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게임 유형 및 스타일은 대단히 가벼운 성향이며 트로피나 수집, 숨겨진 요소등은 신경도 쓰지 않으며
멀티는 잘 하지 않고 대부분 싱글만을 즐기는 유저입니다
리뷰를 써 보는것은 처음인데요
저와 비슷한 유형의 유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써 보았습니다
즐긴 순서대로 나열하겠습니다
1. 툼 레이더 - 디피니티브 에디션
액션성과 게임 구성이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적절한 게임 진행 구성과 업그레이드, 손맛 모두 좋았습니다
PS3로 먼저 즐겨 보지 못했으므로 그래픽 향상수준은 잘 모르겠지만
일단 그래픽 자체는 상당한 수준입니다
그리고 태생적으로 비슷한 장르이기 때문에 라스트 오브 어스와 비교가 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스토리적인 부분에서 약간은 허술한 부분이 있고 각 세력간 갈등이 약간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게임 후반부에서 뜬금없는 초자연적인 요소로 조금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2회차 요소를 즐기기에는 1회차와 연동되는 부분이 없고
똑같은 게임성을 반복되는 부분에서는 조금 아쉽더군요
물론 연동되지 않아도 상관은 없지만
업그레이드 같은 것은 연동이 되면 더 높은 난이도로 도전하는것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기에 그 점에서 약간 아쉽습니다
그러나 게임 자체는 상당한 수준이고
라스트 오브 어스와 같은 일직선 진행을 좋아하시는 분은 모두 좋아하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가장 반길만한 부분은 툼 레이더라는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는 점에서
후속작이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현재 PS4 라인업에서 반드시 즐겨봐야 될 만한 필수 타이틀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 순위 - 2위
2. 라스트 오브 어스 - 리마스터
개인적으로 GTA5와 더불어 전 세대기 말미에 현 세대기와 세대교체를 훌륭하게 해준 장본인이라 생각됩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 라스트 오브 어스라는 명작으로 인하여 PS진영에 많은 힘이 되었고
또한 다음 세대기에 대한 기대치 상승효과로 PS4를 폭발적으로 판매하게 된 요인이라 생각됩니다
뭐 명작 수준이 어디 가겠냐마는 저는 PS3로 이미 즐겨보았음에도 불구하고 PS4 버전을 더욱 재밌게 즐겼습니다
바뀐건 그래픽 뿐이지만 그 그래픽이 상당한 수준이기 때문에 몰입도 더 잘되고 재미가 있더군요
게임성과 스토리 또한 나무랄데가 없습니다
절망적인 세계관과 잘 어우러진 서바이벌이란 게임성
그리고 적당히 드라마틱하고 역동적인 이야기 진행
여운을 남기는 엔딩까지
명작이 왜 명작임을 보여주는 게임이라 생각됩니다
아무튼 현재 PS4가 초창기이기 때문에 (엄청난 킬러 타이틀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무조건 한번쯤은 즐겨봐야 할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 순위 - 1위
3. 인퍼머스 세컨드선 & 퍼스트 라이트
액션성을 강조한 오픈월드 게임입니다
일단 그래픽적인 부분에서는 만점에 가깝습니다
오픈월드 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수준의 그래픽을 자랑합니다
화려한 색감과 스피디한 액션성의 모습을 물 흐르는 듯한 그래픽으로 표현하였습니다
프레임 드랍 또한 거의 없으며 현세대기의 초창기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최상위권 그래픽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밋밋한 스토리와 단순 반복적인 게임성은 게임을 금방 질리게 만듭니다
초반부엔 화려한 액션과 눈을 사로잡는 그래픽으로 게임에 순식간에 빠져들지만
반복적인 게임성으로 인해 순식간에 지루해 집니다
그나마 퍼스트 라이트의 게임성은 세컨드선보다는 조금 나은편이지만 마찬가지 입니다
오픈월드의 특성상 메인 스토리의 적은 볼륨은 그렇다 치더라도 서브 퀘스트 또한 상당히 반복적이며 단순합니다
그저 다 때려부수기만 하면 되는 식이거나 획일화된 서브 퀘스트는 게임을 지루하게 만들 뿐입니다
