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빨리 끝을 보게 되었습니다. 많이 아쉽네요.
대마법으로 적절하게 위기를 모면한다기 보다는 안 쓰면 아쉬워서 한번씩 사용하게 됩니다. 노멀은 사용하지 않아도 문제없이 클리어 가능하더군요.
난이도는 노멀. 전 프레틱스모드 미션 달성으로 엔딩을 봤습니다. 세이브 데이터 시간으로는 14시간 19분 나왔네요.
엔딩을 보게되면 헬 난이도가 추가 됩니다... Aㅏ... 의미없습니다. 게임은 쉽게 해야겠지요. 제법 손이 피곤한 게임이예요.
성과에 따라 타이틀(칭호)이 나옵니다만 엔딩에 연관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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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수정 + 스크린샷 추가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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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난이도가 추가되었으니 맛은 봐야겠다 싶어서 헬 난이도 프레틱스 돌려봤는데... 일단 노멀보다는 맵습니다만 못 할 정도는 아니네요.
상단 오른쪽에 난이도별 클리어 여부가 표시됩니다.
트라이얼 스테이지는 총 25개로 하드 난이도가 최종난이도인 것 같습니다.
현재 3 스테이지 사이킥커 까지 완료했는데... 정해진 조건만으로 클리어하는 것이 목표로 각 유닛의 특성을 잘 활용해서 진행해야 되기 때문에
프레틱스 보다 세밀한 컨트롤을 하게 되더군요. 스토리 노멀로 한번 클리어 했다고 하드 난이도로 진행 중인데 ㅋㅋ 살짝 긴장됩니다.
트리아얼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보수와 함께 일러스트가 해금 됩니다... 14시간 19분으로 끝내긴 아쉽겠지요!!!
일러스트 수집까지 완료해보도록 하겠습니다.
PS2판 즐길때 단순한 스토리라 생각했다가 혼돈의 루프물인걸 보니 꽤 신선하더군요. 등장인물들도 각각 개성있고 나름 반전에 반전도 재밌었고... 게임성은 좀 호불호가 갈리긴 해도 저는 엄청 재밌게 했었죠. 덕분에 스샷 잘 보고 갑니다.
스토리 정말 좋았습니다. PS2 시절 즐겨보지 못했던 바닐라웨어 게임이라 이번에 구매하게 되었지요. 개인적으론 프레틱스모드 나쁘진 않았는데 정신 없긴 했습니다. 하지만 업그레이드 몰빵으로 데몬 5렙 + 모닝스타 6렙 조합으로 한방에 쓸고 다니면 문제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