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처음 즐기는 플레이어를 위해 써 보았습니다.
플레이 한 게임이 늘어나면 업데이트 할 예정.
"헤비레인"
★★★★★ 강추!!
[PS3], 자막한글화
쇼오오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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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에서 '새롭다'고 느낀 몇 안되는 게임 중에 하나. (타 게임에선 주로 보조수단인)버튼액션을 주요 커맨드로 하는 독특한 진행이 특징. 지금와서 보기에도 꿀리지 않는 수준높은 그래픽, (다소 구멍이 있지만)몰입감 높고 밀도있는 시나리오, 4명의주인공이 각각 진행한다는점이특색.
플레이어는 매 순간마다 '선택'을 해야하며 그 선택의 결과에 따라 시나리오는 바뀌고 그 결과로 주인공 중 누가 사망하더라도 게임오버는 없다.
"갓 오브워3"
★★★★ 추천!
[PS3] 자막, 음성한글화
제우스! 당신의 아들이 돌아왔쏘!
시작 후 하데스전까지는 그야말로 PS3 최고의 액션게임인 것 인정. 하지만 그 후(정확히는 판도라 등장 후)부터는 쉽게 납득이 되지 않는
다소 루즈한 진행을 하게 된다. 많은 사람이 지적한 타격감의 부재(정확히는 타격음의 부재)도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이 아쉽다.
스케일과 그래픽 수준 만큼은 PS3 양질의 게임 중에서도 최고수준. 특히 크로노스전은 앞으로도 많이 나오기는 힘들만큼의 스케일을 보여준다.
"파이널 판타지13"
★★★★ 추천!
[PS3][XB360] 자막한글화(XB360은 비한글)
JRPG의 정석
이래저래 까이지만, 파판이라는 이름값은 한다. 최근 드문 한글화 JRPG라는 점도 매력적인 부분. 현세대기(PS3/XB360/PC)에 나온 RPG게임 중
그래픽적인 완성도는 최고 수준이며 음악 역시 환상적. 한마디로 '때깔'은 쩐다. 많이 지적받는 1자진행도 JRPG의 특징으로 받아들일만한 수준.
ATB를 활용한 전투시스템도 매력적. 다만 11장까지 진행되는 기나긴 튜토리얼과 역대 최악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은 아쉽다.
"파이널 판타지13-2"
★★ 글쎄..
시작하지 말았어야 할 이야기
[PS3][XB360] 자막한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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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말하지만 13을 재밌게 한 플레이어면 사도 돈값은 한다. 다소 퀼리티가 줄긴 했어도 여전히 매력적인 그래픽과 음악, 수준높은 전투 시스템이존재하는 데다가 한글화 RPG이기도 하니깐. 1자진행을 해소하려한 노력은 가상했으나 그 결과, 밸런스가 다소 무너졌으며 무엇보다도,
13의 팬들을 우롱하는 After story. 심지어 그 스토리마저 완결을 짓지않은 괘씸함 때문에 높은 점수는 주지 못하겠다.
'베요네타'
★★★★ 추천!
[PS3][XB360] 메뉴얼한글화
데메크의 계보를 잇다
캡콤을 뛰쳐나간 디렉터 카미야 히데키의 신규IP. 양손과 양발에 내장된 4정의 권총과 '머리카락'을 사용한 독특하고도 스타일리쉬한 액션은
PS2최고의 스타일리쉬 액션이었던 데메크 시리즈를 연상시키기에 충분하다. 마녀가 등장하는 독특한 세계관과 스토리는 좋았으나 비극없는
유쾌한 분위기와 어두운 스토리가 다소 언밸런스 했다는 점, PS3판에서 존재하는 퀼리티저하, 비 한글화는 아쉽다.
"리틀빅플래닛2"
★★★★★ 강추!!
[PS3] 자막, 음성한글화
새로운 게임 트랜드
게임계 UCC에 해당하는 새로운 트렌드를 창출해 내었다는 점에서 가치가 높은 시리즈. 자막, 음성한글화가 완비되었다는 점도 장점.
