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퍼트로 클리어했고, 편의성이나 상성쪽에서 불합리한(기병)부분이 있다고 느꼈으나 전체적으로 만족했습니다.
워낙 rpg류를 좋아해서 이런 전투방식에 처음에는 익숙해지는데 1,2시간 정도 시간이 필요했고, 그후로는 푹 빠졌네요.
체험판을 3회차나 클리어한 게임도 처음이고, 연차내면서까지 몰두해서 클리어한 게임이 언제인지.. 엔딩 직전은 왠지 아쉬움이 커서 빙빙돌면서 시간 끌기도 하고 여러모로 어린시절의 설렘이 있었습니다.
기시감이 느껴지는 와중에 각 나라의 기믹을 이용한 진행으로 단점으로 느껴질 수 있는 측면을 최소화 하는 등 회사의 규모치고는 충분히 수작이상이라고 느꼈네요.
이전에 psp로 그란나이츠 히스토리라는 게임을 하려다가 못했는데 그 한을 푼것 같습니다.
이 게임 덕분에 다시 게임열정에 불이붙어 택오 리본 해보려고하는데 어떨지.. 한 70시간 가까이 플레이하고 진엔딩 보니 2회차는 텀을 두고 동료 다 죽이고 랑그릿사의 패왕의 길 모드 간지로 가려고 합니다.
후속작이나 dlc가 나오면 필구예정입니다 다들 즐겁게 플레이하셨으면 하네요~
바닐라웨어는 후속작이나 DLC를 안내더라구요 매번 새로운 IP만 만드는데 그동안 만든게 전부 게임성이 좋아서 신규IP인데도 믿고 사는거죠 마지막억 후속작이나 DLC나오면 필구라고 하셔서 적어봤습니다 바닐라는 또 뚝심도 있어서 기대를 많이 안하시는게 좋을꺼에요 프롬도 안한다면 안하던데 일본사람들 고집같기도 합니다 다른 이유가 있는진 모르겠지만요
본편으로도 충분하긴 했으니까요 ㅎㅎ 게임후유증을 엇ㅂ애버릴만한 작품이 또나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