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길어질 수도 있으니 귀찮으신분은 그냥 뒤로가기 누르셔도 됩니다.
전 일단 일본거주중입니다. 아직 1년차이긴 하지만 사회인이고, 유학생활을 포함하면 벌써 8년째입니다. 중간에 입대한 2년 제외하고도요.
덕분에 개인적인 관점에서 게임이나 애플관련해서 굉장히 편하고 쉽게 접할 수있었습니다.
중간에 군대 갔을때 휴가때 즐기기 위해 게임을 구하다 보면 정말 불편했던걸 느꼈습니다.
왜냐면 어짜피 돌아올거 계정이나 기기들을 일판 그대로 가지고 있었거든요.
암튼 각설하고.. 이번 E3이후 확실히 위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거 같습니다.
바로 2주전인 마카8때도 어느정도 관심도가 높아졌었지만, 어느정도 한계가 있었죠.
하지만 E3에서 여러 게임이 발표된후(몇몇 게임은 발매일이 정해지는등), 위유가 되살아날 불씨는 보여졌다고 생각됩니다.
그때문인지 몰라도 아직 정발이 되지 않은것 때문에 얘기가 많네요..
대부분은 한국에서 일판이나 북미를 구입하신 분과 여러 이유로 인해 아직 못구하신분, 어떻게든 정발때까지 기다리시려는분등 많이 나뉘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Wii는 특히 정발된 위에 관해서는 잘 모르지만, 얼마 있지는 않았던 유명 서드파티 작품들은 대부분 정발이 되지 않은것 같고,
닌텐도 작품들도 동시발매가 된 작품이 있는가 하면, 발매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린 작품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위유가 정식발매가 된다고 해도 어느정도 바뀔지 장담할수 없는거 같습니다.
위때와는 다른건 적어도 닌텐도가 서드파티 작품 발매에 조금이나마 적극적으로 된 것을 들수 있겠죠..
특히 어느정도 유명한 IP들에 투자를 해서 위유 독점발매를 계획하고 있죠.
이러한 것들이 한국에 정발될 가능성은 개인적으로 낮다고 생각됩니다. 발매가 되어도 3DS처럼 한글화 여부와는 관계 없이 DL전용으로 나올수도 있겠네요.
그렇다면 정발까지 기다리느냐 당장 일판 혹은 북미판을 사느냐는 개인의 게임 취향에 달려있다고 생각됩니다.
단지 닌텐도의 게임을 손쉽게 구해서 하고 싶으신 분들은 조금만 더 참아보셔도 될거 같지만,
서드파티 작품들을 꼭 해야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해외구매가 정답에 가깝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금전적 여유가 좀더 필요하기는 하겠죠..
이건 정말 단순히 개인의 취향이기 때문에 누군가가 왈가왈부할 상황은 아닌거 같습니다.
글을 보다가 가장 거슬리는건 아직 구매 안하신 분들이 해외구매하신 분들에 대해 '정발되면 비싸게 산게 아까울거 같아서 정발을 반대한다'고 생각하시는 것입니다.
물론 오늘 해외판을 비싸게 주문했는데 바로 내일 정발이 적절한 가격에 발표되면 어느정도 아쉽기야 하겠죠.
하지만 해외구매를 하실만큼 시간, 금전적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그정도는 각오하시고 구매하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앞으로 정발의 찬반여부에 관한 크고 작은 논쟁은 없었으면 하네요..
몇분이나 읽으실진 모르지만 조금이나마 제 생각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잘 읽었습니다. 닌텐도 사정, 그리고 조금은 답답한 정책이 문제일 뿐. 유저들끼리 싸울일은 아니죠 서로의선택이 다른부분이니깐요.
아, 쓰는걸 깜빡했는데 해외판을 구매하면서 언어에 대해 문제시 삼는건 앞뒤가 안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좀 직설적인 표현일지는 모르지만, 해외판을 구매하기로 결심을 할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될게 언어의 문제일텐데 타협을 다 하고 구입을 한 후에 언어때문에 못해먹겠다고 하는건 이해가 안되더군요. 해외판 구매를 할 생각이시면 당연히 가장 먼저 각오를 하고 포기를 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깡통따개님이 말씀하신 상황들은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깡통따개님에게만 말씀드리는게 아니니 오해는 마세요.^^;;
확실히 더 이상의 논쟁은 없었으면 하네요. ㅎㅎ;
알았아여 해외판 살게염 ㅅㄱㅇ
말씀하시려는게 뭔지는 잘 이해합니다. 하지만 말씀하셨듯이 국가코드는 wii u에서 처음 도입된게 아니라 ds, wii ,3ds에서 계속되온 정책이죠. 그리고 아무리 국가코드에 대해 불만을 표출해도 정책이 바뀌지는 않았죠. 그렇다면 그 부분까지도 감안하고 각오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한글화가 개발시점에서 발표되는 일은 많이 없기 때문에 그에 대해 충분이 고심한후 결정할수 있다고 생각되거든요..
