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워드를 얻었습니다.
이번엔 이 컴퓨터를 건드립니다.
security door control을 누르고
open door도 누르겠습니다.
컴퓨터에서 나오면 닫혀있던 문이 열리고 전 화에서 언급됬던 신스들이 적으로 나옵니다.
계속 가다가 정크젯이라고 불리는 쓰레기를 탄약삼아 발사하는 유니크 무기를 얻으시고요.
이 컴퓨터를 건드려주세요.
해킹을 합니다.
그러고나서 상호작용을 눌러줍니다.
한 번 더 누르겠습니다.
전력이 복구됬다네요.
컴퓨터에서 나와서 근처의 단스가 대기하던 곳으로 갑니다.
코즈워스:안녕하십니까! 혹시 쳐맞는 취미 있으신가요?
단스:브라더후드 오브 스틸만세~
신스:저는 폭력의 희생자에요!
신스가 가진 인스티튜트 무기들은 팔면 엄청 비싸게 팔 수 있습니다. 챙길수록 좋습니다.
전투가 끝나면 근처의 엘리베이터를 찾아타고 올라갑니다.
올라가면 신스들이 대기하고 있을겁니다.
적들을 정리하면 뛰어내릴 수 있는 난간은 다 뛰어서 수색해 보세요.
팻맨(소형 핵폭탄 투척기)같은게 있을겁니다.
맨 위층에 여기 널부러진 신스를 뒤져보면 송신기가 있습니다. 얻겠습니다.
그리고 근처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뒤 계속 진행해서 건물 밖으로 나가 단스에게 말을 걸면 종료입니다.
단스:쉽게 해결할 수도 있었겠지만 임무는 완수했군.
X선택
주인공:팀이 잘 맞는 거죠.
단스:동의한다. 명령을 잘 따르는 민간인과 같이 일을 하는 것도 색다르군.
단스:이제 두 가지 중요한 논의점이 있다.
단스:먼저, 그 장거리 송신기를 건네주면 이 임무를 지원해준 것에 대한 보상을 지급하고 싶다.
단스:브라더후드 제식 레이저 라이플을 내가 개조한 거다
단스:전투에서 쓸 만할 것이다.
'정의로운 권한':크리티컬 대미지 2배, 크리티컬 미터 충전율 15%증가
□선택
주인공:고맙습니다.
단스:괜찮다, 민간인.
단스:그리고... 두 번째 논의할 사항으로 제안을 하겠다.
단스:우리는 지금 심각한 저항에 부딪히고 있다.
단스:작전이 엉망이 될 수도 있었지만 군인의 자질을 가진 당신 덕분에 잘 해결되었다.
단스:의심할 여지조차 없이 말야.
단스:그러므로 선택권을 주고 싶다.
단스:이대로 황무지를 떠돌면서 노력에 비해 적은 보상만 받고 살 수도 있겠지.
단스:아니면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에 입단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에 동참할 수도 있다.
단스:어떤가?
□선택
주인공: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코즈워스:먼저 이것저것 생각해봐야 하거든요.
단스:큰 결정이니 주저하는 것도 이해한다.
단스:결정을 내렸다면 우리가 평소에 있는 곳으로 오도록.
단스:행운을 빈다.
퀘스트가 끝났습니다. 다이아몬드 시티로 가겠습니다.
(대문앞으로 가면)
파이퍼:문을 못 연다는 게 무슨 소리야? 대니! 장난은 그만하라고, 열어달라는 소리 안 들려?
대니 설리번:들여보내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파이퍼 씨, 이게 제가 해야할 일이라고요.
파이퍼:이게 일이라고? 날 막아서 다이아몬드 시티를 지킨다 이거야?
파이퍼:기자가 그렇게 무섭냐? 엉?
대니:맥도너 시장께서 제대로 열 받으셨다고요. 당신의 신문기사가 죄다 거짓말이라고요. 그 기사 때문에 도시가 발칵 뒤집혔어요.
파이퍼:아오... 당장 문 열어! 대니 설리번,
파이퍼:난 여기 산다고! 날 계속 이렇게 세워둘 순 없을걸!
파이퍼:이봐, 당신. 다이아몬드 시티에 들어가고 싶지?
△선택
주인공:네? 당신은 누구세요?
