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안전지대가 없다...일주일내 또 강진 가능성"
[사회] "日 안전지대가 없다...일주일내 또 강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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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태풍제비 때 오사카에 갇혀있다 한국 돌아왔는데 자연재해 한번 겪어보니 일본엔 못살겠다 싶더라.
후손이고뭐고 없이 그냥 터를잘못잡은거지..그러니 우리나라 침략한거겠지만
대자연의 힘앞에선 인간의 존재는 참 덧없고 허무하죠.. 그래도 대비하면 피해를 크게 줄일수 있기는 하겠지만.. 근데 간사이 공항의 경우는 이런저런 얘기를 듣고보니 전 참 어리둥절했습니다.. 해마다 땅이 푹푹 가라앉고 지반침하가 일어나는 그런곳에 공항을 왜 그리 지어놓은건지.. 태풍이 오면 저기압의 영향으로 해수면이 상승해서 만조시간과 겹치면 이로인한 해일피해가 뻔히 예상되는데도 정말 수십년동안 그런 태풍이 하나도 안올거라고 예상하고 바다한가운데에 공항을 그리 지어 놓은건지.. 재난재해에 대비가 철저한 나라치고는 참 이해가 안될정도더군요..
간사이에서 도쿄쪽으로 넘어왔는데 현대시대에 자연재해로 기간시설이 모두 먹통이 되면 얼마나 불편한지 체험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재해를 대비해 자가발전을 꾸준히 갖추고 있다는데 와 그리 많은 돈을 들여 투자하는지 알겠더군요. 대비가 잘 되있는 일본이 이 정도인데, 울 나라였으면 난리났을 겁니다. 간시이쪽 공항은 더블 폐쇄로 나고야나 나리타로 가시는 분들, 듣기로는 오늘까지 비상편들 떠서 간신히 돌아가실 수 있다던데, 이러다 진짜 큰 일 생기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매우 간단한 이유인데, 땅값입니다. 나리따가 수도권 공항으로 선정된 이유도 땅값이고, 인천도 못이기는 2류공항이 된이유도 땅값이고, 하네다랑 칸사이공항을 섬과 매립지에 지을 수 밖에 없는 이유도 땅값이죠.
도쿄직하지진 가즈아
이번 태풍제비 때 오사카에 갇혀있다 한국 돌아왔는데 자연재해 한번 겪어보니 일본엔 못살겠다 싶더라.
후손이고뭐고 없이 그냥 터를잘못잡은거지..그러니 우리나라 침략한거겠지만
그래서 중국하고 울나라를 먹으려고 그 개 질알을 했구남
이번 가을에 나라 쿄토 여행가려 했는데...
아주 죽어라죽어라 하는구만 ㄷㄷ
간사이에서 도쿄쪽으로 넘어왔는데 현대시대에 자연재해로 기간시설이 모두 먹통이 되면 얼마나 불편한지 체험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재해를 대비해 자가발전을 꾸준히 갖추고 있다는데 와 그리 많은 돈을 들여 투자하는지 알겠더군요. 대비가 잘 되있는 일본이 이 정도인데, 울 나라였으면 난리났을 겁니다. 간시이쪽 공항은 더블 폐쇄로 나고야나 나리타로 가시는 분들, 듣기로는 오늘까지 비상편들 떠서 간신히 돌아가실 수 있다던데, 이러다 진짜 큰 일 생기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FullWhitei
대자연의 힘앞에선 인간의 존재는 참 덧없고 허무하죠.. 그래도 대비하면 피해를 크게 줄일수 있기는 하겠지만.. 근데 간사이 공항의 경우는 이런저런 얘기를 듣고보니 전 참 어리둥절했습니다.. 해마다 땅이 푹푹 가라앉고 지반침하가 일어나는 그런곳에 공항을 왜 그리 지어놓은건지.. 태풍이 오면 저기압의 영향으로 해수면이 상승해서 만조시간과 겹치면 이로인한 해일피해가 뻔히 예상되는데도 정말 수십년동안 그런 태풍이 하나도 안올거라고 예상하고 바다한가운데에 공항을 그리 지어 놓은건지.. 재난재해에 대비가 철저한 나라치고는 참 이해가 안될정도더군요..
그러고 보니 그렇네요. 굳이 이유를 생각해보면 국제공항으로서의 크기를 고려해봤을때 도심부는 피해야하고 자연보존 등 생각해봤을때 위치선정 아닐까요... 나리타나 하네다도 도심부에서 벗어나 있으니까요... 진짜 궁금하긴 하네요...
문명하셨습니다
매우 간단한 이유인데, 땅값입니다. 나리따가 수도권 공항으로 선정된 이유도 땅값이고, 인천도 못이기는 2류공항이 된이유도 땅값이고, 하네다랑 칸사이공항을 섬과 매립지에 지을 수 밖에 없는 이유도 땅값이죠.
여담이지만 절대절명도시4 연기될것같은 기분이...
애초에 사람이 살면 안되는곳이었던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