주 스킬들은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연기, 네온, 비디오 (하나가 더 있지만 가장 나중에 쓰게되며 게임 진행의 전반적인 부분은 3가지)
스킬들도 어떤 상황에 맞게 변화시켜 가면서 쓰는 식이 아니라 그냥 자기가 가장 하고싶은 스타일로 그냥 다 때려 부시면 됩니다
초반에 화려함으로 눈을 사로잡던 필살기들도 나중에는 별 감흥없이 쓰게되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그나마 여러 분기점으로 인해 선과 악성향으로 골라서 게임을 진행 시킬수 있지만 그것 또한 진행에 큰 차이가 없으며
약간의 스킬 변화만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아주 즐길 가치가 없는 수준은 아니며 그저 여러회차 반복해서 즐기기엔 약간 모자르다는 느낌입니다
거기다 지금 퍼스트 라이트를 먼저 다운로드로 구매를 하면 세컨드선까지 반값으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해보지 못하신 분들은 반드시 해보라고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적 순위 - 6위
4. 진삼국무쌍 7 & 맹장전 - 영문판
일단 이 게임은 상당히 문제점이 많습니다
그래픽부터 꼽아보자면 PS3 버전에 오히려 더 퇴보한 듯 합니다
그저 뿌옇게 안개끼듯이 처리된 화면들과 오브젝트들이 많아지면(불타고 있는 배경이나 많은 적들) 어김없이 저하되는 프레임, 끊김등등은
게임의 재미를 상당부분 떨어 뜨립니다
제가 느끼기에 PS3버전에서 더 좋아진 것은 이벤트 씬의 인물 그래픽과 적들의 수 뿐입니다
물론 게임 자체는 상당히 재밌습니다
무쌍이 취향을 많이 타는 게임임에는 틀림없습니다만
무기교체라던지 EX공격으로 인한 액션성은 이전작에 비해 상당히 나아졌습니다
게임또한 스피디하게 진행되어 전투자체가 지루할 틈은 별로 없었습니다
그러나 무쌍이 가진 태생적인 한계가 분명하기에 몰입해서 파고들기에는 저같은 라이트 유저에게는 약간은 부족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베요네타와 비교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조금은 성향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베요네타는 액션의 질로 게임성을 추구한 반면 진삼국무쌍은 다양한 캐릭터와 스토리로 컨텐츠의 볼륨을 추구했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 또한 실제 삼국지 역사를 각색해서 게임에 잘 구현했기에 크게 언급은 안하겠습니다
하지만 실제 역사와는 차이가 크며 삼국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 게임을 접근하기에는 상당한 무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언어 또한 한국어가 하나도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스토리에 몰입하기가 방해가 되지요
물론 언압이 크게 작용하는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게임 자체를 즐기는 데는 무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순간적으로 알아듣고 대사 하나하나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조금은 몰입에 방해가 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것도 영문판은 대사마저 다 영문이기 때문에 인물과 성우간에 뭔가 괴리감이 있습니다
그것또한 몰입을 방해하지요
일본어가 되신다면 일본판을 추천합니다
어찌됬든 가장 최신작의 진삼국무쌍답게 많은것이 추가되었으므로 무쌍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재밋게 하시리라 생각됩니다
개인적 순위 - 7위
5. 전국무쌍4 - 일본판
진삼국무쌍 작품과는 형제지간인 전국무쌍입니다
이번에 10주년을 기념한 작품임에는 분명해 보입니다
상당히 재밌습니다
바로 전작인 진삼국무쌍과 차원을 달리하는 수준입니다
동일한 게임성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재밌고 몰입이 됩니다
그래픽적인 부분에도 진삼국무쌍과 다르게 뛰어난 발전을 보여줍니다
이벤트씬은 물론이고 자기가 조종하는 케릭터, 적들 묘사, 배경등등 상당한 수준입니다
제가 진삼국무쌍을 먼저 즐겨봐서 비교가 되서 그런지는 몰라도 (일종의 상승효과?)