잘 읽었습니다. 닌텐도 사정, 그리고 조금은 답답한 정책이 문제일 뿐. 유저들끼리 싸울일은 아니죠 서로의선택이 다른부분이니깐요.
가격이야 상관없는데 베요2, 제노블레이드x같은 겜들을 아예 안내줄줄 알고 샀는데 eshop발매도 아니고 한글화 패키지 정발! 이러면 제대로 뒤통수맞은 기분일듯... 아니면 비한글화 이샵 정발이라도 해줄줄 알고 정발위유샀는데 끝끝내 안해준다던지.....
아, 쓰는걸 깜빡했는데 해외판을 구매하면서 언어에 대해 문제시 삼는건 앞뒤가 안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좀 직설적인 표현일지는 모르지만, 해외판을 구매하기로 결심을 할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될게 언어의 문제일텐데 타협을 다 하고 구입을 한 후에 언어때문에 못해먹겠다고 하는건 이해가 안되더군요. 해외판 구매를 할 생각이시면 당연히 가장 먼저 각오를 하고 포기를 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깡통따개님이 말씀하신 상황들은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깡통따개님에게만 말씀드리는게 아니니 오해는 마세요.^^;;
언어가 안됨에도 게임이 해보고 싶어서 구입하는 거면 개인적으로 해결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문제삼을 바에는 처음부터 해외판을 구매하지 않는게 정답인거 같습니다. 정발 혹은 한글화를 해주고 안해주는걸 유저 개인개인의 의견을 듣고 하는게 아니라 닌텐도 혹은 메이커의 결정이니 어쩔수 없는 부분이니까요.
물론 마리오, 젤다같은 정발 위유에서도 당연히 나올 줄 아는 겜들이야 한글화 정발이 되도 아무 문제삼지 않습니다만... 현상황에서 일판이나 북미 위유를 사는 사람들 중 일부는 더 먼저 하고싶어서 사는 사람들도 있지만 서드파티 겜이나 퍼스트파티라도 비정발 게임들은 정발 위유에서 아예 안나올거 같아 울며 겨자먹기로 사는 사람들도 꽤 있으니 말이죠... 이미 nds, wii, 3ds에서 그걸 충분히 겪었구요.. 사실 다른 플랫폼 같은 경우는 그게 큰 상관이 없죠.. 플스 진영에서 디스가이아나 파판13이 한글정발 안될줄할고 일판샀는데 뒤늦게 한글정발되어도 소프트 하나만 다시 사면 되니까요.. 그런데 위유는 수십만원 하는 기기 자체를 새로 사야 하니 문제라고 봅니다...
물론 그 상황이 닥치면 배아프기야 하겠지만 그렇다고 '내가 샀으니 정발 하지마라' 는 진짜 꼴불견이라는 건 반대하지 않습니다..
말씀하시려는게 뭔지는 잘 이해합니다. 하지만 말씀하셨듯이 국가코드는 wii u에서 처음 도입된게 아니라 ds, wii ,3ds에서 계속되온 정책이죠. 그리고 아무리 국가코드에 대해 불만을 표출해도 정책이 바뀌지는 않았죠. 그렇다면 그 부분까지도 감안하고 각오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한글화가 개발시점에서 발표되는 일은 많이 없기 때문에 그에 대해 충분이 고심한후 결정할수 있다고 생각되거든요..
확실히 더 이상의 논쟁은 없었으면 하네요. ㅎㅎ;
계속 싸우면 더이상 게임 영상이고 팁이고 안올리는걸로.. ㅎㅎ
헉.. 그건 안되요... ㄷㄷ 영상은 유튜브로 볼수 있다지만 팁 같은건... ㄷㄷㄷ;
대부분 중립적인척 글을 쓰지만 결국에는 해외판사라는 얘기로 끝 그리고 정발 가능성도 거의 없다고 하는 건 정발 기다리는 사람한테는 거의 도발에 가까움
알았아여 해외판 살게염 ㅅㄱㅇ
저는 해외판 저번주에 샀어요 ^ㅡ^ 근데.. 해외판 사라는건 아니구요 윗분들 말은.. 자기가 결정할 문제에요~ 성인이면 그정도 생각과 판단을 하시고 정발을 기다릴지.. 해외판을 구입하실지 각자 생각하고 신경끄는게 좋을것 같아요. 하고싶다고 정발내주세요 라고 글이 자주 올라오는데 해외판 구매하여 플레이하신분들은 그런사람에게 해줄말이라곤 북미사세요~ 일판사세요~ 라고밖에 할말이 없어요! 왜? 해보니까 언압도 안심하고 너무너무 재미있거든요.. 그러니 판단은 본인이 알아서하시고 결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