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서부 전선 이상 없다'의 에드워드 버거 감독 신작교황의 죽음과 이후 새로운 교황 선출 과정에서의 미스터리와 음모를 그리는 심리 스릴러.
간지나게 콘클라베 라고 발음해야지 후지게 콘클레이브가 뭐냐 먹는거 같잖아
누가 콘클레이브라고했나요?예고편에서도 안나온거같은데
30초 "콘클라베의 책임이 당신에게 주어진 것 같군요" 의 나레이션 발음 1분 36초 "이것은 콘클라베입니다. 알도"의 랄프 파인즈의 발음 두번 나오지요
이 감독은 특유의 쪼는 분위기를 절라 잘만들어 ㅋㅋㅋㅋ OST도 기대해보겠음!
줄거리만 보면 천사와 악마 가 생각 나네요.
아 이거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었는데 감독이 서부전선 이상 없다 그 감독이었구나...
해외라서.. 영어로 봤는데.. 자막은 또 다른 언어고.. 이탈리아어 라틴어 스페인어는 전혀 이해 못하고 봤는데. 결말 좋았음. 결말이 그렇지 않았으면 고리타분한 사회 비판 영화처럼 갔을 수 있는데.. 만족했음. 더군다나 근래에 금강경 좀 읽고 있었는데.. 영화 다 보고 나서 같이 본 친구한테 공과 허, 실에 대해서 설교하면서 엔딩에 대해서 얘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