'온 지구의 사람들이 당신을 위한 게임을 만들고 있어요'라는 슬로건이 굉장히 와닿았다. 봉제인형을 활용한 독특하고 수준높은 그래픽,
무엇보다 자신의 게임을 만들고 타인이 만든 게임을 공유한다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인 작품. 수많은 패러디 작품도 가득하다.
"라쳇 & 클랭크 퓨처2"
★★★★ 추천!
[PS3] 자막한글화
여전히 유쾌한 그들
벌써 정식 시리즈로만 약 7개 나온 인썸니악의 장수 시리즈. PS2시절에 비해 급격한 '변화'는 없었으나 큰 '진화'는 있었다.
라쳇시리즈의 장점인 다양하고 매력적인 무기들, 수준높은 그래픽, 고전틱해서 정감가는 진행방식은 모두 그대로.
자막 한글화도 완비.(비록 중간중간 끊기는 부분이 있지만 뭐..) 역대 최고의 라쳇이라고 불릴만 한 완성도를 가졌다.
"슬라이쿠퍼 컬렉션"
★★★★ 추천!
[PS3] 자막, 음성한글화
콜렉션의 가치
적어도 지금까지 한국에서 나온 콜렉션류 게임중에서는 최고라고 말할 수 있겠다. 드물게 1,2,3편 자막, 음성한글화가 모두 완비되었다.
전체적으로 수준높아진 그래픽. 무엇보다 PS2판 슬라이쿠퍼 3부작은 워낙에 잘 뽑혀져 나온 작품이기 때문에 지금 한다고 해도
재미가 반감되지 않는다. 3D마리오를 연상시키는 고전적인 진행방식, 유아틱하지만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미국 카툰형식의 그래픽등이 특징.
"배트맨 아캄사티"
★★★★★ 강추!!
[PS3][XB360][PC] 자막한글화
배트맨 프렌차이즈 가치의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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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완결된 놀란표 배트맨 3부작과 함께 배트맨이라는 프렌차이즈의 가치를 드높인 작품. 전작과 달리 오픈월드형식으로 바뀌었으며 배경이 되는 아캄시티를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범죄자를 때려잡는 배트맨의 모습이 인상적. 액션과 어드벤쳐 모두 최고수준의 걸작이다. 인터페이스적인 소소한 불편함이 조금 아쉽지만 캐릭터 원작 게임의 편견을 깨부수어주는 명작임에는 틀림없다. 여담이지만 Wii U로도 나온다카더라.
"모터스톰3"
★★★ 보통
[PS3] 자막한글화
광기의 질주
발매 당시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일본에 발매되지 못해 빛을 못 본 비운의 작품. '비현실적인' 레이싱 게임 시리즈이며
이번작에선 정글을 달렸던 전작들과 달리 지진으로 무너지고 있는 도시를 배경으로 광기의 레이스를 펼친다.
'달리는 맛'만큼은 정말 쩔지만, 다소 저퀄의 그래픽과 지나치게 애미없는 스토리모드의 난이도등이 아쉬웠다.
'피파 12'
★★★ 보통
[PS3][XB360][PC] 메뉴얼한글화
괘씸한 EA
바야흐로 축구게임의 신기원. 골키퍼 조종등 다양한 액션의 추가. 특히 얼티밋 모드의 추가는 어마어마한 한 수였다.
(이제는 라이벌이라고 하기도 조금 뭣한)위닝일레븐 시리즈와 더욱 격차를 벌이는 데 성공했다고 하면 조금 과장일까(커리어모드 제외)
다만, "피파 10"이후 노골적인 비한글화로 화답하는 EA.. 의외로 게임 내에 한글화가 절실한 편이라 비한글화가 거슬린다는 점이 아쉽다.
"위닝일레븐 2012"
★★★ 보통
[PS3][XB360][PC] 자막한글화
정석에 충실하나 그것 뿐.
위닝일레븐 시리즈다움, 축구게임의 정석에 충실하고 그래픽적인 발전도 이루어냈으나 그걸로 커버되기엔 많은 단점들도 있다는 거.
전체적인 공격, 수비의 밸런스가 다소 무너졌다는 점, 부자연스러운 모션등이 아쉽다.
물론 여전히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는 마스터리그, 비컴어레전드와 수준높은 한글화는 굿.
