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439/438823_3.jpg)
1. 버섯 세계
"버섯세계"란 이름은 마리오와 친구들이 살고 있는
막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행성의 이름입니다.
슈퍼마리오 선샤인을 가지고 실행해본 재미있는 실험에서는.
(2D 브라더스 시리즈에서는 픽셀을 가지고 계산했다.)
행성 "버섯세계"의 중력이 지구의 3배에서 많게는 8배까지 가는것으로 보아.
그 면적은 해왕성에 필적하거나 다소 작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이 "버섯세계"란 행성이 실체를 들어내며 그 모습을 보여준 시기는.
마리오3에서의 간략한 지도와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439/438822_4.jpg)
마리오 갤럭시에서 비로소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마리오 갤럭시에서는 "파이널 피날레 갤럭시"에 속해있다는
설정으로 나와있지만. 파이날 피날레 겔럭시 그 자체인듯 합니다.
버섯의 세계는 마리오와 마리오 시리즈 외전에
나와 있는 일련의 모든 사건의 세계의 무대이기도 합니다.
"버섯 세계"는 버섯 왕국, 다크 랜드, 여러가지 다른 지역과,
마리오&루이지의 무대가 되는 왕국,
그리고 사라사 랜드(마리오 랜드의 무대) 같은
모든 버섯의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지역,
그 밖에도 다이아몬드 시티, DK 아일랜드 , 팀버 아일랜드(동키콩 시리즈)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의 특정 지역이 포함되어있습니다.
현재, 마리오 갤럭시에 유일하게 드러난 행성이므로.
이 모든 시리즈가 행성 "버섯세계"에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하는 것입니다.
주위에 놓여진 무수한 소행성과 같은 세계들.
에그 플레닛 갤럭시와 쿠파 군단이 놓은 '로봇 반응기들.
벌꿀왕국, 플로터 랜드와 같은, 무수한 소행성들이 고리처럼
"버섯 세계"를 떠돌고 있습니다.
(마리오 갤럭시 엔딩에서 보이는 영상은 게임상 거창한 갤럭시(은하)가 아닌 소행성 천체들로 표현됨)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439/438827_3.jpg)
※수도는 어디인가?
많은 대륙과 무수한 수의 마을이 존재하지만.
위키를 비롯, 여러 사이트에서는 버섯왕국의 왕궁이 있는
키노피오 타운을 꼽습니다.
※지구와의 관계.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가진 행성 "버섯 세계"는
워프 파이프로 연결되어 있다는 설정입니다.
본디 이 세계는 지구의 지저세계(땅속 세계)라는 표현으로 사용되었으나.
닌텐도 공식 게임에서는 그 세계관이 완전히 받아들여지진 않았습니다.
만화 등에서는 차원과 버전만 다른 초현실적인 지구로 묘사되었습니다만.
닌텐도 게임내 공식적인 증거와 설정에 따르면.
지구와 행성 "버섯세계"는 워프파이프로 연결되어있다고 하는 쪽이
더 신빙성 있는 설정입니다.
※2. 버섯세계에 있는 여러가지 지역.
버섯왕국과 버섯세계를 아우르는 모든 지역을 망라하였습니다.
스핀오프나 만화, 외전까지 모두 포함입니다.
아마존 정글(애니메이션)
아쿠아 랜드(애니메이션)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439/438823_2.jpg)
사라사랜드 - 마리오 랜드1 의 배경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439/438818_1.jpg)
야구 왕국(베이스볼 킹덤) – 마리오 야구 게임 "슈퍼마리오 스타디움 미라클 베이스볼의 배경"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439/438818_3.jpg)
마메리아 왕국 – 마리오&루이지 RPG 1 :슈퍼스타 사가 의 배경.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439/438822_1.jpg)
부-의 숲 – 루이지 맨션에서 출현하는 숲.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439/438818_5.jpg)
크로커 다일 아일랜드 – 동키콩 2에서 출현.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439/438818_4.jpg)
다크 랜드 – 용암지대와 암흑이 어우러진, 마리오3에서의 쿠파 일당의 소굴.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439/438823_4.jpg)
사막 랜드 – 고대의 왕국의 유적이 있는 곳, 마리오3에서 출현.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439/438818_7.jpg)
다이아 몬드 시티 – "버섯세계"에서 유일무이하게 인간들이 다수인 도시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439/438818_8.jpg)
공룡 랜드(디노사우러 랜드) - 요시아일랜드의 첫 출현, 마리오 월드의 무대.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439/438818_9.jpg)
동키콩 아일랜드 – 동키콩의 고향 , 동키콩 시리즈에 출현.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439/438822_7.jpg)
자이언트 랜드 – 마리오3 4스테이지의 무대.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439/438818_10.jpg)
글래스 랜드 – 버섯왕국이 자리한곳, 마리오3 1스테이지의 무대.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439/438818_6.jpg)
돌픽 아일랜드 - 남부 대양에 위치한 남국의 섬.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439/438822_2.jpg)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439/438822_3.jpg)
마리오 랜드 – 슈퍼마리오 랜드2에 출현한 마리오의 땅, 마리오 파티 2에서도 출현.