정말 재밌습니다
진삼국무쌍이 EX공격이 있다면 전국무쌍에는 신속공격이 있습니다
이 신속공격이 시원시원한 액션을 만들고 다수의 적을 쓸어버린다는 무쌍의 본질적인 게임성에 상당한 재미를 부여합니다
그리고 적 무장에게 통하지 않는다는것 또한 게임의 질을 상승시킵니다
전국무쌍 특유의 일본스럽고 만화적인 분위기 또한 상당히 잘 어울립니다
다양한 케릭터 또한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각 케릭간의 기술들이 아주 독특하며 다양성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만화적인 기술들 또한 반복적인 게임의 지루함을 파쇄시켜 줍니다
저는 원래 무쌍시리즈에 애착이 많았기 때문에 이런 재미를 얻을 수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어쨋든 재밋고 만족스럽게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다만 흠이라면 역시나 언어와 스토리입니다
우리나라와는 민감한 부분의 스토리는 둘째치더라도 일본어를 모르면 도무지 이해할 수 가 없습니다
저는 게이머즈 공략을 보면서 진행했는데 쬐끄만 핸드폰으로 공략과 스토리를 읽으면서 진행하려니
정말 게임의 재미를 뚝 떨어뜨립니다
스토리나 대사등등을 완벽히 이해하며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절대 추천하지 않지만
시원시원한 액션이나 적들을 모두 쓸어버리는 통쾌함을 원하시는 사람들에게는 무조건 추천하는 바입니다
개인적 순위 - 3위
6. 와치독스
출시 당시 정말 많은 화제와 기대를 한몸에 받았지만
유저들의 너무 높은 기대치에 부응하지 못한 희생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자체는 상당히 재미있지만 유저들의 많은 까내림과 비난으로 상처투성이가 되어버린 게임입니다
저는 원래 그런 여론들은 아예 싸그리 무시하고 개인의 절대적인 기준으로 게임을 즐기기에 상당히 재밌게 즐겼습니다
해킹이라는 새로운 요소를 게임에 도입시켜 오픈월드에 절묘히 녹아냈으며
그래픽적인 부분에도 많은 비난을 받고 있지만 막상 해보면 상당한 수준입니다
게임내의 오브젝트와 규모를 생각하면 더욱 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인퍼머스와 비교하여 화려한 요소는 없지만 많은 분량과 각각 개인적이고 독립적인 게임내의 AI는 마땅히 칭찬받을만 합니다
지나다니다 보면 모두가 다른 이야기를 가지고 있으며 정말 각각 하는 모습들이 다 다릅니다
그에비해 인퍼머스는 AI가 하는 일이 없지요. 그저 지나가다가 말한마디 툭 던지는 것뿐, 그나마도 거의 다 비슷한 말들을 던집니다
일단 많은 게임들이 그러하듯이 오픈월드가 가지는 장단점이 분명합니다
반복적인 서브퀘스트들, 메인 스토리의 부실함이 단점이라면
넓은 게임내의 공간을 활용한 많은 즐길거리들,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즐기는 게이머의 자유도등등은 장점이 되겠지요
그러나 와치독스만의 뭔가가 부족한 느낌은 지울수가 없습니다
또 게임의 장르상 GTA5와 비교를 안할 수 가 없습니다
GTA는 그 만의 독특한 매력과 지루할 틈이 없는 메인퀘스트와 서브퀘스트의 절묘한 조화로 명작반열에 올랐지만
와치독스는 그저 해킹을 하나의 스킬로 활용할 뿐 뭔가 특별한 매력이 조금은 부족합니다
처음엔 해킹이 상당히 신선한 요소로 다가오지만 점점 게임이 진행될수록 그냥 NPC의 사연을 엿듣는 기능이나
경찰을 피해 도망갈때 뿌리는 트랩같은 역할밖에 안되는 느낌입니다
스토리 또한 뭔가 개연성과 동기가 부족한 듯하고 밋밋한 느낌을 게임하는 내내 지울수 없습니다
조금은 극적인 요소를 투입하여 게임의 질을 높이는 것도 좋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아무튼 현 시점에서 상당한 수작은 분명하며 현재 출시된 같은 장르의 게임중에 가장 재밌었다고 생각합니다
오픈월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즐겨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개인적 순위 - 4위
7. 드라이브 클럽
와치독스와 마찬가지로 많은 기대속에 출시됬지만 막상 돌아오는 것은 무한 까내림뿐인 게임입니다
그러나 와치독스와는 반대로 명확한 단점을 가지고 있는 게임입니다
일단 장르는 레이싱 게임으로써 그중에서도 아케이드와 시뮬레이션의 중간 단계에 있는 게임입니다
외향적으로 지향하는 것은 리얼한 시뮬레이션게임 이지만 조작의 간편함이라던지 차량을 제어하는 요소들은 아케이드와 비슷합니다
