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스샷에 이어 오늘은 FF7관련 정보입니다
현재까지 수록된 FF7 시나리오는 챕터3까지로,
FF7리메이크의 분량까지입니다
신라빌에서 탈출 이후 하이웨이씬은 컷
마지막 보스전
좀 이상하게 캡쳐되었는데 실제론 이쁘게 나옵니다
딱 여기서 끝
그리고 FF7 챕터3을 클리어하면 숨겨진 모드인 [캐릭터 퀘스트]가 개방됩니다
이후 캐릭터가 추가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현재까지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는 클라우드, 티파, 에어리스
해당 시나리오들은 이번 에버크라이시스에서 처음 공개되는 신규 시나리오들입니다.
클라우드 편: 크라이시스코어 엔딩시점과 같은 시간대로 7번가에 도착한 시점으로부터 시작
젝스의 바스터소드를 질질끌며 도착한 7번가
갈 곳도 없고 몸과 정신도 온전치 못해 노숙생활
우연히 지나가던 티파가 노숙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접근...
했더니 클라우드인걸 눈치챔
티파를 만나자 차츰 정신상태가 호전되기 시작
인게 아니라 역시나 정신오염상태
"난 클라우드......클라우드 스트라이프.
신라를 그만둔 전직 솔져클래스 1ST"
티파의 권유로 처음 방문한 세븐스헤븐
이후 시나리오를 진행하기엔 전투력이 매우 부족하여 일단 보류했습니다.
FF7스토리 클리어 시점보다 14,000이상 높은 난이도로 상당한 파티 강화가 필요한 레벨입니다.
에어리스편: 엘미나와 함께 생활하는 어린시절-잭스와 만나기 전 시점
이파르나: 있지, 에어리스? 피크닉은 아니긴 한데, 엄마랑 모험해보지 않을래?
피크닉보다 스릴있고 두근두근할꺼야
이파르나: 그럼, 엄마가 시키는 대로 해야 해.
숨어서 이동할꺼니깐
절대로 소릴 내면 안돼......
엄마와의 마지막 피크닉은 그렇게 끝
몬스터에게 습격당한 아이를 감싸는 에어리스
당연히 싸울 힘도 없는 어린 나이.
찰나에 들린 총성과 함께 몬스터는 처리완료.
티파 편: 니블헤임 화재 사건 후 마을을 떠나 빈털털이의 몸으로 8번가 슬럼으로 흘러 들어간 티파의 이야기
티파: '익숙하지 않은 만두판매, 대출금......
불안함에 짓눌려 버릴 것만 같았지만
잔간류 격투술의 연습을 하면서
어떻게든 지내왔어.'
티파: "하아......잘 안되네
몸은 움직이긴 하지만
아직 컨디션은 돌아오지 않았나봐"
티파: '대출금을 조금씩 갚으며
격투술 복습을 하고 자는 나날들......
필사적으로 반복했더니, 순식간에 2년이 지났다.'
웻지: "난 20개요! 나머지 두 개는 일행에게 한 개씩!"
그렇게 7번가에서 소문난 만두를 먹기 위해 8번 슬럼가를 찾아온 웻지 일행을 만나게 된 티파
이후는 마찬가지로 난이도 때문에 진행 보류
현재 VPN을 이용한 접속이 간헐적으로 차단되기는 하는데,
아직까지는 즐길만한 수준으로 접속이 가능합니다.
세피로스 관련 오리지널 스토리인 더 퍼스트솔져와 FF 주요 캐릭터들의 신규 스토리를 즐기실 분들은
지금이라도 접속하셔서 즐겨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ff15 포켓버전이랑 비슷한 테이스트로 잘만들었더라고요.
이거 과금이 어캐되나요
무기 및 옷(스테이터스 증가) 가챠입니다. 현단계로 굳이 과금하지 않아도 플레이에 지장은 없습니다.
추가 스토리들이 아주 좋네요.. 퍼솔 스토리도 첨엔 기대 안했는데 세피로스 과거 이야기도 나와서 좋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