648
그리고 무슨 루리웹 엑박유저들이 ms ceo 초능력으로 마인드컨트럴이라도 하나요? 철수관련 논쟁은 전세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이슈고 이번에 ms ceo도 철수카드 부정안하고 최후에는 쓸수도 있다는늬앙스로 말했는데
솔직히 리나칸이 너무 무능함..
루리웹-5056688981
CMA도 무산될 거라고 보는 사람이 적었는데, FTC는 무조건 이길 싸움이라고 보는 것이 이상한 것 같네요. 아무리 봐도 CMA 인수건만 봐도 마소도 질 거라고 예상을 못 한것 같은데 말이죠.
글긴한데 솔직히 리나칸이 너무 무능해서.. 실력검증도 안된 젊은애를 수장 자리에 올렸을때부터..
루리웹-3686422648
이런 식으로 하지도 않은 말로 비하하는게 그쪽 수준이겠죠. 미국에서도 철수하라고 하는 댓글이 하나라도 있었으면 가져와 보시든지... ㅋㅋㅋ
이러니 게임쪽 다루는 애들이 시야좁다는 말듣지. 애시당초 게임회사문제인건 CMA가 클라우드로 억까질하면서 태클걸때부터 이미 선넘었습니다. 진짜 MS CEO가 콘솔게임시장 그우물안에서 어찌하겠다고 80조 쓴줄아는 기자들이 있는듯
루리웹-5056688981
이걸로 보면, CMA에서 충분히 반대할만 하네요. 마소가 이미 오피스랑 원도우로 꿀빨고 있는데, 거기에 더해 클라우드도 다먹고 싶다는거니까... 덩치가 공룡급이면, 설사 다 먹을수 있더라도 다른이의 것도 적당히 손 안대고 남겨두는게 눈치랴는건데... 그런게 없음. 빅테크란게 이미 댜 커버린후엔 뭔 짓을 해도 못막는다는게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니, 초기에 너무 막나갈 생각 하지 말라고, 정당한 견제가 필요해보이네요. 하여간 이 표만 봐서는 확실히 CMA가 괜한 소리 하는건 아니구나 싶음.
본문도 웃긴게 수억달러 손해야 마소는 이손해를 감당못해!!! 9억달러로 해도 겨우 1조3천억 인수불발시 4조 ㅋㅋㅋㅋㅋ 계산좀만해도 현 마소의 상황에서 뭐가 차악인지는 명백한상태
근데 지금 합병이 클라우드 게이밍에 어떤 큰 영향이라는지 도저히 모르겠음. 클라우드가 마소의 주력 사업 중 하나인건 맞는데, 저기 나오는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게이밍이 아니라 B2B 클라우드고, 액블 자체도 클라우드랑은 관련 없는 기업에, 액블이 합병 된다고 하더라도, 액블 게임들이 액클 라이브러리에 추가되는 수준임. 근데 그마저도 계속 태클걸어서 액블 게임들 다른 클라우드에도 제공하겠다고까지 얘기했는데 클라우드를 걸고 넘어진다? 이러면 그냥 억까에 무지성 반대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는게 사실임.
스칼렛
그런 논리로 치면, CMA도 영국 정도 '되는 나라' 에서 뭘 아니까 반대한게 되겠네요?
만약, 엑박이 마소가 아니라, 그냥 하나의 독립된 콘솔회사였으면 문제 없었겠죠. 닌텐도처럼... 하지만 마소임. 엑박이 아님. 엑박을 가지고 있는 마소가 하는 사업이란게 문제지. 솔직히 닌텐도나 세가가 갑자기 액블 인수한다고 했으면, '허허, 신기한 짓하네. 한번 해보슈.' 하고 허가해줬을껄요.
스칼렛
ㅋㅋㅋ 뭐, 1개 나라면 뭔소리를 해도 소용없다.. 이런 논리심? 솔직히 좀 놀라운데요. 힘없고 소수인쪽은 쭈그리고 살아라, 말할 자격도 없다.. 이런겁니까?
스칼렛
똑같은 논리로 님도 CMA의 논리를 배제하고 생각하시는것 같은데요. 그것도 그 이유란게 각 기관들의 주장하는 바의 시비를 가리는게 아닌, 단순히 유럽쪽의 쪽수가 많다는 이유만으로요. 주장의 타당성을 따지려면, 주장 자체의 논리로 따져야지. 주장하는쪽의 쪽수가 많은쪽이 더 옮다... 라는 사고방식은 님이 생각하시기에 '설득력'이 느껴지시나요? 하여간 나름 최대한 님의 하신 말씀의 뜻을 그대로 다시 들려드렸을뿐입니다만, 뉘앙스에서 맘에 걸리시는 부분이 있다면 사과드립니다.