뭐 부스터가 있다거나 무한 드리프트를 한다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조작이 상대적으로 간편하며 차량을 쉽게 제어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는
아케이드를 향하고 있지요
그래픽은 상당한 수준입니다
트랙에 따라서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시간효과와 차량의 디테일을 보면 분명하지요
앞으로 추가될 날씨요소등은 더욱 기대가 됩니다
게임성또한 상당히 재밌습니다
핸들처럼 패드의 센서를 이용한 조작감 또한 훌륭하고 그것을 사용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레이싱 자체는 상당히 재밌습니다
레이싱 초보들도 충분히 쉽게 즐길 수 있는 조작은 게임의 진입장벽을 낮추어 누구나 재밋게 즐길수 있는 수준입니다
그러나 싱글은 튜닝이라던지 파고들기 요소가 없으며
그렇다고 스토리가 존재하는 게임도 아니므로 차량해금 및 게임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튜토리얼이라고 봐야되고
본 컨텐츠인(게임의 제목과도 일맥상통하는) 멀티는 개판인 수준입니다
현재는 조금 나아졌을지라도 게임 출시후의 멀티 수준은 구매자로 인해 대량의 환불사태로 까지 일어았으니 말 다했지요
PC판 디아블로3가 나왔을때와 마찬가지로 게임 접속이 안되니 돈을 주고 구매한 사람들은 애가 탈 지경입니다
현 시점서는 게임의 전체적인 질을 판단하기는 힘들고 앞으로의 패치가 게임의 명운을 결정하게 될텐데
일단 앞으로의 발전을 염두해두고 기대치가 있기 때문에 소장하고는 있지만 너무 많은 논란이 있었기 때문에
어찌 될 지는 예측할 수 없습니다
현재와 같은 수준이나 멀티 환경이 반복된다면 정말 할 가치가 없는 게임이지만
유저들이 원하는 요소들이 무사히 추가된다면 수작 반열에 올라설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게임이라 생각됩니다
개인적 순위 - 5위
제 소감은 여기까지이고 상당히 개인적인 취향이 반영되었기에 게임보는 눈이 없다는둥
의미없는 태클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견해를 하나 더 말하자면
라오어 그래픽을 보고 느낀 점입니다
PS3 버전에서는 그래픽 수준이 상당히 낮았던게 사실입니다
PS진영에서는 상위의 그래픽 수준이었는지도 모르지만 PC랑 합친 전체 게임시장 수준에서 보면 상당히 낮았죠
저는 콘솔 인생을 PS2로 시작해서 엑박360을 즐기다 다 팔고 군대에서 2년 보낸후 상당기간 즐기질 못했습니다
그 중간시간에서는 PC게임을 주로 즐겼지요 그러다 황혼기때 PS3를 구매해 단기간 즐기고 PS4로 넘어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처음 라오어를 시작했을때 뭐 너티독에서 외계인 납치해다가 만들었다느니 기술력이 사기수준이라느니
그러는거 보고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막상 보니 실망이 컸습니다
물론 콘솔계에서는 상당히 좋은 그래픽이었지만 PC게임을 주로 즐겼던 시절이기 때문에 눈이 많이 높아져 있었던 거지요
처음에 360 즐길때는 상당한 그래픽에 PC게임들과 큰 차이가 없었지만
콘솔의 발전은 멈춰있고 PC는 눈부신 발전속도로 그 갭이 커졌거든요
그러나 PS4로 나오는 게임들은 상당한 수준의 그래픽을 가진 게임들이 대부분입니다
게임의 본질을 해할 정도로 그래픽이 떨어지는 게임은 별로 없습니다(몇몇은 있지만)
라오어도 PS4 버전으로 더 재밌게 즐겼고
많은 논란이 되었던 와치독스나 드라이브 클럽같은 게임도 게임하는데 절대 지장있는 수준의 그래픽은 아닙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자기들의 기대치에 준하지 못하자 욕하고 깍아내리고 비하하고 그러는데
사람들이 너무 수치적인 부분에 집착하는 듯 합니다
그냥 PS4의 현재 수준이 그런 것 뿐입니다
PC와 비교해서 비하하고 그러는 부분은 분명히 잘못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콘솔의 존재이유는 본질적으로 간편히 게임을 즐기는 것에 있다고 봅니다
그것에 만족하지 못하면 150만원, 200만원짜리 게임용 컴퓨터 사서 즐기면 됩니다
그걸 자기 수준에 만족하지 못하면 자기의 게임 환경을 끌어 올리세요
그렇게 즐기면 됩니다
그리고 어쎄신 크리드 유니티의 900p/30fps 또한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거 신경쓰지 마세요
제작사가 하드웨어의 사양부족으로 인해 제작할 수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라오어와 비교해가며 땡깡을 부리고 있는데
오픈월드랑 일자형 게임이랑 왜 그래픽 수준가지고 비교를 합니까?
