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거의 130시간 이상 플레이 했는데,
막판에 니ㅁㅣ존나게 지치게 만드네요.
그놈의 빌어먹을 엔딩은 도대체 언제 볼수 있는건지...;;;;;
이제 엔딩인가? 했는데 다음이 또 있고, 이제 진짜 엔딩인가? 했는데
또 다음이 있고... ㅡㅡ;;;; 아이고... 이제 진짜 레알로 엔딩이겠지? 했는데
또 다음이 있고... 으아아아아아아... 엔딩 좀 보고 이제 제발 다른 게임도 좀 하고싶다... ㅠㅠ
정말 재밌게 플레이 했는데 막판에 아주 오만정이 다 떨어지게 만드네요. ㅠㅠ
이거인정ㅋㅋㅋ '그' 전투 끝날때만해도 이걸 2회에걸쳐 엔딩볼줄은 몰랐음 보통 잼있게 즐긴 게임들은 끝나는게 아쉽고 2회차가 생각나는데 이 갬은 막판에 오만 정 다 떨어짐...특히 (안해도되는거 같긴한데) 마리아 보러갈때 후원자 하나하나 보러가고 다 본거같아서 진행할랬더니 후회(?)없냐고 물어보는건 개소오름
ㅋㅋㅋㅋ 저도 거기서 정말 좀비가 되버리는 기분이었네요.;;;;; 다행히 몇번 더 시도하니 넘어가져서, 약 140시간 정도만에 엔딩 봤습니다.ㅠㅠ 페르소나5도 정말 징글징글하게 길어서 아주 미쳐버리는줄 알았었는데, 메타포는 플탐 자체는 다행히 페르소나5 보다는 짧은거 같은데, 정말 후반부에 사람 미쳐버리게 질~~~질 끌고 반복 시키는거에 아주 혼이 나가버렸네요. ^^;;; 그리고... 스텝롤 스킵 안되는걸로 크리티컬 먹여주네요. ㅆㅂ...ㅠㅠ 페르소나5 보다는 상대적으로 오글거리는 부분들도 적고, 세계관도 맘에 들어서 간만에 몰입해서 플레이 했는데... 후반부가 너무 사람 지치게 만들어놔서 아쉽네요. ㅠㅠ
전 1회차 비기너 2회차 킹스오브킹스 99시간에 플래티넘까지 마무리했었는데.. 진행 스타일이 저랑은 많이 다르신듯합니다 겜하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천천히 해보세요
저도 노멀로 시작했다가 삼룡이랑 막보는 너무 억지스럽고 스트레스 받아서 비기너로 겨우 클리어 했습니다. ㅠㅠ 140시간 걸렸네요...;;;; 너무 지쳐서 지금 2회차는 아예 엄두도 안나고, 나중에 트로피 도전 겸 한번 해볼까 하는데, 밀린 겜들이 수두룩 빽빽해서 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의외로 버프의 영향이 큽니다. 방어력이나 공격력 디버프 잘 섞어가면서 스킬써주시거나 강제로 약점 속성만드는 스킬 써주시면 잘 풀릴거에요 그래도 너무 힘드시면 타이쿤 네명으로 돈 써가면서 때리시면 게임이 수월해질겁니다. 돈은 좀 들지만요 ㅎ 즐기면서 하세요~!!
물론 버프, 디버프도 적극적으로 사용했는데, 막보는 아예 그걸 사용할 틈 자체를 안주더군요.;;;;; 제가 한번~두번 공격하면 그새끼는 6~7번씩 공격을 해대고, 온갖 상태이상, 스텟 하락 기술 써제껴서 젠테제 같은것도 못쓰게 하고, 죽은 아군 살리고, 한대 때리면 턴 끝나고, 그러면 그새끼는 또 6~7 프레이즈 써서 온갖 지랄병 해대고...ㅠㅠ 첫 2트 하면서 거의 1시간 20분 정도 날려먹고, 결국 비기너로 바꿔서 30분 정도만에 겨우 깼네요. 레벨은 82인가 그랬는데 대체 뭐가 문제였던건지 정말... 다시 생각해도 빡칩니다. ㅡㅡ;; 게임상에 찍힌 시간은 140시간인데, 아마 실제 걸린 시간은 거의 160시간 정도는 되는거 같네요.
ㅋㅋㅋ 맞네요 저도 짜증났었던거같아요
행동횟수 늘리는 스킬이 일정 체력 이하부터 사용하니 그전까지 살살 패시다가 아군 물공+속성공 버프 바르시고 행동횟수+4되는 음식 2~3개정도 준비하신뒤 타이푼으로 몰아치면 더러운꼴 안보고 클리어 가능하더라구요! 저도 1회차엔 고생했는데.. 2회차는 싱거울정도로 속전속결했습니다
아직두번째던전진행중인데 벌써30시간이 넘어가고있는데 아직은재미있는데 마지막이 좀 오래걸리나보네요
마지막에 정말...;;;;; 저는 한 80~90시간 지났을때부터 '이제 좀 있으면 엔딩이구나!' 하고 기다렸는데, 끝날거처럼 해놓고 계속 질질 끌어대는거 때문에 아주 질려버렸네요.ㅡㅡ;;; 이제 엔딩이구나~ 라고 생각한 후로, 무려 60시간 정도를 더 플레이 한 후에야 엔딩을 봤습니다.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아틀러스게임은 이번이처음이신가요?
페르소나5 무인판 클리어 해보고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플탐 자체는 페르소나5가 더 길긴 했는데, 그건 애초부터 아주 뒤지게 오래 걸리겠구나~ 싶게 내용이 전개가 되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메타포는 끝날듯~ 끝날듯~ 하면서 아주 지긋지긋하게 질~질 끄는게 너무 짜증났네요.;;;; 그거랑 억지스러운 뇌절 난이도, 안좋은 그래픽, 이정도를 제외하면 아주 즐겁게 플레이 한 게임이긴 합니다. 기본적으로 학원물인 페르소나보다 세계관도 취향에 맞고, 여타 일본 게임들에 비해서는 오글거림도 그나마 순한맛이어서 크게 거슬리지 않고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