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뷰모드 없어서 뷰모드가 없어! 했는데 부엉이가 생겼군요.?!
근데 뷰모드가 더 편한 것 같습니다. ㅠㅠ HUD 없애는 기능이 없네요..
다들 한 번씩 찍어본다는 경단 먹는 컷 ㅋㅋ
표정이 익살스럽고 귀엽더라구요
저 포즈는...?! 약 먹을 때마다 저 포즈 취했던 것 같은데
저처럼 응애 훈타는 저 포즈 나오면 죽을듯 ㅋㅋ
몬헌 라이즈 최고 미녀.. 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본캐 커마는 이 정도 수준까지는 안 되더라구요.
다른 유저분들 커마 수치도 따라해보고 했는데
플레이 하다보니 뭔가 불쾌한 골짜기 느낌이 들어
자연스러운 일본인 컨셉으로 수정함
극혐... 퐁퐁괴물.....
저 구슬이 다 공격용은 아니고 오히려 빨간 거는 맞으면 공격력이 오르고
초록색은 치료방울이 되는 마법 ㅋㅋㅋ
저 연한색 맞으면 그 때부터 극혐 게임 시작.. 에휴
물 그래픽이 좀... 그렇습니다 ㅋㅋ
뭐 사실 물 그래픽 말고도 좀 그런 부분 많긴 한데 아쉽지만 넘어가기로...
월드만 하다가 넘어왔는데, 라이즈 분명이 쉽다고 했는데..........
월드 때 구르던 것보다 훨씬 많이 구르면서 겨우 깼습니다 퐁퐁괴물...
퐁퐁만 맞으면 미끄러지는 통에 아주 환장할 정도였는데
하도 맞고 죽어서 패턴 좀 익숙해지니 카운터를 칠 수 있게 되면서 좀 수월해졌습니다.
다시 도전해보면서 온리 카운터로 깨봐야겠어요...
드리프트 기술이 제일 난감해서 그것부터 간파할 줄 알아야할듯
라이즈 오면서 편의성들이 좋아진 것 같은데
이것도 랜덤으로 아이템을 주는 거라 틈틈이 가서 열어봐야합니다 ㅋㅋ
-동반자 광장 큰 나무 뒷 편에서 올라가면 있는 복부엉 둥지-
뭔가 월드는 좀 우중충하고 음습하고 어둡고 칙칙한 느낌이 많았는데
(채도가 원채 낮아서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낮춰야했나 수준)
라이즈는 기본적으로 좀 화사한 느낌이 듭니다.
물론 원래 색감은 이렇지는 않고 수정한 거긴 하지만....
이녀석이 여우라던데 여우 같이 안 생겼는데 여우라니....
그래도 색깔은 이쁩니다. 관상용 잉어같이 생김
학다리 녀석도 처음에는 엇박자로 들어오는 통에 내동댕이 쳐지기 바빴는데
퐁퐁괴물에 하도 당하다보니 이제 카운터 치는 게 어느 정도 익숙해졌습니다.
그래봐야 이제 HR 6 밖에 안 되는 응애 수준이지만...
군밤 구워지는 모습이 굉장히 아기자기합니다 ㅎㅎ
이런 저런 소소한 구경거리들이 있더라구요.
마을이 크지는 않아서 딱히 볼 게 많지는 않은데
역동적인 느낌은 듭니다.
생긴 게 월드 때 그 사령관..... 덩치값도 못하고 입만 산 놈이랑 똑같이 생겨서
아... 여기서도 얘는 입만 터는 덩치인가 싶었는데
여기 NPC들은 다들 역할을 잘한다고 해서 이쁨 받는다네요? ㅋㅋㅋ
친구랑 백룡야행 해봤는데 확실히 월드와는 다릅니다 월드와는....!!
미노토와 자매인 히노에
두 자매의 노래가 꽤 중독성이 있어서 뇌내재생이 됩니다 ㅋㅋ
처음에 일본어 고어(古語) 인 줄 알고 하나도 못 알아듣겠다 했는데
알고보니 몬헌어(...) 였어서 못 알아듣는 게 당연 ㅋㅋ
식물연구소가 이렇게 바꼈더군요.
뭔가 알듯말듯 아리송한데 아직 저 잠수함을 다 못 열어서 수급이 원활하진 않네요.
저는 아직 응애라 얻어맞고 약 먹기 바빠서 얼른 벌꿀 수급이 원활해지길 희망합니다 ㅠㅠ
분명히 월드 때 꽤 잡았다 싶었던 녀석인데....
