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게임은 초명작 메탈기어 솔리드 2이다.
내가 처음 접해본 메탈기어 솔리드이다.
이 시리즈 이후부터 메탈기어 솔리드에 빠져버렸다.
(이제 코지마 히데오의 메탈기어를 만나볼 수 없다는 게 너무 아쉬울 따름이다.ㅜㅜ)
2의 오프닝 장면은 지금 봐도 간지 그 자체이다.
스네이크가 피던 담배를 탁!! 던지면서
다.. 다.. 다.. 다다다 속도를 올리면서 달려가다
다리 밑으로 다이빙하는 이 연출은 지금 봐도 소름이다.
지금은 영화 같은 연출들이 많이 있지만
그 당시에 이런 연출은 존재하지 않았다.
게임 영상을 보고 이렇게 소름이 돋은 적은 지금까지도 없었다.
오프닝부터 이 게임은 찢었다. 최고 최고~~!!!
여러분도 그때의 그 감동을 다시 같이 느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