버섯왕국 – 버섯세계에서 제일 커다란 왕국. 마리오 무수한 시리즈의 무대.
해외 사이트에서는 키노피오 타운을 수도라고 하고 있군요.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439/438822_5.jpg)
님버스 왕국 - 스퀘어와 합작한 마리오 RPG에서 나온 마로의 고향.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439/438822_6.jpg)
고로츠키 타운과 그 이외의 세계 - 페이퍼 마리오 RPG(2) 에서 출현한 이대륙(異大陸).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439/438832_1.jpg)
요시아일랜드 - 마리오 월드에 첫 등장하였으나 , 요시 시리즈로 따로 분화되었을때 그 무대가 되는 섬.
※버섯 세계 이외의 장소.(같은 공간의 우주편)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439/438827_4.jpg)
게돈코성 - 게돈코들의 행성 입니다. 자주빛과 같은 색상이며. 마리오&루이지RPG 2에서 출현합니다.
슈퍼마리오 갤럭시의 무수한 소행성들 - 무수한 우주공간에 흩뿌려져 있는 엄청난 수의 천체들입니다.
동키콩 정글 클라이머에서는 바나나 형태의
외계인이 살고 있는 행성이 출현합니다.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439/438827_1.jpg)
마리오 카트의 레인보우 로드 역시 버섯세계의 상공에 있습니다.(게임큐브 판 "마리오 카트 더블대쉬!"에서 )
※버섯세계와 같은 공간을 공유하지 않는 전혀 다른 차원, 그리고 세계.
지구 - 워프파이프로 이어져있는. "버섯세계"의 마리오들에겐 이세계와 다를것없는 세계입니다.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439/438827_2.jpg)
차원 이동 - 기존의 차원을 변환시키는 슈퍼페이퍼 마리오의 시스템도.
전혀 다른 차원을 체험하게 하므로, 이 범주에 들어갑니다.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439/438818_2.jpg)
와리오의 세계들 - 텔레비젼 안의 차원에 있다거나, 박물관의 유물등에 서려있는 세계들이 있습니다.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439/438822_9.jpg)
마리오 RPG에서의 공장 - 거대한 칼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스미시(카지오) 일당의 소굴입니다. 이세계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439/438837_1.jpg)
마리오USA의 세계 - 마리오 꿈속의 세계입니다.
※행성으로써의 버섯 세계의 윤곽이 보일때(WIKI에서의 설명)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439/438834_1.jpg)
요시아일랜드에서 저멀리 위성까지 날아올라 보스전을 하게 될시 행성의 표면이 약간 보인다고 하지만.(....... 내가 생각할땐 위키 작성자의 억지임;)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439/438834_2.jpg)
SFC용 요시아일랜드에서 겨우 보이는 수평선. 과연?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439/438834_3.jpg)
슈퍼마리오 갤럭시에서 드디어 나타나는 거대한 행성 "버섯 세계"의 모습.
---------
마리오란 게임이 뭐 원래 진지하지 않은 상태에서 막하는게
제맛이라고는 하지만.
역사가 워냑에 긴 게임이라 무시하지 못할 여러가지 설정이 있는게
재미있습니다. 위키를 많이 참조하였으니 한번 보시죠.