파이퍼:쉬잇. 좀만 거들어. 어, 뭐라고요? 퀸시에서 오신 상인이시라고요?
파이퍼:잡화점 한 달 치 물자를 들고 오셨어요?
파이퍼:어머, 들었지, 대니? 문 좀 열어주지 그래?
파이퍼:ㅁㅊ여자 하나 막자고 한 달 치 물자를 못 들어오게 막는 건 아니겠지?
대니:알았어요. 나도 하고 싶어서 이런 거 아니라니까요. 파이퍼. 잠깐 기다려 봐요.
파이퍼:대니 녀석이 알아채기 전에 빨리 들어가자고.
X선택
주인공:좋아요. 가죠.
파이퍼:다이아몬드 시티의 또 다른 하루가 시작되는구나~
(따라 들어가면)
맥도너:파이퍼! 누가 자넬 들여보냈나? 문을 닫아두라고 설리번한테 말했었는데!
맥도너:이런 쥐새ㄲ같은 협잡꾼 같으니! 그놈의... 자네가 찍어내는 찌라시도 마찬가지야. 인쇄기를 해체해버리는 수가 있어!
파이퍼:이야, '독재자 시장이 언론을 탄압하다'란 기사 보고 싶으세요? 맥도너 씨.
파이퍼:제대로 된 기사가 나오길 바래요? 그럼 시장이 왜 뿔나가지고 자유로운 의견을 묵살하는건지 이유를 따져보자구요. 새로 온 손님한테 물어보는 건 어떨까요?
△선택
주인공:무슨 신문을 얘기하는 겁니까?
파이퍼:내 신문. 퍼블릭 오커런시스는 진실만을 이야기한다고. 그런 신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X선택
주인공:언론의 자유는 중요하지.
코즈워스:사람들은 진실을 알 권리가 있어요!
맥도너:이런 사소한 일에 끼어들게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이거 이거... 당신은 다이아몬드 시티에 어울리는 분이시군요.
맥도너:커먼웰스의 녹색 보석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안전하고, 행복한 곳이죠. 방문하고, 쇼핑을 즐기고, 정착하기 좋은 곳입니다.
맥도너:여기 이 음모론자의 말은 믿지 않으셔도 되고요!
X선택
주인공:좋은 도시 같네요.
파이퍼:그렇지. 커먼웰스에서 가장 정직하게 쌓아올린 건축물이지.. 바람이 불기 전까지는 말야.
맥도너:어흠, 무슨 일로 우리 도시까지 오신 겁니까?
X선택
주인공: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맥도너:사람이요? 누구를?
X선택
주인공:내 아들 숀입니다. 갓난아기죠.
파이퍼:지금 아들을 잃었다고 했어?
파이퍼:들으셨죠 맥도너? 다이아몬드 시티 경비들은 뭐하는 거냐고요? 이게 처음 있는 실종사건도 아닌데, 이젠 아기까지 납치당하고 있다고요!
맥도너:저 여자 말은 듣지 마십시오. 우리 경비들이 모든 사건을 해결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유감입니다. 여기서 필요한 도움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맥도너:다이아몬드 시티에는 모든 게 있지요. 우리 시의 시민 중에는 당신을 도와줄 분이 계실 겁니다.
△선택
주인공:위대한 도시의 시장이라면 모든 시민을 아시겠죠. 저를 도와주실만한 분을 아십니까?
맥도너:어... 한 명 있지요. 닉 발렌타인이라는 사설탐정... 같은 사람입니다. 사람을 추적하는 데에 능력이 있지요. 보통은 부채 추심쪽을 하지만.
맥도너:이제 가봐야겠군요. 다이아몬드 시티 경비가 도움이 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만, 발렌타인씨라면 적절한 요금으로 해주실 겁니다.
파이퍼:이건 말도 안 돼요! 다이아몬드 시티 경비는 이런 일에 사람을 한 명도 붙여주지 않는 건가요? 난 진실을 알려는 겁니다, 맥도너 씨! 경비들이 납치 사건을 하나도 조사하지 않는 이유가 뭡니까?
맥도너:나도 더 이상은 못 참네, 자네와 자네 여동생이나 신경 쓰게나.
파이퍼:아 예, 알겠습니다. 입만 사셔가지고.