스칼렛
그런식이면, 애시당초 전 첫댓글부터 eu 이야기는 아예 꺼내지도 읺았습니다만... 님께서 먼저 eu 이야기를 가져오고, 또 eu와 cma를 두고 '어느쪽이 더 정론 같을까요?' 라고 대놓고 비교우위를 물어보셨으면서, 지금와서 뭔 cma를 배제한거 아니라고 하시나요. 님 댓글을 뭘 어떻게 읽어도 결국 'eu랑 cma이랑 어느쪽이 맞을거 같음? eu가 국가가 30개인데 영국 1개 국가보다 더 설득력 있지. Eu쪽이 정론이지.' 하고 다 말해놓으시고, 뒤늦게 cma도 배제 안한다고요? 그럼 eu랑 cma이 서로 상반된 주장을 하고 있는데, 둘 다 맞다고요? 일단, 님의 말씀부터가 앞뒤가 달라서, 그것부터 맞춰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스칼렛
한푼이라도 더 벌려는게 기업이고 한푼이라도 더 아끼려는게 소비자인데 언제부터 기업이 정의롭게 장사하고 소비자가 정의롭게 소비했다고 그놈의 정의타령하는지 모르겠음. 각자의 이해득실만 있는거지 여기서 왜 정론이 나오고 정의가 나오는지
게임패스 모델도 소비자한테 이득이 되는 구조니까 소비자들이 반기는거지 이득이 1도 안되는 모델이었으면 마소의 엑블인수를 반길 사람이 얼마나 있었을런지...
스칼렛
만약 게임패스 모델이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모델이었어도 eu의 승인논리가 정론이기에 더 타당성이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스칼렛님의 말에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대다수의 게이머들은 그렇지 않을태니 하는 말입니다.
스칼렛
저는 cma나 eu의 결정에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결국 자기들 경제의 이해득실만 따지는 언제든지 상황이 뒤바뀔 수 있는 일인데 여기에 정론이란 말이 왜 나오는지 의아스러울 뿐이지요. 정론이란 뜻을 잘못 알고 계시는 것 같아 댓글 달았습니다.
스칼렛
인수에 긍정적이던 부정적이던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하나입니다. 수많은 사람의 이해득실이 뒤얽힌 문제에 정론이란 단어가 쓰일 수 있는가? 이 뿐입니다. 만약 스칼렛님이 아니라 다른분이 정론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셨다면 전 그 분께 댓글을 달았을 겁니다.
스칼렛
암요 그랬을겁니다 ㅎㅎ
스칼렛
제가 인수글에 댓글단적이 이번포함 두번 밖에 없을태니 본 적이 없으셨겠죠. 관심이 있으니 들어오는거라 제가 어련히 알아서 잘하지 않겠습니까? ㅎㅎ
스칼렛
인수기관의 결정에 대해 시시비비를 가리지 않는다는 말을 관심없다는걸로 오해하신 것 같네요ㅎㅎ
스칼렛
뭐 제가하는 말은 콩으로 메주를 쑨다해도 안 믿으실 작정을 하신분께서 그런 말씀 하셔봤자.. 비아냥으로 밖엔 안들리네요. 이미 한찬전부터 그러셨으니 뭐 원체 그런 분이니 하렵니다.
영국이 전세계 해외매출의 21% 라는거도 되게 놀랍네요
루리웹-0594298754
겜정게에 괜히 영국에서의 판매량 차트가 올라오는 게 아니죠..
콘솔이 아니라 게임전체 모바일 포함
간단히 전세계 콘솔2위 시장이니깐요
엑스박스만으로 한정해서 생각하면 액티비젼을 인수할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마소라는 회사 자체가 액티비젼을 인수하는것에 대해서는 반대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마소가 가지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도 클라우드가 게임만으로 서비스 하는게 아닌지라 저는 cma가 주장하는 클라우드 문제 조차도 맞다고 생각하는 편이구요 개인적으로는 소니 닌텐도 마소 모두 액티비젼을 인수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인수하려면 아예 게임회사와는 전혀 상관없는 회사가 인수 했으면 좋겠습니다
주사위는 던져졌고 이제와서 뭐..