오히려 비슷한 수준으로 나왔다면 너티독 수준이 유비에 비해 바닥이라는 걸 증명하는 꼴밖에 안됩니다
그리고 엑원 버전이 잘 나오든 말든 뭔 상관이죠?
무슨 플포 가진 사람은 엑원이 자기 발밑에 있지 못하면 누가 잡아가기라도 하는지 궁금합니다
어차피 둘중 하나 가진사람은 옆동네 신경쓰지말고 재밋게 즐기면 그만이고
둘다 가진 사람은 자기 하고싶은 게임기로 하면 그만이니 더 좋고
게임이 나오기도 전에 까내리기부터 하니
막상 게임이 나오고 그래픽 수준이 현저히 떨어진다 하면 충분히 까내릴수 있지만 그런것도 아니고
이건 뭐 삼엽충이랑 앱등이도 아니고 왤케 싸우는지 댓글 수준 보고 혐오감이 들었습니다
안그래도 우리나라 콘솔시장이 코딱지만한데 서로 콩 한쪽 가지고 싸우면 되겠습니까
아무튼 사설이 길었는데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서로 비하하지 않고 좋은 모습보이며 발전하는 대한민국 콘솔계가 되었으면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많은 커뮤니티를 눈팅으로밖에 이용하지 않지만 루리웹 만큼은 가장많이 드나들기도 하고 나름 콘솔에 대한 애착도 있어서
처음으로 이렇게 긴 글을 써 봤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베스트글의 위력이 대단하군요. 일주일동안 리플이 4개정도밖에 안달렸는데 하루만에 이렇게 많은 추천과 리플을 받다니..
깜짝 놀랬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리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런 말투는 도대체 어디서 쳐 배운건지 이상하게도 오른쪽만 보면 이런놈들 가끔보는게 참으로 골때림
저희나라란 말은 도대체 어디서 쳐 배운건지 이상하게도 게임 관련 사이트에서만 가끔 보는게 참으로 골때림
저희나라x 우리나라o 플포산지얼마안됐는데 참고가 잘되는 리뷰네요
우리나라는 어디서배울수있는데 저희나라는 배울수없다고생각하십니까? 누가잘못알려주실수도있죠 잘못된 지식을 바로잡아주는건 제대로된 지식을 가진자의 도리일수도있습니다 손끝으로나 입에서 더러운말 써가면서 욕하는건 지식과상관없는 인성의 문제구요
순위보다는 아래의 사족이 더 공감되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잘쓰셨네요 ^^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제대로 된 소감을 읽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소감글에 공감되네요. 잘 보았습니다 ^^
감사합니다
글 잘쓰시네요 마지막 말씀 많이 공감하고 추천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희나라x 우리나라o 플포산지얼마안됐는데 참고가 잘되는 리뷰네요
참고가 됫다니 다행이네요 틀린 부분은 수정하겟습니다 ㅎ
PS4 라오어 하나 사 놓고 다른겜은 어떨지 고민중이 였는데 좋은 정보가 되었습니다. 사진이나 동영상 없이 순수 글로써 베스트글은 저는 처음보는것 같습니다.
과찬이십니다 그냥 머리속으로만 생각하고 있던 느낌을 두서없는 글로 써내렸을 뿐입니다..
