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출신 J. 알렌 브랙과 젠 오닐, 게임 개발사 ‘매직 수프 게임즈’ 설립
이 중 CEO로 취임하는 것은 젠 오닐이며, J. 알렌 브랙은 게임 개발을 주도하고, 존 돈햄은 운영을 총괄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들의 첫 번째 타이틀은 현존하는 어떤 장르에도 딱 들어밎지 않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한다.
참고로 사명이 매직 수프 게임즈가 된 이유는 '따뜻한 수프 한 그릇처럼 영혼에 좋은 게임을 만들어 플레이어를 기분 좋게 만드는 것'을 바라고 있기도 하지만, '맛있는 수프를 만드는 것처럼 훌륭한 게임을 만들 때도 오랜 시간과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하며, 그래서 자신들을 셰프로 지칭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