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파트에서 이미 대미지쪽 관련은 충분하고도 남을테니 이번 파트에서는 편의성 관련 팁 입니다.
물론 더욱 강해지고 싶다는 사람도 있을테고 시나리오를 완료해야 얻을수 있는 역전 시리즈를 제외하고도 더 얻을 템들이 많지만
아무리 강해진 지금이라도 고레벨 지역에 들어가기엔 부담스러운건 변함없습니다.
기습이라는 녀석은 선구자를 무시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얻게된 강함은 대부분 일방적으로 공격할때 진가를 발휘하기 때문에
내가 먼저 공격한다면 고레벨 지역이라도 쉽게 진행할수 있지만 그게 아니면 순식간에 전멸의 가능성이 있기는 하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필요한게 기습을 방지하는 악세사리. 챔피언 벨트 입니다.
이 악세사리를 얻기 위해서는 먼저 히카리 시나리오 2장을 클리어 하면 나오는
투기 대회의 제왕 서브퀘스트를 클리어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서 싸우게 되는 투기장의 제왕에게 승리하면 챔피언 벨트를 얻을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초반에 받게되는 퀘스트인데다가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갑지가 벌어지는 전투로 인해
승리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겁니다.
하지만 이 이벤트는 그 당시에만 도전할수 있는게 아니라
이 서브이벤트를 마무리 하면 파티원 그 누구던 자유롭게 도전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장비를 맞춰왔다면 충분히 클리어 가능하고요.
일단 히카리, 스로네, 테메노스의 예시입니다.
히카리의 시합 커맨드로 싸우는것과 달리 투기장은 야간에 싸우면 스로네와 테메노스의 야간 버프, 디버프를 이용 가능합니다.
(물론 개인전이기 때문에 본인의 버프, 디버프만 이용 가능)
그래서 다른 캐릭터에 비해서 대미지 뽑기가 쉽습니다.
영상에서의 레벨은 높은편이지만 30레벨 중반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클리어 했습니다.
(영상에서 테메노스는 장비변경후 회복을 안해놔서 만신의 힘 적용을 못받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정공법(쑻)이 아니여도 지난 파트에서 나온 금고관리인을 쓰러트릴때 사용한 악몽의 병으로도 가능합니다.
덤으로 캐스티로는 이렇게 클리어도 가능합니다.
이 챔피언 벨트는 파티원 아무나 착용하고 있으면 기습을 완벽하게 막아줍니다.
이걸로 지금 레벨보다 높은 지역을 거의 리스크 없이 돌아다닐수 있게 됩니다.
덤으로 이 챔피언벨트는 한번 받고 끝이 아니라 몇번이고 도전해서 몇번이고 얻을수 있습니다.
기습방지 옵션을 제외하고도 물공+100 크리+100 으로 매우 강력한 악세사리니
쉽게 잡을수 있는 상황이면 여러개 구해두는것도 좋습니다.
그러면 이제 문제가 될게 없어진거나 다름없으니 슬슬 마무리 할 상황이긴 하지만
며칠전 여기 게시판에 이야기 나온것도 있고
실제 저 자신도 2회차 이상 플레이의 나 ㅈㄴ 쎄 플레이 하다가 역관광 당한 기억이 있으니
이것 까지만 하고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시나리오 보스의 이벤트 무적 날리기.
시나리오를 진행하다 보면 특정 보스들은 전투중 대화하는 이벤트가 생기고 광폭화(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 에벤트는 강제적으로 나오게 해놨기 때문에 아무리 오버킬 대미지를 준다고 해도 반드시 1을 남기고 버팁니다.
물론 대부분은 남은 HP를 회복할 방법이 없기에 마지막 발악 한번정도만 하고 금방 죽어서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마지막 발악이 심각한 보스도 있고, 그거 때문에 전멸을 하게되면 스트레스의 요소가 되겠지요.
일반적인 대처법이라면 보스가 브레이크 복귀 하는 타이밍에 회복이나 방어를 잘 한다 겠지만
지금은 쉽게 플레이 하기 위한 팁이니 더욱 확실하고 편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벤트 보스의 무적이 어떤 버프로 취급되는지 사냥꾼의 제거구슬로 풀려버리는 버그가 있습니다.
전투중의 이벤트 대사는 전부 보는게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이거까지는 언급 안하려고 했지만
나름 유명한 버그이기도 하고, 사용할지 말지는 본인의 선택이라고 할수 있으니까요.
(만약 2회차 플레이라면 굳이 안봐도 상관없고....)
그럼 쉽게 플레이 하기 위한 팁은 여기까지로 마무리 짓고
다음은 좀 자잘한 팁 같은걸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와 캐스티 유리나스 공략은 생각도 못해봤네요.
문득 생각나서 도전해봤는데 생각보다 상태이상 내성이 없어서 놀랐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