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인센브레이커 써보니까 벌레상대로는

[irwin]

블리쳐보다 정말 훨씬 좋네요.

..핸들링, 팀킬 위험성에서도 우월한데

무엇보다도

그냥 같은 시간에 죽일 수 있는 적의 수가

블리쳐랑은 차원이 다른 것 같습니다.

그냥 평소에는

블리쳐 무한탄창 + 자동조준도 충분히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

지금처럼 물량전에서는

블리쳐 쓸 때보다 인센브레이커 쓰니.. 전투하나하나가 훨씬 수월해지긴하네요.

이제 100시간 채운 것 같습니다.

..실제 전투시간은 좀 떨어지지만 말이죠.

그래서 스탯체크해보니까..

죽기 싫어서 발악하는 반역자 헬다이버 수준이네요 ㅋㅋ

오토마톤 상대로 임무회피급인 듯

초보일 때 오토마톤과 싸워서 너무 당한 관계로.. 쫄아있다가

이럽터 나오고 버그전 하면서 게임에 재미 붙였는데

이제 버그는 지긋지긋해서 

앞으론 오토마톤이랑 더 많이 싸울 생각입니다.

오토마톤전에서 중장비입고

오토캐논 + 이글 등으로 팀원들 뒤에서 지원해주는거 재미있더군요.

[앞발유저]

전 반대로 동부전선 안간지 한달 넘었습니다...
Tcs난리난 와중에도 서부에서 고찰사업만..

[irwin]

지금 미션 돕는다고 그래도 이번에 500대 정도는 잡아봤는데 재미있더군요. 역시 벌레와는 또 다른 맛? ㅎㅎ 그나저나 지금 미션 완수 가능할지 미지수네요.. 유저들 수도 줄은 것 같습니다

[찌쪼]

브인센이 일반갑 이하로는 정말 잘잡는데
스퓨어 두놈이랑 스토커 때문에..

[irwin]

갸들은 블리처도 그렇게 쉬운편은 아니니.. 항상 너프전 이럽터를 그립게 만들죠 ㅠㅠ

[찌쪼]

쉬운편은 아니지만 경직을 먹일수있냐없냐 차이가 정말 큼
스토커는 진짜 안보여서 쌓인 물량이 몇마리씩 오다보니 요즘 느끼는게 경직 유무가 정말 중요해짐

[irwin]

스토커는 너무 버프받은 느낌입니다.. 특히 집요함이..

[Episca]

블리처는 뭐.. 견제용도로 쓰다보니..

[네버엔딩 시체팔이]

오토전을 두배 이상 돌았는데도 학살수는 어쩔 수 없이 늘 테르가 두배 이상 높더군요

[등긁개아저씨]

로봇새끼들도 데바 밑으로는 잘 쳐죽여요
대신 경장갑을 넘어가는 새끼들 조지는데 한참 걸려서 잡몹 지우개로 쓰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