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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보이스와 대격변 패치, '2026 LCK 컵' 미디어데이

조회수 1808 | 루리웹 | 입력 2026.01.07 (18:40:00)
[기사 본문] 한국 LoL e스포츠 2026 시즌의 시작, LCK컵 2026 미디어데이가 오늘(7일) 진행됐다. 각팀의 감독과 대표 선수 1인씩 참가하여 새로운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들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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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데이 참가자 명단


먼저 LCK 사무국에서 지난해를 돌아보고 올해 시즌을 소개했다. 2025년 LCK는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피어리스 룰 도입하고 시즌 진행을 재편하였으며, 퍼스트 스탠드에서 한화생명이 우승, MSI에서 젠지가 우승, 월즈에서는 T1이 3연속 우승을 달성하면서 LCK 최고 업적을 갱신했다.

올해부터 대회가 진행되는 LoL 파크는 치지직과 네이밍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해 치지직 LoL 파크로 불리며, 이번 LCK컵에서 시범적으로 코치 보이스 시스템을 도입한다. 코치 보이스는 경기 중에도 선수들에게 실시간으로 코치들이 피드백을 할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이번 대회에 시범 도입 후 정식 도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 올해 중으로 예정된 나고야 아이치 아시안 게임의 e스포츠 부문 출전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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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LCK 컵은 이전처럼 바론 그룹과 장로 그룹의 그룹 대항전으로 진행되며 각 그룹마다 5개팀 씩, 바론 그룹(젠지/T1/농심/DNS/브리온) – 장로 그룹(한화생명/DK/KT/BFX/DRX)로 구성되었다.

■ 질의응답

● 코치 보이스가 도입되는데, 각팀 감독들의 활용 예상은 어떤가?

유상욱 : 코치 보이스의 영향은 있겠지만, 큰 변화는 없을거라 본다, 비슷한 게임 양상이지 않을까.

김정균 : 저도 경기에 있어서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거라 생각한다.

최인규 : 게임을 보는데 좋은 재미 요소 하나가 추가되는게 아닐까 싶다.

주영달 : 게임 내 전략보다는 멘탈케어 면에서 도움이 될거라 예상하고 있다.

김대호 : 새로운 시도는 긍정적이지만 실용적일지는 일단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고동빈 : 이번 대회에 시범적으로 도입하는 만큼 유용성이나 실용적일지는 아직 미지수인 듯 하다. 시즌을 치뤄보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 여러모로 퀘스트 도입을 통해 강화되는 요소가 있고, 특히 탑은 퀘스트로 텔레포트를 따로 얻을 수 있어서 다른 소환사 주문 활용을 고민할법하다. 탑 라이너들의 의견은 어떤가.

캐스팅 : 퀘스트 텔레포트는 여러모로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 연습했는데, 일단 강화 텔레포트도 그렇고 기본적으로 텔레포트를 안정적으로 가져가는게 탑에게는 중요한거 같다. 강화 텔레포트 보상이 매우 강력하다고 생각해서 계속 텔레포트는 채용할듯 싶다.

● 퀘스트 도입과 포지션별 퀘스트 보상이 각자 다른데, 선수들 생각에는 어느 라인에서 가장 퀘스트 보상이 좋다고 느끼나?

카나비 : 처음에는 디테일을 잘 파악하지 못했는데 지금의 생각으로는 확실히 정글이 그닥 별로인 듯하고 원딜과 미드가 좋아 보인다. 미드 라이너가 강화 귀환으로 템포가 빨라지는 느낌을 받고 있다.

루시드 : 정글이 다른 라인에 비해 퀘스트 보상이 아쉽고, 탑 퀘스트 보상이 좋다고 생각한다.

비디디 : 퀘스트 덕분에 탑, 원딜 쪽의 영향력이 전보다 올라왔다고 본다.

리헨즈 : 서포터 핑크 와드 의미 없다(웃음). 원딜, 탑 순으로 좋다고 생각한다.

● 하드 피어리스로 가지만 시즌 강세에 따라 필밴 카드인 챔피언들이 있을거다. 각 팀별로 뽑는 필밴 카드가 3개씩 있다면?