"위닝일레븐 2013"
★★★ 보통
[PS3][XB360][PC] 자막한글화
변화를 모색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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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류의 게임이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다르긴 하겠지만 확실히 전작보다 나아진 듯 하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나아진'수준이라는 거.
라이센스의 부재로 여전히 유저들이 만들어가야하는 부분은 에디터 모드가 워낙에 충실하니 넘어가도록 하자 -_-;
여러 부분에서 밸런스 조정등이 잘 이루어졌으나 그래픽과 전체적인 인터페이스는 그대로라 성의 없다고 느껴지기도 한다.
"어쌔신 크리드 2"
★★★★ 추천!
[PS3][XB360][PC] 자막한글화(PC판은 메뉴얼한글화)
에지오 삼부작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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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비긴즈. 개인적으로 해본 게임들 중 최고의 삼부작 중 하나로 치는 어크 에지오 삼부작의 시작을 잘 끊어낸 작품.
전작과 비교불가정도로 어마어마한 발전을 이루어냈고(그렇다고 합니다.) 다양한 액션의 추가, 무엇보다 에지오 아디토레라는
매력적인 주인공을 만들어냈다는 데 의의가 있다. 과거 역사를 바탕으로 재해석한 스토리 역시 여전히 훌륭. 텔링은 조금 아쉽지만..
"어쌔신 크리드 : 브라더후드"
★★★★★ 강추!!
[PS3][XB360][PC] 자막한글화
에지오 삼부작의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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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나이트. 지금까지 어쌔신 크리드 중 완성도적인 면에서 가장 잘 만들어냈다고 보여진다. 발전한 전작에서 더더욱
발전하여 승마액션, (발전된)부동산 요소, 각종 길드, 동료 암살자 등 다양한 요소들이 추가되었다.
에지오가 마스터 암살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렸으며 스토리 텔링에 있어선 여전히 조금 아쉽기도.
"어쌔신 크리드 : 리벨레이션"
★★★★ 추천!
[PS3][XB360][PC] 자막한글화
에지오 삼부작의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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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라이즈. 이제는 그야말로 노년이 된 에지오 아디토레의 마지막 활약, 그리고 1편의 주인공 알테어의 최후까지의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 시리즈 팬이라면 더더욱 와닿을 인상적인 엔딩을 내놓은 점은 확실히 칭찬할만한 점.
다만 현실과 더욱 멀어지는 뜬금포 디펜스모드, 다소 무너진 밸런스등은 아쉬웠다.
"어쌔신 크리드 3"
★★★★ 추천!
[PS3][XB360][PC] 자막한글화
어쌔신 라이즈
엔딩 이후 스탭롤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어쩌면 현세대기 최고의)블록버스터임에는 틀림이 없다. 역대 최대로 많은 모션을 가지고 있다는
주인공 코너의 움직임과 프론티어, 해상전등 추가요소는 분명히 매력적. 다만 다소 어거지인 과거쪽 스토리, 부분부분 존재하는 오역들,
(패치로 많이 완화되었지만) 많은 수의 각종 버그들은 아쉽다. 참고로 드디어 데스몬드가 활약한다. 엔딩은 취향차에 맡기겠음.
"언차티드 2 : 황금도와 사라진 함대"
★★★★ 추천!
[PS3] 자막한글화
잘 만들어진 블록버스터
PS3최고의 작품이라 할 때 빠지지않고 언급되는 명작. '영화를 플레이한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수준높은 그래픽과 연출을 보여준다.
중반 전철을 타고 진행하는 부분의 연출은 그야말로 압권.(배경이 계~속 변하는 점에 주목.) 슈팅게임, 어드벤쳐게임의 정석에 충실해 참신한
부분은 거의 없지만 툼레이더시리즈 등에서 보여준 원초적인 재미에 충실하다.
"언차티드 3 : 황금사막의 아틀란티스"
★★★★★ 강추!!
[PS3] 자막한글화
잘 다듬어진 블록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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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언차티드2"보다 못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나 난 그렇게 생각 안 함 =ㅂ=; '여기서 더 발전할 수 있을까'했던 전작보다
분명히 그래픽적인 완성도가 늘어났으며(사막과 바다 그래픽은 그야말로..) 각종 연출들도 전작보다 발전했다.