세계관 그런거 없ㅋ엉ㅋ
세계관은 무슨 얼어죽을
흠좀.. 마리오는 굳이 이런거 따지지 않아도 우주역작 'ㅅ'
마리오 RPG 다시 하고싶네
버섯먹고싶다
마리오 같은 게임이 세계관이 없는게 이상한거지요 이제 1-2탄짜리 게임들도 세계관이 있는데....
용타고출근,카루타=단쿠가// 너무 애써 극도의 단순 게임으로 하기엔; 역사가 너무 길다보니.. 이런거 분석하는 사람이 많더군요. 근데 생각해보면 억지도 아니고 게임속 설정을 파악해서 WIKI에 한데 분석해 놓은거라(원문은 영어) ... 부정하기엔 힘들죠. ㅋㅋㅋ
세계관은 중요하지 않아요.
노력 대단하십니다 추천ㄱㄱ
지금은 레어로 남은 슈퍼마리오 모험북의 세계관이 맘에 들던데
가끔 놀러와보는데 위게시판은 라이트유저가 많아서 그런지 호응이 그저네요.. 타 게시판이면 추천 10개 이상 나올 글인데...(여신전생, 슈로대, 헤일로등)
momthlystyte-//그냥 해외 사이트 자료를 한데 모은것뿐입니다... 한국분들은 원래 닌텐도 게임에 세계관 설정 자체에 알레르기를 느끼신다고 하지만... 이런 자료를 문제 없이 구할 수 있는걸 보면. 이런거 좋아하는 외국인이 수도 없이 많은거 같군요;;; 그냥 마리오는 마리오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도 좋지만. 어째 한번씩 풀어보는것도 재미있는듯.
납치공화국.
세계관'ㅅ';;
미라클요쿠바// 에.. 너무 진지하게 쓰셔서 한마디 하렵니다.. 옛날에 전설의 제작자였던 존 카멕이 이런 말을 했죠.. "게임에서의 스토리란 ㅍㄹㄴ의 그것과 같다." 미야모토 시게루도 마찬가지입니다.. 철저하게 게임을 즐기는 것을 추구하는 것이지, "얘가 어느 시리즈에서는 이랬었지, 그 때 어쩌고.." 이런 것은 게임 외적인 것이고, 게임에 전혀 필요한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즉, 마리오의 스토리, 세계관은 단순한 것이 아니라 배제된 것입니다.
글 쓰신 성의를 생각해서 추천 쏴드렸습니다. 확실히 마리오란 게임은 첨부터 이후 스토리에 대한 개연성은 별로 생각을 안 하는 것 같네요 ㅋ
용타고출근//스토리를 배제대상이라고 하긴 했지만. 완벽하게 배제하진 않았습니다. 적어도 슈퍼마리오 갤럭시가. 카비 : 도롯체 단의 역습 만큼의 성의 없는 스토리는 아니 잖습니까. 갤럭시에도 나름 탄탄한 스토리가 있긴 있었죠. 깊이가 있진 않았습니다만. 마리오 게임에서 설정이 전무해서는 전세계 사람들이 저런 설정을 한데 모아놓을리가 없지요.
게임은 ㅍㄹㄴ랑 아주 아주 많이 다른데요. 어이가 없네..
원래 캐릭터와 테마 중심의 세계라 세계관의 의미 자체가 별로 없죠.
^^ 재미있는 글이네요.
닌텐도 : 엥? 우린 걍 맹근건데 세계관같은거 없는뎅?
추천 'ㅅ'
존카맥이 그런말을 하긴 했지만 그후 하프라이프가 스토리 연출을 게임 자체에 잘 접목시켜서 히트를 쳤죠
근데 이런건 그냥 어차피 팬들이 재미로 분석 하는겁니다. 제작자는 팬들만큼 깊게 생각 안해요.
마리오에 세계관은 별로 의미 없다고 생각하지만 어떻게 즐기느냐는 자신의 자유이기에 이렇게 즐기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작자들이 얼만큼 생각하는지는 알수 없죠... 하프라이프 시리즈 역시 제작자는 세계관 풀이를 거의 하질 않습니다. 다만 여기 저기 남아있는 일부러 남은 떡밥으로 사용자들이 풀이를 하는 방식으로 스토리를 풀어나가지요. 슈퍼마리오 같은 경우엔 모르겠지만. 페이퍼 마리오 같은 게임은 기본적인 게임 세계관 설명과 스토리는 의외로 상당히 괜찮습니다. 거기에 덮붙혀 세미 옴니버스 스토리까지 구사하는걸요.
