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방역패스를 강화하며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올리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이에 반기를 드는 자영업자 가운데 일부는 '미접종자에게 커피 무료 제공'과 같은 형태로 소신을 드러내 이목이 집중된다.
논란의 시작은 경기도 부천에서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에게 무료로 커피를 제공한다는 안내문을 써 붙인 카페가 등장하면서부터다.
해당 안내문에 따르면 "백신 미접종자는 바이러스 보균자가 아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회의 눈치 보느라 힘드셨죠? 오셔서 '미접종자'라고 살짝 말씀해 주시면 응원해 드리는 차원에서 커피 무료로 제공해 드릴게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라고 적혀 있다.
이어 헌법 제10조와 제12조의 1을 언급하며 방역패스가 위헌이라고 주장한다. 또 본사 방침과는 무관하다고도 써놨다.
안내문 사진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은 논쟁을 벌였다. 정부의 방역패스 강화를 지지하는 이들은 "미접종자는 미접종자끼리 모여라"라며 정부 방침에 어깃장을 놓는다는 따가운 시선을 보냈다. 이들 가운데 "코로나 맛집"이라며 원색적인 비난을 퍼붓는 이도 있었다.
당시 일부 네티즌들이 해당 카페의 본사에 항의를 해 점주가 안내문을 내렸다고 알려졌다.
반대로, 해당 업주에게 지지를 보내는 반응도 만만치 않았다. 네티즌들은 "소신 있는 사장님 응원한다"며 "용기 있는 행동에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그런데, 다른 곳에서도 미접종자에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충청북도 청주시의 한 음식점에서 미접종자에게는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안내문을 붙였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고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같은 실천을 하고 있는 또 다른 카페의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됐다.
이외에도 인천의 한 대형 카페에서 정부의 영업시간 제한 방침에 따르지 않고 24시간 영업을 하겠다고 밝혔지만 해당 지자체의 고발로 결국 22일 방역 지침에 따르겠다고 했다. 이날에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대규모 집회도 예정돼 있다.
한편 일부 가게에서 미접종자 손님을 받지 않겠다고 밝혀 온라인상에서 미접종자 거부 가게 '블랙리스트'가 돌아다니는 등 접종자와 미접종자 간의 갈등이 수면 위로 오르자 정부 방역 지침이 이를 부추긴다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뉴시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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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으로 어쩔 수 없이 백신 못 맞는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맞을 수 있는 대다수가 맞아야 되는 거임.
장사가 더 안되어봐야 정신차리려나
못맞는 사람한테는 아무도 뭐라 안함. 맞을 수 있는데 안맞고 권리는 누리려는 것들이 욕먹는거지. 남들은 뭐하러 귀찮게 백신을 맞은줄 아는건지.
부작용때문에 못맞는 사람이 있다는건 일반인이라면 '당연히' 깔고 들어감
부작용으로 백신 못맞는 사람도 있다는걸 잊지 마시기를. 지금도 저의 부모님은 백신 부작용으로 고통 받고 있음.
그냥 풀어주고 맞을사람만 맞고 빠른 자연사테크를 타는게 맞는거같다.
장사가 더 안되어봐야 정신차리려나
?? 부추기는게 누군데...
전처럼 동선 다 공개하고 문닫게 하자
소신임? ㅂ신인 것 같은디
자영업자들 무척 힘든 시기인 건 알겠는데... 방향성이 잘못된거 아닌가
부작용으로 백신 못맞는 사람도 있다는걸 잊지 마시기를. 지금도 저의 부모님은 백신 부작용으로 고통 받고 있음.
청색별
부작용으로 어쩔 수 없이 백신 못 맞는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맞을 수 있는 대다수가 맞아야 되는 거임.
청색별
부작용때문에 못맞는 사람이 있다는건 일반인이라면 '당연히' 깔고 들어감
청색별
못맞는 사람한테는 아무도 뭐라 안함. 맞을 수 있는데 안맞고 권리는 누리려는 것들이 욕먹는거지. 남들은 뭐하러 귀찮게 백신을 맞은줄 아는건지.
선택하고 그로 인해 따르는 책임도 본인이 지면 솔직히 상관없지;;;
뭐 다 봐주니깐...
선진국들처럼 안맞는 사람들 벌금 때리고 밖에 못다니게 해야 함
백무새 백백백
ㅉㅈ 왜그러고 사는지
저래놓고 망하면 코로나때매 망했다고 하겠지.
별게 다 소신이여
받전지 말던지 가게사장의 자유인대 백신 안맞은 사람도 올수 잇다고. 확살히 구분지어야 맞은사람은 저기 안가지
백신맞아도 바이러스가 몸에서 검출되는건 당연하지 다들 밖에서 밥먹고 술먹고 하니까 증상은 없어도 일종의 보균자라서 백신 미접종자가 접촉하면 아플수 있음 그러니까 미접종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나머지 사람들이 맞아야 되는 이유임 기침 증상이라도 없으면 전염성이라도 뚝 떨어지니까
내가 보고 싶지 않은 건 보지 않는다라는 거네요. 네 백신이 백신이 아니예요. 워낙 변이가 발생해서 백신이라고 할 순 없죠. 그러나 부스터 맞은 사람은 중증환자가 확실히 줄어든건 사실이예요. 독감 백신 맞았다고 독감 안걸리나요? 걸리는데 증상완화라는 겁니다. 중증으로 가면 사람이 죽을 수도 있고, 그 중증으로 간 사람을 치료하기 위해 비용도 들어갑니다. 정말 백신 안맞은 사람들은 치료비 자가부담 하게 해야 하는 게 맞는 것 같네요.
미접종은 자유라고 생각해주겠는데, 어디 싸돌아다니다 코로나 걸려서 타인한테 전파시키고 그러지마라.
bts멤버나 유재석 등 대부분 접종한 사람들은 확진되었어도 별증상 없이 넘어감
소신이 아니라, 아포칼립스 시, 영화에서 보던 미친 사람 같은데?? 영화보면 암 걸릴 것처럼 어처구니 없는 짓 하는 사람들 있는데, 설마 그럴까 햇는데 실제로 아포칼립스 상황 발생하니, 미친 놈들 많더라.
다른사람을 위해서 맞으라고 하는 말 자체가 잘못된거임 맞으면 내가 이득이다 이런 마인드를 하게 해야 사람들이 움직이지 무슨 성자도 아니고 다른사람을 위해서 맞으라니 그럼 "내가 왜?" 이런 반발심부터 생기지.
"내가 왜?" 라는 생각을 어떻게 하는 지 이해가 안갑니다. 제 친우 중에 코로나 걸렸던 애가 있는데, 정말 고생했다고 합니다. 낫고 나서도 일주일간 후각 마비가 왔다고 하더라구요. 걸려서 이주일간 정말 아프고 괴롭고 힘들고. 그랫다더군요. 사업하는 친구라, 본인이 일을 잘 안해서 2주일간 회사 비워도 되었던 거지. 일하는 직장인이었으면 곤란해졋을 겁니다. 백신 맞으면 중증으로 가는 확률이 낮아 집니다. 자기 몸을 위해 백신 맞는 건데. 거기에 내가 왜? 가 왜 나오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희귀난치병이 있어서 난 이런거 나왔는데 강제하는건 좀 아닌거 같다가도 본인을 위해서 맞아야 하나 싶어서 나도 맞을까 했었긴 했음 코로나 이 망할것..
오 이런게 있군요...
실제로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작용은 한달이내로 사라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1차후 못맞으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런분들은 당연히 못맞으시는거죠. 근데 1차도 안맞는 사람들이 부작용 지랄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