맥도너:흥!
파이퍼:놀라운데. 저 짠돌이 맥도너한테 정보를 뽑아내다니.
파이퍼:발렌타인을 보고 난 뒤에 내 사무실에 들르는 건 어때? 다음 기사거리가 생각이 났어.
파이퍼를 따라가겠습니다.
다이아몬드 시티 입구로 들어가면
코즈워스:이게 말로만 듣던 다이아몬드 시티군요. 문명의 산물이 즐비하겠죠!
코즈워스:예쁜 걸 가져다가 집을 수놓고 싶네요!
냇:파이퍼? 돌아왔구나!
파이퍼:안녕~ 동생. 오늘 신문장사는 어때?
냇:인쇄기들이 고장나서 못 써먹겠어. 안의 모터를 교체해야 할 것 같은데.
파이퍼:몇 주 내내 그 소리만 하는걸? 다 큰 사람이 그런 소리하면 못 쓰지, 그래도 너무 걱정하진마. 난 이제 사무실로 갈께, 혹시 화난 정치인같은 사람 보면 휘파람불어서 알려줘.
냇:왜그래? 무슨 일 있었어?
냇:파이퍼?
냇:하아...
파이퍼:우리 안에 들어가서 얘기 좀 해보자.
냇:퍼블릭 신문 최신판 팝니다!
파이퍼를 따라 들어가면
파이퍼:따라와줘서 고마워, 파랑씨.
△선택
주인공:그게 무슨뜻인지 알려줄래?
파이퍼:볼트 거주자잖아? 파란색 유니폼을 입고 있으니까.
파이퍼:이렇게 하자. 나는 취재를 원해. 이 다이아몬드 시티의 안목을 넓히기 위해서 네 삶의 일대기를 기사로 쓰게 해줬음 좋겠어.
파이퍼:네가 그걸 도와준다면 나는.. 너를 따라다니면서 여행을 도와줄게.
△선택
주인공:어디까지 말하면 되는거야?
파이퍼:네가 누구였고 떠도는 삶이 어떤지를 말해봐, 그 와중에 화제와 연관된 질문도 좀 받을거야.
파이퍼:어떡할래?
X선택
주인공:해볼게.
파이퍼:좋아, 사업 시작하자.
파이퍼:그래서, 볼트안에서의 삶은 어땠어?
△선택
주인공:그거 중요한 얘긴가? 잘 모르겠는데.
파이퍼:말했잖아, 네가 누군지 알아야 한다고. 시민들은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싶어해.
파이퍼:그러니까, 볼트는 어땠지?
X선택
주인공:내 가족들은 냉동인간으로 지냈어. 실질적으로 볼트안에서 있었던 시간은 별로 안됬지.
파이퍼:뭐? 냉동?! 얼마나 있었는데? 혹시 전쟁 이전엔 살았었어?
△선택
주인공:전쟁이라고?
파이퍼:모든 문명을 지금처럼 먼지로 파묻어버렸던 최초의 핵전쟁 말야.
파이퍼:그 전의 이야기를 내게 해줄 수 있겠어?
X선택
주인공:응, 난 일단 200살이 넘었고-
파이퍼:세상에, 기사제목 정했어. '시간을 뛰어넘은 한 여인'
파이퍼:그래서 어찌저찌 이곳 도시까지 오게 되었지. 말년의 삶의 소감을 말해보자면?
△선택
주인공:인생이 완전히 뒤집어졌지. 세상도 틀려지고, 뭐 하나 적응이 안되고있네.
파이퍼:패닉걸린 사람같네, 뭐라고 하지도 못하겠어.
파이퍼:이젠 네 아들 숀에 대해서 말해봐, 납치 용의자로 지목하는 사람있어? 인스티튜트 라던지,
△선택
주인공:인스티튜트가 뭐야?
파이퍼:커먼웰스의 비밀조직이지. 어디로 찾아가면 있는지 뭘 하는지 아는 사람이 없어.
파이퍼:비밀 연구소에서 비윤리적으로 신스를 생산 한다는 것만 알려져있고.
파이퍼:가끔씩 사람하고 그 사람과 똑같이 생긴 신스를 바꿔치기 한다음 스파이 노릇을 시킨다는 얘기도 있지.
