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가 액션 RPG '페이트/사무라이 렘넌트'의 3rd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떠돌이 랜서 쿠 훌린과 함께 당도한 곳은 금발 적안의 주인장이 운영하고 있는 아사쿠사의 비단 가게 바비로니아. 겉보기만이 아니라 실제로 아이템 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에도의 명소를 방문하면 공명 게이지가 상승하는데, 명소는 스틱을 미는 '안내'를 통해 장소를 탐색하게 된다.

이오리의 도장구(검 장비)인 '마술존'은 소재를 사용해 능력 강화 및 스킬 교체를 꾀할 수 있고, 능력 뿐만 아니라 외형도 바꾸어 배틀이나 이벤트 씬에 반영된다.

뒤 이어 떠돌이 어새신 이서문과 떠돌이 캐스터 키르게가 모습을 드러내며, 키르케가 준 음식을 먹은 이오리가 돼지가 되어 뛰어다니기도 한다.

참고로 키르케의 공명절기인 '탐식의 새끼돼지는 피그렛을 소환해 그 위에 타고 돌격하는 것이며, 떠돌이 서번트도 스킬 트리를 갖고 있다.

영상 말미에는 도신에서 물줄기를 빔처럼 뿜어내는 공명절기 타기츠세가 등장한다. 다루기 쉽고 데미지를 주기가 용이하지만, 게이지 소비량이 큰 것이 단점이다.

9월 28일 PS5, PS4, 닌텐도 스위치, PC(스팀)으로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