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청래 "軍 `노크귀순' 첫 조치는 라면끓여주기"

[소행성B612호주민]

 달걀까지 넣었다고 하면 거품 물겠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5907912&date=20121031&type=1&rankingSectionId=100&

[아르]

라면 먹고 갈래?

[작안의샤아]

ANG?

[동물원킨트]

이건 좀 오바...

[씹선비밀봉]

노크귀순은 쌍욕먹을 일인데 라면 먹인걸로 트집잡는건 뭐꼬

[문명하셨습니다]

우리 군의 경계태세에 심각한 문제가 드러난 `노크 귀순'과 관련, "당시 군이 귀순 북한군 병사에게 심문도 하기 전에 라면부터 끓여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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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이정도의 친절을 베풀다니 자랑스럽다
우리군의 자비로움과 위상이 한층 느껴지네

[한판의여유]

배고파서 넘어왔는데 먹을걸 줘야지 뭐해줄까? 응?

[순얌항]

NLL로 소설 갈기지 말고 이런거나 좀 신경쓰지

[건담유니콘]

어허 소설이라뇨 망상이지여

[Spookie]

먹이면 안되?

[라이트블링거]

하 라면 하나 끓여준 거 가지고

군대 안 갔다 왔나-_-;

[이벤용캐]

훈련중에 배고파서 먹어야하는 시간보다 먼저 전투식량 해먹으면 개 거품 물 기세네

[Darkanlgel]

먹이는거야 상관없는데 적어도 기본적인 심문은 진행하고 먹이는게 맞는거 아닌가?

[안아봐가끔]

핵심 문제는 왜 배고픈 북한 병사에게 라면을 끓여줘서 배를 부르게 해줬냐는게 아니라

귀순한 북한병사를 다루는 매뉴얼이 없어서 군이 어리버리 했다는걸 질타하는거임

[이벤용캐]

라면끓여준거 보니까 간부가 시킨거네
병사가 무신생각으로 라면 끓여줄 생각을 하겠음

[고무니트]

귀순하고 어떠한 조치도 취해지기전에 라면부터 끓여준걸 문제 삼는거 아닌가염. 누가 라면 하나가 아깝나. 줄 대상이 그래도 몇시간전엔 적으로 간주되는 북한병사였는데 섯불리 의심을 푼게 아닌가해서 문제삼는듯

[풀하우스.]

아니... 라면끓여준걸갖고 저러지 이해가 안되네

[라이트블링거]

심문 얘기를 하는데 이미 북한군의 신병확보를 한 마당이죠 무장해제 다 되어있고요. 배고파 뒤지겠는데 심문이 잘도 되겠습니다-_-;

[maybe]

라면 먹인걸 뭐라는게 아니라...일단 검사.격리 조치를 한 후에 뭘해도 해야지. 배고픈 북한에서 넘어왔다고 내무반에 앉혀놓고 음식물을 제공 하는건 너무 무사안일한 모습이죠.

[desert124]

그러니까 저분들은 왜 라면을 코로 먹이지 않았냐 이건가? 코렁탕마냥?

[훼인난나]

평소엔 휴전 국가니 뭐니 개거품 물던 사람들이 이럴 때만 관대하네

[라이트블링거]

어그로 실패

[훼인난나]

뭐 자기 맘에 안들면 어그로라네

[지나남]

그럼 밥주면 밥줬다고 G랄 할껀가??

[은빛 바람]

지오피 근무한 소대장 출신으로.. 귀순자 오면 간부방에 놔두고 간부가 심문을 하면서 먹을것을 주는게 규정 맞습니다.. 물론 무장해제 및 감시는 당연히 해야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