아지르, 제이스, 오리아나, 니코, 럼블, 말파이트가 주로 거론되었다.

● 오브젝트 교전 중심에서 라인전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게임이 바뀌고 있는데, 얼마나 체감이 되는지?

캐니언 : 라인전이 중요한건 예나 지금이나 똑같지만 아타칸이 없어진건 체감이 크게 다가온다.

도란 : 라인 스왑이 전보다 사라져서 라인전 자체의 중요성이 올라갔고 무엇보다 바론 타이미이 빨라져서 더 중요해진듯하다.

리헨즈 : 아타칸 사라진게 가장 크게 느껴진다. 라인전에 무게가 실리니까 게임 템포 자체는 빨라진듯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비슷하다.

● 지난해부터 LCK 대회 구성이 크게 바뀌었다. 1년간 바뀐 대회 포맷을 경험해보니 느끼는 운영 면에서의 차이가 있을까?

최인규 : 피어리스 도입, LCK 컵 도입으로 여러 대회로 간격이 타이트해진 만큼 선수들의 휴식이 짧아짐으로서 일정 분배가 어려운 부분은 있었다. 하지만 게임 내적으로는 피어리스로 다양한 전략을 준비할 수 있는 만큼 팀 전략 준비 단계에서 들이는 시간이 더 많아졌고 동시에 그 과정이 더 재미있어진 느낌이다. 리그의 보는 재미도 상승했다.

고동빈 : LCK 컵이 도입되며 대회가 많아진다는 것 자체가 좋다. 피어리스 드래프트를 1년 해보며 느낀 바는 미리 준비할 수 있는 부분을 더 많이 준비할수록, 이전보다 준비작업에 따라서 승패에 영향을 많이 줄 수 있다는 점이다. 1년 돌이켜보면 재미있게 진행해온 듯 하다. 변화가 전체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작용한듯.

● 윤성영 감독은 오랜만에 한국으로 복귀했다. 그 소감은? 그리고 같이 팀생활을 했던 최인규 감독과 회포는 풀었는지, 서로 어떤 면에서 도움을 주고 있는지?

윤성영 : 생활이나 팀 적인 면에서 굉장히 편하고 혜택도 좋고 익숙한 느낌이다. 중국과 한국의 팀 생활 환경 자체가 모든 면에서 다르기에 다시 적응하는 중이다. 이 적응 자체가 제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라서 차츰 되겠지, 하는 느낌이다. 팀 환경이 선수들이 도움 받을 수 있는 부분도 많고 좋다.

최인규 : 선수 때 코치로 만난 성영이 형을 다시 보게 되서 기뻤다. 실제로 팀에서도 친근함으로 다가가는 장점이 있는 감독이라 좋은 결과를 내지 않을까 싶다.

윤성영 : 제가 한국에 복귀를 너무 오랜만에 해서 오히려 도움을 받고 조언을 구하고 싶다. 같이 잘해보자는 느낌으로.

● 이번 LCK 컵에서부터 슈퍼위크 등을 통해 팀 간의 협력이 이루어지게 되는데, 혹시나 밴픽 카드 공유 등도 이루어질 수 있을까. 전 팀 감독들의 의견은?

모든 감독들이 여러모로 협력이 이루어지겠지만, 상대로 만날 수 있기에 밴픽 카드 까지는 공유할 수 없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 코치 보이스를 다들 들어보니 최소한으로 사용하실거 같은데 그럼에도 이럴 때는 반드시 써야겠다, 개입해야겠다 라는 예상하는 부분이나 계획이 있나?

김정균 : 시범이고 시작은 안했지만, 선수들이 경기에 들어갔을 때 내가 어떻게 도음울 줄 수 있을까 고민해 보았을 때 지금까지는 크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있나 싶긴하다. 시범 체제라 아직은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

유상욱 : 저 또한 여러모로 고민해보았는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나… 아직은 잘 모르겠더라. 그래서 생각한 결론은 확실하게 제가 문제가 될만하다고 생각하는게 있다면 그때만 딱 피드백을 주는 식으로 활용하지 않을까 싶다.

이명규 기자   sawual@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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