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C본체를 구입했을 때 함께 딸려온 FF5
아래부터 실기샷입니다.
자고로 용자의 이름은 '아아아아아아....'가 제격이라고들 하지요. 아마도...
요즘같이 실사와 구분이 힘들 정도의 그래픽으로 캐릭터들이 표현되는 세상이지만
자그마한 도트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캐릭터들이 깜짝 놀랄 때 커지는 눈이라던지
웃을 때 살짝 보이는 눈웃음과 어깨 들썩임 등으로 표현된 감정 표현들을 오랜만에 보니 너무 좋네요.
누구말따라 부족한 그래픽적 표현을 유저의 상상력으로 보완하는 느낌도 듭니다. ^^;
저 찾으셨나요?
12만원인가 주고 산 기억이 있네요ㅎ 이때까지만 해도 스퀘어는 필구였는데..
스퀘어도 그렇고 일본 제작사 게임들은 갈수록 구입이 꺼려지는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물론 북미쪽 모 중소기업으로 불리우는 제작사 등도 있다지만 이전 세대만 해도 일본 제작사 게임만 구입했던 유저로서 요즘 일본 제작사는 참...
저 찾으셨나요?
컥! 전설의 용자가 등장할 줄이야... ^^;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판5 실기샷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ㅎ
저도 SFC와 케이블을 기껏 구입해놓고선 박스에 썩혀둔지라 오랜만이네요. ^^;
패밀리 시절에 파이날판타지2를 처음 접했긴 했는데 어려서 그런지 당시엔 이게 파이날 판타지인줄도 모르고 좀 하다가 말았고, 5가 어찌보면 제대로 처음접한 파이날 판타지 시리즈였죠. 6의 오프닝장면이 아직도 사람들에게 회자될정도로 인상적이었지만 5의 초원을 달리는 저 오프닝 장면은 묘하게 모험심을 자극했던 장면이었습니다. 그 와중에 나오는 음악은 아직도 머리 속에서 생생하게 기억날 정도구요.
저도 어릴 때는 일어를 전혀 모르니 제목도 모르는 게임이나 짝퉁 합팩에서 수정된 이름으로만 기억하는 게임들이 많네요. 그러고보니 SFC시절 작품 중에서는 6가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 같습니다.
고전게임은 팩 불어가면서 하는 재미가 최고입져. '-')b 요즘 에뮬로 스샷 게시판 실망하다.. 진땡이를 보니 간만에 기분이 업되네요..추천
요즘 하도 글이 올라오질 않아서 에뮬 샷이라도 올라오라는 심정이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어쩔 수 없더군요. ㅠㅠ
이때부터 저의 최고의 파판시절....5.6.7..9......없다...
전 노무라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그런지 요즘(?) 시리즈도 마음에 들더군요. 13 트릴로지는 좀 그랬지만...
어릴적 저 운석 떨어지는 장면에서 진짜 다가오는거같아서 뒤로 자빠질뻔한...
개인적으로는 지금봐도 나쁘지 않은 표현인 것 같습니다. 맵이 확대된다던지... 추억보정일지도...
자매품으로 해외쪽 용자AAA도 있읍죠. ㅋ
댓글보고 빵~ 터졌네요.
1탄부터 6탄까지 안드로이드로 고해상도 한글판 버전이 나왔죠. 한번씩 다 해봤던 거 같네요.
정식 버젼이 한글로 나온건가요?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아~음악이 또 내마음의 심금을 울리는구나
BGM와 함께 올리고 싶어서 유투브를 검색하다 우연히 발견했네요. ^^
bgm 연주한 양덕들 때문에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길가메시 테마곡은 지금도 뇌리에 남아있는 명곡입니다. 포스팅 내용을 보면서 "맞다. 이제 이 뒤에 파리츠는 ... " 하면서 뒷 내용이 생각나시는 분들이 저 하나만은 아니겠지요. 추억 감사.
추천 감사합니다. ^^
아.. 진짜 명작.. 좀 어렵긴 했습니다만.. 더 이상은 자세한 설명은 생략...
옛날 게임들이 좀 어려운 감이 없지 않아 있지요. ^^;
오랜만에 보네요 ㅎㅎ 깔끔한 실기샷 추천입니당 ㅎ
추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