존카멕이 한말 첨 들었을 때는 "오..역시 철학이 달라. 카멕 짱" 이랬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솔직히 오만이라고 생각함.. 뭐.. 스토리가 있으면 있는대로 재밌고.. 없으면 이것저것 생각할 것 없이 즐기면 되지만..
마리오만화에서 파이프 타고 가면 미국 브루클린 나오던데 ㅋㅋ
재밌게 봤습니다. 추천 남기고 갑니다.
좀 황당하지만 재미있으니깐
재밋는글
어렸을때 다녔던 유치원 책꽃이에 슈퍼마리오 모험북 이 있었는데....어렸을땐 마리오에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지금와서 보면 왜 그책을 훔치지 않았나 겁나 후회됨..... 난 왜 14년전 일을 기억하고 있는거지.
내인생 최고의 작품 마료64 정말 감동이었음.... 닌64 나올때 같이 사가지고 파일럿 윙스하고 같이 너무 재밌게 즐겼음 그 담에 튜록.... 정말 끝내줬지....
개인적으로 3,월드 64 재밌게 했고 뉴슈마랑 갤럭시즈는 아직 못해봤네요. 선샤인은실망
선샤인은 난이도가 있어서 글치.... 진득하게 하면 정말 재밌습니다
디케이드 나올기세
이런식으로 제약을두는건 어른의 나쁜버릇
다음은 젤다의 전설 부탁드립니다~ : )
한국축구의위엄// 일종의 비유로 말한것입니다. ㅍㄹㄴ의 스토리 - 스토리가 '있으면' 좋지만 그게 그렇게 중요한건 아님
젤다도 이미 AVGN이 세계관에 대해 아주 진지하게 리뷰를 해봤지만 개뿔이, 그냥 연결성 없음
알찬 유저정보로군요 추천~
용타고출근// 당시만 해도 존카멕은 그런 말을 할수 있는 지위와 명성 그리고 차고 넘치는 실력이 있었죠. 둠이나 퀘이크1,2는 스토리가 있었나 싶을 정도이고 퀘이크3는 스토리가 쏘고, 뛰고, 달려라 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았죠 고수들에게는 마음껏 학살해라가 추가 컨텐츠.... 스토리 없이도 최고의 fps를 퀘이크3에서 보여줬는데 (당대 최고의 게임 엔진이기도 했죠) 역설적이게도 스토리가 추가된 이후 작품들은 퀘이크3정도의 임팩트를 못보여 줬죠.
만약 그냥 그져 예상하는것처럼... 스토리가 중요하지 않다... 그져... 게임 플레이만 초첨을 맞췄다면. 그러니까 "마리오 갤럭시"란 게임에 초첨을 맞췄으면. 저 행성은 실제 게임속 천문대 풍경에서 하늘의 반쯤을 차지하는 거대한 모습으로... 월페이퍼에서도... 엔딩에서도.... 아예 나타나지도.... 만들지도 말았어야 하죠. 상당한 떡밥이라 봅니다. 마리오 게임은 설정따윈 없다라고 애써 부정하는것도 무리라고 봅니다. 이미 설정은 무수하기에. 각 시리즈마다 연결이 안된다 뿐이지요. 헌데 저 행성의 실체가 갤럭시에 너무나도 강력하게 부각되기에. "여태까지 마리오 시리즈의 무대였다..."라고 하는 개발자들의 이스터 에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스터 에그라기엔 너무 대놓고 나왔지만 말이죠.. 쩝. (엔딩에서도 버섯왕국에서 저 행성으로 그리고 다른 갤럭시로... 육안으로 "대놓고" 시야가 멀어지는 장면이 있고...)
갠적으로 페이퍼 마리오가 제일 참신했다는...
마리오 자체가 그다지 세계관 설정이 별 의미가 없는 게임입죠;;; 단적인 예로 요시아일랜드의 무대가 된 육지만해도 상당히 넓은곳이지만 마리오RPG에서는 요시타 섬이라는 작은 섬하나만 나오는 등, 신작이 나올때마다 세계관이 충돌하는 경우가 있으며, 애시당초 그런 설정에 구애받지 않고 제작되는 게임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