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하드] 하드웨어 개발에 있어서 독특함과 개발 용이성 사이의 균형에 대한 닌텐도의 답변

[nokcha]

닌텐도 주주총회 질의 응답 내용

Q. 새로운 하드웨어를 개발할 때,

닌텐도만의 독특한 제품 만들기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독특한 하드웨어는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드웨어 개발에 있어서 독특함과 소프트웨어 개발의 용이성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려달라.



A (시오타 코우 닌텐도 이사 상무집행임원).

하드웨어의 독특한 기능이나 특징은 하드웨어 개발자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소프트웨어 개발팀과 함께 어떻게 하면 독특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서 만들고 있습니다.

물론 고려사항 중에는 서드파티 분들의 놀이도 포함됩니다.

개발 과정에서는 다양한 프로토타입을 만들어서 손맛을 확인하고,

그 중에서 좋다고 생각되는 것을 다듬어 나가는 과정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만,

요즘은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이를 구동하는 시스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기 때문에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도 합류하여 함께 개발하고 있습니다.

독특한 것을 세상에 퍼뜨리는 것도 우리가 지금까지 중요하게 생각해 온 것이므로,

독특함과 소프트웨어 개발의 용이성 사이의 균형을 잘 생각하면서

앞으로도 닌텐도다운 상품을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출처 : https://www.nintendo.co.jp/ir/pdf/2024/241106_2.pdf

[톨리마]

사실상 많은 게이머들이 기기하면 생각하는 성능적인 부분보다 더 닌텐도가 고민하는 요소

[봉미선]

스위치가 평소에 닌텐도가 하던 독특한경험과 일반적인 게임기의 모습의 중간점을 잘 잡고 나온거같음 닌텐도는 조이콘기능과 분리 휴대를 이용해서 평소처럼 특이한거 만들수있고 서드들은 일반적인 버튼구조를 가진 기기가 되서 만들때 부담 하나 덜었을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