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노로 미쳐 날뛰는 야수들과 피에 굶주린 광신도, 그리고 죽음을 가져오는 악마들의 영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혼돈의 영역에서도 가장 거대한 왕국은 바로 싸움의 신이자 피의 신, 해골의 쟁취자인 코른의 영토입니다. 

새로 공개된 트레일러를 통해 코른의 땅에 발을 들여 보세요: 

추방자 스카브랜드 – 코른의 전설 군주:

스카브랜드는 한때 코른의 악마들 중에서도 가장 위대한 자였습니다. 하지만 그런 자부심도 부질없이, 이제는 유혈신의 군세로부터, 그리고 코른의 영역으로부터 추방당한 신세입니다. 결국 자신의 몰락에 영원히 고통받으며 지금도 필멸계와 불멸계를 방랑하고 있으니, 그 끝없는 격노는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  

스카브랜드는 Total War: WARHAMMER의 전장에서 만날 수 있는 최강의 근접 전투원일 뿐만 아니라, 자신의 전투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고유 능력들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스카브랜드가 들고 있는 쌍도끼 '도살'과 '학살'은 적을 처치할 때마다 가하는 피해량이 점점 높아지며, '격분의 무한한 고함' 능력으로는 파멸적인 불꽃을 내뿜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고유 지속 능력으로는 나약한 마음을 가진 적들이 난동을 부리도록 만들어 자신의 학살로부터 도망칠 수 없도록 발을 묶습니다. 

코른의 플레이스타일:

코른의 악마들은 자신이 믿는 신의 화신으로써, 근육과 잔혹성으로 무장한 채 기회가 찾아올 때마다 피를 흩뿌립니다. 또한 마법의 사용을 혐오하기 때문에, 파괴적인 돌격력으로 적과의 거리를 빠르게 좁힌 뒤 악랄한 근접전을 강요하는 고기동성의 군단을 운용합니다. 항상 해골을 갈망하는 이 전사들은 전투에 오랫동안 참여할수록 각종 전투 보너스 효과가 적용되면서 점점 더 강해집니다.   

코른의 병력과 부대 공개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6월 4일부터 Total War 소셜 미디어 채널 및 웹사이트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토탈워: 워해머 2(Total War: WARHAMMER II) DLC:

코른의 핏빛 진영과 함께 Total War: WARHAMMER II의 마지막 군주 팩도 함께 공개됩니다. The Silence & The Fury에서는 지금껏 오랜 염원을 받아온 비스트맨 진영의 귀환과 함께, 그 선두를 이끌 황동소 타우록스와 보이지 않는 리자드맨 옥시오틀의 대결을 다룹니다. 앞으로 더 자세한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지만, 최초로 공개될 세부 사항은 공식 Steam 페이지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