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소니 퍼스트 게임들은 기본으로 나와줘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고평가 받은 AAA 게임들 말이죠.
라스트오브어스 시리즈는 드라마도 만들어져서 IP 인지도도 올랐는데 게임 자체 구조도 VR 에 매우 어울리는 게임입니다. 집안 가구 서랍들을 뒤적이는거나 총기 조립이나 아이템 조립등 VR에 접목시키면 어울리는 요소들. 어두운 장소에서 균에 감염된 러너를 상대하는 요소도 그렇고요. 모든게 그냥 VR 최적화 요소들 입니다. 때문에 라스트오브어스 VR모드가 바하시리즈 처럼 나와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것이라 봅니다.
갓오브워도 나와야 하는 타이틀. PS4 용 부터 3인칭에서 바하4 와 같은 솔더뷰 시점으로 변경되었는데 1인칭 게임에 매우 가까워진 형태라 봅니다. 때문에 솔더뷰 시점의 갓오브워 시리즈 부터는 VR 모드화 작업을 해야될 필요가 있습니다.
스파이더맨은 워낙에 유명한 오래된 전통의 IP 라 어떻게든 VR 모드화해서 나와야 합니다. 기존 게임처럼 3인칭으로 멀리서 카메라 시점을 고정하되 바닥이 상하로는 회전되지 않고 가로로 횡으로만 스냅회전 할수 있는 방식으로 나와주면 OK. 게임 중간 중간 1인칭으로 해야 하는 요소를 따로 진행구간을 나뉘어 만들어 주는게 낫습니다.
호라이즌 시리즈도 스파이더맨 처럼 3인칭으로 멀리서 카메라 시점을 고정. 바닥이 상하로는 회전되지 않고 가로로 횡으로만 스냅회전. 전투시 특정 무기를 사용할때만 잠시 1인칭으로 변경되어 구체적인 무기 조작가능.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콜오브마운틴 보다 기존작을 VR 모드화해서 나왔다면 더 평가가 좋았을 것으로 봅니다.
콜오브마운틴은 후속작이 만일 나온다면 일방통행의 진행 방식으로 나오기 보다 클라이밍을 도전할수 있는 여러 산봉우리(또는 기계건물) 을 자유스럽게 오갈수 있게 에리어에 던져놓고 유저들이 도전하고 싶은 산봉우리를 선택해 진행하는식이 좋을것. 물론 최정상에 도착시 반드시 보상이 따라야 하고 보상은 특정 산봉우리를 쉽게 클라이밍을 할수 있는 장비를 획득하거나 진행 불가한 산봉우리를 진행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클라이밍 장비 또는 무기나 체력에 관련한 아이템들 입니다. 체력이 향상되면 클라이밍을 할때 손으로 끌어당기는 식으로 점프해서 더 멀리 있는 요철을 잡을수 있는등.
VR 모드의 경우 언제까지고 무료로 할순 없을거라 봅니다. VR모드 무료 판매 기간을 표시해야 하는게 PSVR2 초기 기기값이 비싸고 게임 수가 적은 시기에는 무료로 제공한다 해도 나중에 PSVR2 가격이 정식 하락하고 타이틀이 많아진 경우는 VR 모드를 구입해야 하는식으로 초기 구매자들에 대한 보상이 있어야 초반부터 PSVR2 가 잘 판매되겠죠.
사람들이 VR 기기는 금새 개선된 신버전이 나올것이라 생각하는데 특히 PSVR2 는 유선이라 무선버전이 금새 나올것으로 생각할 것입니다. 더구나 게임 타이틀도 나중에 가면 많아질것이라 여겨서 구매한다해도 무조건 기다려서 늦게 구매하려 할거에요.
그 외로 서드 게임을 논해 보자면 사일런트힐이 리메이크가 되는데 VR모드 나오겠죠? 필수로 나와야 하는 타이틀.
개인적으로는 소닉 시리즈가 VR로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스트로봇 처럼 잘 어울릴거 같은 타이틀 이죠. 횡스크롤로 이동시 VR기기를 옆으로 돌려서 다가오는 장애물들을 미리 확인이 가능하므로 기존의 리듬게임 같은 타이밍 액션 요소를 벗어날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횡스크롤 맵을 좌에서 우 방향으로만 이동했는데 반대로 우에서 좌로(미러링 스테이지) 와리가리 오가고 또는 소닉이 위로 올라가거나 아래로 떨어지는 요소들도 VR에서는 미리 확인이 가능하기에 다채로운 맵 구조의 레벨디자인에 용이 합니다.
순간 스피드가 있는 게임이라 되려 멀미가 없고 높은 공중에서 부유하다 떨어지는 느낌을 전달하기에 VR만큼 좋은게 없죠. 다만 VR버전은 카메라는 3인칭 고정으로 바닥 배경이 상하로 회전 스크롤되선 절대 안되고 소닉 프론티어 처럼 자유이동의 경우 좌우 가로로만 스냅회전.
소닉 제네레이션 SBS 방식의 영상인데 퀘스트2 나 피코4 가 있으신 분들은 풀화면 3D보기 설정으로 해서 보시길.
Vr은 일반 tv게임보다도 훨씬 더 취향을 많이타기 때문에 vr에서만큼은 비슷한 AAA급 게임들 보다는 다양한 종류의 게임들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인디 게임들 처럼 다양한 게임들도 물론 나올거라 봅니다. 다만 그러한 게임들 판매량이 보다 나아지고 계속 나오려면 사용자가 많아야 하죠. 따라서 인지도 있는 유명 IP 게임들이 나와주는건 최우선으로 중요합니다. 메타점수와 같은 점수로서 인증 받아 킬러 소프트로 판매량을 캐리 하려면 신규 네이티브 VR 게임으로는 굉장히 힘듭니다. 리뷰어들이 VR 게임에 대한 평가가 굉장히 박한게 무선이 아니라는 이유로 선이 걸리적 거려 부정적 평가를 줄수도 있고 체력소모가 심한다든지 그래픽 품질이 나빠서 게임 볼륨이 다채롭지 않고 작아서 등등 기존 명작 게임들의 리메이크나 후속작이 아니면 신규 IP로 좋은 평가는 사실상 지금에 와선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어렵다는 것이죠. VR 게임은 90 이상의 고프레임에 대형화면으로 양안 입체를 표시해야 되기에 만족스런 품질의 그래픽이 대단히 어렵습니다. 이것은 낮은 평가로 이어지기 쉽상이죠. 따라서 이미 메타점수로 고평가를 받은 게임을 VR 화 시키는것이 효과적 입니다. 따로 VR 로서 평가를 받을 필요없고 기존 게임 명성에 묻어 갈수 있거든요. 네이티브 VR 게임은 VR 유저가 충분히 많아지고 고자본 투자가 가능해지는 나중의 일이라 볼수 있습니다.
DOAX3..
더욱 리얼한 미소녀 게임들도 나와 주어야 하죠.
저도 바하 빌리지 해보면서 라스트 오브 어스가 vr로 만들어지면 참 좋겠단 생각을 했네요. 또 하나는 파크라이6이나 발할라 같은 유비식 오픈월드 게임을 vr로 만들어지면 재미있을것 같네요.
허니셀렉트
몬헌 라이즈 나오면 좋겠어요. 스위치 이식작이라 사양도 안높을테니... 크으..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