패턴이 이해 안 가는 게 몇 가지 있어서 애를 좀 먹었습니다 쥐새기... ㅠㅠ
그래도 계속 하다보니 오기가 생겨서 어떻게든 잡았습니다.
이 녀석 역시 카운터 연습 좀 해야겠습니다.
백스텝 후 돌진이냐 꼬리표창이냐 이거랑
주둥이로 툭툭 잽 날리는 게 워낙 빨라서 주둥이에 몇 번 맞으니 화가 남 ㅋㅋ
이것저것 옵션에 맞춰 주워입은 옷들인데 월드에 비해 나름 룩이 나쁘지 않습니다 ㅋㅋ
월드 때는 색도 막 다르고 모양도 제각각이라 진짜 거적떼기 입은 느낌이었는데
얼른 덧입기를 해금시켜야 합니다 ㅋㅋ
월드 때 조라 마그다라오스 등에 올랐을 때 느낌나는 배경
여기서 HR 2일 때 마가이마가도한테 털렸던 아픔이 ㅠㅠ
동렙인 친구가 버스 태워줬는데(스위치로 했던 친구라 잘함)
지금 깨려면 깰 수 있으려나 싶네요 ㅋㅋ (아직 라이즈 시작한지 일주일 안 됨...ㅋㅋ)
텐트에서 아이템도 챙기고 식사도 하고 올인원이 됨
물 그래픽은 이 게임이 과연 2022년에 나온 게임이 맞나 싶긴 합니다만
아니 물도 배경도 광원도 모델링도 다 그렇긴 하지만....
스위치 이식작이라 그러려니 합니다. ㅠㅠ
그래도 RE 엔진을 쓴 PC 이식작이면 테셀레이션이나 각종 광원, 이펙트 효과 같은 거라도
좀 추가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크네요.
퐁퐁괴물 이후론 웬만한 애들은 좀 수월해졌습니다.
이 녀석은 원트에 성공 ㅋㅋㅋ
자려나 싶어서 갔더니 저렇게 멀뚱멀뚱 두리번거리길래 냅다 때려줬습니다.
도망가는 녀석에게 투구깨기로 꼬리자르기 ㅎㅎ
정신을 못 차리길래 극딜 박아줌 ㅋㅋ
잡았죠
뭔가 원령공주 느낌 납니다
썬브레이크랑 이 교역선이 연관이 있다는 것 같은데
썬브 잘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ㅋㅋ
라이즈의 평가 중에 월드보다 쉽다/할 게 별로 없다/타격감이 별로다
이런 평을 많이 봐서 그렇게 별론가 싶었는데 막상 해보니 저는 월드보다 어려운 것 같고
할 게 생각보다 많은 것 같고, 타격감은 그 역경직이 좀 팍팍 걸리는 느낌이라
(월드 때는 슬로우 모션처럼 보였는데, 라이즈는 그냥 뭐에 걸린 느낌...)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을 것 같은 타격감이긴 한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일단 특납으로 먹고 사는 태도라니까 월드 때 습관을 더 많이 빼야겠습니다
월드 때는 특납 거의 안 쓰고 간파만 쳤는데 여기서는 특납으로 공격하는 위주더군요.
라이즈할 때 빠른 걸 못 느꼈는데, 라이즈 하다 월드 가면 모든 동작이 다 느리더라구요 ㅋㅋ
라이즈는 메뉴 선택부터 대화, 동작, 액션 전부 빠른 거였습니다 ㅋㅋ
후속작이라고 하기엔 많이 다른 느낌이라 (발매한 기기도 다르기도 하고)
서로 그냥 연장선 상에 있지만 다른 게임이라고 이해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커마 잘하셨네
감사합니다 ㅎㅎㅎ 커마 한다고 캐삭 많이 했어요 ㅋㅋ
쉐이더 쓰셨나요? 색감이 엄청 화사하고 진하네요.
넥서스 모드에 있는 그린 틴트 제거하는 모드 + 엔비디아 익스피리언스의 게임 필터 적용했습니다! 라이즈가 기본적으로 좀 초록 느낌이 강한 편이어서 이 모드만 설치해도 꽤 괜찮은데 저는 좀 선명한 화면을 좋아해서 게임 필터 애용 중입니다 ㅋㅋ
일본 문화가 개방된지 이십년도 넘었지만 아직까지도 왜색은 적응이 쉽지 않네요 ㅎㅎ
그 부분에 있어서 호불호가 갈릴 것 같긴 합니다 ㅎㅎ 저는 딱히 왜색에 대한 거리감은 없어서 나쁘진 않았습니다 ㅋㅋ
이쁘네요! 혹시 커마치수 공유 가능할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