특히 모션이 훨씬 자연스러워 졌다는 점. 다만 장르적 한계(어쨌든 나만 잘하면 주인공은 죽지 않는다.)가 느껴지는 점은 아쉽다.
"폭스소울"
★★★ 보통
[PS3] 자막한글화
몽환적인 동화
여러모로 새로운 시도를 했고 매력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 수준높은 한글화 등은 분명히 좋다.
다만 그 모든 장점들이 졸리다.는 단점으로 귀결된다는 부분은 아쉽다. 동화책을 보는 듯한 스토리 진행 연출은 분명 독특하나
사실 무슨 장점이 있는지는 모르겠다-ㅂ-; 즐겨볼만한 작품임에는 틀림없지만. 동화같은 분위기와 특유의 액션은 일품.
'플라워'
★★★★ 추천!
[PS3] 게임내 텍스트가 거의 없음.
육축센서의 존재의의
짧고 굵다. PSN게임이 지니는 한계는 극복하지 못했으나, 글자그대로 '말이 필요없는'작품. PS3컨트롤러의 육축센서를
이만큼 잘 활용한 게임이 또 있을까. 꽃잎을 조종해 주위의 꽃을 개화시켜간다.는 단순명쾌한 게임. 하지만 분명한 메시지를 가지고 있고
마지막 스테이지의 정화 연출은 그야말로 환상적. "저니"도 한번 해봐야 되는데.
"마계전기 디스가이아4"
★★★★ 추천!
[PS3] 자막한글화
한글화 SRPG의 가치
동일장르가 요즘 PS3에서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 한글화. 국내에서도 적잖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디스가이아 시리즈의 완전신작.
시리즈 전통대로 전작의 주인공들도 곁다리식으로 총출동한다. 어디까지나 SRPG의 정석에 충실하며 애미없는 노가다의 매력도 여전.
파고들기 요소는 더더욱 강화되어 가성비라는 측면에서 볼때는 압도적으로 역대 1위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듬.
"캐서린"
★★★★ 추천!
[PS3][XB360] 자막한글화(XB360판은 비정발)
아틀러스의 새로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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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시리즈로 유명한(P_studio가 독립했다지만) 아틀러스의 현세대기(PS3/XB360) 도전작. 불륜, 성(姓)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들고나왔고 결과는 성공적. 기본적으로 퍼즐게임인 만큼 퍼즐의 완성도도 꽤나 뛰어나다. 8시 반 드라마에 나올법한 막장 드라마를 보는 재미, 플레이어가 선택함에 따라 이야기가 조오금씩 달라지는 점이 매력. 다만 후반부 뜬금포 진행이 조금 아쉽다.
'엘더스크롤5 : 스카이림'
★★★★★ 강추!!
[PS3][XB360][PC] 메뉴얼 한글화
양키 RPG가 나아가야 할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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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의 RPG라는 말을 듣기에 손색없는 작품. 발매 당시 "포탈2", "배트맨 아캄시티", "언차티드3"등의 쟁쟁한 경쟁작들을 베어버리고 당당히 (역대)최다 GOTY를 획득한 명작 of 명작. 특유의 자유도 높은 진행과 전작과 비교불가의 엄청난 그래픽. 발전된 A.I.와 진행으로 그야말로 판타지 세계를 '살아간다'는 느낌을 주는 작품. PC판은 다양한 모드(유저가 만드는)가 나오는 것도 장점. 다만 액션, 비한글화는 여전히 아쉽다.
"포탈"
★★★★ 추천!
[PC] 자막한글화
실험쥐와 인간
사실 정식작품이라기보단, 하프라이프2의 컬렉션 작품인 오렌지 박스.에 수록되어있는 짧은 미니게임에 가깝다. 그러나 그 완성도는
어마어마하다. 밸브사에 포탈.이라는 새로운 신규IP를 만들어낸 작품. 마치 실험실에 갇힌 모르모트가 된 기분이 드는 기묘하고 공포스런 분위기, 포탈건을 사용한 매력적이고 새로운 퍼즐은 지금껏 없었던 새로운 재미를 준다. 하프라이프시리즈와 세계관을 공유한다는 점도 주목.