순위보다는 아래의 사족이 더 공감되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공감하신다니 다행이군요 감사합니다
잘쓰셨네요 저랑 비슷한 구석도 많아서 공감하면서 읽었습니다 그리고 루리웹의 까내리기는 게임의 대박을 기원(?)하는 겁니다(소근)
이게 그 유명한 루까성의 법칙인가요..
잘봤습니다 이 글을 먼저봤다면 진삼7이 아니라 전무4를 샀을텐데 아쉽네요 그리고 라오어가 1위라 황무지의 정으로 ㅊㅊ
감사합니다
저와 비슷한 취향이라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제서에 PS4로 넘어와서 어떤게임을 할까 고민중이었는데 딱 도움이 되었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즐거운 콘솔라이프 되길 바랍니다 ㅎ
해본 것도 있고 안해본 것도 있지만 공감가는 리뷰였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공감되는 내용이 많으시네요, 저도 PS2즐기다 취직해서 여유좀 생기고 PS3을 GT5나올 시기에 즐겼었는데... 처음 해보고 많이 실망했었습니다;; 가끔 컴터로 즐기던 온라인 게임에 비해 그래픽이 너무 후지더군요... 그러다 PS4나오고 갈아타서 라오어나 인퍼 어크 툼레이더 등등 즐겼는데, 게임에 충분히 집중 될 만큼 그래픽 상향이 이뤄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만족 못하시는 분들은 초고사양 PC로 넘어가셔야할 듯;;
그렇죠 저도 현재 시점에서는 안좋은 그래픽으로 게임성에 지장을 줄 만한 게임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올해까지는 낀세대 타이틀이 많아서 그래픽적인면만 보면 본격 차세대기 타이틀이 나올 내년이 더 기대되죠.. 근데 그래픽 아무리 좋아봤자 게임성 떨어지면 영원히 고통받는게 이쪽 게임세계라.. 점점 제작비는 오르는데.. 유저들 평가도 날카로와 지고 ... 내년에는 더 양질의 차세대게임을 기대....해 봅니다.
양질의 게임을 즐길수만 있다면 유저들은 고맙고 행복하기만 하죠
코흘리개시절 패미콤으로 게이밍라이프를 시작한 세대가 보기엔 플스3의 230GFlops의 연산력도 그저 신기할뿐.. 7세대콘솔부터 그래픽에 대해선 불만없음. 다들공감하겠지만 콘솔의 존재가치는 하드웨어스펙과 그래픽이 아니라 pc로는 즐길수없는 독점타이틀이라고 생각.
공감합니다, PC 로 즐길 수 없는 독점 컨텐츠가 필요해요.
요즘같은 멀티 출시작이 많은 시대에서 콘솔의 가장 큰 메리트이자 내세울만한 장점은 독점타이틀이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집들이 선물로 친구들에게 플스4랑 배틀필드 선물받았는데 첫 콘솔기기와 게임을 어려울게임을 선정한 나머지.. 손이 잘 가지 않아서 루리웹에서 방사진말고 플스4 게시판 기웃거리는데 그동안 봐도 딱히 없었는데 도움이 되는 리뷰였던거 같습니다~ 툼레이더 예전에 PC로 해본적있는데 툼레이더나 라스트 오브 어스 구매해서 플레이 해봐야겠네요. 그나저나 영웅전설 PS4로는 안나오나요 ㅜㅜ 플스4로 할만한 RPG는 없을까요?