우회해서라도 할꺼같은데
유럽도 불발이면 모를까.. 유럽은 승인이 나서 소송전이 될수밖에 없음. 이제는 팝콘뜯고 보면됨
영국항소법원에서 이번 인수 불허건으로 어떻게 다툴꺼란 내용보단 이렇게 영국 시장 철수 이야기가 더 많이 나오는걸 보면 CMA와의 항소전은 답이 없구나 싶었습니다. 7월 18일 마감기한이 넘어갈때 인수 재계약 협상을 진행할텐데 MS가 어떻게든 인수하겠다고 영국 시장 철수도 불사하겠다고 선언하면 액블이 그걸 받아들일지도 의문입니다.
액블은 생각안해도 됩니다. Pmi후의 책임은 마소가 지는 것이니 액블은 팔고 나가면 되고 양사주주는 주식교환하면 그만이니..
마소가 100퍼센트 주주가 되는데 뭔 상관이 있나요
영국 시장 철수하는 시나리오는 누구도 바라지 않는 모두에게 최악의 수기 때문에 안 할것 같고 미국 쪽에서 승인으로 뜨면 마소도 당근 좀 던져주고 하면서 영국도 적당한 선에서 타협 할 듯 합니다.
CMA는 비정부 기관이라 정부에서 개입하기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억지로 개입하려고 해도 집권당이자 친기업인 보수당이 5월 지방선거에서 역사적인 대참패를 해버려서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하네요...
애초에 억지스러운 이유로 반대하는 거라 이게 진짜 이유는 아닌 것 같고 실제로는 빅테크 기업 견제하려고 ftc랑 짜고 같이 저러는 거 같은데 만약 미국에서 승인 떨어지면 영국도 더 땡깡 부릴 이유는 없다고 보네요. 사실 이미 엿먹일 만큼 먹이기도 했고요. 미국도 승인인 상황인데 cma 혼자서 저러는 건 cma도 이득이 없어요. 당연히 여기서 마소-액블 철수는 마소-액블은 물론이고 영국도 바라는 시나리오는 아닐거고요. 그러니깐 미국에서 또 반전이 일어나면 모를까 미국에서 무난히 승인 떨어지면 마소도 눈치껏 적당한 당근 던져 주고 CMA 이쯤 되면 할만큼 했다 생각하고 역시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겠죠.
1달러가 1300원이고 1억달러면 1300억이다 참고로 인수불발하면 내는돈이 4조다
마소가 영국시장을 철수하여 점유율높은 시장을 버리고 인수를 강행한다? 진짜 보고싶은 그림이다. 게임 아니 세계역사상 기념비적인 사건일듯
기업은 규제보다는 자유로운 활동을 더 선호하고 단기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행동합니다. 매출이 크다고 하지만 중국처럼 정치적 이유로 규제하거나 차별할 때 수많은 기업들이 큰 매출을 버리고 탈중국을 했습니다. 단순히 10~20%수준이 아닌 보다 훨씬 큰 매출을 버리고 말이지요. 잃어버린 매출과 시장은 다시 회복시키면 되지만, 기업의 생존과 미래를 가늠하는 전략적인 결정은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그 타이밍을 못잡아 우유부단하던 기업들은 쪼그라들거나 문을 닫았지요.(역사적으로 증명된 사례들이 너무나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이게 정말 중요한게 게임이고 뭐고 뭐만할려고 영국에서 태클걸려서 못한다고 한다면 마소 입장에서는 미래 먹거리를 위해 영국 매출 포기하고 엑시트 할수도 있음 이건 마소만의 문제가 아니라 빅테크 전반에 해당하는 사항이고
영국애덜 마소 철수 할까봐 쫄리나?
그 반대. MS나 액블이 감정적으로 판단해서 객기부리지 말란 내용임.
쫄리니까 오히려 저런 기사가 계속 나오는 거겠지,, 양쪽 서로 블러핑 중이고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국 정도 되는 국가가 기업한테 쫀다는 생각을 하는거 자체가 진짜 대단하네 역시 엑박유저 답네요
허가 인해줬다고 영국 국력이 동네북 이디오피아 수준인줄아는 엑박유저들이 너무 많은데;;; 마소 나간다고 망하다닠ㅋㅋㅋ
본래 정치인들이 제일 쫄리는게 기업들이 철수하고, 일자리 줄어드는겁니다만? 반대로 정치인들이 어깨에 힘을 팍! 줄때가 일자리유치하고 기업유치해서 경제 활성화이고요.
그건 그 기업이 감당할수 있는 손해 일때나 가능한 소리고 ㅋㅋㅋ 님 이 글 안읽어 봤어요? 현실적으로 철수가 불가능한 수준인데 왜 계속 철수 같은 헛소리를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한테나 시비 터는 모습이 대단하네 역시 플스유저 답네요..