"포탈2"
★★★★★ 강추!!
[PS3][XB360][PC] 자막한글화
과학과 인류를 향한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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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게임의 신기원. 명작. 사실 비슷한 소재(포탈을 이용한 퍼즐)는 이전에도 몇번 있기는 했으나 이정도로 매력적인 스토리와 완성도로
나온 게임은 없었다. 전작에서 다양한 요소(젤, 중력장 등)가 추가되어 더욱 깊이있는 퍼즐이 완성되었으며 스토리적인 완성도도
상당하다. 다만 전작에서 보여준 오묘한 공포감이 다소 사라졌다는 점(휘틀리 때문인 듯)은 조금 아쉽다.
"데몬즈소울"
★★★★ 추천!
[PS3] 자막한글화
패드가 남아나질 않아
소니 직원이 이 게임은 똥이야~!라고 외쳤으나 공전불후의 히트 시리즈가 된 문제작.-_-;(덕분에 다음작은 멀티로..)
최근 드문 다크 판타지라는 점과 역시 최근 드문 높은 난이도로 무장한 그야말로 보기 드문 작품. 그래픽적인 완성도도 떨어지고
볼륨이 높다고 볼수도 없고 액션이 화려하다고 볼 수도 없지만 이 게임이 지닌 매력은 어마어마하다. 독특한 온라인 요소도 주목.
"다크소울 : Prepare to die edition"
★★★★★ 강추!!
[PS3][XB360] 자막한글화
이시대 최고의 다크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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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몬즈 소울"의 정식 후속작이라고 볼 수 있는 작품. 도움과 침략이 난무하는 독특한 온라인 요소와 같은 전체적인 진행은 전작과 동일.
화톳불, 에스트병등의 추가로 다소 인간적이게 되었지만 여전히 애미없는 난이도를 보여준다.
소울시리즈만이 가지는 어마어마한 매력은 여전. 패드를(던질 떄 빼고는)놓기 힘들 것이다.
"바이오쇼크"
★★★★★ 강추!!
[PS3][XB360][PC] 자막한글화(PS3판은 메뉴얼 한글화)
게임과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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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게임중에 가장 '예술적인'게임이라면 주저없이 이 게임을 선택할 듯. 철학적이고 무거운 주제, (당시로서는)엄청난 그래픽,
폴라스미드라는 매력적인 액션요소등이 특징. 전체적인 게임 완성도에서 아쉬운 부분도 분명히 있지만
게임이기에 가능한, 일지등을 통한 수준높은 스토리 텔링은 분명 많은 이들이 본받을 만 하다.
"세인츠로우3"
★★★★ 추천!
[PS3][XB360][PC] 자막한글화
유쾌하면 그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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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말하는 '약 빤 게임'. 원초적인 유쾌함을 위해 다른 모든 요소를 희생했으나 그 희생은 헛되지 않았다. 정말로 유쾌하다.
GTA시리즈의 아류작이라는 타이틀을 벗어던지는, 세인츠로우 시리즈만의 재미를 확립한 작품. 수준높은 그래픽과 한글화에도 주목.
다소 짧은 메인스토리, 아쉬운 볼륨, 개념없는 DLC등이 아쉽긴 하지만 깔깔대며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만으로 충분히 매력적이다.
'페르소나4 디 얼티밋 마요나카 아레나'
★★★ 보통
[PS3][XB360] 메뉴얼한글화
시리즈 팬서비스 작품의 진화와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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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최고의 격투게임으로 자주 언급될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었다. 블레이블루 팀답게 그래픽적, 시스템적 완성도도 상당한 편.
"페르소나4" 이후 2년후를 다루는 스토리도 시리즈팬에게 있어선 그야말로 환상적인 요소.
다만 스토리의 비중이 큼에도 한글화가 되지 않은 점, 시리즈 팬 이외에는 어쩔 수 없는 한계가 드러난다는 점은 아쉽다.
