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26일은 닌텐도 3DS가 발매된 날.
오늘로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닌텐도 3DS는 닌텐도에서 발매된 휴대용 게임기로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닌텐도 DS 시리즈에 이어 등장한 기기 입니다.
이 기종의 최대의 특징은 누가 뭐라고 해도 3D 안경 없이 입체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점입니다.
처음에는 25,000엔으로 당시 휴대 게임기로서는 높은 가격이여서
발매 후 한동안은 기대했던만큼의 보급이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2011년 8월 11일부터 10,000엔 가격 인하를 강행.
이후 폭발적으로 보급이 진행되고 인기 하드 반열에 올라 결국 전세계 누적 판매대수 7594만대를 기록했습니다.
10년전 이날 도쿄에서 줄서서 샀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ㅎㅎ ...전날밤 추워죽는줄
초반에 분위기 삐끄덕거려서 닌까들한테 망게임기라고 비웃음 많이 받았지만 WiiU로 분위기 안좋던 닌텐도를 Switch까지 견인해간 기기죠, 3DS게임들 몇개 리마스터해서 스위치로 좀 나왔으면......
발매 1주일째에 여친에게 선물받았으니까 1주일 후면 전여친과 헤어진지 10주년이 되겠군
NDS만큼이 아니라 그렇지 넘사벽으로 팔린 하드 판매량은 포켓몬이 깡패지만 3DS하면 생각나는건 파엠이랑 트라이포스네요
NDS만큼이 아니라 그렇지 넘사벽으로 팔린 하드 판매량은 포켓몬이 깡패지만 3DS하면 생각나는건 파엠이랑 트라이포스네요
10년전 이날 도쿄에서 줄서서 샀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ㅎㅎ ...전날밤 추워죽는줄
초반에 분위기 삐끄덕거려서 닌까들한테 망게임기라고 비웃음 많이 받았지만 WiiU로 분위기 안좋던 닌텐도를 Switch까지 견인해간 기기죠, 3DS게임들 몇개 리마스터해서 스위치로 좀 나왔으면......
요걸로 몬헌입문해서 인생게임찾았던 추억이 있네요
벌써 10년이라니
마리오 3D 랜드랑 슈퍼스파4 처음 접했을 때 정말 놀랐었던 기억이....ㅋㅋㅋㅋ
국가코드....
3d는 거의 꺼놓고 게임했지만 포켓몬이랑 시간의오카리나 재밌게 했네여
게임을 3d 화면으로 하면 안된겠다고 일께워준 게임기...
말도 탈많았으나 몬헌3u부터 몬헌4g까지 정발해주었던 고마운 게임기(근데 왜 더블크로스 안한글 미정발 ㅠ)
가끔 드퀘 돌라는거 아니면 안하게 되네요. 3DS 스위치처럼 다중 아이디 지원하면 참 좋을텐데... 지금 갖고 있는 삼다수가 망가지면 세이브 파일 같은건 복구도 못하니 불안하네요.
아직도 3DS하면 생각나는 루리웹 전설의 이마트 희희희사건... 그것도 10년전일텐데...ㅋ
그때가 13년도라 2년정도 남았네요 ㅋㅋ 벌써 추억의 드립 ㅠ
박스나 구성품도 그렇고 당시 휴대용 콘솔기기로서는 역대급으로 고급스러워서 정발때 구입했지만 참 흡족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 빵빵한 스피커를 처음 듣고 감탄했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출시 10년이라니 ㄷㄷ
솔직히 좋은 기기는 아니었습니다. 국가코드에 정발 안 하는 게 많아서 정발, 일판, 미국판에 작다수, 큰다수까지 몇개를 샀는지... 당연한 얘기지만 팩도 호환 안 되고요.
발매 1주일째에 여친에게 선물받았으니까 1주일 후면 전여친과 헤어진지 10주년이 되겠군
바로 사서 엠비서다
신트포2랑 마리오3D랜드는 지금 또 해도 잼슴
국가코드만 없었어도 흥했을텐데
그라고 보니 올해 게임보이 국내 발매 30주년 이군요...
장점도 많았지만 개인적으론 이때부터 슬슬 닌텐도 게임기 내구도가 부실해지기 시작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냥 예쁘게 보이진 않았던 게임기네요.
미운 정 고운 정 다 들었던 제품이었어요.
국내에도 금방 출시 되겠지 하고 기다렸다가 1년 2개월이 지나서야 정식 출시된 것도 기억나네요. 마리오 3D월드, 바하 레빌레이션 엄청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거 밖에 안 됐나;
상당히 기념적인날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