파이퍼:나쁜일의 모든 원인을 인스티튜트 탓으로 하긴 좀 그렇지만 대개는 맞거든, 그래서 너한테도 물은거야.
△선택
주인공:인스티튜트가 사람을 만든다고?
파이퍼:맞아, 지금껏 두 종류의 인조인간을 만들어냈지.
파이퍼:구형은 인간같지도 않았어. 플라스틱 피부를 붙이고 해골같이 생긴게 걸어다녔거든.
파이퍼:걔넨 살인과 시체청소를 해대는 녀석들이야. 내가 대학이 있던곳에 취재하러 갔을적에 그들이 마을 하나를 쓸어버린걸 본 적도 있어.
파이퍼:신형은 진짜 인간같아. 피부도 그렇고 피도 들어있고 웃거나 슬픈 표정도 짓지. 감성적이야.
파이퍼:넌 어떻게 생각해? 인스티튜트가 그랬다고 봐?
X선택
주인공:그럴듯한데
파이퍼:인스티튜트는 갓난아기라고 해서 예외를 두지않아. 그 지경이니 사람들이 그렇게들 없애고 싶어하지.
파이퍼:이제 마지막 질문이야, 특별한 걸 해볼께. 난 네가 다이아몬드 시티 시민들에게 직접 말해줬음 싶은게 있어.
파이퍼:애가 납치됬다는 기사는 커먼웰스에선 큰 파장을 못 일으켜. 다들 신경도 안쓰니까.
파이퍼:따라서 누군가가 나서서 자신의 사랑하는 이들이 위험하다는 얘기를 해줘야만 한다고 봐. 공포감이 조성되겠지만 타사에 무감각한 것보다 나쁘다고 볼 수 있을까?
△선택
주인공:납치사건에 사람들이 무관심하다니?
파이퍼:그렇다니까. 넌 알아차리지 못한거야?
파이퍼:커먼웰스를 좀 만 돌아다녀도 알 수 있을거야. 넌 여기 안 살았으니 몰랐겠지만.
파이퍼:다들 이런식으로 말할걸, "그래봤자 약탈자나 슈퍼 뮤턴트, ㅁ친 구울들에게 죽임을 당하지 않은걸 감사히 여겨야 할 거다"라고 말야.
파이퍼:난 독자들이 네가 아들을 찾는 모습에 감화되길 원해. 너라면 그들에게 뭐라고 말하겠어?
X선택
주인공:"당신에게 어떤 시련이 닥치더라도 포기하지 마세요. 희망을 가지셔야 합니다. 그러면 사랑하는 사람을 되찾을 수 있어요. 그렇지 않더라도 최소한 당신의 여한을 풀 수는 있을겁니다."
파이퍼:감동적인 연설이야, 도와줘서 고마워.
파이퍼:이 정도면 되겠어. 좀 더 시간을 들여서 모든걸 알아내고 싶지만 넌 아직 할 일이 남아있어 보이네.
파이퍼:근데 아까전에 날 도와주면 나도 널 도와주겠다고 했었지? 말만 해. 널 따라다니면서 네 일지를 써보는 게 더 재밌을 것 같아.
파이퍼:사람들은 누군가가 대신 나서는 걸 좋아해. 우리 신문사는 그것을 부추기는 거고.
마을내에 이렇게 써진 간판이 있습니다. 가리키는 방향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닉 발렌타인의 사무소네요.
이분에게 말을 걸겠습니다.
주인공:뭔가가 잘못됐나요?
엘리 퍼킨스:하필이면 이런 때에 오시네요. 죄송합니다. 사무실 문을 닫아야 해서요.
X선택
엘리:그런 이야기가 아니에요. 영업시간이 아니라 아예 문을 닫을 거에요. 탐정분께서 없어졌거든요.
X선택
주인공:도와드리겠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씀해주시죠.
엘리:으으... 닉이 사건을 하나 조사하고 있었어요. 말로니의 갱단이 젊은 아가씨를 납치했기 때문에 그들을 따라 파크 스트리트 역에 있는 은신처로 추적하러 갔죠.
엘리:버려진 낡은 볼트에요. 제가 그렇게나 닉한테 목숨 내걸고 일하지 말라고 당부했었는데 그이는 늘 멋쩍은 미소만 보이고 사라지기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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