"도쿄정글"
★★★ 보통
[PS3] 자막한글화
기대 이상의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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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초적인 재미가 있다. 이 역시 소위 말하는 '약 빤 게임'의 범주에 들어가는 괴작이지만 완성도는 상당하다. 초식, 육식동물로 나뉘어
정글화가 된 도쿄를 살아가는 서바이벌. (정말 의외로)매력적인 스토리와 수준높은 한글화가 장점.
다만 역시 저예산인지, 그래픽적인 완성도와 게임 전~체의 볼륨은 다소 아쉬워, 돈 아깝다고 생각하기 쉽다.
"엑스컴 : 에너미 언노운"
★★★★ 추천!
[PS3][XB360][PC] 자막한글화
문명 제작팀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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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나, 분명히 말해 기대를 충족시키진 못했다고 하겠다. 물론 엑스컴이라는 시리즈의 맥을 잇는,
전체적인 시스템의 완성도는 굉장한 수준. 그래픽적으로 전체적은 볼륨면에서 아쉬운 점이 분명히 있으나
아쉬움을 매꾸고 남을 매력적인 게임임에는 분명하다. 문명 제작팀 아니랄까봐 중독성도 상당하고.
'데빌메이크라이4'
★★★ 보통
[PS3][XB360][PC] 메뉴얼한글화
악마는 울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
본격 스타일리쉬 액션. 액션은 화려하고 멋있으면 그만이다.는 사념을 전파하는 시리즈답게 여전히 화려한 액션을 보여준다.
새로운 주인공 네로의 통쾌한 액션, 액션게임치곤 긴 스토리, 퀼리티 높은 그래픽과 60 프레임의 부드러운 움직임이 특징.
다만, 비한글화라는 점. 무엇보다도 네로로 진행한 길을 단테로 한번 더 진행하는 재탕시스템과 다소 고전적이고 지루한 퍼즐은 아쉽다.
"블레이블루 컨티뉴엄시프트 익스텐드"
★★★★ 추천!
[PS3][XB360] 자막한글화
시리즈 집대성의 매력
개인적으론 2D대전액션 중 최고. 블레이블루를 살까 고민한다면 이 게임을 지르는 게 가장 남는 장사일것이다. 이전까지의
시리즈가 집대성되어있는 작품이니깐. 도트의 미학이 느껴지는 화려한 그래픽과 연출이 장점. 변태같은 볼륨(할 거리)을 보유.
비쥬얼 노벨을 연상시키는 방대한 스토리라인이 특징이다.(이제 떡밥 회수좀 하지?)
"슈퍼 스트리트파이터4 아케이드에디션"
★★★★ 추천!
[PS3][XB360][PC] 자막한글화
격투게임의 발전
격투게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스트리트파이터4"의 두번째 확장팩. 고작 캐릭터 4명 약간의 부가요소로
새로운 확장팩을 내는 게 가당찮은 짓인지는 둘째치고 본다면, 분명 격투게임 매니아로써는 매력적인 작품이다.
다만 나처럼 격겜 자체에 관심이 덜 한 사람도 끌어들일만한 요소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인퍼머스2"
★★★★ 추천!
[PS3] 자막한글화
액션오픈월드의 재미와 적절한 메시지
슬라이쿠퍼 시리즈로 유명한 써커펀치의 신규IP "인퍼머스"의 후속작. 전작보다 여러모로 발전했다.
수준높은 그래픽과 전기(덧붙여 불과 얼음)를 이용한 독특하고 화려한 액션이 포인트. 참고로 단순 액션이라기보단 TPS, 즉 슈팅에 가깝다.
선과 악의 애매한 경계, '돌연변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 등 꽤나 흥미로운 주제로 이루어진 스토리도 주목.(엑스맨 퍼스트클래스.가 생각나기도)
"레지스탕스 3"
★★★ 보통
[PS3] 자막한글화
적절한 디스토피아
라쳇으로 유명한 인썸니악의 작품. 2를 안해봐서 2가 왜 욕을 먹는지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이 작품 자체로는 꽤 즐길만한 작품이다.
라쳇 제작진 다운 꽤나 재치있는 다양한 무기들, 절망적인 상황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디스토피아 세계관등이 매력.