Jrpg를 기다리신다면 페르소나5를 기다리셔야 할 듯ㅜㅜ 오메가퀸텟은 제작사 자체가 b급전문이라 추천드리긴 영 애매하고
저도 옛날 느낌을 느껴보고 싶어서 페르소나 기대중입니다 ㅎ
잘봤습니다 ㅎ 전 ps3로 툼레이더랑 라오어 가지고 있는데 둘다 너무 재미있게 한 타이틀들 ㅎㅎㅎ
네 ㅎㅎ 저도 그 두개가 가장 기억에 남았네요
평가를 아주 잘하시네요 ^^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특히 마지막 부분이 ㅎㅎ 그나저나 왠지 누군가가 2014 플레이스테이션 어워드에 저거 고대로 인용할 것 같은 불안한 예감이 흐흐흐
ㅎㅎ 저는 그런거 신경 안씁니다 마음대로 쓰셔도 됩니다
내 아무리 근무 중 다쳐 한달 먹고 놀게 됬다한들 쌔삐린 타이틀 채쳐두고 개선판 먼저 손이 갈 이유 없으니 친히 루리웹에 이르사 많은 이의 리뷰에 귀 기울인다 한들 거창한 홍보와 좁디좁은 선택 폭에도 소심줄 같은 고집으로 움켜쥐었으니 플쓰 3 라오어 사놓고, 플쓰 4 라오어 다시 질렀네, 플쓰 3 GTA 5 사놓고, 플쓰 4 GTA5 다시 질르겠네, 그래픽까지 추가되니, 죽은 명작이, 산 신작 씹어먹는구나. 개선판으로 신작 위협하니 신작들이 설자리가 없구나, 본디 같은 진영의 타이틀이거는 어찌하야 이리 팀킬도 불사하는가, 플쓰 3 라오어 사놓고, 플쓰 4 라오어 다시 질렀네, 플쓰 3 GTA 5 사놓고, 플쓰 4 GTA5 다시 질르겠네, 가진 타이틀 4장이라한들, 버릴게 없으며, 또 새로 얻기 또한 눈에안차니, 오호 통재라!. 밍불흐젠~ 밍불흐젠(명불허전) ! -PS4 라오어 충동구매 후 광속 엔딩 후 봉인을 위해 밤샌 후 간식 줏어먹다가 고인 빗물을 테스가 건드리자 마치 실사처럼 오묘하게 퍼지는 것에 큰 감동과 영감을 받고 끄적이다. 지나가는 생존자.
이 시가 밍불흐젠 이군요
좋은 리뷰 잘 읽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굿굿리뷰~~~ 추천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만간 플사중고 하나 사면 뭐 살까하고 생각하며 이거 봤는데 플삼으로 했던 게임 다 제쳐버리고 역시 인퍼머스 하나만 구해서 해야겠구나 생각
인퍼머스도 위에서 추천드렸듯이 한번쯤 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gta5 떄문에 ps3도 사보고 참 별일이었죠 ㄷㄷ 근데 ps3 성능이 후달려서 그런가 gta5에서 고프레임을 느낀적은 없엇던걸로 기억하네요
저도 그랬습니다 처음 ps3를 말기에 사서 그런지 성능은 크게 와닿지 않았었죠
저희나라란 말은 도대체 어디서 쳐 배운건지 이상하게도 게임 관련 사이트에서만 가끔 보는게 참으로 골때림
저런 말투는 도대체 어디서 쳐 배운건지 이상하게도 오른쪽만 보면 이런놈들 가끔보는게 참으로 골때림
사소한데 인성 나오는건가?
우리나라는 어디서배울수있는데 저희나라는 배울수없다고생각하십니까? 누가잘못알려주실수도있죠 잘못된 지식을 바로잡아주는건 제대로된 지식을 가진자의 도리일수도있습니다 손끝으로나 입에서 더러운말 써가면서 욕하는건 지식과상관없는 인성의 문제구요
저희나라란 말이 잘못된 말이었군요 몰랐습니다 수정하였습니다
막줄에 맞는말로 일침 한마디 하니 뜨끔해서 반박은 못하고 꼬투리잡은걸로 극딜하고 싶은거지
저희나라라는 단어 자체가 우리 나라 사람들 모두를 낮춰버리는지라 쓰지 말아야할 단어임에는 분명하죠.(우리 나라 사람들 모두에는 작성자님의 부모님분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특히 주의를 하셔야 할듯 합니다.)
갠적으로 공감가네요 좋은 리뷰네용
감사합니다
진짜 루리웹에오면 부정주의자들밖에 안보임
저는 이 부분에서는 약간 한국인의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루리웹뿐만 아니라 타 커뮤니티 사이트에 가봐도 모두 마찬가지 인거 같네요.. ㅎ 현실에서의 투쟁본능이 억눌러진 스트레스를 온라인에서 푸는 거 같네요
저희 나라는..대체 어디가서 쓰는말이에요?
