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들 한순간에 비호감이 팍 쌓이는 구간이 있네요...
자기들 때문에 애슈턴이 피해를 입었는데 여기서 주인공 일행들 보고 비호감이 팍 쌓였습니다.
이 부분을 개그 스토리로 보기에는 너무 불쾌한 스토리였습니다. 진짜 별로였습니다.
앞으로 캐릭터들 영입할 때마다 이런 스토리면 중도하차할 것 같습니다.
이제 라할가야 하는데 스토리가 걱정됩니다....
캐릭터들 한순간에 비호감이 팍 쌓이는 구간이 있네요...
자기들 때문에 애슈턴이 피해를 입었는데 여기서 주인공 일행들 보고 비호감이 팍 쌓였습니다.
이 부분을 개그 스토리로 보기에는 너무 불쾌한 스토리였습니다. 진짜 별로였습니다.
앞으로 캐릭터들 영입할 때마다 이런 스토리면 중도하차할 것 같습니다.
이제 라할가야 하는데 스토리가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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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볍게 웃고 넘겼는데 그럴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드네요 게임은 게임일뿐 너무 몰입하지는 말자 가 생각나네요
오히려 남 탓하는 애슈턴이 문제 같은데. 자기가 괜히 뒤돌아봐서 그 꼴 당한거 아닌지. 이걸 왜 남탓하는 지. 물리적으로 영향을 끼친 부분이 0인데. 옆에서 고양이랑 놀고 있는데 지나가며 고양이 보다가 핸드폰 떨궈 액정 깨진 다음 핸드폰 물어 달라는 사람 같았습니다.
저는 가볍게 웃고 넘겼는데 그럴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드네요 게임은 게임일뿐 너무 몰입하지는 말자 가 생각나네요
그렇긴 하지만 저에게는 캐릭터들 인상이 크게 바뀐 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현재까지는 실망스러웠습니다.
오히려 남 탓하는 애슈턴이 문제 같은데. 자기가 괜히 뒤돌아봐서 그 꼴 당한거 아닌지. 이걸 왜 남탓하는 지. 물리적으로 영향을 끼친 부분이 0인데. 옆에서 고양이랑 놀고 있는데 지나가며 고양이 보다가 핸드폰 떨궈 액정 깨진 다음 핸드폰 물어 달라는 사람 같았습니다.
애슈턴만의 잘못이라고 볼 수도 없습니다. 애슈턴이 용이랑 전투 중에 주인공들이 도착하고 애슈턴에게 물어본 것도 아니고 자기들끼리 합의해서 뒤에서 갑자기 응원하면서 훈수를 하는데 애슈턴이 계속 전투의 집중이 끊겨서 그만해달라고 뒤로 본 거라서 애슈턴만의 잘못이라고 보기가 힘듭니다. 사건의 원인을 제공함 셈입니다. 그리고 제가 불쾌감을 강하게 느낀 이유가 용을 한시라도 빨리 떼어내고 싶다고 말하는 애슈턴에게 레나는 용도 동료라면서 용에게 이름을 붙이고 이후 용을 떼어낼 방법을 알아냈지만 용이 죽는다는 걸 알고 나서는 레나와 셀렌는 애슈터 입장보다 용을 불쌍하게 여깁니다. 보다 못해 애슈턴이 [나는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는 거야? ]라고 강조하는데 로이드가 이참에 떼어낼 방법은 포기하고 그대로 사는 게 어때? 애슈턴 기세를 꺾으면서 주인공 일행들이 용이 계속 불쌍하게 여기면서 애슈턴에게 눈치를 줍니다. 이 과정을 보면서 도저히 좋아할 수가 없었습니다. 용과 여행을 하면서 애슈턴이 정이 든 건 이해가 가는데 그 외에 주인공 일행 행동들은 처음부터 애슈턴보다 용을 보호하는 입장으로 보기만 해서 납득이 안됐습니다. 하물며 용을 퇴치하러 온 입장이고 용과 인연이 있던 사이도 아니었습니다. 용을 보호해줄 개연성이 없었습니다. 그냥 불쌍하다가 끝입니다. 최소한 초반에는 애슈턴 입장으로 진행이 되다가 후반쯤 용이랑 친해져서 불쌍하다고 하면 납득이라도 될 텐데 이건 그것도 아니었습니다. 저는 이런 이유들 때문에 불쾌감이 느껴졌습니다.
사실 그 정도야 친구들끼리 하는 대화 아닌지... 전반적으로 상황이 그다지 진지하게 느껴지지 않았던 터라, 전 다 친구들끼리 티키타카 수준으로 보긴했던듯..... 교통사고로 입원한 친구가 생명에 지장이 없고, 무사히 나을 것이 확인 되면, 부러진 다리보다 니 다리랑 부딪친 차가 걱정이다~ 하는 드립정도는 치며 놀잖아요 ㅋㅋㅋ 뭐, 개인적으로는 상황이 전혀 진지하게 느껴지지 않은 탓에 그렇게 본 것 같습니다. 만약 진지한 상황이 전개 된다 치면, 제 생각에 캐릭터의 분위기나 스토리의 방향성을 봤을 때, 애슈턴과 용, 둘중 하나가 반드시 죽어야 한다면 당연히 용을 죽이고 애슈턴을 살리려고 다들 노력하지 않을까 싶으며.....
딴 이야기로, 전반적으로 좀 이야기가 허술하고 맥락이 없는 느낌이긴 합니다. 다이스 나오는 부분도 그렇고, 애들 감정을 따라갈 수가 없는 고런 기분이.. 고전게임이 대체로 그렇지만요. 사실 이 시절 고전 게임은 이야기의 공백을 대체로 상상력으로 채우면서 재밌게 했던것 같긴 한데..... 이미 요즘 게임의 밀도있는 연출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캐릭터들에 이입이 전혀 안되서 이제 엔딩 직전인데 멈춰둔 상태입니다. 뭐 가격도 풀 프라이스 가격은 아니니까 그냥 고전게임의 HD이식작 정도로 보면 나쁘진 않은데... 평가가 워낙 좋아서 그런지 좀 기대에 비해 많이 실망스러운듯.....
이런 흐름을 의도한 게 아니라면 스토리를 조금 손보더라도 개연성을 집어넣는 게 좋았을 것 같습니다. 공략 안 보고 해서 그런지 ic 투자,강화 스킬 고민하면서 육성 하는 게 재밌긴 합니다.