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희한하게 일본인들 몰려온다…울산 '시골성곽' 핫플로 뜬 이유

[Trust No.1]

서생포왜성 찾는 일본인들

출처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52036#home

[머리는 장식]

별 볼건 없던데

[크롬메탈]

울산이라길래 보자마자 왜성 생각 났는데 아니나 다를까 맞구만 ㅋㅋㅋ

[netji]

임란 당시 수만의 조. 명 연합이 저곳을 치려고 전투를 벌였지만 결국 대패했었음 ..
수성하는쪽은 물자보급이 끊겨서 말이며 시신등 먹어치우면서 버텼다고 이후
일본으로 돌아온 가토가 서생포 에서 겪었던 일을 토대로 성의 시설들을 강화하고
비상시 건물자재 를 먹을수 있는걸로 만들었다고 하지 그나마 일부가 복원된곳이
사천왜성 외엔 복원은 안하고 있음 이걸 두고 지자체에서도 뜨거운 감자인걸로 암

[오레노피코]

임진왜란 시절 제일 잘알려진 무장이 가토기요마사라서 일거에요. 구마모토성의 축조자인것도 있어서 일본내에선 인기가 있구요

[S.O.B]

지금 일본에 남아있는 성들 상당수가 에도시대때 여러 이유로 전투에만 쓸모있고 평화시엔 걸리적거리기만 한 상당수의 시설물을 철거해서 전국시대때 쓰던 실전용 성곽이 별로 남아있지 않은데 서생포왜성은 당시 축성술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가토 기요마사가 실전압축용으로 축성한게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서 학술용, 성덕후들이 찾는 곳이라고 들음.

[혈우마진풍백]

예전 조선 총독부 건물 철거전에 일본인들 자주왔다는데
그거 보러오는거랑 비슷한 느낌으로 오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