외국인 하고 대화시에 쓸 수 있는 말이죠
죄송합니다 수정하였습니다
외국인하고 대화시에도 쓰면 안되는 아예 틀린 표현입니다. 국립국어원의 설명에 따르면 외국인 청자를 대상으로 한 저희 나라의 저희는 '나'를 낮추는 것이 아니라 '한국인'을 낮추는 표현이기 때문에 다른 나라 사람 앞에서 우리나라를 낮추어 '저희 나라'라고 표현하는 것은 옳은 표현이 아니다. 애초에 나를 낮추는 표현이면 '저희 나라'가 아니라 제 나라가 되어야 한다.
싸우지마라고 옆베스트에 보내준듯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나라가 잘못된 것인지 모르고 쓰셨겠죠. 아셨으면 쓰셧겠습니까. 바로잡아주면 되는 것을 왜케 씩씩거리시는지
저희나라 ->우리나라 이런식으로만 지적하면 되는뎅 그러게 욕하는게 베플먹네
수정하였습니다
저희나라 풀발기 ㄷ
민망하네요 ㅎ 수정하였습니다
와치독스랑 드라이브클럽빼고 다해보고 소장중인데... 개인적으로는 라오어보다 툼레이더가 더 좋아네요. 플포구매후 첫엔딩작이라그런지 몰라도.
네 충분히 툼레이더가 더 좋을수 있습니다 툼레이더도 상당한 명작이라 생각합니다 ㅎ
저희나라라는게 민감한 단어이긴 합니다. 스스로 나라의 자존감을 낮추고 같은 상대방을 배척하는 말이니까요.
나라는 겸양의 대상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저희'를 붙이는 것은 민감한 것이 아니라 그냥 틀린 사용법입니다.
넷상에서 자주 논란이 되는 단어였기에 민감하다는 표현을 쓴 것 뿐입니다. 당연히 저희를 붙이는 것은 틀린 사용법이고 없어져야될 단어입니다.
죄송합니다 수정하였습니다
좋게 좋게 알려주면 될것을 꼭 비꼬거나 깔보면서 말하는것들이 있음
ㅎㅎ 제가 틀린거니까요
친절하게 왜 나라에는 저희를 붙이면 안되는지 가르쳐주는 사람은 없네요. '저희'는 자기 소유 혹은 자기 가족 공통의 소유인 것에 쓰는 겸양어입니다. 그러하므로 '나라'같이 자신의 소유가 아닌 것에는 저희를 붙이시면 안됩니다.
네 수정하였습니다
좋은 글이네요. 해상도 프레임이 주요 관점이라니, 핫라인마이애미, 과카밀레, 워킹데드 같은 게임의 재미를 이해나할지,
저도 요즘 그래픽 논란글들 보면 참 아쉽습니다 눈으로만 게임을 판단하는거 같아 아쉽습니다 그래픽이 분명 게임성에 영향을 줄수 있다는건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게임성 전체를 논하기는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오 좋네요.... 오랜만에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정말 공감이 많이 갑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을 마지막에 많이 하셨네요. 저 또한 멀티유저라 다양한 좋은 게임들이 많이 나오면 즐겁기만 한데 그런 걸 그래픽이니 프레임이니 가지고 서로 싸우는거 보면 그냥 한숨이 나오네요...;; 왜 싸우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어쩔수 없는 거 같습니다 ㅎ
잘 봤습니다! 특히 마지막 부분은 공감이 많이 가네요.
감사합니다
인퍼머스 그래픽은 아직도 상위권이 아니라 최상위죠... 오픈월드 배제해도 캐릭터 모델링과 광원 텍스쳐 뭐 하나 꿀릴게 없습니다
그렇죠 게임 자체로도 상당한 그래픽인데 오픈월드라니.. 게임만 잘 만들어 졌으면 또하나의 명작이 될 수 있었겟죠..
오 글재주가 상당히 좋으시네요 책 많이 읽으시나요 부럽습니다.
과찬이십니다
긴 글인거 같은데 진짜 오랜만에 정독으로 재밌게 읽고 갑니다^^ 전 북미판 위유 유저
감사합니다
ㄷㄷㄷㄷ
드드드드?
사스가 루리웹 ㄷㄷㄷ
사스가 까리웹? ㄷㄷㄷ
정성들이셔서 쓰신글인데 우리나라 틀리셨다고 죄송합니다 덧글 만 계속 다시는게 안타깝네요.. 그냥 넘어가도될것을 참 왜그리 난리들인지..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