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삶] "산에서 아기 낳고 묻으려다…너무울어 교복에 싸서 데려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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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는 임신 소식을 듣고는 이미 달아난 상태였다. 제주도에서 도망칠 데가 있나?
진짜 올해 본 댓글 중에 최고 쓰래기 같은 댓글이다. 인성이 의심스럽니다.
가슴이 아프다....
갓 태어나자마자 힘든 삶은 살게된 아이에게 좋게 좀 얘기하면 안될까요? 나도 교회 안좋아하지만 말은 좀 가립시다.
남자친구는 임신 소식을 듣고는 이미 달아난 상태였다. 제주도에서 도망칠 데가 있나?
가슴이 아프다....
뭐, 가슴 아플 게 있나요? 불장난으로 태어난 애 계산적으로 치우려다가 본능적 거부감으로 실패한 이야기일 뿐이죠. 출산장려 정책으로 입시에 가산점 주면 우리나라 출산율 저하 문제 해결되고 인구폭증할 텐데...
그렇게 복잡하게 생각 못하겠고, 그저 태어나자마자 죽을 뻔하고 친모에게 버림받은 애가 너무 불쌍해서요.
그래도 삶이라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신의 선물이죠. 물론 높은 확률로 하류층 삶을 살면서 양육기관의 강제적인 종교세뇌를 세금처럼 받아들여야겠지만...
그대도 이미덕후
갓 태어나자마자 힘든 삶은 살게된 아이에게 좋게 좀 얘기하면 안될까요? 나도 교회 안좋아하지만 말은 좀 가립시다.
그대도 이미덕후
진짜 올해 본 댓글 중에 최고 쓰래기 같은 댓글이다. 인성이 의심스럽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부모 잘못 만난 게 세상에서 가장 큰 죄 아닌가요?ㅋ
성교육이 제대로되서 사후피임약이라도 처방했으면 충분히 막을수있었을텐데 도망간 남친이란 새끼는 사람새끼도 아니고 여중생은 애를 버릴려고 시도했었고.... 참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