다만 지금와서 재밌게 즐기기엔 다소 아쉬운 그래픽은 아쉽다.
"데드라이징2 오프더레코드"
★★★ 보통
[PS3][XB360] 자막한글화
유쾌한 좀비월드
"데드라이징2"의 세계에 떨어진 것이 1편의 주인공 프랭크웨스트 였다면 어땠을까.라는 IF형 스토리로 이루어진 작품.
전작과 달라진 점이 거의 없어 욕을 먹었지만 난 전작을 안해보았으니 넘어가도록 하고.
등장하는 좀비의 수는 압도적. 좀비무쌍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작품. 다소 아쉬운 액션과 독특하지만 루즈한 진행방식이 아쉽다.
"미러스엣지"
★★★★ 추천!
[PS3][XB360][PC] 자막한글화
닭치고 존내 뛰는거다
야마카시를 주제로 한 독특한 작품. 1인칭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독특하며 액션요소가 존재하기는 하나 기본 진행 방식은 어디까지나 '달리기'.
지금와서 최고의 그래픽을 얘기할 때에도 종종 언급될 정도로 완성도 높은(무엇보다 화사한)그래픽을 보여준다.
다만 역시 1인칭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FPS멀미증상이 심한 사람은 즐기기 힘들다는 점. 1인칭 시점은 양날의 검이라고나 할까.
"닌자가이덴 시그마 2"
★★★★ 추천!
[PS3] 자막한글화
우주 최고의 액션 닌자
"닌자가이덴2"보다 못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인데 난 안해봤으니깐 넘어가도록 하겠다. 우선 액션게임으로서의 완성도는 수준급.
(어쩌면)데메크 이상으로 화려하고 다양한 액션을 보여주며 매력적인 여자 캐릭터 3명이 플레이어블로 채택되었다는 점도 장점.
다만 스토리는.. 없는 걸로 치도록 하자. 걍 눈앞의 적을 썰어버리는 데 집중하면 꽤나 재밌는 작품이다.
개인블로그 : http://dolphint.tistory.com/
배트맨 스토리는 원작 코믹스 기반으로 꽤 괜찮다고 봅니다. 플라워는 PSN 외에도 저니,플로우와 함께 콜렉션으로 나와있습니다.
오... 새로운 한글화 게임들을 많이 알게되었네요... 베트맨 해보고싶네요 스토리 좋나요??? 스토리좋은게임좋아하는데... 그리고 플라워는 PSN만있나요??
개인의 차이에 점수... 저건 별 5개 짜리가 아닌데 . 암튼 잘봤습니다.
정리정말 잘하셨습니다. 보면서 아 이게임은 나도해보고싶다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네요.
깔끔한 리뷰네요~ 잘 보고 갑니다~! :^)
와우 정리 깔끔하네요
올해의 GOTY 소감글!
오... 새로운 한글화 게임들을 많이 알게되었네요... 베트맨 해보고싶네요 스토리 좋나요??? 스토리좋은게임좋아하는데... 그리고 플라워는 PSN만있나요??
배트맨 스토리는 원작 코믹스 기반으로 꽤 괜찮다고 봅니다. 플라워는 PSN 외에도 저니,플로우와 함께 콜렉션으로 나와있습니다.
ㅋㅋㅋ 미러스엣지랑 위닝2012 리뷰는 매우공감 멀미나는거랑 정석에 충실한..
잘봤습니다 ^^ ㅎ
갓오브워3 아틀라스가 아니라 크로노스인거 같네요. 깔끔한 리뷰 잘 봤습니다. 못 해본것들은 하고싶게 만드시네요 ㄷ
수정했습니다~
개인의 차이에 점수... 저건 별 5개 짜리가 아닌데 . 암튼 잘봤습니다.
세줄리뷰라 별 기대 안했는데 생각보다 깔금하게 잘 정리하셔서 첨부터 끝까지 다 봤네요^^ 잘 보고 갑니다잉~~
와.. 정리 정말 잘하셨네요. 추천드립니다 ^^
정리정말 잘하셨습니다. 보면서 아 이게임은 나도해보고싶다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네요.
좋은 리뷰입니다. 수고했군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