엑셀 잃은 영국 vs 영국 잃은 마소 해보면 걍 영국이 손핸데요
기업이 매출손실을 감수하고라도 철수할 때가 있어요. 바로 탈중국, 탈독제국가, 탈시장경제국가 일 때 많이 봐왔지요. 특정 국가에서 매출이 기업전체 매출의 30%육박해도 기업의 미래와 정치적 이유 혹은 규제가 과도하면 철수하기도 합니다. 매출은 회복이 가능하지만 발이 묶여서 자칫 더큰 손실을 불러일으키기도 하니깐요. 11% 크다면 큰 매출이지만 액블킹이 자신들의 미래가 마소와 합병이라고 생각한다면 철수 못할 이유도 없지요. 사실 철수하냐마냐는 마소가 결정할 부분이 아니고, 액블킹이 결정할 문제이긴 합니다. 규제 대상이 액블킹이라는 물건(주식)을 마소에서 사는 것을 막으려는 것이고, 액블킹이 마소와 옵션협상을 통해서 나중에 결정할 여지가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지요. 마소는 영국에서 철수할 이유가 1도 없구요.
지금 삼성 꼬라지를 보고도 이런 소리가 나오나... 애초에 못 먹을 나무라서 쳐다도 안보고 나가는거랑 단물 잘 빨던 시장에서 철수하는거랑 비교가 됨? 구글 등등 철수했다고 중국 사람들 하나도 안불편해함 그 자리는 이미 텐센트랑 웨이보 빌리빌리 틱톡 등등 중국 기업들이 다 채웠고 빅테크 기업으로 성장해버림 애초에 구글은 중국에서 먹은것도 없고 먹을 것고 없었음
조선족이나 중국인이세요? 반대로 알고 있구나! 구글이 견제받고 공산당의 전폭적인 지원받고 구글대항마로 텐센트 키운것을 모르진 않을텐데?! 구글이 괜히 중국시장 철수해서 텐센트가 그 시장 먹은게 아니지~! 댓글보면 완전 중국인이나 조선족인 것 같군! 설마 게임 커뮤인 루리웹에 다른 나라사람들이 들어와서 공작질이나 선동질하겠나 싶었는데 이렇게 스스로 드러내는군!!
영국시장 철수는 양쪽다 피해보는 짓이지
철수는 마소와 액블 입장에서도 최후의 수단 일건데 무조건 철수 해봐라 하면서 조롱 하는것도 웃김 기사에 저런 이야기가 나온거 부터 저런 시나리오가 불가능 한것도 아니란거 임 그전에 마소와 액블이 협상에 최선을 다하겠죠
생각이라는걸 할 줄 알면 이 글은 철수 자체가 사실상 불가능할 정도로 영국에서 철수하면 마소와 엑블에 심각한 매출 타격이 있다는거임 ㅋㅋㅋㅋㅋㅋ 글을 도대체 어떻게 읽어야 “불가능 한것도 아니란거임” 이런 결론을 내림? ㅋㅋㅋㅋ
생각이란걸 하고 적은거임 일단 최후의 수단일거라고 말했고 만약에 실행하더라도 매출 감소 감수 하고 하겠죠 그리고 불가능 할거다 라고 하는것도 저 기사 적은 기자 생각이지 마소와 액블 생각이 아님 당장 액블 마소 말하는것만 봐도 경재 언급 하면서 이례적으로 인수과정에서 나올수 없는 비판이 나왔는데 어떤수를 쓸지 모르는 거임
전체 해외 매출의 21% 를 차지하는데 아직도 철수가 가능할거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생각이라는걸 못하는게 맞아보임 ㅋㅋㅋ
마소 액블이 무슨 생각 하는지는 님도 모르고 나도 모름 무조건 철수 한다는 것도 아니고 확실한건 그전에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거라는거는 알고 있음 철수 이야기는 해외 언론에서도 말하고 무려 마소 ceo한테 물어 볼 정도로 인지 하고 있는 이슈임 만약에 한다 해도 완전 철수 할지 일부만 철수 할지 아무도 모르는 거임
길게 주절거리지 마시고 이것만 얘기 해보세요 전체 해외 매출의 21% 를 차지하는 국가에서 기업이 다른 이유 아무것도 없이 단지 인수를 반대했다는 이유만으로 철수 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철수가 최후의 방법이면 그렇게 허겠죠 제 생각이 머 마소한테 영향이 있는것도 아니고 마소가 아니다 싶으면 안하고 그게 맞다 싶으면 하겠죠 제거 예언 가임?
