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정말 특이한 컨쉡의 게임을 발견해서
이렇게 리뷰글을 작성해봅니다.
이 게임은 정말 특이하게도 국경경비대를 소재로 하고있는 게임인데요.
게임플레이 방식이 동무 려권내라우 게임과 굉장히 비슷하더라고요.
게임을 시작하니까 시대적 배경을 가장먼저 알려주네요.
1981년 4월 16일의 구소련을 배경으로 한 게임이군요.
인게임에 접속하자마자 게임의 메인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동료의 차량을 타고 함께 국경으로 이동하는군요.
참고로 이 게임, 러시아어 더빙도 되어있습니다.
더빙소리가 좀 작아서 잘 안들리는게 단점이긴 한데,
목소리 자체는 확실하게 들리더라고요.
우리가 뼈빠지게 일할 국경에 도착했습니다.
인게임 그래픽도 꽤 봐줄만하고 상당히 마음에 드는 구성이군요.
차량이 정차되었고, 이제 E키를 눌러 차량에서 내려줍시다.
오, 그래픽 생각했던거보다 엄청좋네요!
물론 텍스쳐 디테일은 구린편이긴 한데,
생각보다 꽤 나쁘지 않은 그래픽입니다.
우체통이 있군요.
안에 뭐가 들어있는거 같으니 상호작용 해봅시다.
신문지네요.
국경 인근의 범죄 혹은 불법입국의
내용을 다루는 기사인거 같은데...흠...
사무실입니다.
좀 낡고 허름하긴 하지만 우리의 군머생활을 생각하면
이정도면 평타 이상일지도...?
텝(Tah)키를 누르면 문서같은걸 확인할 수 있군요.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해봅시다.
우선, 밖에 설치되어 있는 레버를 당겨 차단봉을 올려서
첫번째 차량을 무게추 위치까지 이동시켰습니다.
일단 신분확인을 해야하니까 운전자한테 신분증과 면허증을 받아냅시다.
다시 텝키를 누르면 동무 려권내라우 게임처럼 면허증에 적힌 신분과
실제 정부측의 기록을 대조할 수 있네요.
모든 개인기록을 체크했고, 기록이 일치하는거 같으니
아래쪽 통과허용 도장을 선택해줍시다.
첫번째 차량이 빠져나가고, 임무완료.
오 진짜 잘만들었는데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