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한하네요 ㅎㅎ
클래스하고 무기들도 거의 다 육성해놔서 더 이상 보급품을 쓸 일도 없고
맵도 수없이 많이 해봐서 이젠 뭐가 어떻게 나오고 상황이 어떻게 돌아갈지는 대충 느낌적인 느낌으로 알게 되었고
그저 같은 것을 반복하는 것밖에는 남지 않았는데..
아직까지 질리지 않고 매판 재밌게 할 수 있다는 점이 제겐 굉장히 놀라운것 같네요 ㅎㅎ
에픽게임즈 런처에는 따로 플레이 시간이 안 나와서 정확히 몇 시간을 했는지는 알 수는 없으나
최소 150시간은 넘겼다고 생각하는데 아직도 매판매판이 재밌고 새롭습니다.
요새는 어려움 ~ 매우 어려움 난이도에서 위생병으로 주로 플레이 중입니다.
공방에서 모르는 사람들과 호흡 맞추면서 처음에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요새는 누가 힐팩을 채가든 석궁을 들든 방어물자 설치도 안하고 웨이브를 시작하든
아무 생각 없이 행복하게 게임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좋네요 ㅋㅋ
그냥 '뭐 저런 사람도 있구나..' 라는 심정을 가지고
제가 조금 더 열정적으로 뛰어다니면 개인적으로도 스트레스를 덜 받고
게임 운영도 더 수월하게 풀리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판 마치면 승리를 했건 패배를 했건 이탈하는 인원 없이 다음 게임을 진행하게 되고
전판보다는 팀원들이 확연히 '다른 사람을 위하고 생각하는' 플레이를 하는 걸 볼 수 있게 되더라구요.
이래서 아무래도 제가 지원가 클래스들을 사랑하지 않나 싶습니다 ㅎㅎ
6월 3일날 이루어지는 대규모 업데이트가 매우매우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