와 진짜로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 제발 현실 세계로 돌아오세요
님이 현실세계 운운 안해도 현실세계 아주 잘 살고 있음 걱정 안해 도 됨
이 사람 뭔데 남의 생각 가지고 현실세계를 운운하고 있지
단기간엔 그렇겠지 미래는 모르겠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ceo나 대표가 자신있다는 자세를 취하지 확답을 피하거나 하지 않지..
만약 철수하면 기존 영국 직원들은 전부 해고 되는건가? 해고되는 직원이 한 두명도 아닐거고 문제가 많아지겠는걸~ 양쪽 다 피해 보는짓
대체 법인을 만들면서 직원들이 넘어가는 형식을 취할 수 있음.
어차피 영국 시장 철수한다고 장사를 안 하냐 또 그건 아니니까 당장 입을 손해보다 합병 실패로 받을 손해가 더 크다면 대체 법인 만드는 형식으로 우회하면 된다고 보긴 함. 알려진대로 인수 실패시 4조가 불탄다면 말이지.
제가 알기로는 대체법인을 만드는게 오히려 불법인거 같고 그냥 레이오프 떄리고 파트너사 통해서 유통하지 않을까 싶네요. EU중에 프랑스나 독일이나 대체 인력들 구하기 좋은 나나로 HQ옮기구요. 저도 물론 철수 안할꺼라고 봅니다. 다른 방법으로 풀려고 하겠지..
액블 인수한다고 EU / 아시아 엑박 판매량이 수십배 뛰는것도 아닌데 미국 다음으로 팔아주는 영국에서 철수하면 엑박은 어디다가 팔거임?
Cma도 절대 철수는 안하길 바랄겁니다 스스로 포기하길 원할거라봅니다 액블 철수하면 당장 영국게이머들이 게임못하게되서 비난할테니 마소도 손해가 크긴 할거라서 쉽게 나가진 못할거고요
철수한다고해서 게임을 판매못하거나 OS 판매를 못하는 것이 아닌데 뭘 그렇게들...오해를..
그냥 유통사 통해서 게임 유통하고 OS유통하면 되죠. 그런데 철수까지 갈 일 없이 CMA랑 타협하던가 명예로운 패배를 할 수 있도록 퇴로를 열어줄 가능성이 높은데 그것도 안 통하면 그땐 진짜 모를일이구요. MS는 일단 인수를 포기할 생각이 없어보입니다.
뭐만하면 중국에서 철수한 구글을 들먹이는데 구글은 애초에 중국애서 제대로 먹은게 없는 상태라 미련 없이 나간거임 맛있는 과일이 눈 앞에 보이지만 그 앞에 지뢰가 깔려서 먹고싶어도 못먹는거랑 마찬가지임 반대로 애플은 중국 규제에 따르고 따까리짓 까지 하면서도 왜 철수 안하고 있을까? 중국에서 아이폰 매출이 분기당 20~30조임 년당도 아니고... 이야 얼마나 맛있겠음? 게다가 생산도 대부분 현재까지는 중국에 의지하고 있는 상황 그러니 환경이 잣같아도 철수를 못함 ㅋㅋㅋ 삼전은 중국에서 쳐맞더니 순이익이 나락가고 있는 상황 영국 엑블 상황은 중국 구글을 이야기할게 아니라 중국 애플을 이야기해야됨 영국에서 장사 안하면 엑블은 어떻게 될까? 머리가 있고 생각이 있으면 답은 보임 ㅋㅋㅋㅋ
우리의 엑전사님들은 불허한 영국이 개넘들이라 무조건 철수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 중이라니 머리가 없는 모양이에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𓂃ৎ୭𓂃
해외 매출의 21%를 차지하고 있는 나라에서 철수 ? 1년 장사만 하고 나갈 거라면 모르겠는데 앞으로도 그정도의 매출이 꾸준하게 들어온단 얘긴데 4조 때문에 그걸 포기하고 철수를 한다 ? ㅋㅋㅋㅋ
𓂃ৎ୭𓂃
보통 기업에서 쳐맞는 과징금 같은거랑 비슷한 성격이라 보는데 이건 회계상으로도 1회성으로 처리되니까 그떄만 문제겠지만 사업 비중이 큰 시장에서 철수하는 건 매년 그 비중만큼 매출이 날라가는거라 훨씬 타격이 큼 인수를 안 하면 안 했지 영국 정도 되는 나라랑 맞짱 뜰 생각은 루리웹 망상꾼들이나 하는 거임
𓂃ৎ୭𓂃
엑티가 무슨 한계가 와요 그냥 코틱이 책임감은 없고 자기 잇속만 챙기려는 근본없는 인간이라 회사 팔아먹으려고 하는거지 ㅋㅋㅋㅋ
미친 꼴통 C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